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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하대병원 주최, 쿠키뉴스, 쿠키TV 주관으로 진행하는 ‘닥터 토크 콘서트’를 오는 11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인하대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조현병 치료 바로 알기, 조현병치료의 목표는 재발 방지와 사회 복귀’라는 주제로 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조현병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콘서트는 ▲ 조현병의 이해, 치료 방법, 재발방지와 질환관리 강의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 ▲ 패널 토크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조순득 회장, 환자, 환자 가족) ▲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하대병원 김원형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 조현병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일상생활과 사회로의 복귀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하여 유익한 정보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전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1층 로비에서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맞이하여 ‘호스피스의 날 기념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연명의료결정법 제6조에 따라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스피스를 적극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과 같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남대병원 호스피스운영위원회와 호스피스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은 호스피스 활동들을 다룬 패널 전시와 O,X 퀴즈를 통한 호스피스 인식조사,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관련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호스피스운영위원회 위원장 겸 호스피스 실장인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의료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강연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으로 하여금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남대병원은 2017년 8월부터 자문형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5일, 마취전문간호사에게 마취행위를 허용해달라는 간호계의 요구에 유감을 표명하고, 의사의 면허범위를 침범하는 불법마취행위 적발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지난 23일 대한간호협회와 마취간호사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마취전문간호사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마취전문간호사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일하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등 의사 면허행위를 침범하는 불법마취행위를 인정하도록 국회 등에 요구했다. 2010년 대법원은 마취전문간호사에 의한 마취제공 행위가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판결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계에서 마취전문간호사의 불법마취행위 허용 등을 요구한 데 대해 우리협회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 아울러 마취전문간호사의 불법마취행위 적발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밝힌다. 지난 국회에서도 전문간호사 활성화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시 전문간호사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자격인정을 받은 해당분야에서 간호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하는 등 의사 면허행위를 침범하지 않고 간호업무에 한해 업무범위를 정하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보건의약인 단체가 25일 '인간 존엄성 해치는 악성 댓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협 등 5개 단체는 ▲악성 댓글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인격살인 행위 ▲악성 댓글 추방운동 적극 전개 ▲보건의약인 직역간 상호비방 자제 및 이를 실천할 협의 채널 마련 추진 ▲각 단체 및 전문 언론사에 악성 댓글 차단 협조요청 등을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공동 성명서> 인간 존엄성 해치는 악성 댓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의약 5단체장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인격살인과 같은 악성 댓글이 넘쳐나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보건의약단체부터 악성 댓글 추방운동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힙니다. 최근, 악성 댓글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리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얼마 전에도 인기 연예인이 악성 댓글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같은 불행한 사태가 계속 되풀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익명성을 무기로 자행되고 있는 악성
서울대학교병원은 “본원 외과 하종원 교수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대한이식학회 제49차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이식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라고 25일 밝혔다. 대한이식학회는 1969년에 시작해 설립 50년을 맞았다. 현재 외과, 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면역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국내장기이식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매년 봄, 가을 총 두 번의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하 교수는 대한이식학회에서 국내섭외위원회 위원장, 의료심사위원회 위원장, 의료심사위원회 위원장, 이식정책지원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위원,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학술위원회 국가대표 등 다양한 국·내외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장기이식센터장을 맡고 있다. 하종원 교수는 “설립 50년을 맞아 대한이식학회 이사장을 맡아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증문화의 확산,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조성, 체계적인 기증과 이식절차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브라질출시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암학회(SBOC)에서 열렸다. 회사측은허쥬마의 글로벌 임상 데이터 및 판매 현황을 안내했다. 또 의료접근성 향상 및 의료재정 절감 이끌 수 있는바이오시밀러의강점을 소개했다. 브라질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약 2700억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과거와 다르게 공보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대한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파트너사와 협업해 주요 병원들을 중심으로 브라질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는이달 브라질에서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내년 상반기 현지에서‘트룩시마’를 직판할 계획이다. 브라질현지 법인을 통해 유통망 구축 및 현지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자사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브라질에서‘트룩시마’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페루 등에서 ‘허쥬마’ 직판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중남미
현대약품은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프레가발린' 저용량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7월 프레가발린정제25mg, 50mg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 이에 따라기존 75mg, 150mg과 더불어 총4가지 정제 제형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프레가발린정제 저용량 제품이다. 저용량 제품으로는 최초의 정제 제형이다.정제는 캡슐 제형에 비해 온도나 습도에 안정적이고,일부 환자에게는복용편의성을 더한다. 또 저용량 제품은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용량 조절을 통해 부작용 위험도 낮출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제형차별화로 틈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저용량 제품의경우 이미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다양한 치료 옵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프로’의 제형 크기를 줄이고, 천연색소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제형은 가로가 기존20mm에서 13mm로 축소됐다. ‘이지엔6프로’은덱시부프로펜 성분제제다.다른 라인업 대비 가로가 길어서 복용하기 불편하다는의견이 있었다.이를반영해 리뉴얼이진행됐다. 송하나 대웅제약 이지엔6 PM은 “진통 효과는 유지하면서 복용편의성은 높일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엔은 지난 2005년 출시됐다.진통 효과가 빠르고, 성분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제품이다. 덱시부프로펜 성분'이지엔6프로' 외 이부프로펜 성분'이지엔6애니',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이 함유된 '이지엔6이브', 나프록센성분'이지엔6스트롱',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지엔6에이스' 등총 5개로 구성됐다.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역량강화 및 재능 교육을 통해 봉사의 질을 높이고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 유한양행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는 풍선아트수업을 진행했다. 봉사단뿐만 아니라 평소 유아 놀이에 관심이 많은 직원 25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풍선문화협회장 송동명 강사가 진행했다.1시간 동안 칼, 왕관, 꽃, 백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직원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하며 멋진 작품들을 완성했다. 봉사단은 이날 배운 풍선아트를 청운보육원(동작구 소재)아이들에게 만들어줄 계획이다. 이처럼 유한양행은 니즈에 맞는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단 활동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혜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현재 본사, 연구소, 공장, 지점 등 27개임직원 봉사단 477명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대부분의 수련병원이 시행하고 있는 ‘전자의무기록(EMR) 셧다운제’의 실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 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을 수련병원과 관계 당국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협이 전공의를 대상으로 EMR 셧다운제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0%가 넘는 전공의가 ‘근무 시간 외 본인 아이디를 통한 EMR 접속 제한이 있거나 처방이 불가능하다’, ‘타인의 아이디를 통한 처방 혹은 의무기록 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자신의 아이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의가 대리처방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지정된 근무시간 외에는 EMR 접속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에서 전공의 대부분은 대리처방이 의료법 위반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본인의 아이디가 차단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는 곧 EMR 셧다운제가 전공의의 근로 및 수련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전공의에게 불법행위를 암암리에 조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아이디 공유 실태에 대해 수련 기관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대부분의 교수진이 알고 있고 암묵적인 합의가 있다’고 답한 경우가 절반에 가까웠다. 전공의를 가르쳐야 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4~25일 이틀간 서울성모병원 본관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진행해 사랑과 나눔의 의의를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헌혈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2003년 이전까지 연간 헌혈자수가 250여만명이 될 정도로 양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으나, 2003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08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고, 2016년 이후로는 해마다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고 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며 헌혈 가능 인구가 줄고 있으며, 각종 질환 및 감염병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서울성모병원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1992년부터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개최했고, 2003년부터 매년 두 차례로 늘렸다가 최근에는 혈액원에서 요청할 때마다 헌혈 운동을 개최하고 있다. 오은지 진단검사의학과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가톨릭 영성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4일 대전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 참여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2005년부터 전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은 당시 불모지와 같았던 노인운동을 견인하여 현재까지 전국 4200여개 경로당에서 총108만 616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1600여명의 운동 강사들이 한 해 동안 어르신들에게 선보인 노인운동 프로그램 중에서 만족도와 효과가 높은 우수사례(6편)를 발표해 운동 강사 역량 강화는 물론 전국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또 사업에 직접 참여한 어르신으로 구성된 6개 팀이 그 동안 배운 운동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두 번의 폐암 수술과 항암치료로 심한 우울증과 좌절감을 겪었던 최모 어르신(여, 82세)은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통해 질환을 이겨낸 사례를 소개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우수강사 30명에 대한 이사장 포상과 함께 ‘건강생활실천 선포식’을 열어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의지를 다졌다. 건보공단 신순애 건강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5앨 국가건강검진 및 채용검진 인원이 많은 시기를 맞아 국가검진 추가등록, 검진 전 주의사항 등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국민이라면 2년에 한 번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직장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안 받으면 사업주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귀책사유가 근로자에게 있을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건강검진 기간을 넘긴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전화해 추가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국가 암 건강검진의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야 한다. 인근 지사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찾을 수 있다. 연령별 국가 암 건강검진의 종류는 ▲위암 : 만 40세 이상 남녀(2년마다) ▲대장암 : 만 50세 이상 남녀(1년마다) ▲간암 : 만 40세 이상 남녀 중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유방암 : 만 40세 이상 여성(2년마다) ▲자궁경부암 :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폐암 : 만54세~74세 이상 남녀 중 발생 고위험군(2년마다) 등이며, 고위험군 대상은 건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은 25일 ‘의료인이 구직활동시 피해야할 치과사례 및 위반시 처벌 안내문’를 발표했다. 이번 안내문은 지난 8월 29일 약 5년여의 검토기간 끝에 헌법재판소에서 합헌을 선고한 1인 1개소법이 법적으로 명료하게 정의가 됨에 따라 치과의사 회원을 비롯한 의료인들이 구직활동시 피해야할 불법 네트워크 혹은 치과의 사례와 함께 동 치과에 취업시 받을 수 있는 처벌 등에 관해 간략히 담고 있다. 치협은 이 자료를 협회 홈페이지(www.kda.or.kr)에 게시했으며, 자체 치과의사 구인구직사이트인 KDA덴탈잡에 공지사항으로 게시하고, 관련된 구직 사이트 등에 협조 요청을 해 구직게시판에서 안내토록 할 예정이다. 1인 1개소 제도개선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성욱 법제이사는 “이번 안내문은 회원들을 비롯한 의료인들이 1인 1개소법 합헌에 따라 기준이 명확해진 불법 의료기관에 대해 인지를 하지 못하고 구직활동을 해 처벌을 받는 불상사를 방지하고자 작성했다. 불법 네트워크치과들이 선량한 의료인들의 명의를 빌려 개설 후 적발시 명의대여 의료인들만 환수 등에 따라 신용불량자가 되게 하는 부작용을 막아 회원을 보호하는데 힘을 쓸 예정이다”고 안내문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25일 입장문을 통해 윤리의식이 부재한 쇼닥터의 발언에 우려를 표했다. 약사회는 “최근 동물 구충제인 펜벤다졸(동물구충제)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확산되고 있다”며 “한 한의사는 물파스가 중풍을 예방한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잘못된 정보가 여과없이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과학‧임상적검증도 거치지 않은 믿거나 말거나 식의 ‘설(說)’에 기대는 것은 무용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더욱이 전문가란 사람들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부추기는 것은 자질과 윤리에 심각한 문제가있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는 왜곡된 정보 차단 및 이를 조장하는 보건의료인 제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공인된 보건의료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최근 동물 구충제인 펜벤다졸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유튜브를 타고 확산되고 있고, 인기 방송인인 한 한의사는 물파스가 중풍을 예방한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잘못된 정보가 여과없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롤론티스’에 대한미국 식품의약국(FDA)시판허가 절차를 다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펙트럼은 임상데이터와FDA요청 사항(생산 프로세스 관련 사항) 등을 담은 롤론티스 시판허가(BLA)신청 서류들을FDA에 제출했다. 한미약품은2012년스펙트럼에롤론티스를라이선스 아웃했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독자 개발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신약이다. 스펙트럼측은 지난해 12월 FDA에 롤론티스 BLA를 신청했으나, 올해 3월 FDA가 요구한 추가 자료(CMC)를 보완하기 위해 자진 취하한 바 있다. 이번 BLA는 2건의 임상 3상(ADVANCE, RECOVER)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두 임상에서롤론티스는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으로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효능 및 안전성을 보였다. 총 네 번의 치료 cycle 동안 페그필그라스팀 대비DSN(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의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 감소율 등을 입증했다. 스펙트럼 Joe Turgeon사장은 “롤론티스는 혁신적인 호중구감소증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FDA승인 시 수십억 달러 규모 관련 시
우리나라 정신건강복지체계 개혁을 위해서는 투입 예산을 3배 이상 늘리고, 보건복지부 내에 전담국을 설치하는 수준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학계의 정신보건 발전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법 개정에는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이 주최한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제도개선 긴급토론회’가 24일 국회의원회관 5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발제를 맡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정신건강복지체계의 문제점과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권 이사장은 지난해 양양에서 조현병 환자가 경찰관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을 과정별로 분석하며 우리나라 정신건강복지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자타해 위험이 있더라도 보호의무자가 퇴원을 원하면 퇴원해야 한다. 양양 사건은 보호의무자인 어머니가 퇴원을 요구했다”며 “퇴원후 외래치료명령제나 사례관리체계도 없었다. 경찰관만 정신건강응급개입팀 없이 출동했다. 보호의무자 동의 없이 입원이 불가능하다 보니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권 이사장은 양양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문제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미국이었다면 부모가 퇴원을 요구하더라도 법원, 정신과 의사
“(문재인케어라는) 엄청난 재정이 들어가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위기 속에서 집행부가 출범했다. ”, “정부가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관련 단체는 반대하는 행태가 (앞으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4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출입 전문기자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이 같은 언급이 있었다. 최대집 회장은 문케어의 재정적 문제를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의협은 현 40대 집행부는 물론이고 지난 (39대 추무진) 집행부도 각종 보건의료 현안이 사흘이 멀다 하고 계속 터진다. 40대 집행부 들어 특히 문재인케어가 진행 중이다. 엄청난 재정이 들어가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위기 속에서 집행부가 출범했다. 앞으로도 몇 년은 위기다.”라고 언급했다. “오늘(의협 출입기자연찬회)은 의협 집행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전반적 회무사항, 40대 집행부의 정신과 원칙을 다시 확인하기 바란다.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정부의 정책 결정이 일방적임을 지적했다. 방 상근부회장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광화문 앞에서 심평원의 일방적 심사평가체계 시범사업인 분석심사를 규탄하는 집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경규혁)가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라한호텔에서 ‘제14회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외상환자들이 치료 후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단계’인 재활에 중점을 맞춰 ‘Going Home : 다시 일상으로’ 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중증외상환자의 신체적 재활과 정신적 지지를 위한 치료와 더불어 외상간호의 특성화 분야를 조명하기 위해 국내 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 주요 관계자와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간호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세션1에서는 호흡재활, 외상 후 스트레스, 인지재활을 다루며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션2에서는 간호사들이 중증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 간호 분야의 현장 중심의 지견을 전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경규혁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외상환자의 재활과 전문 간호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증례 및 최신 지견을 나누며 외상환자들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24일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제공하여 독거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실시했다고 당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으로 2017년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서는 인천 부평구을 홍영표 국회의원이 방문한 가운데,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노인들이 흔히 앓고 있는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발치, 스케일링 등 구강 전반에 걸친 검진과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 관리 교육을 했다. 올해는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관악구, 수원시에서 4회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에는 마포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치과치료의 접근성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독거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봉사 현장을 방문한 홍영표 국회의원은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