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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천스마일센터(센터장·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30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자 및 내원객,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일센터의 취지와 사업 등을 소개하는 ‘다시 웃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30일 가천대 길병원은 “스마일센터는 법무부가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 치료,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본인과 가족들에 대한 심리 치료, 정신건강의학과 연계 치료, 임시거주시설 마련, 법률 및 사회지원 등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센터 직원들은 본관 내원객들에게 스마일센터 홍보책자 및 물티슈 등을 나눠주고 스마일센터의 사업을 소개했다. 배승민 센터장은 “심각한 트라우마의 경우 자연 치유만으로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적절한 도움과 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스마일센터의 문을 두드려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이 유익하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고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학업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쉽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활동은 사전에 희망자를 신청받아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40여명이 원내 곳곳에 배치되어 외래 및 병동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이해 ▲ 감염예방교육 ▲ 기본적인 CS교육 등 병원에서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1996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올해2분기2704억원 매출(연결회계 기준)을 달성했다고 30일 잠정공시했다. 2019년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12.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31억원, 순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1%, 4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D에는 428억원을투자했다. 이는 올해 2분기 매출의15.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 증가, 그리고 R&D 비용절감은 지난 6월 사노피와 체결한 공동연구비 감액 수정계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사측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에소메졸, 구구탐스 등 개량∙복합신약과팔팔, 구구, 한미탐스 0.4mg등 차별화된 제품들의 지속 성장에 힘입어 매출 호조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8% 성장한 56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따른R&D 투자 금액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억원, 29억원에 그쳤다고 제약사측은 설명했다. 북경한미약품의올해 2분기 R&D 투자 금액은 매출 대비 15.4%다. 이는 앞선분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7%대)를 상회하는 수치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본원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면역력 측정 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피 속에 존재하는 NK(Natural Killer; 자연살상) 세포를 순수하게 분리하여 NK세포의 수와 활성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면역세포 기능평가에 비하여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방식의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현재 암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암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7월 한 달 동안 암환자 6명, 일반인 36명의 검사를 마쳤다. 특히 부산 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8명의 지원자가 임상연구에 참여했으며, 11월까지 32명의 암환자와 80명의 일반인의 검사가 예약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의학원은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를 분석하였고,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암환자의 완치 후 면역 활성도가 정상인과 비슷했다. 이것은 암에 걸렸더라도 건강관리를 잘 하면 면역력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최근 1년 이내에 대상포
“전화로 진료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고 보험회사에 전달할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편리 합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용 스마트 모바일 앱’을 오픈하지 한달 만에 접속 3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료예약에서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토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모바일 앱 운영을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접속건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앱을 이용한 고객들의 가장 많은 접속 건수는 의료진 검색(3149건, 12.2%)이었으며, 진료일정(2985건, 11.6%)과 진료예약(2524건, 9.8%)이 다음을 차지했다. 이어 진료일정확인(2397건, 4.8%), 진료내역조회(1340건, 5.2%), 검사결과조회(1283건, 5%) 순으로 이어졌다. 모바일 앱의 가입자는 40대가 25%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50대가 24%로 40대와 50대가 절반을 넘었다. 이는 40대와 50
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와 여보이(이필리무맙) 콤보가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에 사용돼 PD-L1 발현률과 무관하게 생존율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CheckMate-227(3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CheckMate-227에서는비편평 및 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옵디보·여보이, 옵디보·화학요법 콤보의 1차 치료 효능이 평가됐다. 이 연구는 3파트(파트1a, 파트1b, 파트2)로나눠 진행됐다. 파트1a와 파트1b는 각각 PD-L1 양성 환자와 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파트2에서는PD-L1 발현 여부와 무관하게 약효가 측정됐다. 그 결과, 파트1a에서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PD-L1 발현율 1% 이상 환자군에서 화학요법 대비전체생존기간(OS)을 유의하게 연장시켰다. 안전성은 앞선연구결과와 일치했다. 파트1b의 탐색적 분석(exploratoryanalysis) 결과에서는 옵디보∙저용량 여보이 콤보가 PD-L1 음성환자군을 대상으로 생존률 향상을 이끌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독일 폐질환연구센터 마틴 렉 박사는 “옵디보-여보이 병
보건복지부는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한 폐암검진사업을 오는 8월 5일(월)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폐암검진 관련 주요 질의 답변) 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실시기준(고시)에 따라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에 대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이다. 예를 들면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 등이다. 흡연력은 폐암검진 수검연도 직전 2개년도의 국가건강검진 문진표 등을 통해 확인한다. 올해는 이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7월 31일(수)부터 올해 폐암검진 대상자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를 발송한다. 해당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여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기준으로 총 230개 폐암검진기관(종합병원급 이상 일반검진기관)을 지정 완료했다.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은 건강 iN(http://hi.nhi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대상자는 8월부터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30일 SH 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선병원은 SH 스포츠에이전시가 주관하는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 참가 선수들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규은 선병원재단 경영총괄원장은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클럽대회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성환 대표는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룰 수 있게 아낌없는 후원을 결심해 준 대전선병원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번 축구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대전선병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지난 29일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직원들이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부정부패행위를 근절해 청렴한 병원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열린 특강에는 이삼용 병원장·이성길 상임감사를 비롯해 병원 간부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의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에서 배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임직원행동강령 등에 대해 알기쉽게 강의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그간 부정부패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왔던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면서 “모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투명하고 깨끗한 병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병원은 이날 교육에 이어 내달 29일 한차례 더 청렴특강을 실시하는 등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앞장 서 나갈 방침이다.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스크는 제이준코스메틱의 인천공장을 인수했다고 30일밝혔다. 공장 규모는 대지 6,612㎡(2,000평), 연면적 1만4,231㎡(4,305평)로 연간 2억5000만장의 마스크 팩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2017년설립된 콜마스크는 1년만에 매출 735억원을 달성하며 괄목할만한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로 콜마스크의 생산량은 연간 4억장으로 늘어난다. 특히 콜마스크는 기존 제이준코스메틱이 제조하던 물량을 그대로 위탁 받아 제조하면서 안정적인 매출도 확보하게됐다. 아울러 제이준코스메틱이 보유한 중국 유통라인을 활용, 중국신규 고객사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를 발판으로 콜마스크는 동남아시아 및 북미지역으로 진출로를 확대해 5년내글로벌 마스크 팩 제조전문기업 1위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29일바이오 의약품 회사인티케이엠(TKM Co.,Ltd.)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7%를 확보, 1대주주로서 경영권을 양수했다. 티케이엠은 2002년 대한제당의 바이오 사업부문으로 시작해 지난 3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다. 신성빈혈치료제인 EPO(적혈구 생성 인자) 제제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지난 29일 본원 병원 대회의실에서 몽골 국립 법무부 내무병원인 GHSSS (General Hospital for the States Special Servants, 병원장 바트투르 / 울란바토르 소재) 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HSSS는 몽골 법무부 및 내무부 산하 의료기관으로 전,현직 특수 공무원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이 병원은240병상, 의료진을 포함하여350여명이 근무하는 울란바토르 대규모의 병원 중 하나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몽골GHSSS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보건의료 정보공유, 양국 의료진 우호 증진을 위한 양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의료기관의 협력분야는 보건의료와 관련하여 의료인 연수 등 인적자원 교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병원 시스템 및 보건정책 교류, 보건의료에 대한 공동 컨퍼런스 심포지움 개최 등이다. GHSSS 바트투르 병원장은 “본원은 몽골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이번 한국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한국병원의 우수한 병원 행정시스템 도입, 의료진 교류 등 양 기관의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여름의 절정인 8월을 맞아 남촌동성당, 해안성당, 부평구보건소, 숭의보건지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좌는 ▲2일(금) 해안성당 ‘노인성 척추질환(척추센터 박종혁 교수)’ ▲2일(금) 남촌동성당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외과 장경술 교수)’ ▲2일(금) 부평구보건소 ‘노인성 안과질환(안과 김용찬 교수)’ ▲9일(금) 부평구보건소 ‘당뇨의 이해 및 관리(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 등이다. 이어 ▲16일(금) 부평구보건소 ‘당뇨와 영양(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2일(목) 숭의보건지소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심장혈관내과 유은홍 간호사)’ ▲30일(금) 부평구보건소 ‘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신경과 김태원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식음료업계가 다양한 분야의 스타를 내세워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밀레니얼·Z)세대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인기 연예인이나 유명 크리에이터들을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 팬심을 자극해 매출 증대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현대약품은 2019년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모델로 ‘하니’를 선정,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아름다운 외모와 활발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하니는 건강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와 잘 어우러져 브랜드이미지 상승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 하니의 미에로화이바 TV CF 영상은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에서조회수 100만을 넘었다. 미에로화이바 제품 역시 350ml 기준 지난 1분기 판매량이 약 25% 상승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모델로 ‘트와이스’를 3년 연속 기용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기존 청순한 이미지를 내세워 왔으나, 2017년 ‘트와이스’를 모델로 기용하며 특유의 맑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더해 10대층 사로잡기에 나섰다. 포카리스웨트 매출 역시 2017년 1440억원, 2018년 1500억원으로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진행한 트와이스 굿즈 선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파트너사인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사가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1월중국 제약사‘캔브리지’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를 기술수출했다. 중국등 중화권 지역에는 아직 허가받은 헌터증후군 치료제는 전무하다. 헌터증후군은 남아 15만여명 중 1명의비율로 발생한다. 하지만 대만에서는 약5~9만여명 중 1명꼴로 환자가 발생하는 등동아시아국가에서의 발생률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해 희귀질환 관리 목록에헌터증후군을 포함하기도 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이번허가 신청은 중국 내 헌터증후군 환자 치료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 세계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쉬에 캔브리지 CEO는 “중국 환자의 첫 번째 효소 대체 요법으로 헌터라제의 품목 허가 신청을 제출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헌터증후군은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
*28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월31일, *(02)2258-5940
신경정신학계가 2년여 넘게 재개정을 요구해 온 정신건강복지법의 새 개정안이 마련됐다. 학계에서 주장해 온 강제입원 관리, 외래치료명령제 확대 등은 아니다.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고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한 ‘위기센터 및 일상센터’ 등 쉼터 설치가 핵심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인구정책과생활정치를위한의원모임이 주최한 ‘진주참사방지법 입법공청회’가 29일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 경남 진주에서 40대 조현병 환자에 의해 아파트 주민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대책은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발제는 이번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초안을 만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제철웅 교수가 맡았다. 초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도지사가 권역별로 정신질환자 등을 위한 위기쉼터 및 일상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응급대응팀 및 정신건강상담용 긴급전화를 운영하고,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그 업무를 규정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필요한 인력을 적절히 배치하도록 했다. 보호의무자에게 과한 의무를 지우는 보호의무자 의무 규정을 삭제한 부분도 눈
지난 1년새 국내 SERM(선택적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 원외 처방시장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흐름은 라록시펜 단일제에서라록시펜∙비타민D 복합제로 넘어갔다. 라록시펜∙비타민D 복합제 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의 ‘라본 디’가 처방액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1년간처방액 추이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라록시펜 60㎎시장에서는 에비스타(제약사:다케다)가 1위를 지켜냈다. 그러나처방액은 20% 가량 감소했다. 같은 상황은 바제독시펜 시장에서도관찰됐다. 비비안트(화이자)는제네릭의 진입에도 1위를 차지했지만, 처방액은 절반 수준으로줄었다. 이는 약가 인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 SERM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2018년 하반기 158억원대에서 2019년 상반기 137억원대로13.4%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라록시펜∙비타민D 복합제 시장은 2018년 하반기58억원대에서 올해 상반기 64억원대로 약 10.3% 증가했다. 규모면에서 라록시펜 단일제 시장(올해 상반기 기준 52억원)을 넘어섰다. 라록시펜∙비타민D 복합제 시장의 처방액 1위는 ‘라본디’다. 올해 상반기 49억원을기록하며 2018년 하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집행부 간 여론전이 2라운드를 맞았다. 앞서 지난 7월11일 비대위와 집행부 간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단식과 경기도지부의 방문진료 시범사업 반대를 놓고 여론전을 벌인바 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번에는 ▲의료계 파업이 담합이라고 집행부가 언급했다면서 문제를 제기하는 비대위에 ▲비대위 구성의 정당성 없음을 지적하는 집행부의 대응 여론전이다. 지난 24일 경기도의사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을 상대로 의료기관이 파업을 결의하면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는 경기도의사회장의 주장 – 결국 파업하지 마라?’인가라고 반문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정부는 2013년 10월 29일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같은 해 12월 3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및 투자개방형 병원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 자료를 통해 영리병원 허용정책을 발표했다. 의협(대한의사협회)은 이에 반발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집단휴진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 투표 참여자 4만 8,861명중 3만 7,472명(76.7%)이 휴진에 찬성했다. 그리고 의협은 원격진료와 의료영리화 등 정부의 의료정책이 국민건강을 해친다는 명분을 내세워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29일 병원 중앙현관 옆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존중의 정신을 실천했다. 김하용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값진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에서는 8월 8일(목) 오후 4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모야모야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어린이 모야모야병 ▶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 ▶ 어른의 수술적 치료 등을 강의한다. 강사는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이며 강의 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