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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대약품은 치매치료제 ‘타미린’ 서방정이갈란타민 성분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약사측에 따르면, 타미린의 지난 1년간(2018년 7월~2019년6월) 매출액은 50억원이었다. 시장점유율은 52%(UBIST DATA, 2019 1H MAT 기준)를 기록하며 갈란타민 성분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 타미린 서방정은 기존 치매치료제 '레미닐피알 서방캡슐'을 세계 최초로 서방정제화한 제품이다.현대약품이 제형 차별화를 통해 성공한 첫 사례로 평가 받는다. 특히 타미린 서방정은특허 받은 Diffusion Matrix Type(matrix 수용성 부형제에 채널 형성 후 채널을통해 약물이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시스템)의방출 제어 기술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였다.또 작용 가능한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키는등기존 국내 치매치료제와는 차별화 기전으로 작용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그간 니치마켓 공략을 위한 개량신약개발에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 첫 성과가바로 ‘타미린’ 서방정”이라며 “앞으로도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병용 처방이 많은 약물을 합친 치매복합제를 개발 중이다.올해
유망 아토피 치료제 후보물질‘JW1601’이 올해 최고특허기술로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기술은자회사 C&C신약연구소가 개발한 ‘신규한헤테로사이클 유도체 및 그의 용도’다.구체적으로 JW중외제약이 지난해 8월 글로벌제약사 레오파마에 기술 이전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JW1601’에 관한 것이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한다.가려움증을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JW1601은경구제로 개발되고 있어 복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평가된다.현재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금년내로 완료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JW1601은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계열 내 최초)로서의 혁신성이 인정된다”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앞으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5일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반포동)에서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H.E.L.P. 제16기 수료생, 총동문회 회장 및 동문, 심사평가원 임원 및 실장단 등 120여명이 참해여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에서 박용철 대표((주)동화PANDA) 등 16기 임원진에 대한 공로상과 강태욱 부원장(익산나은병원), 김정미 약제부장(삼성서울병원) 등에 대한 우수상이 수여됐다. 올해로 16기째 6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4주간 ▲보건의료정책 ▲의료행위·치료재료관리 ▲심사체계개편 ▲외부인사 특강 등 다양한 보건의료 주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16기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H.E.L.P.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의 가족으로서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2020년 제17기 H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본원 김상일 병원장이 3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병원경영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주관한 제28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와 함께 펼쳐진 ‘한미중소병원상’ 은 지역사회 및 주민건강 향상, 병원경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발굴을 위해 지난 2007년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 이번 시상식에서 김상일 병원장은 헌신적인 보건의료 사업 수행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상일 병원장은 그동안 ‘환자, 직원,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혁신병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을 표방하며 환자중심병원 구현을 위해 끊임없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 병원장은 병원인프라 구축, 적정진료/맞춤치료 시스템, 서울시 최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심평원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위/대장암, 유방암, 뇌졸중, COPD, 폐렴, 중환자실), 우수내시경실 및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관악구 최초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운영 등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지역사회 주민 건강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기도(아주대학교 병원) 닥터헬기의 운용 사업자로 공모를 거쳐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준비기간을 거쳐 8월 말 운항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7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2018년 5월에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는 24시간 운항의 안전성 확인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업하여 구조활동을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기존 닥터헬기 운용 지역은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이다. 기존 닥터헬기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주간(일출~일몰)에만 운용하였으나 경기도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24시간 출동하는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4시간 운용의 안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대원(소방대원)이 함께 탑승하여 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대원 6명이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파견되어 24시간 출동 대기하게 된다. 경기도(아주대학교 병원)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우선 기존 닥터헬기 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고 지난 3월 경 언론사측에 제보한 간호조무사 A씨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29일 형사고발했다."고 당일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는 "공익제보라는 이유로 환자 정보가 누설되는 일이 계속된다면 의료기관과 환자 사이의 신뢰관계는 더 이상 존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형사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의료직 종사자가 환자의 비밀을 수호할 의무는 기원전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와 1948년 제네바 협약에 근거한 절대적인 사명이다. 의료직 종사자에게 환자의 진료정보란 천주교 신부에게 있어 신도의 고해성사와 같이 양심을 걸고 수호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발인의 행위는 거짓으로 공익신고제도를 악용한 정말 질나쁜 행위다.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사기질이며 공익 신고자체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저하시켜 좋은제도를 그 근본부터 망가뜨리는 행위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성형외과에서 2016년 1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유럽·미국 등에서는 백신 부작용의 능동적 감시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경우 여러 기관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었다. 반면한국은 수동적 감시에 의존하고 있어 관리 사각지대가 존재할 확률이 높았다. 이에 따라 능동적 감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는 걸림돌이 존재했다. 이화여대 보건융합과 최남경 교수는 24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백신 이상사례 능동적모니터링의 해외사례’를 안내했다. 최 교수는 “백신에 대한 부작용 감시는 의약품보다 더 철저하게 이뤄져야한다”며 “건강한 사람이 잠재적 감염을 대비하는 수단인 백신이부작용을 초래한다면 큰 문제다. 백신의 문제로 집단면역에 틈이 생기면 공중보건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의사, 보호자가 이상반응을 신고하도록 하는 ‘수동적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보호자는 백신의 부작용을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통해 보고할 수 있다. 의사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 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질병관리본부 이상반응보고 DB에 쌓이게 된다. 이런 수동적 감시체계는 비용 부담이 적고, 광범위한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HiPex(Ho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하이펙스)가 올해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 청년의사는 지난 2014년부터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화두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병원 혁신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HiPex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번째 개최되는 ‘HiPex 2019’에서도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 개념을 통한 병원 혁신에 관한 국내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하이펙스 2019 참가 등록비는 35만원이며, 등록비에는 자료비, 중식, 웰컴 리셉션 참가비, 기념품, 주차 등이 포함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hipex.org/regist.php)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주요 세션을 살펴보면 첫날인 19일에는 ‘환자경험서비스, 무한대의 영역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주제로 순천향대 서울병원 사례가 소개된다. 이외에도 ▲‘라이프로그로 파악하는 환자들의 삶’을 주제로 서울대 사용자경험연구실 이중식 교수와 같은 연
글로벌 제약사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을 통해 후보물질을 도입할 때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머크(Merk/MSD)는 후보물질의 혁신성과 개발진행정도(임상단계)를 기준으로 도입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 신헌우 상무는 20일서울 신촌 연세대의료원 에비슨의상명연구센터에서 열린 ‘제12회세브란스 기술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의 사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신 상무는 “머크는 연간 매출액(40조원)의 60% 가량을 외부로부터 도입된 제품에서 얻고 있다”며“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등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머크의 경우,오픈이노베이션과 관련해 두 가지를 기준으로 딜(계약)을 결정한다. 바로후보물질의 혁신성과 개발진행속도”라며 “두 가지를갖추지 않으면 딜이 이뤄지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개발진행 속도는 임상시험이 진행된 정도를 의미한다.동일물질을 연구하는 타 제약사보다 개발 속도가 빨라야 한다”며“머크는 개발 속도가 3등 아래인 후보물질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머크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암 등)에대해서는 전임상, 1상, 2a상 단계의 후보물질 도입을 고려하고있다. 그렇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17일 오후 1시부터 5층 대강당(달구벌대로 1035)에서 “Striving for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 주제의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산병원의 성서 개원을 기념하는 첫 국제행사로서, 국외 특성화센터의 운영사례와 학술지식을 공유하여 새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민에게 동산병원의 우수 의료기술과 최첨단 진료 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허승호 연구처장의 개회 선언 및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인사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심포지엄의 문이 열렸다. 서울의대 정진엽 교수(前 보건복지부장관)의 ‘병원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사례’ 특강과 동산병원 및 암치유센터(센터장 류승완) ․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최세영) ․ 여성질환센터(센터장 권상훈) 등 특성화센터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미국과 일본의 특성화센터 권위자인 나오키 히키 교수(Kitasato University), 데이비드 창(Davide H. Chang) 교수(Cedars Sinai Medical Center), 히데타카 카타부치 교수(Kumamoto University)를 초빙하여
다양한 요인을 활용해 적응증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항 PD-1 면역항암제분야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먼저 기존 PD-L1이 아닌 다른 바이오마커를 활용하는 방안이 시도됐다. BMS∙오노약품공업은 TMB(종양변이부담)를주목했다. 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여보이(이필리무맙) 콤보는 Checkmate-227에서 TMB≥10mut/Mb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치료 효과가 측정됐다. 그 결과,1년 무진행생존기간(PFS) 비율은 콤보군 42.6%로 항암화학요법군(13.2%)보다 높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현재 이 결과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MSD는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MSI(현미부수체 불안정성)간유의성을 찾아냈다. 암종과 상관없이 MSI 종양만 모아서진행한 바스켓 연구(Basket Trial)의 성과였다. 이런성과는 암종이 아닌 종양의 바이오마커를 기준으로 한 최초의 허가로 이어졌다. FDA는 2017년 5월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MSI가 높거나(H) MMR(DNA오류 복원력) 결핍(d)인 암 환자의 2차치료에 신속 허가했다. 옵디보 역시 MSI-H/dMMR인 일부 암종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있다. 두 번째 방안은 다른 약물과의
건강 문제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가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각 병원에서 열렸다. 6일 병원계에 따르면 각 병원들은 어린이 날을 맞아 천사 포토존에서 캐릭터 인형, 가족들과 함께 사진 촬영, 풍선아트 그림자인형극, 키즈닥터 아카데미 행사, ‘나도야 파티시에, 맛있는 쿠키 만들기’ 이벤트,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 위해 즐거운 공연과 선물증정, 어린이 환자에게 뽀로로 캐릭터 기념선물을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천사 포토존에서 캐릭터 인형…가족들과 함께 사진 촬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어린이날을 맞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3일에 개최했다. 송광순 병원장, 박남희 경영지원처장, 송대규 대외협력처장, 최연숙 간호본부장, 최희정 소아청소년과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소아병동을 찾아 소아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고 음료와 풍선을 나눴다. 또 동산병원 내 어린이집도 방문해 원아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했다. 소아환우들은 병동에 마련된 천사 포토존에서 캐릭터 인형,
의사포털 메디게이트는 올해 회사 설립 20주년을 맞이 해 '함께 한 20년, 함께 할 20년' 슬로건으로 의사회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일년내내 마련한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조각퍼즐 맞추기는 메디게이트 사이트 곳곳에 숨어있는 20주년 로고의 조각 9개를 모두 찾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완료자 전원에게는 무선충전기를 지급하고 1등에게는 애플워치 시리즈4, 2등에게는 갤럭시버즈를 지급한다. [이벤트 안내 바로가기=http://www.medigate.net/marketing/edetailing/view_msg?emr_idx=&msg_idx=20190412134005779&unread=]1999년 4월 설립된 메디게이트의 의사회원수는 10만3575명이다. 대한의사협회 기준 현재 대한민국 면허 발급된 의사수는 13만3956명이며 활동의사수는 10만5656명이다. 구글 분석결과 최근 6개월간 메디게이트의 월평균 방문 의사수는 3만 3128명이고 일평균 방문 의사수는 1만3706명이다. 진료과별 회원 분포를 보면 내과 1만6016명, 일반과 1만5970명, 가정의학과 7906명, 정형외과 6367명, 소아청소년과
서론 급성 췌장염은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비교적 경증으로 양호한 경과를 보이지만 약 15~20% 정도에서는 중증 췌장염으로 진행되어 20% 정도의 높은사망률이 보고되는 중증의 경과를 보이기도 하여 다양한 임상 경과를 보인다. 이에 췌장염의 인한 사망률과이환율을 낮추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단과 치료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결과가 나라마다 혹은 센터 마다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본고는 기존에 알려진 외국과 국내 가이드 라인에 대한내용과 최근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내용을 위주로 실제 임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진단 1.임상 증상 및 징후 급성 췌장염을 의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증상은 급성 췌장염에 부합되는 상복부의급성 복통 이다. 약 90%이상의 급성 췌장염 환자에서 복통을호소하며, 40~70%에서는 등으로 방사되는 전형적인 복통을 호소한다.이 복통의 양상은 시작과 동시에 30분 안에 빠르게 최고조로 이르게 되어 참기 어려울 정도의통증을 유발하며 호전 없이 24시간 이상 지속된다. 신체검사에서는 심한 복부에 압통이 있으면서 때때로 복부의 긴장(abdominal guarding)이 동반된다. 드물지만 모든 환자에서 복통이 나타나는
“임신시킨 남자의 양육비책임법을 제정하고, 청소년에게 성관계와 관련된 책임의식을 교육해야 우리나라가 살아난다. 낙태죄 폐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게 히트앤드런방지법이다. 그런데 국가도 정당도 언론도 얘기 안한다. 미혼모단체는 양육비 얘기하지만 너무 약해 국회도 상대 안 해준다. 미디어는 섹스 피임 낙태 3박자 애기만 하고 절대 책임 얘기는 안한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여자에게 낙태만 하지 말라는 거다.” 8일 용산 의협임시회관에서 열린 의료윤리연구회 월례강연회에서 ‘미디어가 낙태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한 이광호 소장(사랑과책임연구소)이 이 같이 언급하면서 성관계에 따르는 책임을 강조했다. 이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의 성관계 연령이 낮아 진 데는 포르노그래피 때문이며 ▲미혼부의 임신에 대한 책임 의식이 없는 것은 미디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해법으로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을 피임에 국한하지 말고 성관계에 따르는 책임의식을 심어 주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하며 ▲임신 시키고 도망간 남자에게 책임을 지우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소장은 "청소년 페미니즘 동아리에는 ‘싸튀충’이라는 노래가 있다. 싸튀충은 싸고 튀는 벌레의 약자이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3월20일 오후2시부터 1관 9층 세미나실에서 '나를 위한 똑똑한 당뇨관리’ 건강강좌를 연다. 내분비내과 이해리 과장 등 내분비내과와 재활의학과, 영양팀이 함께 마련한 이번 강좌는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 당뇨인의 식생활 코칭과 혈당관리를 위한 운동법 등 당뇨관리를 위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장 등록을 통해 당뇨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에 대한 기술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은 오는 28일한국신약연구개발조합이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25일밝혔다. 수상기술로 선정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JW1601'은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신약후보물질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8월메디칼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와 JW1601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규모는 4억2백만달러(약 45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기술수출상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이 막대한 규모의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과 First-in-Class(혁신신약) 약물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수상하게 됐다. JW1601은 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구제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환자의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Dr. Myint Htwe)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를 15일에 방문했다고 심사평가원이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아세안 국가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국제협력 활동을 펼치는 심사평가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미얀마 보건체육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올해 미얀마 현지에서 개최 예정인 의료비 심사 관련 워크숍에 심사평가원 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논의됐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해 10월 24일 심사평가원이 주최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제심포지엄'에 주한 대사를 파견하는 등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특히 HIRA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으며, 자국 보건의료개선을 위한 주요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다. Dr. Myint Htwe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은 김승택 심평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난해 심사평가원이 이웃 국가인 캄보디아 ·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향후 미얀마도 심사평가원과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심사평가원은 세계은행 · 호주 · 독일과 함께 캄보디아 건강 형평성 및 서비스 질 제고 사업(이하 H-E
새해부터 달라진 의료법에 따라 폐암과 비뇨기•하복부 질환과 같은 난치병 및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들에 대한 검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고 우울증 검사대상에 젊은층이 포함되고 연명의료 중단결정에 대한 조건도 조정됐다. 또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출생률 문제를 고려한 1세 미만 아동과 임산부 혜택도 늘어났다. 7일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새해를 맞아 달라진 의료법 중 꼭 기억해야 할 5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 사망률 1위 ‘폐암’ 국가검진에 추가 포함 먼저 올해 7월부터 54세~74세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흡연기간) 이상 흡연한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 검진을 실시한다. 현재 1인당 약 11만 원인 검진 비용 중 90%를 건강보험으로 지급해 1만 1,000원으로 검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암 사망자 수는 1만 7969명으로 사망률 1위 암을 기록했지만 조기발견율은 20.7%에 불과했다. 복지부가 2017년 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만 55세에서 74세 중30갑년이상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암 검진 시범사업 결과, 수검자 1만 3345명
미즈메디병원이 예술기획사 스퀘어아트와 함께 전시회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스퀘어아트(대표 이의정)가 주관하고 미즈메디병원이 협력한 ‘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전’에서 발생한 1,300만원 상당의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이른둥이 가족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른둥이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전시회 수익금과 기능성 분유 300캔(매일유업)은 지원이 필요한 이른둥이 가족에게 직접 전달되었으며, 생리대 4,800팩(㈜H&JJ)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가 따뜻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려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