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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북경한미IT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중국 의료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북경한미IT(총경리 한상운)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1일 북경한미약품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북경한미IT 한상운 총경리(사진 왼쪽)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영호 원장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북경한미IT는 현재 중국 강소성(江苏省) 무석(無錫)시의 u-City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 3대 SI업체인 I-softstone(軟通動力)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중국 의료개혁 및 의료 현대화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북경한미IT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무석시 체험 전시관 건립 사업 ▲무석시 제4 인민병원 사업 ▲전 중국적 의료개혁 과제인 가정의료ㆍ원격의료ㆍ응급의료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한상운 총경리는 “이번 협약은 중국 의료시장에서 확보한 북경한미IT의 역량과 원주테크노밸리의 u-Healthcare 상용화 저력이 결합한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u-Healthcare 기술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식약청이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 등 마약류에 대한 집중 단속에 착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향정 식욕억제제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 마약법을 위반한 18개소를 고발하는 등 의법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지방청 및 시도 합동으로 식욕억제제 및 ADHD치료제 다량 취급하는 병의원 및 약국 1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식욕억제제를 다량 취급한 100개소를 점검한 결과, 관리대장에 기재된 재고량과 실재고량이 불일치하는 약국 4개소, 의사의 직접 조제범위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원내 조제·투약한 병의원 2개소, 잠금장치가 고장난 곳에 마약류를 보관한 약국 1개소 등 총 12개소가 적발됐다.또한 ADHD치료제를 다량 취급한 48개소를 점검해 의사의 직접 조제범위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원내 조제·투약한 병의원 3개소, 관리대장에 기재된 재고량과 실재고량이 불일치하는 약국 2개소, 유효기간이 경과한 향정신성의약품을 환자에게 조제 교부한 병의원 1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와함께 식약청은 의료용마약류의 안전한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식욕억제제 성분인 펜디메
진료기록부 날조와 진찰료 및 주사료 등을 허위 청구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득해 온 의원이 현지조사에서 덜미가 잡혀 요양기관업무정지처분에 처해졌지만 복지부가 이에 대한 기한 설정을 잘못했던 것으로 밝혀져 이 처분을 면하게 되었다.서울행정법원 제 14부(판사 성지용)는 최근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및 및 진료비 등 약 3,850여만원을 허위 청구 혐의로 63일의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박 모씨가 복지부의 조사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부당이득을 취한 의원의 잘못은 인정이 되지만 복지부가 합리적인 근거 없이 조사대상기간을 나누어 부당금액을 별도로 산정했고, 이로 인해 원고의 업무정지처분 기간이 늘어난 것으로 인정된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재판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약 2년간 홀로 의원을 운영해 왔던 원고 박모 씨는 지난해부터 황모 씨, 김모 씨와 함께 동업을 시작했는데 복지부는 실시한 현지조사에서 박 씨가 단독으로 의원을 운영했던 시기에 3천여만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을 밝혀냈다.또한 이들 모두가 공동으로 의원을 운영하는 시기에도 부당으로 취득한 금액이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는데
특정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치료제 백신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1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예방백신 프로그램 보급률은 95% 이상이지만 그중 70%이상이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이며 국내기업 생산의 자체 보급제품은 소수에 불과하다.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의 대부분은 사백신(killed)과 생백신(attenuated)으로, 유전자재조합 백신, 혼합백신, DNA백신 등 기술적 진보와 함께 특정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치료제 백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980년대 1세대 바이오의약품이 등장하면서 합성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을 개발하게 됐다.1990년대 들어서는 항체의약품인 2세대 바이오의약품이 급성장했으며 향후 3세대 바이오의약품은 백신의 형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전세계 출생인구 증가율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도, 중국 등 이머징 국가의 출생인구는 선진시장 대비 3~4배 정도 높다. 따라서 국내 제약사들에 매년 발생되는 신규 백신 시장으로 가능성이 충분하며 더불어 치료용 백신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백신 시장은 현재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산 백신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에 그치고
FDA는 암젠사에서 개발한 말기 암 환자의 골 전이 예방 치료제 ‘Denosumab’에 대한 우선 심사를 허가했다. Denosumab은 프로리아(Prolia)라는 상표로 지난 5월 FDA로부터 골다공증 치료제로 허가 받은바 있다. 여기에 암 환자의 골 전이 치료제 적응증 추가여부에 대해 우선 심사한다는 것이다. 허가 신청에 제출된 자료는 지난 5월에 denosumab을 노바티스의 조메타(Zometa : zoledronic acid)와 비교하는 제3상 임상시험 3개, 즉 5,700명의 말기 암 환자를 포함한 총 6,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8개 임상 연구 자료가 포함됐다. 우선 심사는 허가 신청서 제출 후 6개월 내에 허가 여부를 판정하는 제도이다.암젠 R&D 책임자 펄무터(Roger Perlmutter)는 “FDA의 우선 심사 허가로 denosumab이 뼈에 전이된 암 환자 치료에 새로운 진전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 150만 암 환자에게서 발생하고 전립선, 폐 및 유방암에서 골 전이가 흔히 발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환자의 75%가 전이 질환을 나타낸다. 미국 골 전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연간 126억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 앞으로 암
복지부는 심평원이 진료비 환불금액에 대해한 건보공단에 공제처리 의뢰 시 의료기관의 할인(감면)금액은 반영하지 않는다는 행정해석을 내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진료비확인요청에 따른 과다본인부담금 지불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에 질의한 결과를 밝혔다. 심평원의 이번 질의는 환불금액 결정시 할인금액에 대한 부분인정과 관련한 의료기관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루어진 것. 심평원은 복지부에 ‘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결과 환불금액을 공단에 공제처리 의뢰하는 경우 할인(감면)이 발생한 환불 건에 있어서 공제금액 산출시 할인(감면)금액 반영여부’를 질의, 그 결과를 공개했다. 복지부는 행정해석에서 “요양기관이 민원인에게 실제 고지된 진료비용에 대해 할인을 해줌으로써 발생되는 민원인의 법률적 이익은 건강보험법령상의 공적이익이 아닌 사적영역의 개인적인 이익”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복지부는 “할인ㆍ감면은 의료법 제27조 제3항의 위법사항임을 고려할 때 심평원은 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결과 환불금액을 건보공단에 공제처리를 의뢰하는 경우 할인(감면)이 발생한 환불 건에 있어서 공제금액 산출 시 할인(감면)금액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기관은
2011년도 의사국가시험이 내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실시된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1일 2010년도 하반기 및 2011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 부터 응급구조사 등 3개 직종을 시작으로 10월 23일 까지 전 직종에 걸쳐 응시원서 접수가 이루어 진다. 10월 10 한약조제자격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011. 3. 12(토) 의지․보조기기사 실기 시험까지 6개월여 기간에 걸쳐 보건의료인 자격시험의 시행된다.이중 의사자격시험은 인터넷 접수의 경우 9월 24일부터 29일 까지고 방문접수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시험은 2011년 1월 7일과 8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19일이다. 한편, 21개 직종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시험과목ㆍ시험시간표ㆍ제출서류ㆍ응시수수료 등 세부적인 시험시행계획은 복지부 승인을 거쳐 2010년 9월초에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붙임자료참조]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21일 오전 은평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소아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료 접종하였다. 이번 무료접종은 행복한 임신과 대한민국 출산 대계를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캠페인 “I Dream Korea (아이드림 코리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도 매일 12명의 여성이 진단받고 3명이 사망하여 여성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발병 초기에는 자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생리 이외의 출혈이나 통증으로 증상이 느껴져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발전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의 많게는 90%까지 예방 가능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저소득 가정, 결손 가정, 보호시설 아동 등 소외계층의 경우, 국가 필수접종이 아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기란 쉽지 않다”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위해 이 같은 무료 접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김만우)은 최근 3일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실시하는 공인메디칼시험(ISO 15189) ‘병리학’분야에서 평가를 받아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공인메디칼 시험분야는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졌으며 이번 통과된 병원은 조선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분당병원, 서울삼성병원, 고대구로병원 이상 5개 병원이 서울대병원 세미나실에서 인증서를 교부받았다.ISO는 국제표준화기구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든 형태의 경영활동에 대한 가치기준이 포함된 기술표준(Technical Standard)을 제정하기 위해 창설됐다. 이는 ISO에서 개발하는 국제적 차원의 표준들은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제조, 공급과정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지구환경에 건전한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정했다. 국가 간 무역장벽을 낮추어 상호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산업 부문에서 적용돼 온 ISO 국제인정제도 시험 인정분야는 병리학, 진단검사의학, 핵의학, 공중보건의학, 유전자의학 부문이 있으며 크게 6개 대분류와 17개 중분류, 60여개 소분류로 구분된다.ISO 15189는 ‘누가,
안 화 영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그레이브스병은 미만성 갑상선종 및 갑상선중독증을 특징으로 하며, 안구돌출증이 동반될 수 있고, 드물게 침윤성 피부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레이브스병의 유병률은 요오드 결핍의 정도에 따라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남성에서는 1~2% 정도이며, 여성에서 3~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고, 전 연령층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20~50세 사이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브스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갑상선 항원에 대한 T 세포 반응 이상으로 인해 B 세포에서 TSH 수용체에 대한 자극 항체가 과다 생성되어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이 증가함으로써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브스병의 흔한 증상으로는 피로, 더위를 못 참음, 심계항진, 손떨림, 체중감소, 신경과민, 잦은 배변 및 설사 등이 있으며(Table 1),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다른 내과적 질환을 의심하여 검사를 시행하다가 갑상선호르몬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증상들은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관련 통계를 정리한 ‘통계로 본 암 현황 2010(영문판)’을 발간·배포한다. 영문판은 지난 3월 발간된 ‘통계로 본 암 현황(한글판)’을 요약 정리한 것으로 암등록통계자료, 암 관련 논문 및 보고서를 집대성해 암부담, 암예방, 암조기검진, 암진단치료, 완화의료 등으로 분류해 우리나라의 암관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외국의 암관리 지표와의 비교가 용이하며, 외국과의 암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는 국가암정보센터(☏1577-8899, www.cancer.go.kr) 홈페이지 또는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지원팀으로 요청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종합병원 중에서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준 등을 골자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의료법 개정(2010년 1월30일 시행)으로 기존의 ‘국민건강보험법’ 제40조에 의한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그 지정기준에 의료기관 인증여부가 포함됐다.이에 법률에서 위임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기준·절차 및 평가업무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규칙(안)은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으로 의료기관 인증결과를 활용함으로써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고자 신청하는 종합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입법예고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안)’은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진료 및 교육기능-내과,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9개)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전문과목을 갖추고 진료과목 마다 전속전문의 1인 이상 배치※필수진료과목(9):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
대한병원협회는 환경부가 상급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임을 전국 회원병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오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시범사업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 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간호사·영양사가 병원순회모니터링 등을 통해 남·녀 환자별·병동별 선호 음식과 식사량 등을 파악, 식단에 반영하는 ‘입원환자 식단선택제’를 도입하고 퇴식구에 일정용량의 잔밥통을 비치해 영양사가 매일 계량해 일지를 작성, 3개월마다 보고토록 하는 감량실적 관리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스마트폰의 인기가 의사사회의 소통방식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공식 트위터를 통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는 최근 스마트폰의 인기에 힘입어 회원, 국민과 보다 더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위해 지난 5월 초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료기관이 공식 트위터를 개설하는 경우는 그 빈도가 많아지고 있지만 의사회가 직접 트위터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의사회는 “트위터를 통해 개별적으로 접촉하기 힘든 회원에게 의사회 주요 일정과 행사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또한 국민들과 온라인 대화를 통해서 의료계의 소식 및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소식을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의사회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following과 followers가 각각 1,012명이며, 지난 5월 첫 발걸음을 뗀 이래 3개월동안 1,000명과 관계를 맺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 의사회 트워터는 매일 10∼20명 이상의 회원 및 국민들과 following, followers 관계를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최근 러시아 2위 제약사인 베를린 케미(Berlin Chemie, 대표 라인하드 유펜캄프)와 1800만 유로(약 280억원) 규모의 영양 수액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외는 향후 6년간 3-Chamber 영양수액제 ‘콤비플렉스 리피드’를 베를린 케미社에 공급하고, 베를린 케미는 자체 판매망을 통해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4개국에 수액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양사는 금년 12월까지 4개국외 기타 CIS 국가에 대한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해 총 수출 규모는 2000만 유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중외홀딩스가 국내 최초로 유럽에 영양수액제 수출계약을 체결, 글로벌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최근 러시아 2위 제약사인 베를린 케미(Berlin Chemie, 대표 라인하드 유펜캄프)와 1800만 유로(약 280억원) 규모의 영양 수액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외는 향후 6년간 3-Chamber 영양수액제 ‘콤비플렉스 리피드’를 베를린 케미社에 공급하고, 베를린 케미는 자체 판매망을 통해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4개국에 수액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양사는 금년 12월까지 4개국외 기타 CIS 국가에 대한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해 총 수출 규모는 2000만 유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가 생산한 정제 의약품이 유럽 시장에 공급된 적은 있었으나 수액제와 같은 주사제를 유럽 국가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외는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중국 항주민생그룹과 1억불 규모의 3-Chamber 영양수액제 수출계약에 이어 유럽시장에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유럽의 경우 주사제에 대해 정제 의약품에 비해 ‘원료입고-생산-출하’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 대한 품질관리 기준을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8월3일~13일까지 10여 일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이는 8월4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일정으로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활동에 영남대병원이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한 데 따른 것.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이번 봉사에 나서는 의료진 면면도 다양하다. 내과를 비롯해 피부과·소아청소년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가 진료를 보게 되며, 교수·전임의·간호사·사무직원 등 총 12명이 참가한다.이들은 현지주민을 대상으로 풍토병, 급·만성 질환 등에 대한 무료진료와 검사·투약을 실시하고 칫솔질·식수·청결방법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상담과 위생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이영환 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지상전투 병력을 파병한 아프리카 유일 국가로, 결초보은하는 심정에서 이번 의료봉사를 다녀올 것”이라며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모하는 데 크게 기여한 새마을운동과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수가 인상의 중요한 단초가 될 의료기관 약품비 절감 마감 기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야말로 막바지에 달한 것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약품비대책특별위원회를 가동하고 리베이트 쌍벌제의 여파 등으로 시들해진 약품비 절감안에 대한 호응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해 건정심에서 의료계는 의원 수가 3%, 병원 1.4% 인상의 부대조건으로 올 한해 약품비를 4,000억원 절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올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의료기관이 절감해야 될 약제비의 경우 총 2000억원. 의협은 올 초 의원은 처방 건당 편균 12,862원의 약품비 중 459억원을 절감하면 되며, 평균처방일수를 적용하면 1일 1,613원의 약품비 중 58원을 절감하면 된다고 회원들에 공지했었다.또한 이를 위해 동일성분, 동등한 효능군의 의약품이라면 안전성 및 유효성, 그리고 경제성이 우수한 제네릭을 우선 사용할 것과, 의약품 과다 처방의 지양, 요양기관 자체 약품비 사용율 확인, 소화기관용 2종 처방과 동일 성분에 대한 중복처방을 신중하게 검토 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약품비 절감 운동을 벌여왔다.그러
전국병원을 대상으로 한 병상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83.7%였으며, 병상회전율은 29.7%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병원협회가 발간한 ‘2007ㆍ2008 병원경영통계’ 분석에 따른 것이다. 병원경영통계 진료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전국병원의 병상이용률은 83.7%였다. 병상이용률은 특별시가 가장 높았다. 진료실적 분석에 따른 전국병원의 병상이용률은 500병상이상~1000병상미만이 89.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500병상 이상이 85.1%, 100병상이상~300병상미만이 83.5%로 뒤를 이었으며, 1000병상 이상은 병상이용률이 80.7%, 병원은 74.0%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병상이용률과는 반대로 병상회전율에서는 병원과 1000병상이상이 가장 높았다. 2008년 전국병원의 병상회전율은 29.7%였으며, 종합병원 평균은 31.3%를 보였다. 병원급의 병상회전율은 46.8%로 가장 높았고, 1000병상이상 상급종합병원의 병상회전율은 평균을 훨씬 넘어선 40.2%였다. 500병상이상~1000병상미만 36.7%, 500병상이상 29.3%, 300병상이상~500병상미만 26.9%, 100병상이상~300병상미만 29.2%의 회전
Anidulafungin 주사제(품명: 에락시스주 100밀리그램)의 급여가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26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에락시스주 100밀리그램’의 세부인정기준을 살펴보면 Amphotericin B deoxycholate(품명: 훈기존주) 치료에 실패했거나 투여가 불가능한 경우로 △칸디다혈증 △칸디다균 감염에 의한 복막염 △칸디다균 감염에 의한 복강내 농양 등에 요양급여가 인정된다.치료실패에 대한 기준은 Amphotericin B deoxycholate(품명: 훈기존주)를 7일 동안 투여했으나 반응이 없는 경우(예: 폐렴악화, 발열지속) 또는 누적용량(훈기존주) 500mg 이상을 투여했으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다. 투여가 불가능한 경우에 대한 기준은 △훈기존주 투여 후 신기능이 나빠진 경우(SCr 수치가 2.5mg/dL를 초과했거나 기저 SCr 수치(약제투여 전 수치)가 2배 이상으로 상승된 경우) △항진균제 투여 전 신기능이 이미 나빠져 있는 경우(SCr 수치가 2.5mg/dL를 초과한 경우) △다른 투여관련 이상반응이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