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9월로 접어들면서 정기국회가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이어 국정감사도 실시될 예정으로 그 동안 산적됐던 수많은 의약현안이 일제히 도마위에 올려지게 됐다. 이에 따라 민-관-정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핵심 정책현안과 제도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먼저 신종플루의 확산 진행상황과 이에 따른 정부대책에 지속적인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항바이러스제 확보량 및 특허에 관한 강제실시 여부, 백신접종 실시와 관련한 사항 그리고 치료거점병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 등에 대한 꾸준한 문제제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국정감사에서 신종플루 대유행과 관련한 정부 위기대응 준비 부족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점쳐진다.또한 오는 10월17일까지 진행되는 의약단체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내년도 수가협상이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지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9월23일부터 54일간 의사실기시험이 진행되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가제도 개선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선을 모으는 주요 보건·의료제도 및 현안 흐름을 짚어본다.▲항바이러스제 강제실시 허용 문제=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을 위시해 보건시민사회단체에서는 정부의 타미플루 비축량에 대한
휴온스는 국내마스크 원단 및 완제품 생산업체인 웰크론이 식약청으로부터 지난10일자로 허가 받은 신종플루예방을 위한 안심방역원형마스크(KF94)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휴온스에 따르면, 판매하게 될 안심방역원형마스크(KF94)는 식약청으로부터 기준 및 시험방법 및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WHO의 신종인플루엔자 대비 권장 마스크인 미국질병 통제예방센터 인증제품(N95), 유럽 표준인증제품(FFP2)와 동등이상의 제품으로 안심방역원형마스크(KF94)의 경우 염화나트륨 및 파라핀오일 입자에 대한 분진포집효율이 94%이상이어서 미국의 N95등급에 비해 훨씬 성능이 뛰어난 규격이라고 할 수 있다.이와관련해 휴온스 관계자는 “웰크론이 식약청으로부터 정식 허가받은 안심방역원형마스크(KF94)는 보다 효과적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흡입을 막아주기 때문에 신종플루를 비롯하여 황사, 사스등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 붙였다.한편, 최근 국내 신종플루환자는 7,500여명으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계속 확산추세에 있어 국내 백신공급과 방역마스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지난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안산 원시동 소재 공장에서 본사 전, 현직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회사원로, 고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고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김한기 사장은 기념사에서 “회사 창립을 통해 우리들의 일터를 제공한 이영수 회장님께 높은 감사를 드리며, 오일파동, IMF, 현재의 금융위기 등 그간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면서 이룩한 창립 50주년은 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지난 50년 동안 신신은 비록 회사 규모는 작지만 제품구조가 독특하고 좋은 기업이미지를 가진 중견 제약회사로 성장해 왔다.”고 언급했다. 김 사장은 또다른 50년을 향해나가면서 ‘외용제 시장 공고화와 이른 바탕으로 치료제 시장 진출’을 천명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투명경영을 통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회사, 시장을 리드하는 회사로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생산부 안점식사원이 15년 장기 근속상, 무역부 노화용부장외 4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하였으며, 관리본부 임한수 차장외 13명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및 회사 발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국내 4개 업체의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마스크는 장정산업의 ‘애니가드 방역용마스크 KF94', 웰크론의 ’안심방역원형마스크 KF94', 쓰리엠보건안전의 ‘방역마스크 8710L KF94', 세창안전의 ’프리텍 방역용 마스크 F-3, KF94'등이다. 또한 이 방역용 마스크에는 ‘방역용마스크’ 라는 표시와 ‘KF94’ 라는 등급 표시가 되어 있어 일반 마스크와 구별이 가능하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약가연동제 등 유통 선진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동일 성분·동일 함량 의약품의 약가 통일’이다.이와관련해 증권가는 특허가 만료되어 동일 성분·동일 함량의 의약품(제네릭)이 출시되면 오리지날과 제네릭 구분 없이 동일 약가를 적용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높아, 현재 논의되고있는 수준으로 약가가 인하되면 2007년 포지티브 시스템 이후 가장 큰 약가인하 정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10일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제약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동일 성분·함량 의약품 동일 가격제가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다”며 “수출 비중이 높은 신약 개발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사업도 상한가격 일괄인하 방식이 유력한 가운데 정부의 ‘동일 성분 ·동일 함량 의약품의 약가 통일’이 추진된다면 기등재의약품 정비 방안도 특허 만료 여부를 기준으로 분리해 실시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동일 성분내에 제네릭이 등재된 의약품은 기준가격을 정해 기준가격보다 높은 품목의 약값은 기준가격까지 일괄 인하하고, 특허가 남아 있어 단독 등재되어 있는 오리지날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국내 4개 업체의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마스크는 장정산업의 ‘애니가드 방역용마스크 KF94', 웰크론의 ’안심방역원형마스크 KF94', 쓰리엠보건안전의 ‘방역마스크 8710L KF94', 세창안전의 ’프리텍 방역용 마스크 F-3, KF94'등이다. 또한 이 방역용 마스크에는 ‘방역용마스크’ 라는 표시와 ‘KF94’ 라는 등급 표시가 되어 있어 일반 마스크와 구별이 가능하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앞서 식약청은 지난 7월 말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의 사용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WHO가 권장한 마스크인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인증 제품(N95)’및 ‘유럽 표준 인증 제품(FFP2)’와 동급 이상의 성능을 가진 ‘KF94’ 등급의 방역용 마스크 규격기준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반 보건용 마스크도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이번에 허가된 방역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흡입을 막아주기 때문에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양제넥스(대표이사 : 김량 사장.사진)는 항암제 원료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6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고 최근 밝혔다.삼양제넥스에 따르면 항암제 도세탁셀(docetaxel) 합성공정 연구를 완료함에 따라 11월부터 대전에 도세탁셀 합성공장 설립에 들어가며, 공장 완공 후 2010년 상반기부터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삼양제넥스 관계자는 "탁소티어(Taxotere)의 물질특허는 2010년에 완제특허는 2012년에 만료될 예정이므로, 이 시점을 기점으로 도세탁셀 복제의약품 출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 15%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삼양제넥스는 파클리탁셀 생산을 통해 확보된 선진국 수준의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품질관리기준) 경험 및 고객기반을 통해, 유럽, 미국 등 세계시장의 제약업체들과 공급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10% 이상의 세계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삼양제넥스는 지난 1990년 초반 전분당 이외의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해오다 식물세포배양을 이용한 항암제 파클리탁셀 대량생산에 성공해 항암제 원료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바이오사업에도 진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의약품제조 공장건물이 노후화돼 신축·이전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9월7일부터 ‘찾아가는 GMP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GMP지정 의무화는 지난 1994년부터 실시됐으며, 현재 이전 및 신축이 예정된 의약품제조공장은 33개 업체이다. 이중 국제약품은 제조소를 추가할 계획이 있으며, 대화제약, 동아제약, 삼아제약, 서울제약, 성광제약, 진양제약, 케이엠에스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화제약, cj제일제당, sk케미칼, 보람제약, 중외제약, 신풍제약, 드림파마 등은 제조소를 이전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작업소 증축 및 개축할 계획이 있는 제약사는 삼아제약, 삼성제약, 삼천당제약, 유한양행, 일성신약, 태평양제약, 한국웨일즈제약, 한미약품, 코오롱제약, 안국약품, 한국비엠아이 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외에도 영진약품공업, 이수앱지스, 일동제약, sk케미칼 등은 작업소를 신축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식약청 GMP담당 부서(의약품품질과)가 현장을 방문해 GMP 시설 설계부터 최신 GMP 정보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컨설팅하게 되며
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과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는 지난 8일 ‘의료기기 임상시험 교류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앞으로 이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이로서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의료기기제조업체,벤처기업,대학연구소등 개발 의료기기의 국내임상시험 및 다국가임상시험실시 ▲외국 수입의료기기의 국내 임상시험실시 ▲국제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등에 대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종플루가 확산됨에 따라 백신제조 및 수입을 추진하는 제약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제약이 최근 중국의 백신기업 시노백과 신종플루 백신을 독점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해 올겨울 1000만 도스 분량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따라 보령제약은 녹십자에 이어 신종플루 백신 공급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식약청에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주가 상승 등 신종플루 이슈의 수혜를 입고있는 업체 중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다.또한, 단기적으로 지난해 새로운 품목도입에 따른 올해 블럭버스터 의약품의 숫자 상승 및 그에 따른 외형증가와 추후 상품의 제품화 계약추진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이 임상3상에 진행중에 있어 발매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이와관련해 교보증권 염동연 연구원은 “보령제약은 신종플루 이슈외에도 올해 외형성장, 2010년에는 수익성강화, 2011년에는 신약의 시장발매를 통한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강화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기적으로 지난해 새로운 품목도입에 따른 올해 블럭버스터 의약품의 숫자 상승 및 그에 따른 외형증가와 추후 상품의
[사례1]2008년 10월 고혈압을 앓고 있던 임모씨(남, 40대, 구리거주)는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정어리 가공식품을 섭취한 후 혈압이 상승함.[사례2] 2008년 8월 당뇨병 및 그 합병증을 앓고 있던 김모씨(남, 40대, 청주거주)는 질환의 호전을 기대하고 누에가공식품을 구입, 섭취하던 중 얼굴에 부종과 시력 약화 발생됨. 진단결과, 신장의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함.만성질환자나 기존에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부작용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2008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만성질환자가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증진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을 섭취한 후 부작용을 입은 사례가 5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부작용 증상(복수응답 총 97건)으로는 피부장애(23건), 위장장애(22건)가 가장 많았고, 기존 질환이 악화된 사례(혈당상승 7건, 혈압상승 2건 등)도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은 섭취시 주의사항에 대한 표시도 미흡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강증진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를 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의약품 허가 전 보험등재 동시진행업무”와 관련,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 제공범위에 대해 제약사들의 의견조회에 착수했다.이는 자료 중복제출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험등재 기간단축, 중복자료 제출 해소 등을 통해 기업편익 증대를 위한 것.7일 제약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들에 “보험의약품 등재절차 개선 추진계획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업체는 오는 11일까지 협회 기획정책팀(hhj@kpma.or.kr)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앞서 식약청은 “의약품 허가 전 보험등재 동시진행업무”도입 초기 자료제공 동의확인방법 등에 관한 업계 의견 조회시, ‘식약청에서 심평원에 제공하는 임상자료 각각에 대해 앞으로는 심평원이 업체에 추가로 자료를 요청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출받은 바 있다.이에따라 그간 식약청은 대용량의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 또한 기관 간 정보공동활용서버를 통해 전산적으로 심평원에 전송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작성기 및 내부허가정보 관리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추진, 최근 완료했다.또한, 복지부 역시 “의약품 허가 전 보험등재 동시진행업무”도입 검토 시, 식약청과 심평원 간 공유할 허가신청 자료에는 심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귓속형 적외선 체온계’의 잘못 사용하면 신종플루 예방에 차질이 올 것을 위해 올바른 사용방법을 홍보을 위한 리플렛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체온계를 잘못 사용할 경우 부정확한 검사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고, 올바른 체온계의 위생관리가 개인위생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이번 리플렛의 주 내용은 귀를 약간 잡아당겨 귓구멍(耳道)을 펴서 측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으로 마주볼 수 있도록 해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고, 고막이 아닌 귀벽으로 체온계를 향하면 부정확한 체온검사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한, 체온계 사용시 일회용 커버가 부착된 경우 동일한 종류의 일회용 커버를 씌워서 사용해야 하며, 일회용 커버가 부착되지 않은 경우는 청소 및 소독 등을 통해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정확한 사용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계속해서 만들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배포할 리플렛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알림마당→알려드립니다)에 게시하고, 리플렛 30,000여부를 250개 전
영남대학교병원은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CS 강사와 CS 코치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레벨 업(Level Up)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CS 강사 및 CS 코치는 지금까지 내부구성원 교육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CS 교육, 올바른 CS 정착을 위한 모니터링을 담당해왔다. 교육은 9월2월~3일 양일간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이뤄졌다. 첫 날은 CS 강사팀, 둘째 날은 CS 코치팀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외부 전문교육기관인 (주)파도인이 이번 심화과정 교육을 담당했다.병원 관계자는 “CS 강사와 CS 코치는 본인들 스스로 동료 직원을 교육해야 하는 입장인 만큼, 이들의 마인드와 대고객 대응기술 향상은 내부로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외부고객을 만족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1일 첫 시행된 리베이트 약가인하제에 의료계 학술행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제약업체의 공식지원이 가능한 대한의학회 및 학술진흥재단에 공인된 단체가 아닌 지역의사회 및 비인가학회의 경우, 리베이트의 소지로 오인 될 가능성에 제약업체의 부스 참여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자체 학술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학술대회를 개최한 한 지역의사회의 경우 전년에 비해 제약회사의 상품 홍보 부스가 절반 이상 줄었다.이 지역의사회 관계자는 “해마다 개최하는 학술대회지만 올 해처럼 부스참여가 적은 때는 없었다”며 리베이트 약가인하제 시행 이 후 달라진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리베이트 약가제시행으로 제약회사의 지원이 줄어 학술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복지부를 방문해 의사회의 학술대회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고 제약회사가 지원할 수 있는 루트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복지부로부터 행사가 리베이트와 무관함을 인정 받았고, 부스 가격을 인상한 것도 아닌데 제약회사의 경우 제도가 정착되지 않은 지금 누구든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인지 선뜻 나서는 곳이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어
sk케미칼 ‘헤파로솔주’가 식약청으로부터 판매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에 처해졌다.이는 식약청의 약사감시 진행 과정에서 sk케미칼이 헤파로솔주의 공급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허위로 보고한 것이 적발된 것.하지만 식약청은 공급내역 허위보고 등의 적발건이 앞으로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2일 경인청은 해당품목의 도매상 쪽에 공급받은 내역과 의약품관리정보센타에 보고된 내용과 달라 사실 확인 결과, 실제 내용자체가 누락돼 있어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또한, 적발된 내용의 세부사항 공개와 관련해 경인청은 일종의 약사감시 기법에 대한 부분이고, 업체 측이 입을 타격을 고려해 세부사항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이와관련해 경인청 의료제품안전과 김인범 과장은 이번 sk케미칼 사례와 같은 의약품공급내역 허위보고는 앞으로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김 과장은 공급내역허위보고 사례가 또다시 적발되면 행정처분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전제 한 뒤 “하지만 앞으로 이런 사례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의약품유통 투명화를 위한 강한 의지로 의약품관리 종합정보센타가 출범되면서 업체들이 종전과 달리 높은 관심을 가지고 공급내역 수치 등을 상호 체킹하며 점검을
강 상 권 강북삼성병원 기획팀장 온라인 마케팅 현재 우리는 마케팅 도구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최근 출간된 마케팅 관련 서적에서 감성마케팅, 문화마케팅, e-마케팅 등 다양한 기법을 접할 수 있다. 그중에 감성마케팅의 경우만 보면, 고객의 감성과 소비욕구를 잘 자극한다면 우리 병원의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각 병원에서는 특성에 맞는 마케팅 기법을 발견하여 적용하기는 어렵다. 특히 병원의 경우 다양한 마케팅의 방법 중 어떤 것을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온-라인상에서의 마케팅 환경은 시장의 경계가 없어졌다. 전 세계 또는 전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고급정보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마케팅과는 달리 광범위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인터넷은 기존의 어떤 매체도 구현하기 힘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도구로 활용가치가 크다. 온라인 마케팅 종류 현재 병원에서 가장 쉽고 편하게 다룰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은 On-line을 통한 것이다. 온라인에서 가능한 마케팅 방식의 종
경희제약은 이달부터 원방우황청심원을 비롯한 약 600여종의 한방의약품을 생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경희제약에 따르면, “한방의 과학화를 통한 한방의약품의 세계화”라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설립한 한방의약품 전문제약사로 지난 4월 한방의약품 제조업체인 삼영제약을 인수해 사업준비를 해왔다.경희제약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향후 2년 내에 국내 한방의약품 시장에서 리딩컴퍼니의 위상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금월부터 약국을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을 출시하고, 금년 내에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한 한방의료보험제제 출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쟁전략으로는 첫째, 원료수급 단계부터 완제품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둘째, 판매(처방)하는 사람이나 복용 환자들이 제품의 효과 및 가치에 대한 충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약품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캡슐의 제네릭 생동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1일 국내 최대 임상업체인 바이오코아(대표이사 이경률)와 타미플루캡슐의 제너릭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우선 승인 받고, 제너릭에 대한 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는 복지부의 강제실시권 발동이 이루어질 경우 생동성시험을 먼저 진행해 통과한 업체가 타미플루캡슐의 제너릭 발매에 있어 선도적 지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한편 국제약품은 정부정책에 따라 지난해 시작한 세파계항생제 전용 공장을 완공하여 우수의약품제조설비 허가 신청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또한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한 카바폐넴계신약의 연구도 진행중에 있으며, 연구결과에 따라 신종플루의 대표적인 치명적 합병증 중 기존 항생제로는 치료할 수 없는 내성균에 의한 패혈증. 중증폐렴 등에도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국제약품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알리코팜(대표이사 이항구)은 지난달 27일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09 아시아자연건강제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알리코팜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아이락루테인(lutein 20mg)’을 비롯해서 ‘생큐알리코큐텐(CoQ10 100mg), 큐라쎈엑스피액(CoQ10 100mg, 태반엑스)’ 등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세계 각국의 buyer들에게 홍보했다. 알리코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세계 각국의 buyer들을 만나며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서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made in Korea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7개국 300만불 가량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수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홍콩 현지의 날씨만큼 세계 각국의 업체가 각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열띤 경쟁의 장이었던 ‘2009아시아자연건강제품박람회’는 39개국 345개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해외박람회로서, 중소기업진흥청 후원하에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를 중심으로 14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