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미가드정’과 ‘더마카인5%크림’의 급여가 신설된다.또한 녹십자유로키나제주 등 5항목이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5월2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Frovatriptan경구제(품명: 미가드정)는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 △중등 또는 중증 편두통 △심한 오심이나 구토, 수명(광선공포증), 고성(소음)공포증 등이 수반되는 편두통 등에 투여시 요양급여로 인정된다.복지부는 동일 계열의 5-HT1 agonist 약제와 동일한 급여기준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또 Prilocain25mg+Lidocain25mg 외용제(품명: 더마카인5%크림)는 △ 귀 부위 항목: 자556(이용적출술), 자557나(외이도이물 또는 이구전색제거-극히 복잡한 것), 자560(고막절개), 자561-1(고막소작술), 자562(중이내튜브유치술), 자562주(중이내튜브제거술), 자565-1(현미경하고막팻치술) 및 자14-2가(전염성연속종제거술-전신성인 것) △ 귀 부위 항목: 1개(5g/개) 범위내에서 실사용량 및 자14-2가(전염성연속종제거술-전신성인 것): 3개(5g/개) 범위내에서 실사용량과 같은 기준으로 투여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친환경적인 병원 건설 노하우를 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Hospital Build Asia Exhibition and Congress 2010’에서 진흥원 싱가포르지소는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친환경 병원건립에 대한 사례와 정책을 소개하여 참석한 세계 각국의 병원 및 보건산업 관계자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정부기관과 기업의 협력 성공사례로 평가받았다.이날 연설자로 나선 (주)현대건설 관계자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최근 23개 국내외 병원건립 경험과 지난해 싱가포르 녹색 인증제도(Green Mark Assessment System) 최고등급(Platinum Award)을 획득하여 완공 예정인 쿠 텍 푸앗병원(Khoo Teck Puat, 550병상 규모)건설을 사례로 들어 설명했다. 진흥원 우정훈 싱가포르 지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건설사의 병원건설 능력과 실력을 소개하여 의료기술을 포함한 의료서비스 인프라 부문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에는 IT강국다운 면모를 살려 병원정보서비스(HIS)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산
최근 국내업체의 신제품 출시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 성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7일 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특허신약은 14개로, 연간 매출 100억원이 넘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한 제품은 4개에 불과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현재까지 국내 특허신약은 1년에 많아야 2개 정도 선으로 출시됐으며 지난 2009년에는 특허신약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특허 출시후 의미있게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품목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밖에 없는 실정이며 골관절염치료제 ‘펠루비’와 항궤양제 ‘놀텍’은 상위업체 신약보다 시장에서 더 고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반면 정부의 공식적인 특허신약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천연물 신약은 기대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어 현재 많은 국내 업체들이 천연물 신약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동아제약 ‘스티렌’은 도입 품목을 포함한 국내업체의 품목 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SK케미칼 관절염치료제 ‘조인스’도 연간 매출 200억원을 상회하는 대형 품목으로 자리잡았다.최근 2년간 국내업체가 승인받은 임상 3상 과제는 총 47개이며 그중 해외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민초의사 340명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오늘(17일) 오후2시 소속 회원의 뜻을 모아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을 외부 연구용역비 횡령혐의 및 회원에 반하는 정책 활동 등, 배임죄의 책임을 물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조치했다. 전의총 노환규 대표는[사진]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고발은 경만호 회장의 횡령혐의를 명백히 밝히고자 하는 것과 함께 회원들을 기만한 배임죄에 대해서도 법의 그 심판을 받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노 대표는 또한 “지난 1년간 경 회장이 벌여놓은 반의료계적 행적에 많은 의사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임기가 2년 인데 이 기간 동안 이를 그냥두면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고발의 의지를 피력했다.노 대표는 특히 “경 회장의 연구용역비 횡령의혹도 문제지만, 회원을 기만한 것이 더 큰 잘못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법률적 심판이 가능한 횡령죄를 묻기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노 대표는 이어 “개인 착복이 아니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큰 오해이다. 집행부가 자신들이 쓸 비자금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비를 따로 마련한 것 자체가 문제”라
보건복지부는 5월 19일 9시부터 19시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2010’을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우수 바이오기술의 ‘기술평가’를 포함한 ‘기술설명회’와 기술이전, 투자유치,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1:1 상담을 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링’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바이오벤처기업(24개사), 대학교 산학협력단(15개교), 연구소(3개소), 병원(1개소) 등에서 제출한 6개 분야(의약품, 식품농업, 생명공학, 의료기기, 의료기술, 화장품) 총 70개 기술(첨부자료 참조)이 공개 발표된다.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박정우 교수의 ‘싸이클로스포린 유발 신손상 백서에서 paricalcitol의 신손상 감약효과’주제논문이 국제신장학회 공식잡지인 Kidney International (IF: 6.418) 2010년 6월호로 게재됐다. 싸이클로스포린은 각종 장기 이식 및 다양한 자가면역성 질환에 면역억제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그 부작용으로 신독성을 보여 사용이 제한되고 있고 지금까지는 이에 대한 마땅한 치료가 없는 실정이었다. 박정우 교수는 이 논문에서 싸이클로스포린 유발 신손상에서 paricalcitol 치료가 신손상의 주요 기전인 염증반응, 신세포고사 및 신섬유화 등의 기전을 억제함으로써 신보호 효과를 보임을 밝혔다. 또한 박 교수는 항생제 중 신독성을 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젠타마이신 유발 신독성 백서에서도 paricalcitol 투여시 신손상을 감소됨을 밝혀, 미국생리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Renal Physiology; IF: 3.890) 2010년 2월호에 게재한바 있다. 한편, 박정우 교수는 cisplatin 유발 신손상시 paricalcitol의 신보호 효과에 관한 연구 과제가 2010년 대
보건의약기관 16개 기관에서 참여한 심평원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 등 보건의약기관 16개 기관에서 약 700여명이 참가한 ‘제9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경기도 고양시 고려대학교 송추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특히 이번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로 파주시에 있는 ‘겨자씨 사랑의 집’의 관계자를 초청해 16개 기관의 자율적인 성금모금액 300만원과 대용량청소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이루어졌다. 이번대회는 서울아산병원, CJ제약,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약사회 팀이 준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전은 서울아산병원과 CJ제약이 맞붙은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CJ제약은 3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경기결과는 대회 주최측인 심사평가원이 예선전에서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났으며, 대한약사회가 선전하여 서울대병원과 같이 공동3위를 하였다.이날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런 축구경기를 통해 보건의약단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공중보건의사가 바라본 신종플루 대응정책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최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공공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천재중 대변인은 ‘공중보건의사가 바라본 신종플루 대응현황’을 주제발표해 관심을 끌었다.신종플루의 대응에 큰 역할을 했으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공보의가 신종플루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한다.▲‘공중보건의사가 바라본 신종플루 대응현황’(천재중 대공협 대변인)=신종플루 초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에게까지 타미플루 투약을 장려했다. 신종플루가 잠잠해질 무렵, 기존의 예방접종 계획에는 없던 대학생까지 출장예방접종 했다. 실제적으로 구상권이 사용된 적은 없지만, ‘예방접종 이상반응이 생길 경우 예진한 의사에 대한 면책권이 없다’라는 사실은 공보의 들이 신종플루 대응에 있어 소극적인 자세를 가지게 하는 원인이 됐다. 즉 신종플루의 정부정책에 있어서 과학적인 근거와 전문가적인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인식을 공보의에게 갖게 했으며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게 됐다. 적절한 수의 예진자 접종이 선행돼야 한다.첫째, 대공협은 먼저 하루 500여명을 예진해야 했던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현직 간호사가 환자안전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 내과 집중치료실 이영옥 책임간호사는 환자에게 흔히 사용되는 수액량이 부정확하게 읽혀지고 있는데 착안, 수액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수액백을 개발했다. 현재 사용되는 수액백은 비닐재질(Non PVC)이라 지주대 걸이에 걸면 수액 무게에 의해 양쪽이 처지게 되고, 수액이 환자에게 주입되면서 수액백의 빈 공간이 감압상태가 된다.이에 수액백 외피가 서로 달라붙거나 남아있는 수액의 높이가 수평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일그러져 주입량과 남은양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임상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에게 어려움이 많았다. 이영옥 간호사는 “수액백의 문제점과 함께 수액백 제조회사마다 눈금표시 간격이 다르고, 눈금이 수액량과 맞지 않아 제약회사에 여러번 불만을 호소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환자 안전과 정확한 간호를 위해 직접 폐기된 수액백을 갖고 퇴근해 가족이 다 잠든 새벽시간에 연구하고 궁리하며 3년을 보냈다. 개발된 수액백은 수액백 상단부에 간단한 장치를 해 수액이 환자에게 주입돼도 내용물이 수평을 유지, 눈금을 정확히 읽을 수 있으며, 정확한 양을 정확한 속도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6월 3~5일 제주 마린 리조트에서 ‘행복한 병원 만들기(Grate Work Place)' 연수교육을 갖는다.연수에선 라의형 대표(포도나무재무설계)가 ‘돈을 다루는 법-행복한 가정경제, 신나는 직장생활 재무설계, 한국인재 인증센터 송수용 대표가 ‘인생, 여유, 그리고 비전’에 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연수교육에 이어 제주문화탐방 및 인프라체험 시간을 갖는다.병협 국제교육학술국은 “이번 연수교육은 그간 전문 직무 중심 연수교육에서 방향을 확대해 아름다운 환상의 섬 제주에서 머리를 식히면서 주제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신바람나는 의료기관 조직 구현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도 곁들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뇨병-고지혈증 및 심뇌혈관질환 등의 질병과 고혈압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약 60%는 의원을 주로 이용 했고 동반 질병이 없는 고혈압 환자는 의원 이용이 약 80.5%로 나타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고혈압약제(혈압강하제) 평가지표개발’연구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16일 심평원과 대한고혈압학회 합동세미나를 통해 한국인의 고혈압 진료 및 치료 행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 고지혈증 및 심뇌혈관질환 등의 질병을 고혈압과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약 60%가 4년간 의원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질병이 없는 고혈압 환자 중에서는 약 80.5%가 4년간 의원을 주로 이용했다.분석 대상자의 약 20%가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고혈압 치료를 처음 시작하고, 75.7%는 의원에서 시작했다.심평원은 “당뇨병 등의 동반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고혈압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비율이 26.7%”라며 “반면, 의원에서 시작하는 비율은 69.3%이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질병이 없는 환자에서는 85.4%가 의원에서 고혈압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급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생존을 위해서 M&A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16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약개발이다. 이를 위해 우선 내수시장에서의 영업이 기반이 돼야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할수 있고 매년 꾸준히 R&D투자에 활용할수 있는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이와함께 M&A를 통한 덩치키우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M&A투자의 절대금액을 늘릴수 있으며 중복투자되는 비용을 절감할수 있어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미국과 일본은 90년대 중후반부터 성장을 위한 M&A가 활발하게 발생했다. 대표적인 예가 세계 1위 제약기업인 화이자다. 화이자는 90년대 업계 14위에 불과했지만 2000년 워너램버트를 인수함으로써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권리를 확보하며 단숨에 업계 3위에 올라섰다. 2003년 관절염치료제 세레브렉스를 확보하기 위해 파마시아를 인수했으며 지난해는 백신 및 바이오 사업군을 강화하기 위해 다국적제약사 와이어스를 인수하는 초대형 빅딜을 체결했다.국내와 환경이 비슷했던 일본도 90년대 중후반 M&A가 활발히 일어났다. 90
다께다제약회사는 주요 제품의 복제약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앞으로 수익에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1,900명 정도의 해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께다는 전 세계 약 19,600명의 종업원 중 10,300명은 일본 밖에서 고용되었으며 미국에는 약 5,000명 정도가 일하고 있다. 이 중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북미 사무소를 두고 있고, 28%인 약 1,300명 정도가 해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레스트에 소재, 840명을 고용하고 있는 다께다 R&D센터에서도 약 20%의 감원이 예상되고 있다.3월 31일로 마감하는 연차보고에서 수익은 증가했으나 매출은 감소됐다. 순이익은 27% 상승한 2,977억 엔(32.2억 달러)이고 매출은 4.7% 상승한 1조 4,660억 엔이었다. 엔화 강세와 위산 역류 치료제 프레바시드/다께프론(lansoprazole) 특허 만료 등으로 매출이 감소됐고 프레바시드 매출이 19.6% 감소한 2,181억 엔으로 집계됐다.최대 인기 품목인 악토스(pioglitazone)는 0.6% 감소한 3,847억 엔, 고혈압 치료약 브로프레스(candesartan cilexetil)는 3.6% 감소한 2,220억 엔이었다.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진료실 출입금지에 대전시의사회도 합세했다. 시·도의사회 차원에서 제약사 영업사원 출입금지 조치를 내린 것은 전남, 경북 등에 이어 3번째 이다.대전시의사회(회장 이철호)는 14일 ‘리베이트 쌍벌죄 관련’ 긴급 각구의사회장 연석회의 개최하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쌍벌죄는 국민이 의사를 적대시하게 만들고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만드는 법령이라고 주장하며 제약사 영업사원 출입금지 조치 등으로 자존심을 지키는 진료환경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대전시의사회는 특히 의약품 리베이트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강제 의약분업, 약가정책 등 은 건보 재정 악화를 부추기는 대표적인 정책이라고 강력하게 규탄하고, 약제비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도 이에 있는 만큼 이를 폐기해 국민 편익을 위한 선택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의사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진료하는 환경조성을 조성하기 위해서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진료실 출입을 금지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이에 앞서 우선 정부가 잘못된 의약분업제도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전시의사회는 덧붙여 지난 13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개최된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에서 정부에 요청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대툥령 표창을 수상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는 지난 7년간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무료진료의 공을 인정받은 것.서울시의사회(대표·나 현, 단장·김종흥)는 오는 20일 법무부 주최로 열리는 ‘제3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시청광장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실제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를 실시해 왔따.의사회에 따르면 의료봉사단은 현재까지 약 1만 여명의 외국인노동자를 매주 일요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진료해준바 있다. 현재는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뿐만 아니라 이·미용 봉사활동 및 고충상담과 관련한 법률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 현 대표이사는 “지난 7년간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진료가 뜻밖의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통령 표창 수상소감을 밝혔다.서울시의사회는 한편 오는 30,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300회’를 기념하고, 대통령표창의 기쁨을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3월까지 감소세를 이어가다 4월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재정은 4월말 현재 당기수지 20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4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실적 및 건강보험 재정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모든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4월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2조8085억원으로 전월대비 10.53% 증가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5.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의원급의 경우 올해들어 처음으로 급여비 청구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4월말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6333억원으로 지난 3월 5550억원보다 14.11%나 증가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4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5643억원보다 12.2% 늘어났다. 요양기관종별 4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종합병원은 8858억원(전월대비 9.66%), 병원 3605억원(전월대비 6.53%), 약국 7203억원(10.86%)으로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다. 한편, 요양기관의 청구실적이 증가한 것과 다르
구주제약 항진균제 ‘앤티라졸캡슐’이 재평가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또다시 행정처분을 받는다.14일 식약청에 따르면 구주제약 ‘앤티라졸’은 2009년도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2차) 미제출로 약사법을 위반, 5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6개월간 판매업무정지됐다.‘앤티라졸’은 지난 3월에도 같은 위반내용으로 2개월간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진바 있다. 삼아제약(주) ‘코비안에스시럽’은 품목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성상을 변경(담적색→무색)해 해당 제품(제조번호: 10001, 제조일자: 2010.01.19.)을 제조 판매해 오는26일부터 한달간 제조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진영제약의 경우 한약재 '진영하수오'가 제품표준서, 제조관리기록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품질검사(성상, 확인시험 등)를 실시하지 않아 5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4개월여간 제조업무정지된다.또 ‘진영골쇄보’도 수거 검사 결과 품질 부적합(잔류이산화황 결과: 254mg/kg, 기준: 30mg/kg 이하) 판정을 받아 5월 25일부터 3개월간 제조업무정지처분을 받았다.한편 손세정제에 대한 무더기 행정처분도 내려졌다. (주)한국지네틱팜 ‘디오젠핸드세니타이져겔’과 (주)피앤글로벌 ‘닥터핸즈겔’은 품
식약청은 지난 3일부터7일까지 한주간 ‘자이피스확산정10mg’ 등 5개 품목에 대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 새로 승인된 품목은 △고려제약 자이피스확산정10mg(올란자핀) △시플라코리아 시플라듀프로스트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 △풍림무약 글리엠정2/500mg(글리메피리드 메트포르민염산염) △엘지생명과학 메아릴엠정2/500mg(글리메피리드 메트포르민염산염) △한림제약(주)발사오르정80mg(발사르탄)이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청이 올해부터 5급 승진심사시 역량검증시험 결과를 반영하는 새로운 승진심사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종전 업무실적 중심으로 평가하던 근무성적평정 외에 역량검증시험을 통해 관리자로서 갖춰야할 필수핵심역량인 ‘정책기획 및 국민 소통역량’을 평가해 승진심사에 30% 반영한다고 14일 밝혔다.근무성적평가는 근무성적평가(70%)와 역량검증시험결과(30%)로 구성되며, 평가점수 60점 미만자는 승진심사에서 제외된다.역량검증시험은 제한된 시간내에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논리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능력과 국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인 보도자료 작성역량을 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이 시험은 5급 승진후보자(88명)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서울전문학교에서 실시되며, 5월말 승진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승진임용예정자 25명이 선정된다. 승진임용예정인원은 행정(3), 식품(6), 약무(4), 연구(12) 등 총 25명이다.이들은 오는 31일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과정에 6주간 참여한 후 5급사무관(연구관)으로 발령받을 예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고위공무원단 진입시 실시하는 역량평가를 과장급으로 확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 1위’ 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은 14일 열린 ‘2010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 1위’ 시상식에서 ‘여성암전문병원’ 부문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됨으로써 2008년,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났다. 이로써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여성암 분야에서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QS) 1위는 여성신문사가 매년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질,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브랜드 평가.올해는 여성신문사와 포커스리서치가 공동으로 전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라이프 스타일 조사 및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기춘 서울대 명예교수)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이 여성암전문병원 부문에서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QS) 1위 병원에 선정된 것은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의 결과다. 이대 여성암전문병원은 국내 종합전문요양기관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