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신종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플루 유행과 관련된 지표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개학 이후에도 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 않음에 따라 한나라당 신종플루대책 특별위원회와 전염병위기평가회의를 거쳐 현재 ‘주의’인 위기단계를 4월1일부터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급여절차와 의약분업 예외 조치를 해제하며 예방 접종은 3월31일자로 종료된다.항바이러스제 투약은, 시중에 항바이러스제 유통을 위한 준비 기간 및 국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4월30일까지는 현재대로 무료 투약을 시행하고 5월1일부터 평소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투약으로 환원할 예정이다.대책본부는 비록 인플루엔자 유행지수인 ILI는 증가(3월1주: 2.80 → 2주: 3.30 → 3주: 4.66)하고 있지만 이는 신종플루가 아닌 계절인플루엔자 B형에 의한 증가라고 설명했다.신종플루 바이러스 검출율은 지속적으로 감소(3월1주: 11.3% → 2주: 8.7% → 3주: 2.2%)해 왔고 특히 주간 사망자 수도 감소하는 등 신종플루 관련 지표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것.위기단계를 ‘관심’ 단계로 조정하면서 질병관리
국회가 ‘장애인연금법’을 통과시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장애인 등급 1등급에서 3등급인 중중장애인에게 연금지급이 가능해졌다. 현재 중증장애인은 약 56만명 정도이며 이중 ‘장애인연금법’에서 정한 소득기준 이하인 33만명에 대해 최대 월 15만원까지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기초수급자의 경우 월 15만원, 차상위계층의 경우 월 14만원, 차상위 초과계층의 경우 월 9만원을 각각 지급받는다. 이미 정부는 올해 1519억원의 예산까지 확보한 상태다. 수급대상자는 가까운 지역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 신청을 하게 되면, 자산과 장애등급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지급이 결정된다.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국회가 서둘러 ‘장애인연금법’을 통과시킨 것은 서민을 위한 국회 본연의 임무를 자각한 결과다. 제도가 잘 정착되고 그 취지에 맞게 시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감시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법통과에 따른 소견을 밝혔다.
한국제약협회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문경태 제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월1일 새로운 공정경쟁규약과 세부운용기준이 적용된다"며 "공정위와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심사받은후 세부운용기준마련을 위해 줄다리기 협의를 지속한바 늦었지만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기부행위나 국내외학술행위 등 일부행위에 대해서는 3개월간의 유예 기간을 마련했다"며 "부도덕한 집단으로 낙인찍힌 제약업계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발전기반을 마련하는등 강력한 자정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정위 정진욱 제조업감시과장이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개정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되며 정철원 제약협회 정철원 공정거래팀장이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에 대해 발표한다.
수술부위감염 감시체계 참여 대상이 확대된다.질병관리본부 4월1일 9시30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6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을 개최, 수술부위감염 감시체계 참여 대상을 2007년 7개 종합병원(400병상 이상)에서 2010년 40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힐 예정이다.대상 수술 종류도 2007년 2가지(인공관절치환술, 위수술)에 7가지(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개두술, 뇌실단락술, 자궁적출술, 심장수술, 대장수술, 직장수술)를 추가해 2010년부터는 총 9가지 수술에 대해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는 내용이 보고된다.질병관리본부는 2009년까지는 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의 수와 수술 건수가 적고, 각 기관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중증도가 다양해 정확한 연도별 추이 분석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2010년도부터는 40개 정도의 의료기관이 참여함으로써 합리적인 추이 분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단, 그 동안 운영된 수술부위감염 감시 결과, 수술별 100건당 의료관련감염발생률은 뇌실 단락술(5.96), 직장수술(5.83), 위수술(4.25), 개두술(3.68), 대장수술(3.3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수술부위감염의 위험인자로는, 위수술의 경우 당뇨병이 동반
건보공단은 장기요양기관에서 종사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해 요양보호사 취업지원, 격려행사 실시, 동영상 배포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공단 통계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제도 실시 전(‘07.12월) 2,522개소에 불과하던 장기요양기관이 ‘09.12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14,560개소(입소 2,629개소, 재가 11,931개소)로 늘어나면서 종사하고 있는 인력도 요양보호사가 17만명에 이르는 등 총 20만명을 넘어섰다특히, 현장 서비스 인력의 대부분(종사자 인력의 85%)을 차지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경우 90% 이상이 여성인데다 이 중 78%가 40대 이상 연령으로 이루어져 있다.이들 대부분이 규모가 작은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등 근로환경마저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서비스 현장에서 일하면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가족처럼 들어주고 응원해줄 지원군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공단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제도시행(‘08.7월)시기부터 지금까지 취업을 원하는 요양보호사 등에게 취업지원 및 전
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가 오는 4월 2일(금) 저녁 9시 50분부터 10시 40분까지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박광성 교수는 이 프로그램에서 ‘성기능장애, 그것은 병이다’ 라는 주제로, 남성과 여성의 다양한 성기능 장애에 대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EBS촬영팀은 지난 3월 4일부터 17일까지 3주일간 박광성 교수의 일상, 외래진료모습, 수술장면 등을 자세히 촬영했다. 박광성 교수는 남성의학, 전립선질환 등 비뇨기과 질환의 전문의로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 오면서 국제성의학회(ISIR) 기초의학분야 최우수논문상(1996), 국제성의학회(ISIR) 임상의학분야 최우수논문상(2000), 국제여성성건강연구학회(ISSWSH) 최우수 기초과학상(2007), 이달의 과학기술자상(2008) 등을 수상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현직 의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각 분야 최고의 베스트 닥터를 대상으로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의사의 치열한 노력과 질병에 대한 정보 등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광주시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심혈관질환 최신치료법’을 주제로 ‘금요일의 과학터치’강연을 실시한다. 안영근 교수는 미국/일본/유럽심장학회, 미국심장중재술학회, 미국 유전자치료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부 선정 세포치료연구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안영근 교수는 현재 순환기내과에서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 동맥경화증 등 심장질환에 대한 전문치료를 하고 있다. 금요일의 과학터치란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를 나누는 지식활동으로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에서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유용한 과학지식의 전파를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우수 연구자를 초빙하여 강연한다
을지대학병원이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담낭담석증 및 담낭염 환자 5천명을 수술하는데 성공했다. 을지대학병원 외과 박주승 교수는 지난 1992년 1월부터 최근까지 약 18년간 한 건의 수술 사망 사례 없이 담낭담석증 및 담낭염 환자 5천명을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치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박교수는 또 이 과정에서 ▲과거 복부 수술의 병력이 있거나,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담낭염 환자까지 포함한 모든 환자에서 전환율(복강경 담낭절제술 시술 도중 개복하는 비율)이 아닌 순수 개복률이 3%에 그쳤고 특히 최근 1천례에서는 개복률이 1%에 불과했다. 이같은 5천건의 복강경 담낭절제술 성공은 모두 단일 집도의에 의해 연속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자료의 동질성과 집도의별 오차가 없어 향후 국내·외 복강경 담낭절제술에 대한 치료 기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수술 후 1∼2일이면 퇴원이 가능하고 1주일이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획기적인 수술법이다. 그러나 과거 복부수술 병력이 있거나 급성 담낭염 환자, 고령환자, 당뇨, 심폐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상당수에서 복강경 수술 중 개복 담낭절제술로의
한국다이이찌산쿄는 4월 1일자로 현 대표이사 부사장인 김대중씨를 사장에 승진 발령한다고 31일 밝혔다.신임 김대중 사장은 서울 약대 출신으로 국내 제약회사 및 한국다이이찌제약㈜에서 생산과 마케팅 부문을 두루 거친 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Pharma Marketing & Management 전공으로 MBA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다이이찌 지사, 일본 다이이찌제약㈜ 본사 경영기획실 및 국제사업부 등을 거쳐 귀국 후 영업 및 관리부문을 거쳐 2008년 4월부터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김 사장은 한국다이이찌제약㈜와 산쿄㈜의 성공적인 통합을 수행했으며, 국내 파트너사들과 원만한 사업구조로 재편하고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통해 3년만에 5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대중 사장은 “다이이찌산쿄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제약기업”이라며 “한국에서도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다이이찌산쿄㈜의 대표 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및 ‘세비카’,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 부정맥 치료제 ‘썬리듬’, 뉴퀴놀론계 항생제 ‘크
심평원은 생산ㆍ수입ㆍ공급 중단 보고의무화 대상 의약품 211개 업체 1444품목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제3항 및 제51조제1항에 의해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은 자ㆍ수입자가 생산ㆍ수입 및 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그 사유를 보고해야 하는 보고대상 의약품 목록을 복지부 고시 제2조제3항에 의거해 최초로 선정ㆍ공고됐다. 동 고시는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의약품을 선정ㆍ공고함으로써 의약품 공급부족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수급관리를 유도하며, 환자치료를 위한 일선 요양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다.제약ㆍ수입사가 생산ㆍ수입ㆍ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해야 하는 의약품은 퇴장방지의약품 등 8개 분류군에 해당하는 완제의약품이다.심평원장(의약품정보센터장)은 이 중 퇴장방지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을 제외한 ‘전년도 생산ㆍ수입 실적이 있는 의약품 중 동일 성분을 가진 품목이 2개 이하인 의약품’ 등 6개 분류군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매년 공고할 예정이다.공고된 주요내용에 따르면 전년도 생산ㆍ수입실적이 있는 의약품 중 동일 성분을 가진 품목이 2개 이하인 의약품(192업
한국제약협회가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시장 방문에 나섰다. 윤석근 회장 일행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의약품 시장에 대한 현황 파악과 회원사들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의약품 시장에 대한 점검과 한-중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CPIA)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중국화학공업협회와의 MOU체결은 한-중 양국의 정부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동향, 인허가 및 R&D 협력과 의약품 수출입, GMP투자 및 OEM생산, 세미나 공동개최 등 회원사의 사업활동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 회장 등은 중국 최대의 쌍학제약을 둘러보고 생산 및 유통시설과 R&D분야, 제약장비 등에 대한 정보도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07년 약 52조5000억원 정도이며 이중 전통의약이 21조원, 서양의약이 30조원 정도로 해마다 약 20%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2011년 건강보험개혁이 시행되면 의약품의 잠재수요는 폭팔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중국의 제약기업에 대한 시장환경은 11차 5개년 계획으로 외국인 투자 및 개인투자를
보건복지부는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지자체는 부산(서면메디컬스트리트), 대구(모발이식센터), 서울강남(강남뷰티허브), 전남(관절치료), 전북(첨단로봇도시)으로 총 46억원의 국고가 지원된다.이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공모기간(2월16일~3월12일)동안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4개 사업계획을 제출, 학계·전문가·협회 추천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1차(서면심의)·2차(발표) 평가 결과를 종합해 상위점수를 받은 5개 지자체 사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것. 복지부는 지자체·의료기관·유치업자 등 관련 기관·업계가 서로 협의해 그 지방의 해외환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의료기술을 탐색하고, 실제 환자 유치 실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수립토록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사업을 계기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외에도 모든 참여 지자체가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 및 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해외환자 유치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약사의 자체개발신약이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30일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동아제약 등 주요 5개 업체 5개 품목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동맥경화용제와 혈압강하제, 소화성궤양용제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동아제약의 자체개발신약인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은 지난해 2월 62억, 3월 64억, 12월 78억원에서 올 2월 7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9% 상승했다. 동맥경화용제 '플라비톨'도 올 2월 전년에 비해 13.6% 증가한 3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순환계용약 '오팔몬'은 전년보다 43% 증가한 39억원, 동맥경화용제 '리피논'은 전년동월대비 무려 82.9% 상승한 36억원의 성적을 냈다.반면 순환계용약 '동아니세틸'은 올 2월 27억원의 매출로 전달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 -7.5%로 다소 저조한 매출을 기록했다.한미약품 순환계용약 '아모디핀'은 지난해 2월 52억, 3월 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연말인 11월 46억, 12월 48억원으로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올 1월과 2월에는 각각 43억원으로 전년대비 -17.7% 실적이 하락했다.지난해 6월 출시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첫달 7억원에서 출발해 12월에는 33억,
일본 에이자이 미국 자회사는 소위 TLR4 (toll-like receptor 4) 활성을 차단해 폐혈증을 치료하는 신약 ‘에리토란(Eritoran)’에 대한 제3상 임상에 착수했다. TLR4는 선천성 면역시스템의 일부이며, TLR4가 활성화되는 경우 심한 폐혈증 진행에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이를 차단해 폐혈증을 치료하는 접근법이다. 1차 중간시험 분석에서 독립 자료 모니터링위원회(DMC)는 1,500명의 환자를 28일간 추적 완료한 3상 초기 시험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토했다. 검토 후 DMC는 본격적으로 제3임상시험에 착수해 2,000명을 대상으로 목표로 삼아 실행할 것을 권장했다. 이 접근 임상시험은 전 세계, 무작위, 이중 맹검, 맹약 비교 평가 시험으로 에리토란의 중증 폐혈증 치료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 시 : 2010년 04월 10일장 소 : 경북대학교평 점 : 3점
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김남호)는 3월30일 로얄호텔에서 ‘2010년도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윤성민아라컨설팅 대표 마케팅 3.0이라는 용어가 최근 들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마케팅의 거장 필립코틀러가 앞으로 마케팅 2.0의 시대를 지나 3.0시대가 도래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마케팅 3.0 에 가장 부합되는 산업이 의료이고 의료는 어떤 산업보다 먼저 마케팅 3.0에 부합되는 마케팅을 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오히려 마케팅 역행을 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최근 우리가 느끼는 시대를 혼돈의 시대라고 말한다. 예측할 수 없이 경제가 움직이고 산업이 움직이는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한다. 이젠 너무나 예상할 수 없는 변수들이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고 어떤 방향을 잡아야 할지 매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더욱 각광 받고 있는 마케팅이 바로 3.0 마케팅인 것이다. 3.0 마케팅이란 사람들의 영혼에 호소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에 신경 쓰고 사회에 대해 동정심을 보여주는 기업은 특별한 혜택을 주지 않더라도 그냥 좋다’고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마케팅이라고 필립코틀러는 말한다. 이것은 기업의 품성과 진정성, 배려하는 마음이 조직 안에 심어져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2.0 마케팅을 넘어 이젠
대전협이 군의관 복무기관 단축을 위한 헌법 소원을 국민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지난 28일 대의원 172명 중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군의관 복무기관 단축, 의사협회 회장선거 등을 포함한 5개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총회를 시작하며 이원용 회장은 “오늘을 진단하고 전공의들의 내일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달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제1안건으로 다루어진 군의관 복무기관 단축과 관련해서는 국민설문조사결과와 한의사-치과의사 등을 포함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군복무기간 단축에 관한 헌법소원에 관한 건에서 4안 ‘국민설문조사 결과가 긍정적일 때 참여인원을 모아 추진한다’를 90명 중 89명 찬성으로 가결시켰다.제1안건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을 위한 헌법 소원의 건에 대해 이영석 서울보훈병원 대표와 김태현 건국대충주병원 대표는 “군의관이나 공보의 중 의협소속이 아니라 한의사, 치과 협회 소속인 이들도 있고, 성격이 비슷한 군법무관 등 도 있는데 그 쪽 단체들과 함께 진행하자”는 의견을 발표했고, 이원용 의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 회장인 강영우 교수(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 소장)가 2010년 대한의학회에서 선정한 ‘우수학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지난 3월 29일(월) 서울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친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를 비롯한 11개학회에게 ‘우수학회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을 했다.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그동안 세계학회 유치, 아시아학회 창립, 영문잡지 창간, 대국민홍보 등의 업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우수학회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아울러 강 교수는 전국 100여개의 호스피스 기관과 3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 호스피스계의 최대 단체인 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한 2권의 창작시집을 펴낸 시인으로도 알려져 있다.강 교수는 “학회 회원들이 보다 활발하게 학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의학회는 1966년 창립되어 146개 학회를 회원으로 가지고 있어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한국 의학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이다.
황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봄.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인 결막염 환자가 연평균 3.6%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5개년의 ‘결막염(H10)’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막염(H10)’의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3.6%, 5.1% 증가했다.진료인원은 2009년 407만명으로, 2005년 356만명과 비교해 51만명 증가, 연평균 약 12만8천명씩 증가하고 있었다.최근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1월~6월)로 분석한 결과 결막염은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는 3월~4월에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성별 분석결과 최근 5년간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3.2%, 여성이 3.8%로 여성이 다소 높았다.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결막염은 30세미만의 젊은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을 기준으로 0~9세가 20.7%로 가장 높았으며, 10~19세가 14.6%, 20~29세가 10.9%로, 30세미만의 연령구간에서 전체의 46.2%를 차지했다.0~9세에서는 남성의 진료인원이 더 많았으나, 10세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