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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명문제약(주)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9년을 수출 확장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명문제약(주)는 지난 7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명문제약은 작년 7월부터 올 해 6월까지 일본,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즈스탄, 이란, 페루,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등지에서 총 47품목으로 424만불 판매를 기록해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박춘식 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수출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이번 수출탑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 과감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해 글로벌 제약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이번 3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주요 수출 품목은 베트남 프레포린주(부신피질호르몬제)와 일본 다모케어정(탈모 치료), 우크라이나 날페인주(진통제) 그리고 이란 라베신주(혈압강하제)다. 특히, 훼모럼주(무기질 제제)는 독특한 생산 라인으로 국내 제약사에서 쉽게 취급하지 않는 품목이지만 철저한 생산라인 관
미즈메디병원이 예술기획사 스퀘어아트와 함께 전시회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스퀘어아트(대표 이의정)가 주관하고 미즈메디병원이 협력한 ‘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전’에서 발생한 1,300만원 상당의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이른둥이 가족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른둥이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전시회 수익금과 기능성 분유 300캔(매일유업)은 지원이 필요한 이른둥이 가족에게 직접 전달되었으며, 생리대 4,800팩(㈜H&JJ)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가 따뜻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려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상무이사 – 이 석 ▲ 이사 - 김민수, 이강주, 염기선, 구준모, 최해형, 설상현, 정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김용익 이사장 취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21일 정오 서울 종로구 소재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김 이사장의 인사말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공단을 맡게 된 지 1년이 됐다. 지난해 12월 29일 금요일에 발령을 받았는데 다음 날이 휴일이어서 금년 1월 2일에 취임식을 할 수 있었다. 내 임기는 새해 시작과 같이 움직여서 평가가 쉽다."며, "한 해 동안 공단 업무를 익혀가면서 공단 이사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크게 잘못한 일 없이 마무리하게 됐다. 이 점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무장병원 · 면대약국으로 수사 범위를 국한한 특별사법경찰권 도입을 최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공단 직원의 과잉 수사가 결과적으로 의사 직업 수행의 자유를 훼손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공단은 특사경 도입이 의약계 모두에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이로 인한 의사 권한 침해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특사경 권한 확대 또한 역학 관계상 불가능하며 정치적으로 엄청난 파문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21일 정오 서울 종로구 소재 식당에서 공단 출입기자 대상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공단의 주요 경영 현안 · 일 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문재인 케어 · 보험료 부과체계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염려가 많았는데 다행히 큰 문제 없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원주 본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회의를 진행하여 공단은 상당히 중요한 전기를 맞이했고, 이번에 새로운 업무를 담당할 고위직 자리도 늘릴 수 있었다. 대대적인 인사로 새해에 새 조직 · 인력으로 일
“보건복지부 또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의 공개성, 투명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본 위원의 지적에 공감하였고, 위원회 운영사례와 위원회의 전문성 및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향후 건정심의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윤일규 의원(민주당, 천안병)이 계간지 병원 겨울호(2018 Vol. 373)에 기고한 시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기능과 위원 구성을 개편해야 한다.’에서 지난 10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정심 기능과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한 데 이어 종합감사 때도 질의한 내용에 대한 복지부의 답변을 소개했다. 윤 의원은 “당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에 관련한 모든 사항의 의결권을 일개 정부 위원회에 귀속시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지 질의하였다. 이에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였으며, 다만 건정심 구조나 기능을 변경하는 것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소관으로, 이사장의 권한을 벗어나는 바 종합감사 때 보건복지부에서 같은 내용을 질의하였다.”고 밝혔다. 건정심의 막대한 권한을 견제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특히 강조했다. 건정심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정책과 관련한 최고의사
12월은 한 해를 떠나보내며 제약사들이 그간 진행한 캠페인 등 성과를 정리하고, 후원금을 통해 모아진 마음을 환자나 가족, 혹은 소외이웃들에 성금으로 전달하거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는 시기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그간 진행해온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을 휘귀질환 환아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으며, ‘착한 음악회’를 개최하며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바쁜 12월을 보냈다. / 한국애브비와 한국오노약품공업은 김장 담그기와 연탄 봉사, 반찬 나눔 등을 통해 주변 소외이웃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 한국BMS제약와 알보젠코리아는 소아암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 및 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독거노인 위한 기부금 전달 및 말벗 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룬드벡은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메디포뉴스가 12월 한 달간 글로벌 제약사가 진행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화이자, ‘착한 음악회’ 개최로 문화 소외 지역 아이들과 음악으로 소통 및 캠페인 통한 성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성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그간 법원의 요청에 의해 수행해 왔던 의료사안 감정업무를 의료감정원 설립으로 버전 업 한다. 19일 오후 2시경 의협이 개최한 ‘바람직한 의료감정 기구 설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설립 추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가 이같은 취지로 말했다. 명칭은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이다. 정성균 기획이사는 “가칭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으로 하고자 한다. 성격은 의협 회장 직속 기구로 출범한다. 추후 독립기구로 가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 구성은 ▲의료감정원장과 ▲중앙의료감정심의위원회로 구성한다.”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장은 의료감정 업무를 총괄하고, 중앙의료감정심의위원회위원장을 겸임하거나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앙의료감정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2인, 위원 40인 이내로 구성한다. 정 기획이사는 “중앙의료감정심의위원회는 ▲의료감정 심의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의료사안 감정심의 관련 학회 의견수렴 및 조정에 관한 사항 ▲의료감정 심의위원회 및 의료감정위원단 구성 운영 ▲기타 의료감정원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의료감정운영위원회 ▲의료감정
로슈가 개발 중인 경구용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 치료제 '리스디플람'이 17일(현지시각) 유럽에서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일에는 미 FDA가 노바티스의 제1형 SMA 유전자치료제 'AVXS-101'에 대한 허가 신청을 접수 받고 신속심사에 돌입한 바 있어, 그간 바이오젠의 '스핀라자' 외에 치료옵션이 없었던 SMA 치료 분야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질환의 나쁜 예후에 비해 치료옵션이 전무했던 분야인 만큼, 개발된 치료제의 값비싼 약가는 환자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런 와중에 20일 국내에서 매번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통과가 미뤄지던 '스핀라자'의 급여적정성이 인정되며 약가협상만을 남겨놓은 상황이 됐다. 한편, '스핀라자'의 국내 급여가 진행된다고 해도, 2019년 상반기(5월) 미국에서 허가 여부가 결정될 노바티스의 'AVXS-101' 약가는 가히 천문학적 수준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추후 이런 혁신치료제들의 환자접근성 개선은 여전히 보건당국의 과제로 남아 있다. 로슈는 지난 17일 유럽의약청(EMA)이 자사가 개발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연시 보건의료계는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말 나눔은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연탄 배달 △김장 △헌혈 △해외 의료봉사 △공연 △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졌다. 이 같은 나눔 사례는 시간 · 금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이 어려운 이웃에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22일 메디포뉴스는 배려가 가득했던 연말 보건의료계 기부 · 봉사 소식을 모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건보공단,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 1,500만 원 기부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1월 14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본부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단은 1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집중 헌혈 기간을 지정해 전국 208개 단위봉사단에서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쳤다. 14일 캠페인에서는 본부 임직원 1백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2005년부터 매년 상 ·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 활동을 진행하는 공단은 14년 동안 6천 7백여 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자신의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공단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이 가능한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를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한다. 기존 치매검진 프로그램은 MRA와 SPECT를 활용해 진단하였으며,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외래진료를 통해서만 진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강증진센터 치매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해졌다.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금식 등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으며,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영상화하기 위하여 극소량의 18F-플로베타벤 약제를 혈관주사한 후 90분 후에 PET/CT 장비를 이용하여 약 20분간 뇌영상 촬영이 이루어진다. 아밀로이드 PET/CT 영상은 뇌 속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존재 여부 및 침착된 위치가 표시되어 알츠하이머 치매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김문찬 소장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정확하고 빠른 진단은 적절한 의학적 처치로 이어져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및 경제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며 “정확도 높은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를 포함한 3시간가량 걸리는 치매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한독테바는 지난 17일 기존의 편두통 예방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3b 임상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FOCUS임상 연구에서는 기존의 예방 치료요법 중 2~4가지 계열의 치료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838명의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월별 및 분기별로 프레마네주맙 투여 후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했다. 이번 FOCUS 임상 연구의 전체 결과는 2019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에서 충분한 반응은 ▲최소 3개월 이상의 치료 후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환자가 약물을 견딜 수 없는 경우, ▲투여 금기인 경우, ▲약물이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경우로 정의되었다. 약물계열의 종류로는 베타차단제, 항경련제, 삼환계 항우울제, 칼슘 통로 차단제, 안지오텐신II 수용체 길항제, 오나보툴리눔톡신A 및 발프로산이 포함되었다. 연구 결과,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총 12주 동안의 월 평균 편두통 일수는 위약군에서 0.6일 줄어든 반면, 월별 및 분기별 프레마네주맙 투여군에서는 각각 4.1일, 3.7일로 통계적으로 유의
약계 신년교례회가 오는 2019년 1월 3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동아홀)에서 진행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바람직한 의료감정 기구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5시까지 이어진다. 의협 최대집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에 이어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가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설립 추진방안’을 주제로, 김기영 고려대학교 좋은의사연구소 연구교수가 ‘독일의료분쟁조정제도와 감정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패널로 유석희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심사위원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김행영 의협 법제이사, 박대환 대검찰청 연구관, 민양기 의협 의무이사, 정용욱 차의과대학교 강남치과병원 산부인과교수가 참여한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국민들의 의료이용률이 늘어나고, 사람의 신체에 대한 침습적인 의료행위의 특수성에 의해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발생하게 됨에 따라 의료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의료감정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232건에서 2017년 2,510건으로 두 배가 넘게 늘어난 것에 비해, ▲감정촉탁 의뢰사안에 대한 우편물 처리 행정절차, 감정인의 과다한 업무 등으로 신속한 감정 진행의 어려움, ▲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14일 필리핀 에드사샹 그릴라마닐라 호텔에서 Dr. Ragina 회장 (Phililippine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등 약 50여 명의 현지 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메디커튼® 론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용만 교수(대한비뇨부인과학회회장)는 ‘실제수술경험에서의 메디커튼®의 유착방지메커니즘과 효과’에 대해 언급했으며,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는 ‘부인과 암에서의 임신능력보존수술’에 대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메디커튼®은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로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루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시켜 수술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유럽연합(EU)의 CE인증과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한 바 있으며, 기술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에 특허출원&등록됐다. 현지행사를 준비한 유민호 필리핀법인장은 “필리핀신풍파마는 신풍제
대한평의사회가 21일 성명서에서 “만관제(일차의료중심의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만관제 시범사업 시행 대가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포상을 챙기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이 복지부와 밀실협의 후 복지부 만관제 시범사업에 전격 참여한다고 발표했다는 주장이다. 평의사회는 “회원들 의견 수렴도 없이 갑자기 발표된 만관제 시범사업은 의료계가 반대하던 원격의료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치의제로 변질될 우려가 있고, 의원급의 현실에도 전혀 맞지 않아 회원들의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그러자 박종혁 대변인은 만관제 시범사업 참여는 하지만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회원들이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하였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의협 대변인이 만관제 시범사업 공로자로 복지부로부터 포상을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평의사회는 (박종혁 대변인의) 그런 대회원회 변명이 있었다. 이후 19일 의협 상임이사회에서는 박종혁 대변인이 회원들이 우려하는 복지부가 추진한 만관제 시범사업에 협조하여 ‘만성질환 관리 전문가로서 국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일차의료
치과의사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 품위 손상 · 무면허 의료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18일 저녁 7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면허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시행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광역시 · 울산광역시 등 2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내년 3월부터 1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추진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문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치협 30대 집행부의 중점 추진 현안 정책 중 하나이다. 치협은 그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인 자율징계권 확보를 목표로 정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우선적으로 면허제도 개선 관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현행법에 명시된 면허 관리 · 자율 규제를 실천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치협의 전문성 · 객관성 강화는 물론, 자율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민관협동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데 있다. 치협은 향후 보건복지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국·공립대병원과 치과대병원, 의료원등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중 유일하게 최상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의료기관 청렴도는 의약품・의료기기 구매, 환자진료,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등 5개 영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핵의학과황재필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9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년 연속 등재된다고 1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전했다.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황 교수는 췌장암 · 담낭암 ·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분야와 유잉육종 · 지방육종 등 근골격계 분야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논문을 다년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종양 핵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 학술 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등재가 결정됐다. 황 교수는 2012년 간세포암 연구로 미국핵의학회 종양 핵의학 분야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췌장종양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에는 연부조직종양학회에서 '지방육종 환자의 FDG PET/CT를 이용한 예후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종양 연례 심포지엄에서는 '혈액종양 의사들을 위한 FDG PET/CT의 기초와 임상적 응용'에 대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대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제5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 △고객감동을 주는 건강검진 △개인별 위험도를 고려한 건강검진 · 상담 등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세션 1의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에서는 △건강검진기관에서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신지연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김정욱 경희대 소화기내과) △대장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정수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새로운 우수종합검진센터의 인증기준(차상우 순천향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등 4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고객의 감동을 주는 건강검진'과 '유전체 건강검진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구분하여 △건강검진에서의 고객경험관리(김영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블랙 컨슈머에 대한 현명한 대응방안(박보영 센토스대표) △유전체 건강검진서비스 현황과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의 상담기법(이윤경 차움병원 가정의학과) △라이프스타일 유전자검사의 상담기법(김경철 테라젠바이오 본부장)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