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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노령 인구 증가로 뇌졸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그동안 서서울 지역 뇌졸중 대표 병원으로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뇌졸중 진료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대목동병원은 3월 3일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를 임명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뇌졸중센터 개설로 서울 소재 병원 중 처음으로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 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 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 한 곳에서 뇌졸중 집중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뇌졸중 환자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실, 혈관 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 치료에 적용한다. ESC 시스템은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을 찾은 응급환자 중 신체 마비나 언어장애, 어지럼증 등 급성기
A형간염이 올 봄을 기점으로 대유행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경고와 함께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성인용 A형간염 예방백신의 공급은 무난하게 이루어 져 백신대란 등의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전병률센터장은 3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열린 ‘2010년 A형간염 대유행 위험에 대비하여’라는 주제의 공청회에서 연자로 참석해 올 한해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A간염 대응 추진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올 한해 총 345만 도즈의 A형간염 예방백신을 공급한다. 이중 성인용이 122만 도즈가 유통되는데 현재 시중에 성인용 25만 도즈가 유통 중에 있다.전 센터장은 2/4분기 중 55만도즈가 추가로 유통 될 예정인데 이와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A형간염 예방백신은 지난해와 같은 대란사태는 빚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전 센터장은 또한 A형간염 백신 공급 유도 위한 주간점검체계 가동을 통해 성인용 A형간염 백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이미 작년에 백신확보 어려움 있어서 3개 제약사와 충분한 협의 거쳐서 충분한 양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센터장은 그러나 백신 수급현황을 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3월4일 7개국 주한외국대사부인을 초청해 한국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있는 국가의 주한외국대사부인에게 실제 한국병원을 방문하는 기회와 더불어 한국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료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7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랍에미레이트,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몽골) 주한외국대사부인은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첨단 병원운영 현황을 견학하고, 한국의료체험(스킨케어)을 하게 된다.특히, 복지부 장관과의 오찬행사 중에는 특화된 의료기술인 음성성형, 불임시술, 양한방협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외국인의 관점에서 의견을 듣는 시간도 병행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고위험임신부 산전검사비 지원대상자 72명에게 최대 5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협회와 생보재단이 고위험임신으로 산전관리 및 분만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과 아기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 고위험임신이란 ▲만 19세 이하, 35세 이상 ▲지나친 저체중이나 과체중 ▲자궁 외 임신 또는 유산·사산 경험 ▲자궁 질환 경험 ▲조산 경험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인구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말까지 접수를 받아 고위험임신정도, 소득기준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산전검사에 들어가는 비용 뿐만 아니라 전화·문자·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인 산전·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관련 자문위원인 신종철(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전체임신 중 고위험임신이 20%~30%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고위험임산부는 임신이나 출산 중에 보다 세심한 관찰과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 된다”며 “이 때문에 다른 일반산모보다 더 많은 진찰료 및 검사비가 들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협회측은 이번 고위험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늘고 있는 고위험임산
전북대학교병원이 장기이식과 관련 충청ㆍ호남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에 나선다. 전북대병원은 장기이식센터 개소를 통해 진료와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북대병원은 2일 오후 4시 30분 전북지역암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장기이식센터장으로 간담췌ㆍ이식외과 조백환 교수(59)가 임명됐다.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간장이식팀, 신장이식팀, 각막이식팀 등 장기이식팀과 공동연구팀, 협조팀, 장기이식코디네이터 등을 두고 진료‧연구 등 장기이식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장기이식센터는 장기이식관련 정책 및 계획수립, 정보수집 및 제공, 장기기증등록자 및 장기이식대기자 등록관리, 장기이식에 필요한 검사, 장기이식과 관련된 윤리적ㆍ법적ㆍ사회적 문제 심의조정, 뇌사판정 및 장기이식대상자 선정, 장기이식 홍보활동, 연구비 확보 및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전북대병원은 현재 신장, 간, 각막 등의 장기이식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향후 심장, 췌장 이식 등 이식수술의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장기이식과 관련한 공동연구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장기이식에
제15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이하 ICOM)가 2월27일 오전 9시부터 일본 치바시 소재 마쿠하리메세 국제회의장에서 ‘동양의학과 현대의학의 조화’란 주제 속에 공식 일정을 시작해 2월 2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특히 이번 ICOM에서는 차기 대회를 동의보감 400주년 기념 엑스포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이번 제15회 ICOM 대회에는 한국(대표단장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에서 참가한 181명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미국, 영국, 호주, 러시아, 이스라엘 등 15개국 1천여 명의 전통의학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월 26일 오후부터 대회 등록 및 신청이 진행됐다.2월 26일 저녁에 열린 대회 환영연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준비를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나카타 케이고 대회장님과 소조 무로가 ISOM(국제동양의학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15회 ICOM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이 되길 바라며, 차기 ICOM은 동의보감 400주년을 기념해 2013년 한국에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월 27일 대회 개막식에서 나카타 케이고(Nakata Keigo) ICOM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오
문장친 전 식약청장을 포함한 45명의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가 3일 발족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를 통해 현재 건강보험을 둘러싸고 지적되고 있는 사안들을 집중 연구, 선재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족한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는 총 6개 분과, 4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전문가들로 구성, 건강보험제도기획 및 지불제도, 보장성, 재정, 평생건강, 장기요양 등을 연구하게 된다. 위원회의 출범과 관련해서 공단은 “의료비 증가추세를 볼 때, 현재와 같은 구조로는 우리나라 건강보장제도의 지속발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때문이라며 “공보험자인 공단이 앞장서서 보건의료분야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보장 미래발전 대책을 수립해야한다는 의무감에서 위원회가 출범했다”고 설명했다.각 분과별 주요 연구 과제를 살펴보면 제도기획 분과위원회는 건강보장 미래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제도기획 분과위원회에는 문창진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해 ▲박경돈 한국행정연구원국가경영연구부 연구위원 ▲안태식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은우 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
인천사랑병원이 전문 의료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제2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이왕준 의료법인 인천사랑의료재단 이사장은 3일 제2대 병원장에 김태완 전 진료부원장을 임명하는 것을 비롯, 진료부원장에 이창희 전 진료부장, 행정부원장에 한정연 전 기획실장을 각각 임명했다.이번 인사는 관동의대 명지병원을 운영하는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관동대학교 의료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왕준 이사장이 명지병원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측면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이왕준 이사장이 평소 가지고 있던 의료경영의 장기비전 실현을 위한 시발점으로 해석되고 있다. 즉, 중소병원인 인천사랑병원에서 출발한 의료경영의 꿈이 대학병원인 관동의대 명지병원으로 이어졌고,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할 때 개개의 병원 경영 보다는 총괄적인 비전 제시와 장기계획 수립 및 실현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다.이왕준 이사장은 임명식에서 “제2대 병원장 임명은 병원의 독자적인 독립운영을 의미하기 보다는 더 큰 구조 속에서 하나의 튼실하고 특색 있는 병원으로서의 색깔을 갖기 위한 장기비전의 일환”이라며 “신임 병원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와 환자의 가치를 제일로 삼는 인천사랑병원으로 발전해 줄 것”을 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은 3월5일 오후 1시30분부터 ‘노인의학과 치매’라는 주제로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Cheryl Phillips 교수(미국 노인의학회 이사장), Toshiya Fukui 교수(일본 Showa university), 신정빈 교수(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소장) 등 국내외 노인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노인 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특히 선진국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의료제도와 수혜자 현황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2008년 7월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의료 현황을 되짚어 보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연자로 나서는 신정빈 교수(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소장, 진료부장)는 “노인 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더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직 요양과 재활의 개념조차 구분되지 않고 시행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노인 의료 모델을 찾아보고 공공의료가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3일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에서 '2010년 A형간염 대유행 위험에 대비하여'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 의협 경만호 회장은 “A형간염이 사망에 까지 이를수 있는 심각한 병인데도 일반사람들이 이에 대해 잘 모르고 항체보유율도 10%밖에 안돼 대유행이 우려가 있다” 고 경고하고 대국민 예방접종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김형규 회장은 의사들 정부에서는 A형간염에 대한 심각성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심각성 알리고 미리 예방해 대유행이 없도록 하는데 오늘 공청회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의협은 개그맨 박명수를 A형간염 예방 홍보대사 위촉하고 A형간염 대국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의 완제품인 ‘프리페넴’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중국 천진화약의약유한공사와 총 1918만불 상당의 ‘프리페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중외홀딩스는 중외제약 시화공장에서 생산된 ‘프리페넴’을 3년 동안 천진화약의약유한공사에 공급하게 된다. 또 양사는 3년 계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계약기간을 1년씩 자동연장하기로 합의해 중외는 매년 이 회사에 700만불 가량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06년 그린파인사와 계약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푸넝'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년간 420만불 규모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중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대비 140% 가량 성장한 1000만불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이미페넴 시장 점유율이 13%에서 20%로 늘어나게 됐다. 중외제약은 앞으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중외홀딩스는 올해 이미페넴의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중외제약은 지난 2006년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는 최근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도준 동문회장(동화약품)을 유임시켰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이번까지 총 3회에 걸쳐 동문회장에 연임된 것으로, 동문회측은 동문들의 발전과 번영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도 부모나 고향과 마찬가지로 운명”이라며, “내가 다닌 학교가 잘 되는 것은 나의 운명을 좋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동문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경희의대를 우리 모두가 꿈꾸는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배종화 경희의료원장, 김영설 의과대학장, 장성구 경희대병원장, 허주엽 동서신의학병원장, 박호철 동서신의학병원 부속병원장을 비롯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약품이 150명 규모의 2010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은 매년 2차례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학술, 임상 등 전 부문에 걸쳐 15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업무를 담당할 글로벌 인재와 차세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또 지식영업을 모토로 1차 고객인 의사, 약사에게 의약품 관련 학술정보를 전달하는 국내영업 분야에 도전할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인재도 모집한다.입사지원은 3일~14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은 다음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한편 입사 희망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보다 선명하게 부각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UCC(사용자 제작 컨텐츠, 개인적으로 직접 만든 영상•사진 등 저작물) 지원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3일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Fimasartan)’의 신약 허가를 신청, 15번째 국산 신약 탄생이 기대된다. ‘피마살탄’은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인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로, 혈압 상승의 원인 효소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함으로써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의 약물이다. 보령제약은 지난해말 전국 24개 병원에서 실시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0월쯤 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998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현재까지 12년간 투자금액은 총 500억원으로, 출시 이후에도 복합제 및 추가임상 등의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고혈압 시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큰 시장으로 ‘피마살탄’은 국내 신약 역사상 가장 큰 시장에 도전하는 약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피마살탄’의 물질명은 2006년 1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일반명(INN)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2001년 미국특허를 시작으로 일본, 호주, 유럽 6개국, 멕시코, 러시아 등 현재 17개국에서 32개의 물질특허와 제법
△심장내과장 겸 심장혈관센터장 변기현 △정신과장 구민성 △성형외과장 이혜경 △피부과장 조한경 △안과장 김도균 △가정의학과장 겸 종합건강진단센터장 김상환 △알레르기내과장(직무대행) 이용원-이상 3월 1일자-
[정책토론회]낙태,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낙태의 합리적 범위와 불법낙태 근절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일 시 : 2010년 3월 17일(수), 16시△장 소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주 최 :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후 원 : 보건복지가족부△토론회- 좌 장: 박호진 원장 (박내과의원 대표원장,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 발제장동익 교수 (공주교대 의료윤리학): “낙태의 합리적 범위와 불법낙태 근절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토론박형무 대변인 (대한산부인과학회, 중앙대의대 교수)최안나 대변인 (프로라이프 의사회)장석일 부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정춘숙 위원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인권위원회,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이명화 관장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안용항 원장 (갈산중앙의원, 의료와사회포럼 정책위원장)변창우 변호사 (법무법인 퍼스트)김철중 기자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이원희 과장 (보건복지가족부 가족건강과)
정부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3회 암 예방의 날(19일)을 맞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과 박희숙 순천향대 의대 교수에게 국민포장을 각각 수여하기로 했다.
신상진 국회의원(한나라당, 성남중원)은 “2010년 A형간염 대유행위험에 대비하여”란 주제로 공청회를 3월 3일(수)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421호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태평양제약 김연수 병원사업본부장 장남 김현석 군이 오는 3월13일 오후 5시 대전 엑스포 컨벤션웨딩홀에서 김만수씨의 장녀 김민재양과 화촉을 밝힌다.
지난해 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8조9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표시과목별로는 이비인후과가 10.9%로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산부인과는 내원일수 감소와 함께 급여비가 0.8% 증가하는데 그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3일 ‘2009년 진료비 통계지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8조990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9.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요양급여비용을 의원 표시과목별로 살펴보면 이비인후과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비인후과의 요양급여비용은 7480억원으로 전년도 6745억원보다 10.9%가 늘어났다. 내과의 요양급여비 역시 2008년 1조3584억원에서 2009년 1조5023억원으로 10.6%가 증가했다. 이외에도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일반의 등등 모든 과목에서 전년도 대비 요양급여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산부인과의 경우만 유일하게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단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내원일수도 감소, 경영의 어려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해 산부인과의 요양급여비용은 4434억원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