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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4년 10개월간 의대병원장 △6년 10개월간 의료원장 △3년 8개월간 의무부총장으로 재임한 임영진 교수가 의료원장을 뒤로하고 진료 · 대한병원협회 활동에 매진할 계획을 밝혔다. 경희의료원 제15대 임영진 의료원장 이임식이 12월 4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 △교직원 2백여 명이 참석했다.김기택 의무부총장은 송별사를 통해 "섬김의 리더십으로 의료원 발전을 이끌어온 노고 ·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업적 · 발자취는 모든 의료인의 귀감이 되는 등대와 같다. 그 불빛을 이어받아 더욱 밝게 빛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전임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모든 업적은 경희 의료기관 구성원의 사랑 · 응원이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 환자를 위한 진료 및 병원을 위한 대한병원협회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임 교수는 대외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가 '2019년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워킹그룹'(이하 HCQO 워킹그룹)의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심사평가원이 전했다(아래 별첨 '의장단 선출 과정과 역할').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Working Party on Health Care Quality and Outcome) 워킹그룹은 2001년부터 지표 개발 · 수집 · 비교 과정을 통해 의료 질 측면에서 OECD 회원국의 보건의료 성과를 비교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을 대표해 2007년부터 워킹그룹에 참여했다. OECD는 12월 6일 HCQO 워킹그룹의 의장단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의장단을 구성했고, 의장으로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를 선임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그동안의 HCQO 워킹그룹 활동과 WHO 근무 경험이 높게 평가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활동한 기 의장단인 덴마크(의장) · 캐나다 · 뉴질랜드 · 영국 · 이스라엘의 추천과 회원국 동의로 선임됐다. 김 이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HCQO 워킹그룹을 대표해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전문가 회의를 진행하는 역할 등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천안시병)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신체활동 활성화 정책 전략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방향' 주제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신대 의대 예방의학과 고광욱 교수가 '활동적인 움직임의 건강증진 효과 및 신체활동 활성화 정책 전략' △장안대 건강과학부 생활체육과 이용수 교수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제안' 주제로 발제에 나서마, 이어지는 토론에는 △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 김은희 연구센터장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 △충남 천안시 김영애 동남구보건소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오유미 건강증진사업실장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해 공론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일규 의원은 "신체활동은 비만 · 당뇨 ·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며, 치매 · 뇌졸중 등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저렴하고 손쉬운 방법이다. 우리 정부도 이제 치료 중심의 보건의료에서 벗어나 예방 단계부터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오늘의 토론회는 이를 위한 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전문기업 에이이디스토어(AED STORE, 대표 박상욱)가 한국심장재단에 ‘카디악사이언스 하트세이버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디악사이언스 하트세이버 캠페인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북한산 국립공원 구조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소중한 인명을 살린 구조자를 대신해 에이이디스토어가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3일 오후 1시 30분경, 북한산국립공원 구조대 소속 김도영, 김하늬 구조대원은 북한산국립공원 승가봉 일원 탐방로로 단독 산행을 하던 중 승가봉 하단 30m 지점에서 갑작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유 모씨(63)를 구하기 위해 출동했다. 구조대원들은 심정지 상황 인지 후 카디악사이언스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유 모씨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심폐소생술 직후 도착한 119헬기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입원 치료를 받은 후 현재는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이디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국 의료계의 큰 별인 인당(仁堂) 백낙환(白樂晥, 향년 92세) 박사가 7일 오전 5시 22분 서울백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6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백병원 창립자이며, 당대 명의인 큰아버지 백인제 박사의 뜻에 따라 경성제국대학 예과(서울대 의대 전신)에 진학하면서 외과의사가 됐다. 6·25 전쟁 중 백인제 박사와 아버지 백붕제 변호사가 납북되자 유산처럼 남겨진 백병원 재건을 위해 1961년 백병원 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천신만고 끝에 서울백병원 재건에 성공하며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2010년에 해운대백병원을 개원했다. 현재 전국 5개 백병원에서 3500여 병상, 연 450여만 명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했다. 1979년부터 1998년까지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1989년부터 2000년까지 인제대학교 총장,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병원과 학교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또한, 1984년 대한병원협회 회장(22~23대), 대한외과학회 회장(37대), 한국병원경영학회 초대 회장, 대한소화기병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약품이 오는 16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20기를 모집한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참여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홍보에 나서는 등 실제 콘텐츠 마케팅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대학생 마케터 20기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기획 파트와 영상 파트로 나누어 총 16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약 두 달간 현대약품의 ‘복합마이녹실’, ‘루핑점안액’,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제품으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 마케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진들의 특강을 비롯해 디지털마케팅 전문회사 후크바이럴의 이진호 대표가 콘텐츠 기획력과 바이럴 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활동으로 마련될 미션데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마케터들과 실무진이 함께 스튜디오에서 짧은 광고 영상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마케터들은 활동이 종료된 후 수료증을 받게 되며, 우수한 성과를 올린 팀에게는 상금도 수여하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매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평가 내용은 교육프로그램 내용과 임직원 만족도 등이며, 올해는 GC녹십자를 비롯해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GC녹십자는 PC온∙오프제 등 근무시간 준수와 시차 출퇴근제 등을 통한 유연한 근무 환경조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여성전용 휴게실 등 여가지원시설과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및 사내동아리 등 여가활동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캘리그래피’, ‘핸드 페인팅’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Connect+(커넥트플러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GC녹십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기업 홍보 및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남기준 GC HRM팀장은 “임직원의 삶의 만족은 곧 회사에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 녹지국제병원 조건부 개설 허가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녹지국제병원 불허 권고를 뒤집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규탄하는 시민단체 성명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금일 국회에서도 의료영리화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병원 개설권자가 제주특별자치도법에 제주도지사로 규정돼 있어 타 지역과 달리 허가 결정에 손을 쓸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영리병원을 절대 추진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 하에 비영리 · 공공성을 제고하여 현 의료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6일 오후 1시 20분 본관 654호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총 111건의 법률안을 심의 ·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에서 채택한 원안 2건 · 수정안 6건 · 대안 21건 · 위원회안 1건 등 총 30건의 보고가 이뤄졌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은 응급의료 종사자를 폭행해 상해 ·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가중 처벌하고, 음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에서 응급의료 방해 행위 시 형을 감경하지 않도록 했다
지난 2018년 7월 19일 문재인대통령은 분당서울대병원의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의료기기의 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규제를 철폐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의료기기에 대한 개발을 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특허 받은 의료기계를 의료현장에서 임상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의료수가를 받기는 매우 어렵다. 물론,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를 시행할 때는 위험성이 낮고 효과가 있어야 한다. 이에 따른 논문도 필요하다. 그러나 논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자에게 시술을 하여야 하고 이에 대한 비용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필자는 3년 전부터 생리통치료에 대한 치료방법을 연구해왔고 아무런 기질적인 질병이 없는 원발성 생리통의 경우 개발된 치료방법이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생리통 뿐만 아니라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인한 허혈성 장기기능 장애도 효과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목 어깨 허리 골반에 이어지는 근육들로부터 비정상적인 과잉수축을 보이는 근육이 많은 통증의 원인이 되고 치료가 될 수 있음을 환자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이 치료법은 통증이 발생하는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여야 하고, 해부학에 기초하여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이 조사한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 가루약 조제 현황 실태조사’ 결과, ▲약 35.9%가 가루약 조제가 불가능한 약국으로 나타났으며 ▲가루약 조제가 가능한 약국에서도 약 71.8%에서만 복약지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나 질환으로 인해 가루약을 처방 받아야만 하는 환자들의 접근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개선 방향으로 환자단체 측은 의약분업 예외조항을 만들어서라도 비교적 가루약 조제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상급종합병원 내에서 직접 조제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가 가루약 조제 가능 약국을 찾아 전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약사나 법조인 및 정부 측은 문전약국의 가루약 조제 거부 현상은 단순히 환자와 약사들 간의 문제가 아닌 근본적으로는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 및 조제수가, 약제 안전성 등과 관련된 문제로, 선행 과제들을 먼저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맞지 제도의 근간을 훼손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의 가루약 조제 현황을 주제로 한 ‘제3회 환자권
“이제는 응급실 폭언, 폭행, 성희롱, 성추행 가해자나 상습적 마약성 진통제 요구자와 같은 범죄자들에게까지 응급의료종사자들에게 매어진 응급진료 거부의 금지 족쇄를 풀어 안전한 응급의료 현장을 만들어나가는 시발점으로 삼아야 하겠다.” 대한의사협회가 6일 용산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최선의 진료를 위한 진료제도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패널토론에서 이경원 대한응급의학회 섭외이사가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우리나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응급의료의 거부 금지’를 명시하고 있고, 응급의료를 거부하거나 기피한 응급의료종사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중형의 벌칙을 부과하고 있다. 응급진료 현장에서는 환자의 의료진에 대한 의무가 무시돼도 응급진료를 거부 할 수 없는 법률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경원 섭외이사는 “환자는 의료진에 대한 신뢰 및 존중의 의무,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를 받지 않을 의무, 병원내 관련 규정 준수의 의무가 있다. 의료진에게 신뢰와 존중은커녕 폭언, 폭행, 성희롱, 성추행을 한다면 과연 그 환자에게 정상적인 응급진료를 행할 수 있을까?”라면서 “그러나 우리나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응급환자라
*일동홀딩스 ▲사장 – 박대창 *일동제약 ▲생산본부장 부사장 - 배문일 ▲ PI추진실장 상무 -김원랑 ▲ ETCCM 그룹장 부장 – 이광수 *일동이커머스 ▲대표이사 상무- 한정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6일 오후 1시 20분 본관 654호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111개 안건을 심사 · 의결했다. 전공의 폭행 방지법 · 방문간호사 전담공무원 전환 등 이날 의결된 안건은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 본회의 과정을 거쳐 최종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 등이 금년 2월 27일에 발의한 환자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병)의 이의로 법안소위에서 재검토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의료기관장에게 환자안전사고 신고 의무를 부과하고, 신고를 게을리하거나 방해할 경우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윤일규 의원은 "환자안전법 개정안은 '잘못된 수술 · 의약품 투여'로 환자가 사망하는 경우를 전제로 한다. 그런데 잘못된 수술 · 의약품 투여의 인증은 법률적 판결이 날 때까지 대개 수년이 걸린다."며, "이 안은 실효성에 문제가 있고, 실질적인 기능을 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재검토해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흉터전용 치료제 ‘스카덤 시리즈’가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28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 대전(의료/의약품 부문)'에서 ‘팩스타상’에 선정됐다. 디자인팀 이주희 대리는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작업시 흉터를 개선해주는 제품으로 피부의 특정 부위에 침투해 흉터를 깨끗하게 해준다는 제품의 의미를 그래픽화하여 디자인했다”며 “평소 대표님의 제품 디자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이 이번 디자인상 수상에 많은 도움을 줬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신제약은 지난 해 역시 무좀치료제 '무조무 알파'와 근육통 치료제 ‘디펜쿨 플라스타’로 팩스타상을 수상해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5일 한국먼디파마(대표 이명세)와 베타딘 제품군 등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총 40여종을 공동 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인후염, 질염 등 다양한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베타딘’류, 습윤 드레싱제 ‘메디폼’류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먼디파마와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베타딘은 45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살균소독 및 감염성질환 치료제다.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 인후염과 후두염 등을 치료하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의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디폼은 상처를 소독하고 피부를 보호해주는 습윤 드레싱제로 국내 습윤 드레싱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다. 진물 흡수력이 높은 폼 타입부터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리퀴드 타입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먼디파마 이명세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약국 영업력을 보유한 광동제약과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소비자들이 먼디파마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한의사협회가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산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최선의 진료를 위한 진료제도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 중이다. 토론회는 김기영 고려대학교 좋은의사연구소 연구교수가 '자유전문직으로서 의사의 권리와 진료의무의 법적한계(진료거부의 정당성 및 법적 한계에 대한 독일의 논의를 중심으로)'를, 이얼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진료선택권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김소윤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장, 이준석 법무법인 지우 변호사,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엄명숙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지부 대표, 이혁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이경원 대한응급의학회 섭외이사가 패널로 참석 토의한다. 토론회 개최배경은 ▲의사가 의료현장에서 합리적인 사유로 진료를 선택할 수 있는 사유가 현존하나, 현재 의료법상 진료거부 금지규정 위배 소지가 문제되고 있고, ▲진료위임계약에 있어서도 정당한 사유로 진료를 선택(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의사에게 부여되어야 할 것인바, 의사의 의학적인 판단과 소신진료를 담보할 수 있는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함이다.
금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4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최저 등급에서 무려 3등급이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5일 발표했다(아래 별첨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권익위는 매년 △측정대상 공공기관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 대상의 '외부청렴도' △기관 내부 직원 대상의 '내부청렴도' △전문가 · 업무관계자 대상의 '정책고객평가' 조사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 감점을 적용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하고 있다. 조사 결과, 금년도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는 전년 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나타났다. 공직유관단체는 △3천 명 이상의 Ⅰ유형 △1천 명 이상 3천 명 미만 Ⅱ유형 △4백 명 이상 1천 명 미만 Ⅲ유형 △2백 명 이상 4백 명 미만 Ⅳ유형 △2백 명 미만 Ⅴ유형으로 구분돼 청렴도 조사가 진행되는데, 금년도에는 공단 · 심평원 모두 Ⅰ유형에 속하게 됐다. 공단은 공직유관단체 정원 3천 명 이상에 해당하는 Ⅰ유형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9.13점으로 1등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2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허리통증 수술 없이(비수술적) 치료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혜란 교수가 허리통증의 정확한 진단법과 보존적 치료법인 보조기 착용, 약물치료, 물리치료, 척추신경치료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중심부 근력 운동방법도 소개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최근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사퇴한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회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대한병원협회는 6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1차 상임이사회 및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영진 회장의 회장직 유임을 결정했다. 임시이사회의 이 같은 결정은 ‘임원 자격을 상실한 임원의 잔여임기가 1년 이상인 경우 이사회에서 회장직 유임여부를 심의 결정한다’는 대한병원협회 정관 제15조의2(자격상실)에 따른 것이다. 임영진 회장은 회장직 유임 결정에 대해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환자들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병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협회 회장의 임기 중 임원 자격 상실과 회장직 유임은 제34대 지훈상 회장과 제35대 성상철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는 남양주21세기 병원을 비롯한 병원 12곳의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한국역학회가 6일 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고령사회 원년과 국민 건강'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1일차인 6일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한 지역보건사업 사업 평가 교육' 주제의 첫 세션을 시작으로 △형우당 젊은 역학자상 · 지역사회건강조사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지역사회건강지표 데이터베이스 구축 · 활용방안 △한국노인코호트 연구 △방사선역학연구 현황 등 세 개의 세션이 동시 진행되며 △궐련형 전자담배를 주제로 한 이슈 좌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세션의 좌장을 맡은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10년간 진행했는데, 향후 10년은 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 자료가 고령 사회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