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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천중앙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0년 설맞이 환자 위문공연’을 개최한다.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주관하고 인천중앙병원과 복사골연예인사회봉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연예인봉사단 소속 연예인들과 초청 가수 공연, 마술 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중앙병원 물리치료팀, 간호팀 소속 직원들이 마련한 축하 공연도 마련돼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입원 및 외래 환자 뿐 아니라 보호자, 간병인 등 지역 주민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식약청은 임상시험 현황분석 결과 2009년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총 400건으로 전년도 400건과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한 신규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승인 건수가 현상유지했다는 것은 증가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국내(Local) 임상시험은 ‘08년 184건에서 ‘09년 198건으로 증가했고,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도 ‘08년 61건에서 ’09년도 76건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개발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09년 국적 분류로는 다국가(Multinational) 임상시험(202건)이 국내 임상시험(198건) 보다 약간 앞서 있으나 그 비율은 2008년 다국가 임상시험 216건, 국내 임상시험 184건과 비교했을때 다국가 임상시험 건수가 소폭 감소했다.임상시험 단계별로는 2009년 3상이 151건(38%)로 가장 많았으며 1상 84건(21%), 2상 83건(21%) 등의 순이었다.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보면 신약개발 초기단계 임상시험인 0·1·2상 임상시험 비율이 2006년 18.5%, 2007년 33.8%, 2008년 34
영남대학교병원은 내부고객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CS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달 강좌는 8일, 9일, 12일 총 3회에 걸쳐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열리며,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회 당 30명 이내로 수강인원을 제한했고, CS 전담강사와 병원 내부서 임명된 CS 강사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주제는 ‘불만고객 응대 Skill(방법)’으로 특히 모니터링을 통한 피드백과 실습을 위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CS 교육이 중점적으로 펼쳐진다. 이현구 CS 전담강사(CS 강사팀)는 “CS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내부고객부터 친절마인드를 체화하고, 이를 현장접점부서에 잘 적용해 궁극적으로는 외부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만큼 노화는 생로병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노화는 정말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현상인가? 항노화를 연구하는 의사들은 분명하게 ‘아니다’고 답한다. 오히려 ‘노화’야말로 극복해야 할 질병이고 예방과 치료를 통해 충분히 지연시키거나 오랫동안 젊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의학전문 메디포뉴스와 메디컬 저널 DT(디아트리트)는 이 현안을 풀어보기 위해 ‘노화는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인가?’라는 주제로 이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좌담회에는 노화연구 분야의 전문가인 정 누시아 원장(팜스프링스 서울의원)을 좌장으로 김상우 원장(큐렌시아 내과), 문우철 대표((주)굿젠), 김응석 원장(힐에이지 선내과), 김명진 상무(LG생명과학 의약개발센터) 등 5명의 연자가 모였다. 좌담회는 시종 뜨겁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의사들이 공유할 내용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주옥같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좌담회를 통해 노화는 충분히 예방과 진단 그리고 치료가능한 질병이란 사실이 논의 되었다. 먼저 이번 좌담회의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임상의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치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2007년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플라빅스', '리피토', '코자'로 이어지는 제네릭 황금시대가 끝나고 자체 품목만으로는 10% 성장이 벅찬 상황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최근 다국적 제약사와의 공동 판매 증대로 외형은 어느정도 커질수 있겠지만 임시방편일수 밖에 없으며 예전처엄 높은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 등 해외 비지니스 확대가 필수적이다.해외비지니스에서는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인 LG생명과학이 간질환치료제 등 해외 임상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한미약품은 과거 원료의약품 수출에 주력하다 최근에는 '슬리머', '피도글' 등 개량 신약 수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오리지날 의약품의 원료의약품 부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 수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동아제약은 '자이데나', '류코스팀' 등 자가 개발 신약의 완제의약품 수출이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다.상위 업체들은 자체 개발한 제품의 장기공급 계약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위한 해외 임상도 늘어나고 있어 국내 제약업체의 해외 비지니스는 좀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로슈는 줄기세포의 연구 목적으로 하버드대학, 마사츄세츠 종합병원과 기술 제휴에 합의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금까지 없던 발전된 의약품 연구개발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의하면 3~5년간 연구 하에 쌍방은 광범위한 질병 분야에 협력하되 우선 대상 질환과 심혈관 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로슈는 연구비 조달 및 후보 물질이 성공할 때 임상 개발 성과금을 지불하는 대신 세포 라인, 연구계획서, 자료 및 물자에 대해 접근할 수 있게 됐다.특히 양측은 연구인의 상호 교환 프로그램을 갖고 전문가 공유를 촉진하며, 합동 운영위원회에서 연구 진행을 감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로슈 가로드(Jean-Jacques Garaud)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로슈의 선진 전문가들에게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본 기술은 마치 시험관에서 질병 발생 및 특정 환자들에게 약물의 효과를 실험할 수 있어 소위 번역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지난 2009년 로슈는 I-STEM과 2년 협력을 설정해 알츠하이머, 정신병, 우울 및 불안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계획한 바 있다.
대전협은 광주지검이 전남대학교 의대 교수가 제자인 전공의를 상대로 유흥비를 부담시키는 등의 의혹을 일으킨 건을 무협의 처리한 것에 대해 검찰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유감스럽다고 나타냈다.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불기소이유고지신청을 통해 처리 사유를 정확히 확인한 후 항고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전협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 해당 사건이 형법적으로 처벌받을 게 없다 하더라도 물의를 일으킨 교수로서 사회윤리적으로 책임질 부분은 명백하다고 판단한다는 입장이다.이처럼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것은 교수직은 일반인보다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대전협은 “전남대학교가 문제 교수를 다시 교단에 세우는 것은 스스로를 평가절하 시키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또한 대전협은 “현재 문제 교수가 병원 임상교수직을 사직했으나 의대교수직 징계가 정직 3개월에 그친다면 추후 병원으로 복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하며 “전남대학교가 대학 차원에서 교수의 폭행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하며, 정직보다 강경한 징계를 결정해야 한다”며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이번 사건은 환자의 고통을 치료하는 병원 내 폭력의 문제이자, 교수와 제자라는
서울대병원 신임 감사에 김동옥(金東玉, 57) 前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이 2월 8일자로 취임했다. 임기 3년.김동옥 신임 감사는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교과부와 대학 등 소속기관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9년 1월부터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다 이번에 서울대병원 감사로 취임했다.김동옥 신임 감사는 30여년의 공직생활 중 녹조근정훈장(1996년)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인구 이동으로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방역체제를 수립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신종플루와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 해외유입전염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하고, 시와 5개보건소에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와함께, 설연휴 전염병과 설사환자 신고·안내 상담센터를 운영해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염병의 조기발견과 확산을 막기 위해 전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134곳과 질병정보모니터망 250곳에 대한 1일 모니터링을 실시해 환자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설연휴 기간 가정과 여행지 등에서 신종플루, 수인성전염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염병과 식중독은 손만 잘 씻어도 80~90% 예방할 수 있으므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를 비롯한 접종대상자는 2월중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 신종플루 및 수인성전염병,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요령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백신 접종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교직원·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운수업종사자, 국가기반시설종사자,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50세~64세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2월10일부터 2월18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추가되는 우선접종대상자는 △당초 접종대상자로 추천됐던 유치원, 초·중·고교 교직원 62만명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 30만명 △철도, 버스, 택시, 항만 및 공항 종사자 등 운수업종사자 67만명 △에너지 기반시설(한국전력공사, 한국발전,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 및 집배원 등 국가기반시설종사자 14만명 등이다.또한 기존 계절인플루엔자 접종 권장자인 50세~64세 연령 600만명과 국가유공자 9만명과 의료급여수급권자 77만명도 역시 10일부터 보건소(무료접종)에서 유공자증이나 수급증명서로 확인 후, 접종을 받도록 했다.10일부터 위탁의료기관(13,860개소,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http://nip.cdc.go.kr에서 접종기관을 확인)에서 신분증 또는 사원증(분실 시,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분 확인 후 접종(백신은 무료, 1만5천원의 접종비는 자비부담)을 받으면 된다.특히 2월19일부터
장우혁 교수(39, 영남대학교병원 안과)가 안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장교수가 중점을 둔 분야는 유리체 망막 분야다.특히 망막박리와 황반변성에 대한 연구로 최근 3년간 SCI급을 포함해 국제학술지에 논문 5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최근 연구를 통해 망막박리 수술의 기본적 기법인 공막돌융술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인자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그가 발표한 대표적 논문으로는 ‘망막박리 수술성적 향상과정에 관여되는 인자에 대한 연구’와 ‘맥락막 혈관종 환자를 대상으로 혈관형성억제 인자를 주입했을 때 치료효과’가 있다.또한 그동안 난치병으로 알려진 맥락막 혈관종 환자에게 혈관형성억제 인자를 투여한 결과를 학계 최초로 보고함으로써 해당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장교수는 “혈관형성억제제는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제이나, 그 탁월한 효과로 인해 최근 그 적용분야를 점차 넓혀 황반부종 등 다양한 난치성 망막 질환에 투약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맥락막 혈관종에 의한 황반부종
일 시 : 2010년 02월 20일장 소 : 서울성모병원 별관2층 임상강의실평 점 : 3점
지난 연말 2010년 수가협상에서 병의원 수가를 1.4%와 3.0%로 인상한 대신, 약제비 4,000억원을 절감한다는 부대조건을 명시했다. 그 후속조치로 복지부는 최근 ‘2010년 수가계약관련 약품비 모니터링 방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보고서는 의료계의 절감 모니터링 실무를 병의원의 청구창구인 심평원이 담당하도록 했다. 심평원이 2010년3월분부터 8월분의 약품비 청구액을 전년도와의 비교를 통해 이행여부를 모니터링 한다는 것이다. 심평원은 해당 자료를 제공하고 공단과 의료계가 검토하는 구조이다.하지만 의료계는 자체적으로 절감액 산출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의협은 동일성분 동일효능의 의약품은 안전성, 유효성, 경제성이 우수한 의약품 상용을 적극 권장키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단 역시 지출 주체로서 심평원의 자료에만 의존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각기 다른 기준과 결과치를 놓고 목표치의 달성정도와 여부에 대해 갑론을박으로 흐를 개연성 때문이다. 더구나 절감액의 결과는 차기 수가와 연동되어 있어 각각 첨예한 대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의료계는 수가삭감을 회피하기 위해 모니터링 기간을 피하는 등의 방법으로 약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 등으로 영리의료법인 도입이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본투자와 이익배당이 가능한 이 법안이 실행될 경우 국내 의료상가 분양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특히 수도권역의 대형건물 고층부 메디컬빌딩이 선호현상이 두드러 지고 개인병원 수준의 소규모 의료원은 매도세는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이다.상가뉴스레이더 선종필 대표는 8일 영리의료법인이 도입되면 병원간 경쟁이 치령해지고, 고급화 대형화 돼 병원 시설의 볼륨이 늘어나 상가시장에도 새로운 흐름이 전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선 대표는 우선 영리의료법인의 도입은 우선 병원 시설의 수도권 집중화를 가속화 시킬 수 밖에 없다고 예측했다.이는 규모와 서비스를 늘린 병원으로서는 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의사들을 붙잡아야 하는데 이 자금 충당은 고객 수요가 충분한 수도권의 병원 건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이에 따라 선 대표는 메디컬상가에 대한 수요는 주변 배후세대가 충분히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공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특히 건물 중 3층 이상의 공간이 병의원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층부의 상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KTV 한국정책방송을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영 공중보건의사로, 이제 2년차로 접어드는 젊은 의사다. KTV측은 일반 병원에서 만나는 어렵고 딱딱한 의사의 모습이 아닌 우리네 시골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에 있는 공중보건의사의 모습을 담고 싶어 방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노동영 공중보건의사는 “의대를 졸업하고 처음 근무하는 곳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곳 해남에서 공보의로 시작하게 된 것이 나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의사들과는 다른 환경에 놓인 사람들을 보면서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 나의 의사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윤재 대공협회장은 “공중보건의로서의 일상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겠다는 취지에 동감해 촬영에 협조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각지에서 고생하는 지역 공중보건의사에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했다.또한 오
“리베이트 문제는 약제비 인상에 따른 전체 국민 의료비 상승의 한 요인이 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등 분명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최근 리베이트를 근절시키기 위해 강력한 처벌과 내부고발자 보호 등을 담은 의료법·약사법·의료기기법 등 관련 3법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최영희 의원(민주당)은 8일 리베이트 근절법의 필요성을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제약업계 등이 스스로 투명성 협약 및 자정 결의 등을 해 왔지만 리베이트 는 끊이지 않았으며 최근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연이은 자살 등 사회적 부작용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최의원은 ”이미 리베이트 문제는 사인간의 은밀한 사적관계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병폐로 자리 잡는 등 심각성이 그 도를 넘어 강력한 처벌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법안을 통해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처벌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리베이트가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최영희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쌍벌죄 도입=의약품 리베이트 대가로 경제적 이익을 취득한 의료인·의료기관개설자, 의료기관종사자와 약사 및 한약사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1300병상 규모의 초대형 병원으로 탈바꿈한다. 새롭게 지어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건축연면적 51,604㎡(15,630평) 규모로 공사비만 950억원이 투입되며 201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신관에는 1~5층까지 외래진료부, 수술부가 배치되고 6~10층에는 432개의 병상이 추가되어 증축이 완료되는 2012년이면 1,300병상의 초대형 병원으로 우뚝 서게 된다.정진엽 원장은 “2003년 5월 개원한 이래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검사실, 외래, 수술실 등의 공간 부족으로 환자와 의료진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오랜 숙원인 신관 증축은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는 방향에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증축되는 분당서울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에도 세심한 신경을 쓸 예정으로 이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불곡산과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이상적인 자연조건을 건물 내로 받아들여 빛과 바람이 흐르는 쾌적한 치유환경을 조성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은 “증축이 완료되면 세계적인 수준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1300병상 규모의 초대형 병원으로 탈바꿈한다. 새롭게 지어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건축연면적 51,604㎡(15,630평) 규모로 공사비만 950억원이 투입되며 201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신관에는 1~5층까지 외래진료부, 수술부가 배치되고 6~10층에는 432개의 병상이 추가되어 증축이 완료되는 2012년이면 1,300병상의 초대형 병원으로 우뚝 서게 된다.이처럼 분당서울대병원이 증축에 나선 것은 현재의 병원규모로는 밀려드는 환자진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병원의 설계에 따르면 하루 외래 환자 2,700명 수준. 하지만 현재 일평균 4,600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고, 일평균 입원 900명, 월 수술건수 2,500건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증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정진엽 원장은 “2003년 5월 개원한 이래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검사실, 외래, 수술실 등의 공간 부족으로 환자와 의료진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오랜 숙원인 신관 증축은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는 방향에서 추진하겠다”고
지난달 '노화란 치료 할 수 있는 질병인가?'에 대한 좌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좌담회에는 노화연구 분야의 전문가인 정 누시아 원장(팜스프링스 서울의원)을 좌장으로 김상우 원장(큐렌시아 내과), 문우철 대표((주)굿젠), 김응석 원장(힐에이지 선내과), 김명진 상무(LG생명과학 의약개발센터) 등 5명의 연자가 모였다. 좌담회는 시종 뜨겁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의사들이 공유할 내용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주옥같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 좌담회 전문(全文)은 진단ㆍ 치료ㆍ 경영을 위한 전문의학 저널인 DT(디아트리트) 2010년 3월호에 게재 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의과학연구동을 완공하고 최근 신축된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성서캠퍼스에 신축된 건물에서 2010년 3월 새학기를 시작한다. 의과대학은 지하 1층, 지상 8층(연면적 21,151m2)이며 간호대학은 지상 5층(6,803m2)의 규모이다. 지상 3층의 의과학연구동(2536m2)도 함께 들어섰다. 총 연면적 30,490m2(9223평) 규모에 34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의과대학·간호대학 및 의과학연구동은 국내 최신 의학연구 및 교육의 메카 역할을 하게 된다. 의료원측은 특히 새의료원 건립추진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시스템인 새병원이 완공되면 동산의료원은 본격적인 성서시대를 개막하면서 지역 사회와 국내 의료계의 학문과 의료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차순도 의료원장은 “의과대학·간호대학·의과학연구동이 완공됨에 따라 감동의 손길이 함께하는 치유의 동산을 완성하기 위해 성서캠퍼스 새병원 건설 업무에 더욱 매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