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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목 차◈CURRENT ISSUE :고혈압치료의 최근 화두·김철호(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과)IMAGING DIAGNOSIS :초음파에서 흔히 보는 담낭 질환의 치료·이세준(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SPECIAL TOPIC : 양성 갑상선결절의 진단 및 치료·김선욱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항갑상선제제의 부작용 및 이상반응과 대처·박이병(가천의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알레르기 비염의 Key points·김상하(연세대학교 원주의대 내과) 노화방지 호르몬 요법의 실제 처방방법·정누시아(팜스프링 서울의원) FOCUS : liver 약제 내성 B형 간염의 치료·임형준(고려의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C형 간염 치료의 최신지견·이현웅(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내과)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간기능 이상 치료전략·김문영(연세대 원주의대 소화기내과)medical trivia : 나마 독립의 영웅, 황열모기·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INTERVIEW 이대 여성건진ㆍ건강센터 김정숙 소장, 급성장 비결은? 대한성장의학회 신재원 회장, 전문 치료법 연구THERAPY & TREATMENT :눈 주위 푸른점 ‘오타모반’ 취학 전 제거 가능라식수술, 원시환자
안산중앙병원은 오규성 신경외과장과 김윤옥 마취통증의학과장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오규성 과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분당차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 포천의료원, 한도병원 등에서 신경외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김윤옥 과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 인제대 백병원에서 수련을 하고 동창원 병원 등에서 마취과장을 역임했다.또한 내년 3월에는 이성훈 영상의학과장을 영입할 예정이다. 이성훈 과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 및 전임의를 역임했다.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완벽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진료과장들을 영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공학 위탁연수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영남대 의료공학연구소는 오는 1월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토·일요일 제외) 병원 서관 3층 회의실과 의료공학연구소 회의실 및 병원 각 진료부서 현장에서 이론 강의 40시간, 실습 및 현장교육 24시간으로 구성된 총 60시간의 의료공학 연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영천전자고등학교 교사 10명이 교육을 받는 이번 연수과정에는 영남의대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프로그램은 의용공학 기초 원리를 비롯해 의료기기학, 의용생체센서, 생체계측공학, 전자파 기초 및 인체보호기준, 의공학 실무, 의료기기 법규 및 정보, 영상의학 진단 및 치료, 비뇨기계 생리, 인체의 적응과 병태생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병원 중환자실을 비롯,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소화기▪호흡기센터,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진료부서에서의 진단·치료 장비와 OCS·PACS시스템 운용과 같은 실기 및 현장실습은 관련 교육을 내실 있으면서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창 연구소장(영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연수교육을 통해 학교 교사의 체계적인 의료공학 분야 기술습득이
▲국립마산병원 서무과장 서기관 김정현=보건복지가족부 근무를 명함.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설립 및 기관통합추진단 지원근무를 명함.(2009. 12. 31.부터 별도발령시까지)▲ 보건복지가족부 서기관 진광현=OECD한국정책센터 파견복귀를 명함.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설립 및 기관통합추진단 지원근무를 명함.(2010. 1. 1.부터 별도발령시까지) ▲국립의료원 장비물품팀장 서기관 김수영=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단 이전사업팀장 겸임 해제를 명함.보건복지가족부 근무를 명함.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7호에 따라 OECD한국정책센터 파견을 명함.(2010. 1. 1.부터 2010. 12. 31.까지)▲보건복지가족부 부이사관 윤현덕=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7호에 따라 OECD한국정책센터 파견연장을 명함.(2010. 1. 1.부터 2010. 6. 30.까지)▲보건복지가족부 부이사관 조남권=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3호에 따라 대통령실 비상경제대책회의 파견연장을 명함.(2010. 1. 1.부터 2010. 6. 30.까지)▲국립부곡병원 서무과장 서기관 고석경=국립의료원 근무를 명함.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단 이전사업팀장 겸임을 명함.(2010. 1. 1)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 소아청소년과 비만클리닉은 1월 한달 동안 소아청소년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운동 습관을 익히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소아청소년 운동교실’을 개최한다.대한소아과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운동교실에서는 컴퓨터 게임 등 부쩍 늘어난 실내 활동으로 운동이나 놀이에 흥미를 잃은 소아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운동을 가르쳐줌으로써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모 등 소아청소년의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건강을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1월 중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지하 1층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하는 소아청소년 운동교실은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를 원하는 소아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무료로 운동을 배우며 4번 모두 참석하는 소아청소년에게는 개근상, 으뜸상, 버금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 : 02) 2650-5140, 5141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흡연자들의 폐나이를 측정해 발표했다. 그결과 40대의 폐나이는 70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9세 김모씨는 올해 검진에서 본인의 폐 연령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30년 동안 담배를 피워오면서도 흉부 X-선 사진이나 폐기능 검사에서 정상이라는 말을 해마다 듣고 내심 안심해오고 있었지만, 자신의 폐 연령이 68세에 해당된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이다. 흡연자의 폐 연령 담배를 피우면 폐암, 후두암을 비롯한 여러 암과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질환, 뇌질환이 많이 생기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폐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다. 흡연은 폐기능 저하와 만성 기침,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폐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실제, 정상 성인에서도 20대를 정점으로 점차 폐기능이 저하되지만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폐기능이 나빠지는 속도가 정상 성인의 2배가 되고, 이러한 효과는 점차 누적되어 나이가 들수록 폐기능이 나빠지는 결과를 낳는다. 비흡연자의 연령과 폐기능사이의 관계를 토대로 흡연자의 폐 연령을 계산할 수 있으며, 김 모 씨의 경우 폐 연령은 실제 연령보다 약 20세 정도가 많은 상
최근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법사위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둔 이 법안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벌써부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이유인 즉,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입증책임 전환규정(의료분쟁 관련 입증책임을 환자측에서 의사로 전환)은 삭제됐고 의사 형사처벌 특례조항이 포함됐다는 것.하지만 한편으로는 쟁점사항에 대한 합의도출의 실패로 20년 가까이 재정되지 못했던 법을 이번에 가결시켰다는 데 의의를 두는 시선도 있다.의료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특수법인 형태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설립하도록 함에 따라 신속한 의료분쟁 조정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의사특혜법’ 논란이 일고 있는 형사처벌 특례는 1년간 유예를 두고 평가 후 도입지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충분한 논의를 더 거쳐 법안을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과 시급성(법안 제정)에 따라 우선 도입해야 한다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에서 의결이 유력시됨에 따라 향후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을 통해 진정한 ‘구제’와 ‘조정’의 역할이 공명정대하게 수행될 지 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방사성 의약품인 ‘테세오주’가 구역질, 가려움증 등 이상반응이 새롭게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상정인터내셔널이 제출한 테세오스주(3,3-디포스포노-1,2-프로판디카르복실산나트륨)의 재심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허가사항 변경 지시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변경된 허가사항을 보면 이 약물에 앞서 과테크네튬산나트륨(99mTc)을 투여받은 환자는 촬영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저칼슘혈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6년 동안 6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결과, 유해사례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6%(10명/628명)로 보고됐다. ‘오심’이 0.5%(3명/628명)로 가장 많았고 가려움증 및 발진이 각 0.3%(2명/628명), 식욕부진과 수면관성, 어지러움 및 홍조가 각 0.2%(1명/628명)으로 나타났다. 간장애 환자에서 경미한 가려움증이 2.9%(1명/35명)가 보고됐으며 투여후 3일 이후까지도 지속됐으나 본 제제와의 관련성은 없다고 판단됐다. 그 외 조사대상자 중 12세 이하 소아 16명, 65세 이상 노인 182명, 신장애 10명이 포함됐으나 보고된 유해사례는 없었다. 일반적 주의사항으로는 전리방사선에 노출되
보건복지가족부는 올 한해(2009년) 이슈가 된 '보건복지가족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며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주요 정책중에서 직원과 정책고객 대상으로 12월18일~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과 국가적 총력 대응=멕시코에서 발생해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로 확산된 신종인플루엔자의 출현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보건복지가족부는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를 설치해(5월1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항바이러스제 확보, 치료거점병원·약국 지정·운영, 백신 접종 실시 등 민관이 하나가 돼 신종인플루엔자에 총력 대응했다.또한 2010년 2월까지 학생, 영유아·임산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1913만명(인구의 39%)에 대한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선제적 항바이러스제 투약과 적극적 치료를 통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조두순 사건으로 아동청소년성범죄자 신상 인터넷 열람=조두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아동대상 성범죄의 심각성이 화두로 떠올랐고,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성범죄 예방조치 방안으로 현재 경찰서에서만 열람이 가능한 성범죄자 정보를 2010년 1월
인하대병원 기관윤리위원회(IRB)는 최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서태평양윤리 위원회 연합포럼(FERCAP)으로부터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증을 받았다.FERCAP 인증은 인하대병원 IRB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타당성 심사에서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FERCAP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에 아시아 서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실시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기 위해 2000년 의학전문가들과 생명윤리학자들이 설립한 국제적인 IRB연합기구다.인하대병원 IRB는 지난 5월28일부터 3일간 FERCAP surveyor의 현장 방문을 받은 뒤, 추가 보완답변서에 대한 확인과 승인을 마침으로써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이웃들과 사랑나누기에 나섰다. 병원측은 질병으로 인해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닥종이공예전시, 가훈쓰기 등의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닥종이 공예가 전진숙 작가의 닥종이인형전시회는 내년 1월 5일까지 병원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민속문화를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인형의 재기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동작이 환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1월 5일∼7일까지 3일간은 신년을 맞아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일산병원은 서예가 신명섭씨를 초청, 환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서예 가훈을 써 주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한편 일산병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도 가졌다.병원측은 최근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병원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모인 사회사업후원금 30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지난 28일에는 노인요양시설 4곳을 방문해 떡과 다과를 제공하며 이웃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냈다. 김광문 병원장은 “향후에도 국민 모두가 기본적인 건강권과 복지생
◈승 진▲창원지원장(1급) 진덕희 ▲급여조사실 조사관리부장(2급) 오병록 ◈보 임(전보)▲고객지원실장 이병일▲의료자원실장 김남수▲심사기획실장 최명례▲심사실장 고선혜▲평가실장 변성애▲약제비관리개발단장 정춘혜▲정책지원실장 김충렬▲부산지원장 최철수▲대전지원장 송응복▲수원지원장 박혜숙▲기획조정실 기획예산부장 송재동▲기획조정실 창의경영부장 이동준▲고객지원실 CS기획부장 김수인▲고객지원실 고객센터운영부장 전명자▲교육홍보실 홍보부장 주종석▲급여기준실 수가등재부장 조정숙▲급여기준실 이의신청부장 김일영▲급여기준실 EBH부장 조혜숙▲의료자원실 재료평가부장 유현자▲정보통신실 정보관리부장 인병로▲심사기획실 심사전산개발부장 김정숙▲심사기획실 심사관리부장 김두식▲심사실 심사2부장 최현숙▲심사실 의료급여심사부장 박성영▲평가실 평가3부장 정인남▲평가실 질인센티브부장 강미경▲약제비관리개발단 약제비관리개발부장 박영숙▲급여조사실 조사기획부장 김재식▲급여조사실 조사2부장 강영석▲정책지원실 연구기획부장 김선동▲정책지원실 통계정보공개부장 김숙희▲감사실 감사부장 방기성▲서울지원 심사평가2부장 박명숙▲수원지원 운영부장 이병민
제약계의 지난한해는 사건과 사고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리베이트 조사로 경쟁사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불신을 잠식시키기 위해 분주했을 뿐만 아니라 이어 벌어진 탈크 파동으로 업계 전체가 휘청거리기도 했다.메디포뉴스는 2009년 제약계의 쟁점이었던 10대 뉴스가 무엇이었는지 2회에 걸쳐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①복지부 약가개선안 발표 취소②살얼음판 리베이트 조사③석면 탈크의약품 파동④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추대⑤신약 개발 움직임 활발⑥R&D투자확대 및 제네릭 시장 변화⑦공정위 공정경쟁규약안 승인⑧타미플루 치료제 등 백신 개발⑨약사회장 김구 회장 재선⑩바이오시밀러 시장 활성화 ⑥R&D투자확대 및 제네릭 시장 변화올초 지속된 경기 불황 속에서도 R&D부문의 투자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 행보는 계속됐다.업계 매출 1위 동아제약는 올해 전년대비 76%정도 증가한 790억원의 R&D예산을 책정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녹십자도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5년간 항암제와 항체 및 유전자치료제, 합성신약 분야에 매년 매출액의 7~8%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한편 전세계적으로 약 100
2009년 지분가치 증가액 상위 100명에 제약사 대표 3명이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7961명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24일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보유 주식가치가 1000억원 이상 증가한 주식부자는 총 50명으로 집계됐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4조5447억원과 4조627억원으로 2조7788억원, 2조7067억원이 각각 증가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11월 SK C&C 상장으로 지난해에 비해 9361억원이 증가했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글로비스 주가급등으로 9046억원이 불어났다.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6259억원, 6237억원의 증가액을 각각 기록했으며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5514억원이 늘었다.또 증시사상 첫 1조원대 주식부호에 올랐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지난해말보다 5139억원으로 증가했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4977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도 4128억원이 증가했다.특히 2009년 지분가치 증가액 상위 100명에 제약사 대표는 총 3명으로, 59위에 최창원 SK케미칼 대표가 8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미국 Supernus社와 서방형 항전간제 신약 ‘에플리가(Epliga)’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을 성공시킨바 있는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로 CNS(Central Nervous System:중추신경계)분야의 강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에플리가’는 옥스카르바제핀 성분의 개량 신약으로, 기존의 항전간제에서 주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및 심각한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적어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주요 성분인 옥스카르바제핀은 나트륨 채널을 억제해 항전간작용을 나타내며 부분발작 및 전신 강직간대발작의 1차 치료제이다. 항전간제 중에서는 최초로 4세 이상의 소아에 대한 단독요법제로 승인될 만큼 소아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한 약물이다.‘에플리가’는 150mg, 300mg, 600mg의 세 가지 용량이며 1일 2-3회 복용하던 기존 항전간제에 비해 1일 1회로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기존 약물 대비 최대 혈중 농도를 낮춰 부작용을 최소화시켰고 CYP450 효소계와 상호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단독 요법 뿐만 아니라 병용 요법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변경된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와 관련, 입원환자 수 산정은 환자별 재원일수의 합으로 산정시 주의가 당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8일 요양병원 입원환자 수 산정방법과 관련한 행정해석을 안내했다.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의 경우 지난 11월 개정고시됐다. 고시된 내용 중 입원환자 수 산정방법에 대한 문의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가 이에 대한 행정해석을 내놓았다. 예를 들어 100병상 운영기관에서 환자 100명 입원 시 동일 오전 1인 퇴원, 오후에 1인 입원이 이루어진 경우 환자 수 산정은 입원과 퇴원이 같은 날에 이루어진 경우에만 1인으로 적용한다. 요양병원 입원환자 수 산정은 입원환자(낮 병동, 타 법령 입원환자 포함)별 재원일수의 합으로 즉, 금일 재원 환자 수 + 금일 새로 입원한 환자 수의 합이다. 단 입원과 퇴원이 같은 날에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원 환자 수에서 제외된다. ▶세부 산정 예시1. 입원 환자 수 100명 입원 중 같은 날에 퇴원 1인, 입원 1인인 경우 환자 수=100명2. 입원 환자 수 100명 입원 중 같은 날에 2인이 퇴원하고 4인이 입원한 경우 환자 수=102명3. 입원 환자 수 100명 입원 중 같은 날에 4인이 퇴원하
2009년 마지막 주인 28일 월요일 오전부터 시작된 ‘의료일원화’에 대한 토론회가 예상했던 대로 토론만 하다 끝나고 말았다.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의료일원화 필요한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하에 '보건의료의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였다. 하지만 의료계와 한의계 간의 본질을 다루는 문제라 토론자 선정부터 쉽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안 의원측은 토론자로 유용상 위원장(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과 한정호 교수(청주성모병원), 최방섭 회장(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임병묵 교수(부산대학교), 노길상 정책관(보건복지가족부), 신재원 기자(MBC 의학전문)를 참여시켰다. 안 의원은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이원화 체계에서 일원화해야 한다는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정부의 관심부족과 이해관계가 얽혀 제대로 검토된 적이 없다. 지금이라도 의료일원화와 관련된 진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각계 대표가 범국민적인 논의를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안 의원의 이런 기대와는 달리 토론회를 바라보는 의사계와 한의사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의협은 토론회의 졸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 IBC)로부터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10)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를 운영하면서 산모와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르봐이예 분만’을 도입해 산모와 아기의 분만환경에도 관심을 갖는 등 국민건강 증진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올해의 의학자’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영국 IBC가 전 세계 유수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실적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 임상 발전을 위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에 고대 안암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팔을 걷어 붙였다.고대 안암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인광호, 호흡기내과 교수)는 12월 18일 오후 고대의대 강의실에서 ‘제3회 임상연구 코디네이터(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CRC)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국내 임상시험의 질과 수준을 위협하고 있는 제한적인 임상시험 인프라와 전문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센터에서 마련한 것으로, 총 3개월의 교육과정에 5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피험자 모집의 올바른 접근, 이상반응 관리 및 보고 등 임상연구에 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았다.뿐만아니라 고대 안암 지역임상시험센터는 지난달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함께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해외 유수의 연구소 및 의료기관과도 교류협력 추진을 통해 공동 연구 및 교육 진행을 추진하는 등 임상시험의 질 향상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인광호 센터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임상연구 코디네이터는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속적이고 수준별 교
순천병원은 12월30일 오후2시 재활병동 오픈식을 갖는다.재활병동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입원하는 병동으로 순천병원은 산재·재활전문기관 인증에 따라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병동 개보수공사 등을 통해 병동 편의시설을 확충했다.병원측은 특히 신경외과 2, 3과를 충원하고 Cybex(등속성 근관절 기능검사 훈련기기)·미세현미경·척추내시경 등의 장비를 도입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