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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25일 발표한 '2018년도 간호조무사 임금 · 근로조건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최저임금 미만의 보수를 받는 간호조무사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27.5%로 나타났고, 인권침해 · 차별대우도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치가 나타나 간호조무사 처우가 오히려 퇴보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간호조무사 대상 성희롱 · 폭력 등 인권침해는 전년보다 더하며, 간호사와 동일 업무를 하고 있어도 임금 · 승진 등에서 차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메디포뉴스는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실태 및 처우 개선을 주제로 25일 간무협 전동환 기획실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 최저임금 미만이 작년 대비 오히려 증가했다.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 실태를 지적해도 제대로 개선되지 않은 게 근본 문제이다. 간무협에서는 3년 차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금년도 조사는 1년 차와는 다르다. 1년 차 조사는 임금 등 근로 조건에 대한 기본 조사만을 했다. 2년 차부터 정밀조사에 들어갔는데, 금년도 응답자 수는 지난해보다 약간 감소했지만, 응답자의 적극성은 오히려 높아졌다. 근로 실태의 경
2018년 국내 비타민 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 전체 원외처방시장이 10월 중 1,000억 돌파가 확실해졌다. 3분기까지 총 원외처방실적이 934억 1,600만 원으로, 이 기세가 지속된다면 2018년 연처방 실적 1,300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집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NOAC 품목의 3분기 원외처방실적이 333억 9,100만 원을 기록하며 2017년 3분기 대비 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시장 성장세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항응고제 NOAC의 근거가 점점 쌓여감에 따라 사용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대한부정맥학회가 심방세동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해 새로운 개정판을 발표했으며,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 약물의 사용에 대해 "경구 항응고제 치료를 시작할 때, 환자가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항응고제(NOAC)의 금기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비타민K 길항제보다는 NOAC의 사용이 권장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발행하는 학술지 '보건사회연구'가 금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4.6점이라는 우수한 점수로 '등재학술지 유지'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보사연이 전했다. 체계평가 · 정성평가로 이뤄진 이번 학술지 평가에서 '보건사회연구'는 모든 지표에서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인용지수로,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 · 영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사연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준 투고자 · 심사위원 · 편집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연구자들의 독창적인 연구 논문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관심 · 투고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1981년 창간된 '보건사회연구'는 계간지로 학계 · 정책전문가 · 관련 기관의 연구자들에게 우리나라 보건 · 복지 분야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병원 내 환자안전사고의 67.1%가 의사 ·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부주의 때문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사고는 보건의료인이 환자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가진 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이 환자의 생명 · 신체 · 정신에 대한 손상이나 부작용 등이 발생한 사고를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25일 '환자안전사고 관련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환자관리 미흡 37.2% △처치실수 29.9% 등 보건의료인 부주의가 병원 내 환자안전사고 발생 원인의 67.1%를 차지했으며, 안전사고로 장애가 남거나 사망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아래 별첨 '환자안전사고 관련 피해구제 접수 현황 외'). 2016년부터 금년 8월 31일까지 최근 2년 8개월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환자안전사고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37건으로, 금년에는 8월 말까지 45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환자 비율이 43.0%에 달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주사 · 부목 · 레이저시술 · 물리치료 등의 '처치 · 시술' 문제가 41.6%(57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낙상 27.0%(37건) △투약오류 7.3%(10건) 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계획, 임상시험 실시상황, 임상시험 결과 요약 등의 정보를 등록하여 공개토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25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에 개정된 약사법의 하위 규정 정비 등을 위한 것으로 임상시험 수행과정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임상시험 참여를 원하는 환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임상시험 정보등록 및 공개 근거 마련, ▲임상시험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하는 경우 행정처분 기준 신설, ▲임상시험계획서 변경 보고 대상 명확화, ▲위탁제조판매업 신고 대상 의약품 확대 등이다. 임상시험 계획, 실시상황, 결과 요약 등의 정보를 공개하여 임상시험 참여를 원하는 환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2019년 10월부터 시작되는 임상시험 정보를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임상시험에 관한 기록을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의해 거짓으로 작성하는 임상시험실시기관 등은 벌칙과 함께 지정취소 처분을 받게 되며, 올해 10월 25일부터 적용된다. 임상시험계획서의 변경 보고 대상 가운데 그 대상이 명확하지 않은 ‘그 밖에 식약처장이 정하는
GC녹십자웰빙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작용원리를 확인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국제 분자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4일 전했다. ‘라이넥’는 만성 간질환에서의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주사제로, ‘라이넥’의 효능 작용원리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라이넥’를 주입한 실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실험군에 간세포의 생존률과 자살비율을 비교 분석하는 동물실험을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라이넥’를 주입한 실험군에서 약을 주입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간세포의 생존률은 약 25% 증가하고, 세포 자살비율은 약 66%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세포의 손상을 야기한 부분의 분석에서 ‘라이넥’를 주입한 실험군에서 간의 미토콘드리아 양이 대조군에 비해 25% 이상 많음을 확인했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의 영양분을 에너지원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하는 세포 내 소기관이다. 연구에 참여한 부천성모병원 내과 김태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라이넥’의 간기능 개선효과에 대해 새로운 매커니즘을 확인하여 지속적인 ‘라이넥’의 만성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꿈꾸는 숲 전(展)’을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과 동물, 일상의 모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이다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로 알려져 있는데,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컬러와 따뜻한 느낌의 화풍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작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채색화가 주류를 이룬다. 밤하늘 아래 춤추는 목각인형을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식탁에 둘러앉아 티타임을 가지는 고양이 등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한 전시”라며, “아울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꿈꾸는 숲 전(展)’은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기대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랜드마크 임상연구인 EMPA-REG OUTCOME 임상연구 기반새로운 분석 결과가 지난 9일 서큘레이션(Circulation)지에 게재됐다고 25일 전했다. '자디앙'의 혜택이 장기간 사용 시에도 유지된다는 가정과 함께 생명표법(actuarial method)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자디앙'은 위약 대비 연령에 따라 기대수명을 평균 1년에서 4.5년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자디앙' 치료가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EMPA-REG OUTCOME 임상연구에 포함된 7,02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디앙' 투여군은 위약 투여군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기대수명 예측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5세 환자들의 평균 생존기간의 추정치는 '자디앙' 투여군이 32.1년으로, 위약 투여군의 27.6년에 비해 4.5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50, 60, 70, 80대 환자들 역시 '자디앙' 투여군의 평균 생존기간이 위약 투여군 대비 각각 3.1년, 2.5년, 2
종근당이 지난 19~24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8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CKD-506’의 전임상과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종근당은 ;CKD-506;의 전임상 결과를 19일 기초 연구 컨퍼런스 세션 ‘면역 관련 질환에서의 후생유전학(Epigenetics in Immune-Mediated Disease)’에서 구두로 발표하고, 21일 ‘동물모델(Animal Models)’ 세션을 통해 포스터로 추가 발표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에서 염증성 분자의 발현을 억제해 항염증 작용을 하고, 면역 조절 T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 환자의 혈액세포와 관절 활막세포 실험에서도 약물이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절염 환자 치료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관절염에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토트렉세이트(MTX)'와의 병용 투여시에는 저용량의 약물로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23일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에서 PA(Physician Assistant, 진료 보조 인력)에 의해 수술 · 초음파 검사 등의 불법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만연한 PA 문제에 대해 의사 대다수는 모든 불법 의료 행위를 중단하고 원칙대로 진료해야 한다고 답해, 불법 PA 문제 해결에 대한 강경한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병의협 회원 8천 명과 회원이 아닌 의사를 포함해 총 9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PA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 실태조사'에 따르면, 80.5%가 PA의 불법 의료행위를 목격했고,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목격 경험이 각각 87.7% · 82.8%로 훨씬 높게 나타났다(아래 별첨 'PA 의료행위 실태조사'). 현재 근무하는 의료기관에서 PA가 근무하는지 유무를 묻자 상급종합병원은 98.0% · 종합병원은 87.6%로 나타났다. △PA의 수술 참여는 상급종합병원 79.9% · 종합병원 65.6% △입원환자 진료 및 처치는 상급종합병원 72.5% · 종합병원 54.5%로 확인됐다. PA의 불법 의료행위는 △수술 집도나 보조 등 수술 참여
전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인 국제간호협회의회(ICN,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아네트 케네디(Annette Kennedy) 회장 특별초청강연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차세대 간호리더들을 위한 간호전문직의 도전과 기회' 주제로 개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전국 간호사 · 간호대학생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ICN 아네트 케네디 회장 ·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정책국장이 각각 ▲간호리더십, 도전과 기회 ▲글로벌 보건정책, 간호인력의 도전과 기회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네트 케네디 회장은 아일랜드 출생으로 유럽간호사연맹(EFN) 회장 · ICN 제3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병원 현장에서 18년 근무했고, 아일랜드간호사조산사협회 국장으로 19년 일했다. ICN 변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유럽간호사연맹 회장을 역임할 때 대정부 정책활동을 활발히 펼친 경험이 있다. 하워드 캐튼 정책국장은 영국 지방자치정부 위원(기업 및 고객 서비스 분야 책
금년도 보건의료인 시험 응시자 중 △의사 시험을 10회 이상 본 응시자는 12명 △치과의사는 7명 △한의사는 6명 △간호사는 24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2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의사 · 치과의사 · 한의사 · 간호사 시험 응시자 중 10회 이상 도전한 응시자는 49명으로, 이중 최종 합격자는 △의사 4명 △간호사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시험 합격자 중에는 16회 · 18회 응시자 2인이 포함돼 있다(아래 별첨 '2017년도 하반기 및 2018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 시험 시행결과'). 금년도 의사시험에는 3,373명이 응시해 3,204명이 합격하는 등 95%의 합격률을 보였다. 치과의사 · 한의사 · 간호사 시험도 평균 95.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의사시험 응시자의 도전 횟수는 △10회 2명 △11회 3명 △14회 1명 △16회 1명 △17회 4명 △18회 1명으로, 그중 10회 · 11회 · 16회 · 18회 응시자 4명만이 합격했다. ▲치과의사는 △14회 1명 △20회 2명 ▲한의사는 △10회 4명 △12회 1명 ▲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양일간 서울 회현역 3번 출구에 위치한 티마크 그랜드 호텔 그랜드홀에서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의 현안과 비전' 주제로 치과의료정책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책연구원은 치과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치과의료 부분 정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이어온 9주 과정의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을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1박 2일로 압축해 아카데미 형태로 진행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첫 번째 강연으로 각종 라디오 · TV 등 방송계에서 법률 전문가로 활동을 펼치는 ▲법무법인 가율의 양지열 대표변호사가 '의료사고 소송과 언론 대응'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서구을)이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치과계 현안 및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째 날 마지막 강연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기택 고문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경험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내 삼성암연구동 2층 B강당에서 '2018년도 약학대학생 실무실습운영 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약학대학생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을 담당하는 책임자 · 프리셉터 · 코디네이터 대상으로 △교육의 필요성 △평가 공유 △병원별 운영 사례 △학생과 대면 시 발생하는 상황에서의 대처법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병원약사회는 약학대학생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 시행 6년 차를 맞이하여 실무실습운영 책임자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워크숍인 만큼, 그간의 교육과정 상황을 짚어보고 향후 더 발전적 · 안정적인 교육 운영에 있어 실무실습교육 책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아산병원 양사미 약사 · 전북대학교병원 범진선 임상약제팀장의 각 소속병원 '실무실습 운영 사례' 공유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윤정현 교수가 '약학대학생 병원실무실습 평가'를 발표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성심 임상교육UM이 '어려운 상황, 학생 대하기' 제목의 발표를 통해 프리셉터로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한의과 진료실이 공식 개설되면서,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와 건강 관리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부상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25일 오전 11시 선수촌 메디컬센터 1층에서 한의계 · 체육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과 진료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의협 최혁용 회장은 "한의과 진료실은 스포츠 분야, 특히 근골격계 질환에 있어 한의사가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 줄 것이며, 많은 선수가 한의약을 통해 체력 ·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면서, "한의협은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근 선수촌장은 "지금까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가장 열악했던 것이 한의 진료였다."면서, "이 같은 차원에서 선수촌의 숙원사업인 한의진료를 실현할 한의과 진료실의 개소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개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방지 · 체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앞서 한의협 · 대한체육회는 금년 6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한의과 진료실
서울대병원은 “병원 연구팀(김기범, 김용진, 임홍국)과 태웅메디칼이 2004년부터 폐동맥인공심장판막 개발에 뛰어 들어 14년간 연구했다. 이후 최근 2년 간의 임상시험 결과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검증돼 식약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지원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을 통해 돼지와 소 심장 외막을 이용한 인공심장판막 개발을 시작했다. 또한 개흉수술 대신 피부를 통해 간단히 판막을 이식하는 스텐트 개발도 동시에 진행했다. 동물실험 시행 후 2016년부터 시작한 임상시험에서 환자 10명에게 이식하고 6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특히 이종이식의 가장 큰 문제점인 면역거부반응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 면역억제제가 필요없다. 이 연구는 올해 6월 미국 심장학회 잡지 ‘혈액순환,중재시술(Circulation, Cardiovasc intervention)’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됐다. 현재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상용화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 허가를 위해 연구팀은 다음 달 유럽 6개국, 11개 소아심장센터와 만나 협의하기로 했고 내년 초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연구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1월 14일(수) 10시부터 16시50분까지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병원 홍보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연수 교육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기획에서 광고까지(김종열 엠트리아이앤씨 대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송동현 밍글스푼 대표) ▲병원 홍보실과 이슈 대응(최경득 세브란스병원 홍보팀장) ▲병원홍보, 5년 앞을 내다보라(삼성서울병원 조홍석 홍보팀장) ▲중소병원의 홍보 전략 및 사례(정은영 안양윌스기념병원 홍보실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2018년 11월 9일(금)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다.
대웅제약이 이달 19~24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에서 신약파이프라인 2종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했다. 섬유증치료제로 개발 중인 PRS 저해제 ‘DWN12088’의 피부·폐 조직에 대한 전임상 결과와 이중표적 자가면역 치료제 ‘DWP213388’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DWN12088’의 발표 내용은 피부경화증(Scleroderma) 및 특발성 폐섬유증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에 대한 세포 및 동물에서의 효능과 표적 단백질의 검증이다. ‘DWN12088’은 PRS 단백질이 콜라겐 및 섬유화 유발인자 생성에 기여하는 것에 착안해 PRS 단백질(Prolyl-tRNA Synthetase) 활성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켜 섬유화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기전이다. 섬유증이란, 사람의 피부와 장기의 조직이 딱딱해져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고 발생부위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으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혁신 신약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대웅제약은 'First in clas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NGI 포럼(New Generation Insulin Forum)’을 개최한다. NGI 포럼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트레시바'의 임상 데이터와 관련된 학술적 지견을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수원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전주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수원시 개원내과의사회 방수관 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 광주·전남 지역 개원내과의사회 임원섭 회장,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박태선 교수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좌장을 맡는다. 포럼에서는 당뇨병 치료에 있어 저혈당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임상을 통해 입증된 '트레시바'의 RWE (Real World Evidence) 연구가 소개된다. 특히 지난 6월 제78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을 직접 비교한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분석 연구인 CONFIRM 연구를 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2018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 유망파이프라인 발굴 및 유망 스타트업 투자/협업을 통한 혁신포트폴리오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기술라이센싱 전반에 걸친 동향에 관한 조명과 함께 국내외 우수기술 도입을 위한 평가 및 활용접근, 자본시장과의 연계방안 등 우수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과 국내외 기업, 대학, 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례를 다룸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앞당길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접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이번 제1회 사업개발 전략 포럼에 이어 오는 11월 21일에 '제약·바이오 글로벌 성장을 위한 라이센싱 아웃 전략'을 주제로 '2018년 제2회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