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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전적대사질환과 난치성간질환자에 대한 교육상담료가 빠르면 내년부터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교육상담료 대상질환 확대와 관련해 유관기관의 의견을 요청하고 나섰다. 현재 교육상담료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암, 장루수술, 투석 및 치주질환 등 7개 질환에 대해 수가를 산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평원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에 의거 규정하고 있는 교육상담료(비급여/고-1) 대상질환의 추가 확대 요구 및 필요성 등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유관기관에 의견을 요청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교육상담료를 확대하기 위한 질환은 유전적대사실환과 난치성간질환자 등에 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쟁 기준에 따르면 교육은 담당의사의 지시하에 실시하며, 교육자는 미리 계획된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실시한 교육 관련내용을 진료기록부에 기록ㆍ관리해야 한다.(별표1의 ‘2. 교육자, 3. 교육 내용 및 방법’ 참조)또한, 요양기관별로 교육자 중 상근하는 교육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하며,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교육별로 전과정을 30분 이상 실시해야만 한다.아울러, 교육프로그램 전과정
16일 정부는 또 한 번 큰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젠 술에 물탄 듯 물에 술탄 듯 아무렇지도 않은 형국이라 표시도 안 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짚어보고자 한다.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정운영의 큰 틀을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등장한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서민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지금까지 정부는 금리 인하와 통화스와프 체결,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등을 실행해왔다며, 국민과 기업, 국회가 모두 노력한 결과 현재 위기 극복의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민을 위해 복지예산을 늘리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일류국가 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규제개혁과 법제도 개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조치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친 서민 중도실용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이를 위해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 지속하는 한편, 희망근로사업과 청년인턴제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내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대강 살리기
永 訣 式 : 2 0 0 9年 11月 18日(水) 午前 9時 3 0分 목암빌딩 대강당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3 0 3)發 靷 日 時 : 2 0 0 9年 11月 18日(水) 午前 8時 3 0分 焚 香 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號(2層) 녹십자 오창공장 (충남 청원군 오창면 송대리 3 2 0 - 2) 녹십자 화순공장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1 0 4 - 1) 녹십자 음성공장 (충북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1 5 6 ? 5 0) 녹십자 부산사업장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8 0 2 ? 1 7) 故 許泳燮 녹십자 會長 葬禮委員會 委 員 長 : 許 在 會 連 絡 處 :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號 (0 3 1) 7 8 7 - 1 5 0 3 녹십자 총무팀 (0 3 1) 2 6 0 - 9 7 7 6
녹십자의 6개월~3세 미만 영유아용 신종 플루 백신 사용이 허가돼 예정대로 다음달 7일쯤부터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서 낮은 항체생성율을 이유로 허가를 보류했던 녹십자의 영·유아(6개월~3세 미만)용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에 대해 이날 전문가 회의를 거쳐 허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신의 용법 용량은 7.5㎍/0.25mL, 2회 접종(근육주사)으로 정해졌다. 이날 강석연 생물제제과장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예방접종심의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영·유아용 백신 임상시험의 자료를 심의·검토한 결과, 안전성에서 문제가 없었고 백신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지표 중 2가지 항목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신종 플루가 대유행하는 현시점에서 백신 접종이 영·유아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녹십자는 임상시험에서 항체양전율(백신접종 후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한 피험자의 비율), 기하항체증가비(백신 접종 전후 평균 항체가 증가 비율), 항체생성율(접종 후 1:40 이상 항체가를 보이는 피험자 비율) 등 3가지 면역원성 평가지표를 검사했다. 임상결과 항체생성율은 53%로 국제기준(70%)을 만족하지 못했으나 백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기독교 대한감리회 베다니 교회로부터 어려운 어린이들을 도와달라며 1천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고대 구로병원과 베다니교회는 최근 고대 구로병원 김우경 원장, 김석태 경영관리실장, 이용규 간호부장, 베다니 교회 곽주환 목사, 강남철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병 어린이 및 불우환아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베다니 교회는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1천만원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도와달라면서 병원에 기부했으며, 약 500만원은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수술비로, 나머지 500만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베다니 교회 곽주환 담임목사는 “고대 구로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심장병 어린이와 여러 불우한 어린이를 돕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대한감리회 베다니 교회는 구로3동에 위치한 지역사회의 교회로 독거노인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봉사 지원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상가 건물에 개원하는 경우 2~4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가뉴스레이다(대표 선종필)가 서울 시내 신규 분양상가 42곳의 배치도를 조사한 결과, 메디컬 클리닉 및 병원이 3층에 위치한 상가는 19곳, 2층은 15곳, 4층은 11곳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5층에 병의원을 배치한 상가는 7곳이었이며 1층에 병의원이 들어서는 상가는 5곳이었다. 이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저층부가 아닌 상가 건물의 중간, 혹은 고층을 개원입지로 선택하는 아유는 이미 주 고객층이 뚜렷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그러나 클리닉 시설도 상권분석과 입지전략을 신중하게 구사하지 않으면 개원 후 아쉬움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먼저 3-4층에 병의원을 열 경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이 병원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만약 2층에 병원을 개설한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3층과 달리 계단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즉, 계단의 경사가 너무 급하다거나 계단의 위치가 건물 중앙부에 위치해있지 않을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1~2층에 병의원을 열 수 있다면 아무래도 3~4층에 비해서 입지적으로는 유리하지만 저층부는 고층부에 비해 분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국가지정 격리병상 음압유지시설 확충사업’에 서울대병원이 선정돼 약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6일 ‘국가지정 격리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은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및 민주당 전현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국가격리병동(진료지원동 3층)에서 진행됐다.완공된 음압유지 격리병동은 국민건강증진기금 13억7000만원이 투입돼 총 26병상(음압격리 6병상, 일반격리 20병상)으로, 환자모니터링시스템, 중환자용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음압유지 격리병실은 SARS, AI, 신종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매개 감염병환자의 격리를 위해 병실 내 압력을 복도보다 낮게 유지해 병실 내 공기가 복도로 유출되지 않도록 병실공기를 헤파필터로 거른 후 멸균해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 시설은 신종인플루엔자 등 국가위기 상황 시 국가격리시설로 운영됨으로써 국민건강과 사회 필수 기능 보호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심바스트CR’이 고지혈증 치료성분 중 하나인 심바스타틴 제제의 복용방법 상 단점을 개선한 세계 첫 약물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심바스트CR은 최근 이대목동병원 등 7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1일 1회 1정’을 ‘저녁’에 복용하도록 한 기존 용법•용량을 ‘하루 중 아무 때나(Anytime)’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약청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약효유지 기간(반감기)이 짧은 심바스타틴 제제의 경우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HMG-CoA reductase를 억제하기 위해 저녁시간에만 복용하도록 제한됐었다.심바스트CR은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한(Controlled Release) 서방형 개량신약으로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늘여(2.0→13.1시간) 기존 심바스타틴 제제의 복용 방법상 문제점을 해결했으나 지난 2월 출시 당시에는 허가사항에 이 같은 특장점이 반영되지 않았었다.따라서 한미약품은 이대목동병원 등 7개 의료기관에서 심바스트CR과 복용시점간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을 추가로 실시, 심바스타틴의 한계였던 복용시점 관련 제한점을 풀어냈다.임상시험 결과, 심바스트
내년 7월 요양보험 대상을 3등급에서 4등급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이행이 불투명하게 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6일, 정부 예산안에서 장기요양보험 대상자 확대와 관련한 내용이 제외된 것에 반발하고 나섰다. 요양보험 대상자 확대는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 사항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제시한 대국민적 약속.경실련은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노후의 건강을 책임질 사회안전망으로서 제대로 역할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장기요양보험의 적용 대상자 확대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경실련은 “국회가 예산 심의과정에서 이에 대한 예산을 반영하고, 정부의 재정부담 원칙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미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2008년 7월 기준으로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0.3%에 해당하는 501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8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1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인구의 고령화는 필연적으로 노인성 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 수의 급격한 증가를 수반하기 마련이다. 2004년도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10년 오송으로 이전될 계획임에 따라 서울지방식약청 내에 수도권 민원을 담당할 종합민원센터가 설립된다.특히 이 센터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들어설 예정이다.‘2010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청소관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문위원실)’에 따르면 식약청은 내년에 ‘(신규)서울청 종합민원센터 신축 사업’으로 79억5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는 식약청의 오송 이전(2010년 10월예정)에 따라 수도권에 집중된 민원(83%)을 처리해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대민업무를 위한 것.서울청 내에 별관 건물 1동을 신축(지하 2층, 지상 4층), 민원실·브리핑룸·본청 업무연락실·실험실 등의 용도로 사용하며 무엇보다 위해사범중앙조사단사무실이 자리잡고 업무를 지속·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단은 올해 2월 T/F팀으로 출범, 식약청 직제 개정(4월)으로 식의약품 위해사범 수사업무를 전담하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으로 확대·신설됐다.정원은 특별수사기획관(검사), 중앙조사단장(3·4급) 등을 포함해 26명이다.검토보고서는 조사단의 수도권 존치 필요성에 대해, “위해사범 수사는 전국에 걸친 사건을 대상으로 해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수사지휘를 받고
여성을 위한 공간, 혹은 카페. 이대목동병원에 자리한 여성건진센터와 건강증진센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인테리어는 센터를 찾는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행복, 건진 센터를 찾는 여성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에 나선 김정숙 소장을 만나보았다. 환한 미소와 뛰어난 미모. 김정숙 소장의 첫 느낌이 그랬다. 내가 건진을 받기위해 센터를 찾았다면 행복했을 것이 분명하다. 지난 3월 여성건진센터를 오픈한 이후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유는 간단했다.건진 센터, 두려운 공간 아닌 행복한 공간“여자들이 행복해 한다. 여자들을 위해 소파, 벽지 등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여자를 감동시키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섬세한 배려’이다. 건진 센터를 찾는 분들에게 두려운 공간이 아닌 느낌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김정숙 소장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센터를 찾는 여자들의 마음. 같은 여자이니 그 얼마나 세심할까 싶다. 특히 김정숙 소장에겐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다니 센터를 찾는 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채는 건 일도 아니다.“환자들이 원하는 건 내가 지불한 만큼이 아닌 그 이상을 원하는 시대이다. 따라서 우리센터는 찾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저혈압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8년간(2001~2008) 40%이상 증가, 이에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순환기계통 질환’ 인 ‘저혈압(I95)’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순환기계통 질환’ 인 ‘저혈압(I95)’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9천명에서, 2005년 1만명, 그리고 2008년에는 1만3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8년간(2001-2008) 40%이상 증가(연평균 5.0%↑)했다고 밝혔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5천명, 여성은 8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6배 이상 많았다. 그러나 최근 8년간(2001년-2008년) 성별 실진료환자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은 10.9%(2,348명 → 4,832명), 여성은 2.4%(6,774명 → 7,995명)로서 남성이 여성보다 4.5배 이상 높았다. ‘저혈압’ 실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70대 이상 노인층으로서, 최근 8년간 70대는 2.4배(788명 → 1,912명), 80대이상은 2.9배(23
지난해 300만원 이상의 고액환자는 190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총액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08년 건강보험 고액환자 자료’ 에 따르면 2008년 병ㆍ의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연간 건강보험 진료비 총액이 300만원이 넘는 고액환자는 190만 2,977명이었다.이들 고액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총액은 14조 2,989억원(비급여 제외)으로 이중 79.3%에 해당하는 11조 3,370억원을 건보공단에서 부담했다. 이는 2008년 건강보험 급여비 총액 25조 5,819억원의 44.3%에 해당한다.1만명 당 고액환자 수는 395명이며, 이를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 361명, 여성 430명으로 여성 고액환자 수가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43명, 20대 79명, 30대가 127명으로 점차 증가하다가 80세 이상에는 2,347명에 달해 80세 이상 노인인구 4명 중 1명 정도가 연간 진료비를 300만원 이상 지출하고 있었다.21대 질병대분류별 고액환자 수는 순환기계질환이 318,626명으로 전체 고액환자의 16.7%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신생물(암) 306,094명(16.1%)
다음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질 것이라 전망하면서 벌써부터 겨울 피부 관리가 고민이다.겨울철에는 매우 낮은 온도와 찬 바람, 난방 등에 의한 급격한 온도 변화와 실내건조 등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 몇 가지만 주의하면 올 겨울 피부 걱정은 그만해도 된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건강한 피부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추위를 제대로 막을 것”을 권고한다.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우선 “겨울철 피부건강의 핵심은 ‘추위’와 ‘건조’로부터 피부를 막는 것”이라면서 “춥다고 난방 온도를 너무 높게 하거나 사우나에 너무 오래 있거나 하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해서 피부 건강에 좋지 않고, 겨울 옷도 섬유와 종류에 따라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겨울철 생활 습관을 돌아볼 것”을 당부했다. 지나친 실내 난방, 피부건조증 유발!지나친 난방은 피부건조증을 유발한다.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한 체온 저하를 막기 위해 땀샘이 대부분 닫히게 되고 이에 따라 땀이나 피지 분비가 줄어든다. 추위로 인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가 둔화되어 피부 표면에 유분이 적어지고 잔주름이 잘 생기는 상태이다. 거기에 난방으로 극도로
저열량 식사를 통한 다이어트는 체중이 감소할수록 기초대사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중 감소 후에는 동일한 수준의 저열량 식사를 해도 체중이 변하지 않는 정체기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365mc비만클리닉이 초기 체중의 10~11% 감량 후 4주간의 체중 변동폭이 0.5kg 이내로 체중 감소 정체기를 맞은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할 경우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체중감소 폭이 컸다. 365mc비만클리닉은 평균연령 25.7세의 여성42명(초기 체중 평균이 64.7Kg, 초기 체질량지수의 평균 25.2)에 대해 현재 일일 섭취량에 계란 흰자 2개와 저지방 우유 한잔(200ml)을 추가 섭취하도록 하고, 식사 끼니수가 일일 2회 이하인 경우는 가급적 끼니 수를 늘이는 방식으로, 식사 끼니수가 일일 3회 이상인 경우는 낮 동안 식간에 섭취하도록 했다.2주후 이들의 평균 체중변화는 1.3kg으로 이전 4주간0.5kg 이내의 변동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추가 섭취가
최근 타미플루를 복용한 중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함에 따라 타미플루 복용이 정신신경계통 이상반응을 유발해 충동적 자살을 일으키는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정청과 질병관리본부가 이번 사례에 대해 역학 조사 중임을 밝히고,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는 타미플루로 인한 부작용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하지만 타미플루가 정신신경계통 이상반응과 무관해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가까운 일본에서는 2년전인 2007년 10대 2명이 타미플루 복용 후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당시 10세 이상 미성년자에게 ‘타미플루’ 사용을 삼가토록 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이에 식약청도 같은 해 3월 6일 안전성 정보수집 강화를 요청하는 서한을 배포한 데 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의·약사에게 긴급서한을 보내 처방·조제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또 4월에는 재심사결과 등을 토대로 ‘악몽’ 등이 보고됐다고 이상반응 등 주의사항을 변경했었다. 이밖에 이상반응 항목의 정신신경증상에는 의식장애, 이상행동, 섬망, 환각, 망각, 경련 등이 포함돼 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주말진료가 강화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주말에도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복지가족부·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와 협의해 11월14일~12월6일까지 주말진료 및 약국 영업을 강화, 신종플루 확산을 조기에 차단키로 했다.이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신종플루가 확산, 항바이러스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로 주말 의료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취해진 조치다.당장 이번 주말(14일)부터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약국들 중 3분의 1 정도가 주말진료와 영업을 계속하게 되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전국 253개 일선 보건소의 주말 비상근무도 포함된다.주말 동안 신종플루 의심 증세가 나타날 때는 해당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 ‘신종플루 주말진료 의료기관 현황’을 확인(14일 08시부터 조회 가능)해 주말진료를 하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을 수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범정부 신종플루 대응 총력 대응으로 신종플루 확산이 상당부분 억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441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실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신종
병원의 국산제품 기피와 정부 정책의 부재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HT(Health Technology) 포럼 기획평가 분과위원회는 13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HT R&D에서 의공학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희찬 교수는 의료기기의 주 수요처인 병원이 국산 의료기기를 기피하고 있어 국내 의료기기 사업의 성장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국내병원의 경우 특히 환자유치에 유리한 MRI, CT 등 고가의 유명브랜드 제품 선호로 무역적자도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실제 지난 3월 국산의료기기 사용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공립병원의 18%, 민간대형병원의 19.5%만 이를 이용하고 있었다. 고가의 유명 의료기기 제품 선호에 의한 무역적자의 규모도 2001년 5,617억원에서 2006년 9,383억원, 2007년 1조 423억원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김 교수는 또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개방되는 향 후 3~5년 이내에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고급 의료기기 시장은 다국
국내 임상시험수행 기관이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종합병원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서울대병원이 49건의 국내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진행했으며, 삼성서울병원이 71건으로 다국가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발표한 올해 3/4분기 임상시험 승인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임상시험실시기관은 총 133개 기관(‘09년 10월말 은평병원 추가, 현재)으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등 ’빅5‘ 종합대형 병원이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실시하는 조사됐으며, 10위권 내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경북대학교병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내임상 시험은 서울대병원이 49건, 다국가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이 71건으로 각각 국내ㆍ다국가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특히 다국가 초기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25건, 51.02%), 신촌세브란스병원(23건, 46.94%), 서울아산병원(23건, 46.94%), 서울대학교병원(15건, 30.61%), 서울성모병원(8건,16.33%) 등 빅5 종합병원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무릎이 시큰거린다거나, 소리가 난다거나, 혹은 통증 때문에 거동의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흔히들 관절 특히, 무릎관절이 아프면 무조건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퇴행성관절염을 비롯 반월상연골판 손상, 슬개골연골연화증 등 무릎질환 등에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관절 척추 전문 인천바로병원 정진원 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 민감한 무릎온도마저 내려간다”고 말하고 “과거에 앓았으나 방치되었던 무릎질환, 부상, 퇴행성 등으로 인해 무릎이 더욱 아픈 시기다. 그동안 귀찮아서 혹은 가만히 있다 보면 나아지겠지하고 통증신호를 방치하면 실제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무릎 통증 유발하는 질환무릎관절염은 주로 50세 이후에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는 노동을 많이 한 사람, 특정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무용수 등도 요주의 대상이다. 증상은 걸을 때 관절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난다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다. 앉거나 설 때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관절이 쑤시고 아픈 것이 특징이다.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