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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0월 26일 '2018년도 제4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4명에게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부당청구 신고포상금 지급현황 외'). 공단은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목적으로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를 2009년부터 도입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억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이번 신고로 적발된 부당청구액은 20억 원에 달하며 이번 1인의 최고 포상금은 9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액에 해당한다. 신고인은 사회복지사 · 요양보호사 숫자가 부족한데도 부족하지 않은 것처럼 부당하게 급여비용을 청구한 기관을 신고해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앞으로도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성화 하고, 검찰 및 경찰과의 공동 조사를 통해 악의적 · 고의적으로 부당청구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
중소병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이천'으로, 가장 낮게 나타난 강릉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입원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여수'로, 가장 낮은 천안과는 1.8배 이상 격차가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56개 진료권을 도출하고, 각 지역 간 의료이용 양상을 비교 · 분석한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_Atlas) 구축 연구(이하 의료이용지도 연구)'의 중간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건보공단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구수 · 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률(자체충족률) · 의료기관까지의 이동시간을 산출해 의료생활권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의료 자원 · 의료 이용 · 건강 결과를 분석했다. ◆ 300병상 미만 중소형 의료기관 병상, 전체의 69%로 나타나 우리나라 급성기 병상 수는 2016년 현재 인구 천 명당 6.2개로, OECD 평균 3.3개의 1.9배이다. 300병상 이상 의료기관 병상이 50% 이상인 OECD 국가와는 반대로, 우리나라는 300병상 미만 중소형 의료기관 병상이 전체의 69%로 나타났다. 즉, 중소형 병원 중심의 공급 구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의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18년 신포괄수가제 표준진료지침(CP) 우수사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전했다.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은 병원에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 · 수술별 진료 순서 · 치료 시점 ·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진료 과정을 말한다. 제출된 사례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서면)를 거쳐 6개 우수사례를 선정해 2차 심사(본선)를 진행한다. 2차 심사(본선)에서는 기관별 사례 발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며, 최우수상 1개 기관에는 △200만 원 △우수상 2개 기관은 각 100만 원 △장려상 3개 기관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은 공모신청서 · CP 세부내용을 작성해 심사평가원(포괄수가실 담당자 이메일)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포괄수가실(033-739-1205)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평가원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표준진료지침은 진료 효과 ·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
산후우울증 발병 현황 기준이 확립되지 않아 기관마다 통계가 다르고, 산후우울증 관리 · 지원을 책임질 지역별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난임 · 우울증 상담센터 준비 상태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성북을)이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심평원의 산후우울증 진료현황 통계와 △보건복지부가 금년 6월 난임 · 우울증상담센터 설치 발표 시 첨부한 산후우울증 통계가 연도에 따라 최대 1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우울증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KCD) 상 특정 질병분류기호 포함 여부에 따라 발병 현황이 달라지는 것이다. 심평원은 질병분류기호 중 F53.0(달리 분류되지 않는 산후기와 연관된 경한 정신 및 행동장애)와 O99.3(임신, 출산 및 산후기에 합병된 신경계통의 질환 및 정신장애)을 주상병으로 청구한 명세서를 대상으로 산전 · 산후우울증 진료현황을 작성한다. 심평원에 따르면, F53.0은 산후우울증 · O99.3은 F53.0 외
의료기관 · 산업체 · 교육기관 등에서 경주방폐장으로 처분하지 않고 보관 중인 방폐물이 약 180만 리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31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을 도출했다고 전했다. 방사성동위원소 허가사용자는 원자력안전법 제53조(방사성동위원소 · 방사선발생장치 사용 등의 허가 등)에 따라 보관 중인 방폐물 현황을 원자력안전기술원에 보고하게 돼 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발생처에서 보관 중인 방폐물 약 180만 리터의 73% 수준인 약 132만 리터가 의료기관에 보관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방폐물은 자체처분이 가능한 폐기물을 제외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경주방폐장으로 처분하게 돼 있다. 지금까지 경주방폐장에 처분된 저준위 극저준위방폐물은 전량 200리터 · 320리터 규격의 드럼에 저장해 처분했는데, 각 의료기관 · 산업체 · 교육기관에서 보유 중인 방폐물을 2백 리터 드럼으로 환산하면 약 9천드럼에 이른다. 원자력안전법 제53조에 따라 RI방폐물 발생자가 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 보고하는 현황 내역에는 중준위 · 저준위 · 극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31일 의약품 리베이트에 연루된 양의사 수백 명 · 제약회사를 적발해 법적조치했다고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A제약회사는 거래처 병원 의사 109명에게 금품 등을 제공했으며, B제약회사는 자체 영업망 · 영업대행업체를 통해 거래처 병원 의사 1백여 명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31일 '대표적 갑질 적폐, 양의계 리베이트, 보다 강력한 근절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는 논평을 발표하며, 보건의료계 병폐로 불리는 리베이트의 근절 대책 마련을 정부 당국에 촉구했다. 한의협은 "유령수술로 불리는 대리수술과 함께 의약품 리베이트는 반드시 척결해야 할 보건의료계 병폐임에도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금년 10월 초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유명 제약사로부터 총 42억 8천여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은 양의사 106명이 적발됐다. 적발된 양의사 일부는 의료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직업윤리 · 의료 관계 법령준수 교육 등을 제약회사 직원에게 대리 참석하게 했고, 밑반찬 · 속옷까지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7월에는 전국 1백여 개 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 감사관은 개방형 직위로서 보건복지부와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 감사를 총괄 지휘하며, 최종 선발자는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등 관련서류를 11월 16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약회사가 수백 명의 의사에게 의약품 처방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공익신고를 통해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31일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한 2건의 공익신고 중 1건은 2016년 경찰에, 1건은 2017년 검찰에 각각 수사의뢰를 하여 의사 수백 명과 제약회사들을 적발해 법적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2016년 경찰에 수사의뢰한 사건에서는 A제약회사가 거래처 병원 의사 109명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A제약회사 대표 등 업체관계자 11명과 불법사례비(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2017년 검찰에 수사의뢰한 사건에서는 B제약회사가 자체 영업망 · 영업대행업체를 통해 거래처 병원 의사 1백여 명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은 B제약회사 대표 등 업체관계자 6명을 기소했고, 불법사례비를 받은 의사 79명을 기소했으며, 21명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 · 경찰은 보건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련 행정처분을 요청했고, 국민권익위는 추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부당한 고객 유인행위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조사를 요청했다. 제약회사의 불법사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1일 오후 1시경 이촌동 의협회관 옥상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최대집 회장은 구 회관(이촌동 의협회관)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회원들에게 고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이촌동 의협회관을 찾은 것은 13만 의사회원인 우리들의 장소가 여기이다. 이제는 이(10월2일 의사 3인 법정구속) 사태에 침묵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들고 일어나서 의료를 살리는 결단을 해야 한다. 그런 취지로 의협 이촌동 용산 회관을 찾았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그동안에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등 5개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사법부 검찰 국회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이다. 그간 수원지법 성남지원, 대법원, 수원구치소, 청와대앞, 국회앞에서 요구사항을 모두 언론에 공표하는 형식으로 발표했다.”면서 “이제 우리의 요구사항은 모두 공식적으로 공표했다. 13만 의사회원 여러분께 말씀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의사의 본질적인 직업적 책무는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진료비 정상화가 필요하다. 진료비 정상화는 의사의 고용을 늘리고, 의료기관의 인력을 늘리고, 시설과 장비를 투자하는
부광약품은 자사가4대 주주(약 6.5% 지분)로 있는 나스닥 상장사 에이서테라퓨틱스가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vEDS) 치료를 위한 '에드시보(Edsivo)'의 신약 허가 신청(NDA)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31일 전했다. 에이서는 NDA 신청과 함께 신약 허가 우선 심사권(Priority Review)을 요청했으며, 받아들여지게 되면 6개월의 검토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은 유전적 결함으로 콜라겐 형성의 이상에 의한 것으로, 혈관파열과 사망으로 이르게 하는 혈관 결합조직의 희귀한 유전적인 질환으로 현재는 치료법이 없다. '에드시보'는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 환자에 대하여 임상시험 결과를 가지고 FDA에 신약허가 신청을 하게되었고, 2015년에는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가 있다.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매우 희귀한 질환에 대한 약제를 개발하는 회사이며, 현재 개발 진행중인 다른 약제로 희귀한 대사질환인 단풍시럽뇨병 및 요소회로질환을 치료하는 'Acer-001'이 있으며, 이 약제 또한 내년에는 NDA를 기대하고 있다.
박스터가 지난 23~28일 미국 샌디에고에서개최된 미국신장학회(ASN,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신장질환 치료 기술이 환자의 치료와 임상적 효율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관련해 확장된 혈액투석(HDx, expanded hemodialysis)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을 평가한 글로벌 연구는 주요 환자 측정 기준인 안정적인 알부민 수치, 중분자 및 큰 중분자 요독물질의 유의한 감소,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여주는 새로운 데이터가 포함되었다. 박스터의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투석치료법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염증이나 심혈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중분자 요독물질을 비롯해 기존 혈액투석 여과기 대비 더욱 폭넓은 범위의 물질을 혈액에서 여과하도록 설계되었다. HDx 치료법은 혈액에서 여과될 수 있는 요독물질의 범위를 확장해 개선된 여과 기능을 보였다. 이번 미국신장학회(ASN)에서 두 건의 HDx 초록을 발표한 뉴질랜드 호크 베이 의료위원회 의학이사 콜린 허치슨(Colin Hutchison) 박사는 “투석 환자를 위해 최선의 결
CRO 전문 기업 시네오스헬스(Syneos Health)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지난 30일 국내 의약산업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네오스헬스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로서, 아이엔씨리서치(INC Research)와 인벤티브헬스(inVentiv Health)가 2017년 8월 합병해 탄생한 회사이다. 시네오스헬스는 전 세계 주요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들의 신약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임상시험 수탁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임상개발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CRO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KoNECT와 체결하는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의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활동, ▲혁신적 신약의 접근성 제고, ▲한국의 글로벌 임상시험 리더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및 발전 방향 공유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KoNECT는 내년부터 국내 제약사, 바이오 벤처 및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약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역량의 확
한미약품은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HM43239'가 최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31일 전했다.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을 유발하는 FLT3 (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곧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 'HM15136', 지난 4월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Oraxol)’이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한국의료기기산업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는 지난 30일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 주최의 2018 노인사회활동활성화대회에서‘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계‧혈당측정기 등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사용시 주의사항, 부작용 사례 등 안전정보를 가까이에서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의료기기의 안전사용 설명 외에도 협회 회원사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측정해 건강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실제 200여 명에 이르는 많은 어르신이 부스에 방문해 혈압계, 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눈으로 익히고 실제 체험도 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비롯해 KMDIA 홍보위원회ㆍ법규위원회 소속 회원사 한국로슈진단(개인용혈당측기), 동방헬스다인(혈압계), 한국알콘,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쿡메디칼코리아, 메드트로닉코리아에서 자원봉사자 10명,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사관 등 2명이 참여해 활동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부장 오현주)는 노인, 어린이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이 쉽게 이해
*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장 기술서기관 이선규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국제협력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국립동해검역소장 기술서기관 정성훈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국제협력과장 보건연구관 박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 보건연구관 조은희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기술서기관 김주심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 보건연구관 박혜경 국립정신건강센터 연구기획과장에 보함.2018. 11. 1. 장관.
아주대병원(흉부외과, 심혈관센터)이 오는 11월 15일 12시부터 17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심장병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개회사 △ 인사말 △ 심혈관질환의 내과적 진단과 치료(순환기내과 양형모 교수) △ 심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김도정 교수) △ 심장수술후 재활(운동치료사 임재근) 등으로 평소 환자 및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심혈관질환에 대하여 내과, 외과 전문의가 알기 쉽게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건강강좌 당일 12시, 16시부터 각각 1시간씩 무료진료 및 부스체험 행사를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한정적으로 무료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심장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건양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에서 최근 건양대병원 환우들을 위해 로비에 ‘희망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 우체통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전달되는 일명 ‘메아리 우체통’이다. 우체통 설치행사에는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과 이혜옥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김영일 건양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 강현식 팀장 등이 참여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기재한 주소로 받아보게 된다. 우체통에 투입된 우편물은 한 달에 두 번 회수해 보관하다가 1년이 지난 뒤 매월 한차례 발송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인선비(65) 씨가 우체통에 처음으로 편지를 넣은 주인공이 됐다. 인 씨는 “지금은 투병생활중이지만 1년 뒤 건강해진 모습을 상상하며 나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하는 메시지를 적었다”고 말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느리게 배달되지만 받아볼 때의 감동은 훨씬 더 클 것으로 생각 된다”며, “환자 본인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갖게 하자는 것이 우체통 설치의 가장 큰 취지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31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강당에서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 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시 간 세 부 내 용 비고 13:30∼14:00 ‘30 o 참석자 확인 접수 14:00∼14:10 ‘20 o 국민의례, 개회사 등 - (개회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14:10∼14:50 ‘40 o 주제발제 - 보건복지부황승현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 ∙지역사회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계획 14:50∼15:00 ‘10 o 휴식 15:00∼16:30 ‘90 o 현장전문가 의견청취 o 자유토론, 질의응답 - 정부, 학계, 현장 관계자 16:30∼17:00 ‘30 o 종합토론 - 일반 참석자 17:00 ‘10 o 마무리 발언 및 폐회 2019년부터 실시될 지역사회 중심 돌봄(커뮤니티케어)의 선도사업에 현장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의 발제와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선도사업 세부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정지현 서울시 서대문구 희망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상철 교수와 전공의 유호상)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의 병합요법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재활의학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적으로 24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한 후 6주 경과 뒤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24마리를 무작위로 8마리씩 3개의 군으로 배정했다. 1군은 줄기세포 단독 주사 군, 2군은 줄기 세포와 PDRN 0.2 ml (저용량) 병합군, 3군은 줄기세포와 PDRN 0.8 ml (고용량)군으로 각각 배정해 주사 후 4주째 육안적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했다. 그 결과 2군과 3군이 1군에 비해 탁월하게 회전근개가 재생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군과 3군은 조직학적 소견에서 세포의 증식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10월 30일부터 11일간 외래 1층 전시실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시회에는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원예,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동산병원에서 암 치료 후, 현재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권창훈 자원봉사자의 시화 및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권기영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암 환자의 신체적인 통증 관리는 물론, 의미 있는 죽음과 마지막을 위한 전 과정을 돕는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가 병원을 찾는 우리 지역민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