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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원자력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본원 2층 세미나실에서 '우리 가족 대장 지키기' 주제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안내, 대장암 치료와 회복에 직결되는 수술 후 관리법과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대장암(대장암센터 문선미 센터장)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수술 후 관리(대장암센터 신의섭 과장) ▲대장암 치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종합암검진센터 이승희 수간호사) ▲대장암을 이겨내는 식이요법(영양과 김내희 과장) 등으로 구성된다.문선미 대장암센터장은 "환자 대부분이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대장암은 암 발생률 상위를 차지하는 암인 만큼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이용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본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70-2263~4)로 문의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교수가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 Asfendiyarov Kazakh National Medical University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고 세브란스가 5일 전했다. 이번 명예교수 위촉은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 치료 · 교류를 위한 유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유 교수가 치료하는 환자의 아버지 Ablazimov Bakharidin(Ordabasy Group 대주주)의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의 Talgat Nurgozhin 총장은 유철주 교수를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유 교수의 노고와 소아암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치하했다. 특별히 대학 내 '유철주 교수 기념 강의실' 헌정을 밝히며, 의과대학 학생과 교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도 요청했다. 유 교수는 본인의 이름을 딴 강의실까지 마련해준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카자흐스탄 의료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와 함께 유 교수는 카자흐스탄 의과대학 교수 · 학생 대상으로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S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눈의 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 - 셀까, 넌 얼굴 찍니? 나는 눈카 찍어' 주제로 안과 김은경 교수가 안저검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안저검사는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정밀 검사로, 안구 내 신경조직들인 황반, 망막혈관, 시신경유두의 이상을 확인해 질환을 진단한다.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이다. 대다수 검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안압검사, 안저촬영검사가 포함돼 있듯이 신경조직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안저검사는 눈 건강의 첫걸음이다. 이번 강좌는 안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 환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02-2258-1171)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심한 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고 일어나거나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았을 때 관절에 뻣뻣한 느낌 · 통증이 지속되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아름답게 극복하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 치료' ▲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이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증'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영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스트레스 관리법과 함께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 및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우울증의 위험성을 전달해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단어 가운데 하나이다. 너무 흔하게 사용되다 보니 오히려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쉽게 넘기거나 당연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경쟁적 · 성과 중심적 사회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의욕 저하, 흥미 상실과 같은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 증상이 악화되면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진단 ·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선영 교수는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평소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제때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등의 자가 관리가 필요하다."며,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10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열리는 안과 나호 교수의 '안저검사, 눈건강의 시작입니다'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3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재활의학과 운동교실의 '허리 통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 ▲15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제19회 간의 날 기념 건강강좌' ▲17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 ▲26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10월 진행되는 건강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성모병원 홈페이지(http://www.cmcbuche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4일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각 병원 간호사들이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북대병원 동산병원 상계백병원 제주대병원 등은 물론 많은 병원이 내원객 대상으로 혈압 혈당체크와 건강상담을 하거나, 간호상담과 발마사지로 환우와 마음을 나누는 등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겼다. 안동병원이 지난 4일 경북외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으로 안동병원은 경북권역에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를 24시간 365일 전담한다. 인천힘찬병원이 충남 홍성군에서 ‘찾아가는 진료’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 베스티안재단이 지난 4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날이다. 각 지역병원들은 천사데이가 시작된 2005년부터 매년 10월 4일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이 각각 천사데이를 기념한 모습이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1004Day(천사데이)’ 날인
보건의료기사 8개 단체가 5일 오후 2시경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리같이, 우리가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8개 단체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다. 선포식은 ▲김양근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축사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 의원 축사 ▲윤소하 정의당(비례대표, 원내대표) 의원 축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축사(박능후 장관 축사 대독)가 있었다. 이어 ▲보건의료기사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 수여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의 정책비전 발표 ▲참석 내빈과 보건의료기사단체장이 함께한 비전선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근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의료기사단체가 의료인 단체와 동일하고, 대등한 법적 지위를 갖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공통 현안을 가지고 내일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리조덱'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를 비교한 Step by Step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LG화학 역시 동 학회에 참가해 국내 최초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의 우수성을 알렸다. 메디포뉴스가 5일자 제약계의 유럽당뇨병학회 참가 모습과 그 밖의 단신을 전한다. 노보 노디스크, 리조덱 Step by Step 임상시험 결과 새롭게 발표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리조덱(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인슐린 아스파트, IDegAsp)'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를 비교한 Step by Step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tep by Step 연구는 기저 인슐린과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병용하지 않거나 또는 병용함에도 인슐린 치료요법을 강화해야 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38주간 '리조덱'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일 일본에 수출한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일본 내 제조판매를 위한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 종근당은 지난 4월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법인과 'CKD-11101'의 일본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허가, 제품 독점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판매 승인을 받게 되면 종근당은 'CKD-11101'의 완제품을 미국회사 일본법인에 수출하고 미국회사 일본법인은 일본 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CKD-11101'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약처 승인이 완료되면 종근당의 첫번째 바이오의약품이자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전망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약 5,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 네스프 시장에서 'CKD-11101'이 성공적으로 출시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미국회사 일본법인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일본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반 기술로, 한미약품은 이 기술을 적용해 비만∙당뇨치료 분야에서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퇴행성 신경질환,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비만∙당뇨 치료 혁신신약 후보물질들은 글로벌 제약기업인 사노피와 얀센에 각각 라이선싱돼 상용화를 위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EASD)에서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 LAPSTriple Agonist 등 연구결과 8건을 발표했다.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바이오신약 후보물질로, 이번에 4건이 구연 및 포스터로 발표됐다. 구연 발표에 따르면, 비만 동물모델에서 간 지질대사 촉진과 혈중 지질 수치의 획기적 개선 효과가 확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나보타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 데이비드 모아타제디(David Moatazedi) 신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4일에서 5일까지 대웅제약 본사 및 향남 나보타 공장을 방문해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번 방한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내년 상반기 미국 발매가 예상됨에 따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에볼루스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사장 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마이클 매이즌 자파르(Michael Mazen Jafar) 등 주요 경영진과 미국 현지 전문의들은 ‘나보타’에 대한 정보공유와 개발자 및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현재 ‘나보타’는 내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서 ‘나보타’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에볼루스와 나보타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양사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동네병원 프로포폴 처방량이 2016년 16만 3339개에서 2017년 41만 800개로 급증한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프로포폴 처방 통계 현황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프로포폴 유통 현황에서 89만 2,262개라는 현격한 격차가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5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8 병원별 프로포폴 처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심평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년 8개월간 '의원'에서 처방된 프로포폴의 개수는 38.1% 증가했다. 심평원은 2017년 2월 '내시경 검사 및 시술 시 진정' 항목이 급여로 전환돼 급여 청구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지만, 동네병원에서 소위 '마늘주사' 혹은 '우유주사' 등이 유행하며 프로포폴 처방이 증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원에서만 프로포폴 처방량이 증가한 것은 아니다. 2013년 103만 7,213건이었던 전체 프로포폴 처방량은 2017년 173만 568건으로 무려 40.1% 증가했다. 심평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14년을 제외하고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을 처방하는 비율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사기 · 수액세트 이물혼입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희귀질환자에게 활동지원급여 신청자격을 부여해 자립생활을 돕는 '장애인활동 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실습 · 교육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필요할 경우 공공보건의료대학이 위치한 지역에 국립중앙의료원 분원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해 동안 890만 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의 마약류 비만약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 고령화 시대에서 60세 이상 여성 갱년기 질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60대 이상 갱년기여성을 위한 건강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이 약 1개월 동안 운영한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 직원 대상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10월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 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대전 · 충청권 의원급 2,621개 기관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 잠자는 진료비 33억 7천만 원을 찾아줬다. /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가 최근 '임상영양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5일 전했다. 다년간 영양집중치료팀(NST) 활동에 참여하며 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영양약료분과 위원 다수가 본 책자 집필에 참여했으며, 한국병원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이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부회장인 김정태 이사가 집필에 함께 했다. '임상영양 길라잡이'는 기본적인 생리학과 병태생리학적 특징 및 다양한 영양소의 특성과 함께 경관 및 정맥영양 투여를 위한 표준화된 과정을 제시하고 질환별 영양집중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상환자에게 최적화된 약물치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됐다.본 책자는 정맥영양에 관한 이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자료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작성돼 약사를 비롯한 다른 보건의료인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0월 13일 실시 예정인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영양약료분과 응시를 준비하고 있는 약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책자는 △위장관계의 이해, 경장영양요법, 정맥영양의 안전한 투여 등 I부 총론 12장과 △신부
국민의 치매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노인은 전체 치매노인의 3명 중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치매노인수 724,734명 대비 치매안심센터 등록 노인수 비율(이하 등록률)은 32.1%에 불과했다. 시도별 등록률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가 14.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이며, 부산광역시도 서울과 같이 10%대의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록률은 보인 곳은 전라북도로, 무려 74.8%의 등록률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고, 그 뒤를 이어 전라남도는 49.7%로 전체 치매노인의 절반에 가까운 치매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했다. 시 · 군 · 구별 등록률에서도 서울시는 25개 구 중 22개 구에서 전국평균등록률인 32.1%에 미치지 못했다. 부산, 세종, 경기, 대구 역시 대부분의 시군구가 전국평균등록률보다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전북은 전체 14개 시 · 군이 모두 전국평균등록률을 상회했다. 울산, 전남, 충남도 등 과반의 시군구가 전국평균등록률 이상의 등록률을 보였다
간호등급 가산수가 1조 8,282억 원 중무려 6,936억 원을43개 상급종합병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최근 5년간 간호등급가산제 신고 대상인 1천 8백여 개 병원급에 지원된 가산수가 지원을 분석한 결과,중소병원은 간호인력 부족으로 간호등급 신청조차 못하는 가운데43개 상급종합병원에 지원이 집중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의료서비스 개선이라는 간호등급가산제의 목적은 사라지고, 사실상 대형병원 지원금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등급가산제는 1999년 입원환자 의료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로 입원 환자 병상 수당 간호인력 수에 따라 7등급으로 구분해 △5등급 이상은 간호관리료 10~70% 가산 △6등급은 0% △7등급은 5% 감산을 적용해 건강보험에서 수가를 지원한다.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간호등급가산제 신고에 따른 수가지원현황을 종별로 살펴보면 △43개 상급종합병원은 간호등급가산제를 모두 신고했고(신고율 100%) 총 6,936억 원의 가산액을 지원받았다. 의료기관당 평균 161억 원에 달한다. △종합병원급의 경우 296개의 종합병원 중 264개 기관이 신고를 마쳤으며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병원임상실무와 병원운영을 위하여 알아두어야 할 법과 제도에 대해 의료인과 병원종사자의 이해를 돕고자 ‘병원법무실무’를 발간했다.의료제도와 의료행위를 둘러싼 행정절차는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다.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문제라고 하면 대부분 의료소송을 생각하지만, 병원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법률적으로 대응해야할 사안은 수없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서 법적인 문제에 대처하고 참고할 수 있는 실무지침서는 거의 없어 병원 종사자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병원협회가 이번에 발간한 ‘병원법무실무’는 의료인과 병원 종사자들이 임상실무와 병원업무에 필요한 관련 법률과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병원임상실무 및 보건의료제도에 관한 주요 이슈에 대해 배경지식과 법규 체계, 대법원 판례, 실무상 참고사항 등을 수록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박다래 변호사, 경북대병원 조준현 변호사가 병원 현장에서 5년내외의 경험을 쌓은 법률 전문가들이 의료현장에서 직접 접한 현장감 있는 이슈를 선별하고 실무자로서 검토한 경험과 사례를 정리했다. 병원협회는 ‘병원법무실무’ 발간을 통해 의료진과 병원 종사자들에게 현장 적용 가능한 법률 지식을 제공할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수, 정형외과 윤필환 교수는 오는 18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골절의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은 노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최근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율이 10%에 그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은 골절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생명까지 위협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골절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에서 원내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대리수술, 의약품 불법구매 · 투약 등 연이은 사건 · 사고가 터지고 있다. 청년의사가 1일 보도한 기사에서는 한 제보자가 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 수술에 다국적 의료기기社 영업사원이 보조 수준을 넘어 수년간 직접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수술의 주 대상은 노숙자였다고 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4일 메디포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술 보조로 와서 참여한 것으로 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 중이다. 제보를 통해 해당 기사가 나왔고, 우리 쪽에서는 기사로 사건을 인지했기 때문에 확인하여 왜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 누가 어떻게 했는지를 확인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수술은 당연히 의사가 한다. 환자를 수술하겠다고 결정하면 결정한 의사가 하는 거다. 대리가 와서 수술하는 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된다. 누가 제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따질 필요가 있다."라고 일축했다. 개천절이었던 3일에는 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 직원이 지난달 550개의 독감 예방 백신을 불법 구매해 다수의 직원에게 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 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