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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이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된 외과 전문의 보험수가 30% 가산액을 전공의 처우 개선에 사용할 것을 결정하고 조만간 실행에 나선다.현재 외과수가 인상분은 그 사용에 대한 수련병원의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져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의 이 같은 결단은 향 후 타병원에서의 적용에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박호철 병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인상된 외과 수가를 대한외과학회의 권고안에 따라 전공의 월급 100만원 인상, 연간 14일 휴가 보장, 당직비 특별 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대한외과학회는 지난달 28일 전국 외과 주임교수 및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수가 인상분 사용방안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과 전문의 보험수가 30% 가산 적용에 따른 권고안’을 채택했다.이에 따르면 외과보험수가 인상분은 전공의 10% 이상 증가라는 원래의 목적에 맞게 총 인상분의 70% 이상이 외과의사에게 직접적으로 할당 돼야 하며 이 중 50% 이상은 전공의 혜택으로 배분돼야 한다, 특히 전문의 및 전공의 당직비의 획기적인 인상과, 8시간 초과 근무에 대한 초과 근무수당이 지급돼야 한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안 마련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있을 복지부TFT 약가제도 개선 전문가회의에서 정책자문단들이 제시할 의견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복지부 의약품 가격 및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TFT는 현행 약가제도의 여러가지 모순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평균실거래가제 도입,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등을 주요 골자로하는 약가제도 개선안을 검토 중에 있다.이에 제약업계는 약가인하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 정책 시행시 상위제약사 뿐만아니라 제약산업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방안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복지부 TFT의 결정에 제약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또한 전재희 복지부장관은 이러한 제약업계의 우려에 대해 약가제도 방안이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언급한 바 있어, 제약업계가 약가인하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하는 등 제약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일정수준에서 약가인하를 합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있다.이와관련해 복지부TFT는 내일(24일) 오후 3시 약가제도 개선 전문가회의를 소집해, 그간 복지부 TFT가 검토한 약가제도 개선안을 중심으로 정책자문단으로 선정된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에따라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
노인성질환 의료기기의 출원이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자인 또한 인체공학적 최첨단 기능을 갖춘 기술미학적 디자인으로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특허청이 국가경쟁력과 산업발전의 전략적 수단으로서 디자인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전체 디자인출원이 매년 평균 6.5%(1999년 3만2404건 출원, 2008년 5만6750건 출원) 증가했다.하지만 노인성질환 의료기기(보청기·전신안마기·진단용기기·치과용기기·기능회복용기기)는 같은 기간 매년 평균 9.8% 증가(1999년 164건에서 2008년 343건으로 출원 2.1배 증가)한 것. 2004년을 기준으로 전후 5년간 이들 제품에 대한 출원건수를 살펴보면 △보청기는 4건에서 11건으로 175% 증가 △전신안마기 437건에서 461건으로 5.5% 증가 △진단용기기는 134건에서 169건으로 26.1% 증가 △치과용기기 135건에서 332건으로 146% 증가 △기능회복기기 194건에서 273건으로 41%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904건에서 1246건으로 38% 늘었다. 특허청은 출원의 양적 변화와 더불어 물품 기능의 다양화와 제품수준의 고급화가 함께 이뤄지면서, 기업
아시아 최초의 의사실기시험이 오늘 첫 시행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원내 의사실기시험센터에서 3,549명을 대상으로 의사실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시아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의사 실기시험은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표준화환자를 활용해 환자를 대하는 응시자의 태도와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시험은 2개센터에서 3cycle로 진행되며 매일 총72명의 응시자(12명×3cycle×2개센터)가 참가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시험이 시행되며, 공휴일·추석연휴 전후, 시험센터 정비일 등은 제외된다. 응시자는 정해진 시험 시작 및 종료 신호에 따라 12개의 시험실을 이동하면서 각 시험실에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시험문제는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표준화 환자를 실제 환자처럼 진료하하는 것을 평가하는 시험) 6문제,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마네킹 또는 모의환자를 대상으로 수기를 평가하는 시험) 6문제 총 12문제로 구성된다.또한 CPX 문제 종료 후에는 해당 표준화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계획
건보공단과 병원협회는 22일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을 위한 첫 협상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안소영 급여상임이사를 주축으로 한 협상단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대표단은 22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20여분 간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상의 경우 첫 번째로 이루어져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건강보험공단은 첫 협상에서 병원협회에 건강보험재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영 이사 역시 “기타 공급자 단체에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병원협회에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 동결과 보장성 강화 등으로 인해, 연말이나 내년 초 건보재정의 적자발생 가능성의 우려가 있음을 전했으며, 상반기 건강보험재정 분석을 통해 향후 적자발생을 예고한바 있다.그러나 병원협회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에 병원들의 어려움을 토로, 수가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장은 “공단에서는 요양병원 증가 등으로 진료비가 늘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올해 상반기 건보재정이 흑자인 것을 보면 그 만큼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설명했다. 실제 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올해 상
의ㆍ치의학교육입문협회는 23일, 2010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 채점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문검사에는 총 8982명이 응시했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이사장 정필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뢰해 얻은 2010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 채점 결과를 23일 확정ㆍ발표한다. 지난 8월 시행된 이번 검사의 지원자는 총 9214명 중 실제 응시자는 8982명이었다. 응시자 8982명 중 의학계열은 6433명이 응시해 97.8%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치의학계열에는 2549명이 응시해 96.8%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번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총 8982명 중에서 남자가 4400명(49%), 여자가 4581명(51%)으로 여자의 비율이 남자에 비해 약간 높았다. 의학계열의 경우 남자가 2958명(46%), 여자가 3474명(54%) 응시해 여자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 치의학계열은 남자가 1442명(56.6%), 여자가 1107명(43.4%)이 응시해 남자의 비율이 높았다. 전공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응시자 8982명 중에서 생물학 관련 전공자 수가 3169명(3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 공대/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오는 2011년 개최되는 제33차 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을 공모한다.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성덕)는 “지난 한세기 동안의 한국의료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기약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전 회원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는 대회취지에 부합하는 “선진화(선진의료), 세계화, 소통, 웃음, 포용, 행복, 화합” 7개의 키워드를 제시했으며, 제시된 키워드 이외의 다른 키워드를 활용하여 슬로건을 제안할 수도 있다.이번 슬로건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안문구와 함께 성명, 면허번호, 연락처, Email을 기재해 종합학술대회 사무국으로 이메일(jej4747@kma.org) 또는 팩스(02-792-5208)로 10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최우수작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작 2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이번 의협 제33차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2011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그랜드힐튼 호텔(홍제동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한국의료 수준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해외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 등 외국인환자 유치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외국인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을 실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보건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도국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 의료의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온 12명의 의료진은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개월간 한국에 머물게 된다. 이들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순천향대병원, 경희대의료원 등 7개 의료기관의 신경외과, 위장병학과 등 11개의 진료과에 배치되어 임상교육을 받게 된다.임상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어 강좌, 의료 관련 산업체 방문, 한국문화체험 등 참가자들에게 한국과 한국의료 전반을 이해하는 폭넓은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연수자들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을 개발도상국가들에게 알려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주식회사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이 2005년 산자부(현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선정과제인 신규 당뇨치료제 LC15-0444의의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 3상 시험에 진입했다고 22일 밝혔다.LG생명과학은 “강북삼성병원 등 13개 종합병원에서 총 145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였다”고 임상결과를 설명했다.LG생명과학의 LC15-0444는 최근에 개발되는 가장 주목받는 획기적인 당뇨병 치료제중 하나인 DPP IV(디펩티딜 펩티다제4) 억제제 계열의 신약후보물질로, 혈당조절작용이 우수하고 기존 당뇨병치료제의 부작용인 체중증가와 저혈당의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이 계열 약물은 인크레틴 호르몬을 분해하는 DPP IV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인크레틴에 의한 인슐린 분비 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또한 간에서의 당 생성에 관여하는 글루카곤의 분비는 감소시킴으로써, 인체의 자연적인 생리조절작용에 의해 혈당을 낮추게 된다.LG생명과학은 금번에 식약청으로부터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인도와 국내에서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도 및 국내 유수의30개이상
박현숙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 될 예정이다.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업적과 정신질환자 재활에 관한 연구업적이 인정된 것.박현숙 학장은 SCI급 저널과 KCI급 저널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지난해 대한간호협회 대구지회로부터 간호전문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러 해에 걸쳐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학장은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승격한 시점에서 소식을 접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며, 앞으로 간호교육과 연구에 매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은 오는 9월25일(금) 오후 4시30분 본관 3층 강당에서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응급의학과 이광재 과장이 연사로 나서 △신종인플루엔자란?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법 △신종인플루엔자의 치료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최근 개최된 ‘제2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나라당의 안경률·안홍준·유재중 의원과 민주당의 전현희 의원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의료인 3중 처벌 금지’를 담은 법률을 개정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안경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형사처벌은 물론 행정벌을 통해 의료인들을 지나치리만큼 가혹하게 처벌하는 의료법 등을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개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홍준 의원도 “의료법이나 건강보험법 등은 의료인들에 있어 규제와 처벌 위주로 돼 있어 다른 전문직종 종사자들에 비해 의료인들이 상대적으로 차별당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의료인 3중처벌 규정을 금하는 법률 개정안이 상정되면 즉각 처리해 의료인들이 진료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정기국회에서 ‘의료인 양벌 및 중복 처벌 폐지’ 법령을 대표발의하기로 한 전현희 의원은 ‘의료인의 중복처벌에 대한 검토’라는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인들의 가중 중복처벌에 대한 실상을 소개했다.전의원은 진료비 거짓청구 행위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형법 등 △요양기관 업무정지
영남대학교의료원은 21일 대구 신서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 정착을 위해 영남대·한국기계연구원과 3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첨단 의료기기 공동 연구 및 개발, 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 기타 상호 관심 분야의 공동 활용을 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이두진 영남대의료원장은 “의·약·생명공학 융·복합 등 최첨단 분야에서의 융합기술 창조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대구·경북을 선도하는 본교와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기계연구원과 함께 첨단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스피로노락톤 단일제(경구제)에 대한 최근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고칼륨혈증 주의” 등을 추가할 방침이다.식약청은 이 조치에 앞서 통일조정 대상품목 보유업체의 경우 동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그 의견을 9월 30일까지 제출해 주도록 21일 예고했다.이번에 새로 통일될 ‘사용상의 주의사항’의 추가 내용에 따르면, 중증 심부전환자에서의 ‘고칼륨혈증’ 항목으로 “고칼륨혈증은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이 약을 투여받는 중증의 심부전 환자에 이 약을 투여시 혈청 칼륨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환자에서 칼륨-보존성 이뇨제를 투여하는 것을 피하고, 혈청 칼륨이 > 3.5 mEq/L인 환자에서 경구 칼륨 보조제를 투여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와함께 추천되는 칼륨 및 크레아티닌의 모니터링방법은 이 약 투여를 시작한 1주일 후 및 이 약의 투여용량을 증량한 1주일 후에 실시하는 것이며, 처음 3개월 동안은 한 달에 한번, 그 이후에는 3개월에 한번, 그리고 그 후에는 6개월마다 한번 실시한다는 내용이 반영됐다.아울러 혈청 칼륨이 > 5 mEq/L 혹은 혈청 크레아티닌이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은 피인용도로 본 SCI논문 75선을 선정해 발간했다. 본 책자는 지난 3월에 발간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박사학위 논문초록집’에 이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의 학문적 업적의 정리 작업 중 2번째 작업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은 “이번 책자는 국제사회 속에서 본 교실의 학문적 수준을 가늠하고 후학들에게는 자극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의학계에서는 해외 학술지(SCI)에 발표된 논문의 양을 기준으로 많은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단순한 양적인 평가를 떠나 질적으로 얼마나 우수한 논문이 작성됐느냐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서울대의대 신경외과학 교실은 “논문의 질적 기준이 되는 피인용빈도를 중심으로 분석해 얼마나 질적으로 가치 있는 논문 작성과 이에 따른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는지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논문의 질적평가 작업은 교실단위로는 국내에서 첫 번째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신경외과 김동규 주임교수는 “경제적인 면의 성장과 함께 의학분야 또한 최근 일이십 년 사이에 눈부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정형외과학교실에서는 지난 19일, 병원 인근 강동구, 송파구, 하남시 정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KHNMC Orthopaedic Focus 2009’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박영우 강동구의사회장, 유명철 경희의대 명예교수 등 수십 명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Current trend review란 제목으로 ‘경추 퇴행성 질환의 치료(이상훈 경희의대)’, ‘Computer assisted MIS TKA(김강일 경희의대 정형외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피판술(이재훈 경희의대)’ 등을 동서신의학병원 정형외과 스텝들이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Focus update란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약물 요법(문성환 연세의대 정형외과)’, ‘US diagnosis of shoulder problems(진욱 경희의대 영상의학과)’, ‘Epiduroscopy for low back problem(김재도 고신의대 정형외과)’, ‘Update of prolotherapy(김용욱 라파메디앙스병원 정형외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3부에서는 강동지역 정형외과 발전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김기택 교수(동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9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의학대상 학술상은 은충기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의학대상 사회봉사상은 고시니안(kosin ian)선교회 대표 옥철호 교수, 시민보건의학연구상은 김형회 부교수(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진단검사의학과)와 허 목 소장(부산광역시부산진구보건소)이 각각 수상했다.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에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 3차 뇌심부 자극술 워크샵(Deep Brain Stimulation On-Site Workshop)을 가졌다.파킨슨병 환자의 실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전ㆍ후 환자 관리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뇌심부 자극술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다.첫째 날 강연에서는 ▲뇌심부 자극술의 수술전 평가 및 선정(신경과 전범석 교수) ▲신경해부학 및 뇌심부 자극술의 이해(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뇌심부 자극술에서 신경과 의사의 역할(신경과 윤지영 전문의) ▲뇌심부 자극술의 수술전 평가 및 선정의 실례 토의(신경과 전범석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백선하 교수의 집도하에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뇌심부 자극술을 시연하는 실습이 이어졌다. 이후 서울의료원 신경과 허재혁 과장이 신경심리학적 검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마지막 날에는 ▲뇌심부 자극술 후 환자관리(신경과 윤지영 전문의) 의 강연과 함께 ▲뇌심부 자극술 후 환자관리 실습(신경과 전범석 교수)이 이어졌다.전범석 교수는 “파킨슨병은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고통 속에 살게 한다” 며 “관련 전문의들과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삼성서울병원,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SIS 면역학 연구센터가 지난 2월 출범 후, 첫 개발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월에 출범한 SIS 면역학연구센터는 그동안 BIO 혁신신약의 연구와 제품화를 위해 3개 기관의 특화된 R&D 노하우를 요소에 맞게 접목시켜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설립 전부터 연구중인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와 “제4의 항암치료제”로 불리우는 면역 항암치료제 및 발모제 등 최근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난치성 질병 치료제 개발 등 BIO혁신 의약품 연구와 함께 기능성제품 개발에도 연구분야를 확장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천연 식물성분을 이용한 피부질환 개선제로 그동안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실험 결과 8주 만으로도 전체 대상의 약 70~75%에서 여드름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4주 및 8 주 후 여드름의 정도(병변갯수)와 피부의 번들거림 등 지질도의 호전 정도를 측정하여 평가한 결과, 사용 8주 후 개방 면포와 농포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실험 참가 종료자 가운데 70% 에서 8주 만에 여드름 정도 및 피부 번들거림이 감소한 것으로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 18일 안산시 초지동에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파제제 cGMP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신 세파제동 공장은 대지면적 1,996,74㎡(604평), 연면적 6,869,05㎡(2,078평)에 지상 4층(1층;창고/동결건조, 2층;분말주사, 3층;내용고형제, 4층;QA)으로 준공됐다.또한 준공된 Cefa계 공장은 앞으로 국제약품의 비전달성에 크나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Cefa계 공장이 완성되기까지 투여된 총 공사비는 300억 원 가까이 소요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