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인하대병원은 7일 3층 1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한의사회와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박승림 병원장은 “동양 및 서양 의학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2011년말 영종도 국제메디컬센터 개원시 한의사를 초빙해 특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치유 인천시한의사회장은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1000억달러가 넘는 세계의료관광산업에 눈을 돌리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자”고 답했다.
하나제약 조경일 회장 차녀 조예림양(하나제약 학술기획부) 결혼 일 시 : 9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장 소 : 르네상스 서울 호텔 다이아몬드볼룸 (3층) 문 의 : 02-559-5701(비서실)
앞으로 수술시 사용되는 외과용 패드(surgical pad)를 재사용을 목적으로 세탁하거나 처리업자에게 처리를 위탁 할 수 없게 된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7일,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개정사유에 대해 “병원감염의 원인이 되는 의료기관 세탁물의 관리의 적정성을 기하기 위해 오염도가 높은 수술용품은 재사용 목적으로 세탁을 금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또한, “오염세탁물중 전염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세탁물은 의료기관이 소각 또는 소독후 처리업자에게 처리를 위탁하게 하는 등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기준을 합리적으로 정비 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입법예고 된 내용에 따르면 ▲오염세탁물중 전염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세탁물에 대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소각 또는 소독 후 반출 하도록 했다. 또한, 수술시 사용되는 외과용 패드(surgical pad)를 재사용을 목적으로 세탁하거나 처리업자에게 처리를 위탁 할 수 없도록 록 개정한다.아울러,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업의 휴업·재개업·폐업 신고 서식을 추가했으며, 처리종사자에 대한 연 4시간 이상의 감염예방 교육의 경우 인터넷 교육 등을 명시해 다양성 부여했다.특히 복지부 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2일자로 한방명세서 서식이 개정 고시됨에 따라 한방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2010년 1월 1일 진료분부터 시행, 적용된다.금번 고시개정 주요내용은 ‘상병분류기호’란의 경우 현재 주된 상병순으로 기재하던 것을 앞으로는 주상병, 부상병, 배제진단순으로 기재하도록 변경됐다. 주상병은 반드시 첫 번째 자리(제1단)에만 기재하고, 부상병, 배제진단은 각각 중요도 순으로 기재해야 한다.또한, ‘상병분류구분’란이 새롭게 신설됨에 따라 구분코드에 주상병 ‘1’, 부상병 ‘2’, 배제진단 ‘3’으로 각각 기재해야 하며, ‘가감 등 구분’란의 경우도 유형별 해당코드 자리수가 5자리에서 10자리로 변경된다.따라서, 심평원은 “한방 요양기관에서는 금번 고시개정 내용이 2010년 1월 1일 진료분부터 적용됨에 따라 관련 요양급여비용 청구에 착오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백신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축했다. 7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2008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새로 완공된 백신생산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이곳에서 독감백신을 비롯해 일본뇌염, 장티푸스,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 주사제 제형의 다양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특히, 프리필드시린지 제형(Pre-filled Syringe, 일회용 주사기에 주사액이 충전되어있는 형태) 제형으로 연간 1,5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춘 라인이 구축되면서 기존 바이알(Vial) 라인의 생산능력 1,500만 도즈까지 합쳐 총 3,0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올해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독감 백신의 경우, 내년부터는 독감 유행 기간에 2개월 간 풀가동 할 경우 500만 도즈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시장에 독감백신의 연간공급량은 1,500만 도즈 내외다. 또한 최신형 프리필드시린지 라인을 구축해 자체 생산은 물론 위탁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이 자리에서 김승호 회장은 “백신은
생명을 위협하는 공포의 대상 암. 이를 정복하기 위해 수많은 약물이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두려운 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게 사실이다.특히 위암의 경우 최근 30대 중반의 톱스타 장진영의 죽음으로 이로 인해 젊은 층에서의 위암발병 경각심이 고취되고 있다.그러나 위암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5년 생존률이 90%로 상대적으로 다른 질병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김원술 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종합건진센터와 일반진료실인 외래에서 진단된 위암 환자를 중심으로 특성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통한 위암의 발견이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종합건진센터에서 위암으로 진단된 72명 중에서 67명(93.0%)이 1기로 분류되어 외래에서 1기로 진단된 454명(61.3%)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일반 위장질환의 증상과 비슷해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 위암이 정기적인 검사만 받아도 조기발견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김원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소장은 “위암의 정기건강진단은 40세
중이염 환자의 21.5%가 10세 이하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이염 환자 중 48.6%를 차지하는 40대~60대 중이염 환자는 대다수가 만성중이염 환자로 이들은 과거 어렸을 때 발생한 중이염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만성으로 진행돼 뒤늦게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전남대학교병원이 오는 9일 ‘귀의 날’(대한이비인후과학회 지정)을 맞아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9년 7월말까지 최근 5년간 이비인후과에서 외래 진료를 통해 중이염 환자로 분류된 1만1778명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외래 진료를 받은 중이염 환자 숫자는 연도별로 2004년 1,921명(남 940명, 여 981명), 2005년 1,989명(남 944명, 여 1,045명), 2006년 2,142명(남 1,019명, 여 1,123명), 2007년 2,092명(남 957명, 여 1,135명), 2008년 2,094명(남 968명, 여 1,126명), 2009년 7월말 1,540명(남 693명, 여 847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자 6,257명(53.1%)가 남자 5,521명(46.9%)보다 많았다.
배 장 호, 권 택 근 건양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서론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며, 수축기 혈압이 140~159 mmHg 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99 mmHg인 경우 1단계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60 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100 mmHg 이상인 경우 2단계 고혈압으로 분류할 수 있다. 2004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0세 이상의 성인에서 고혈압 치료율은 남자가 25.2%, 여자가 39.5%이며, 항고혈압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혈압의 조절률은 남자가 30.2%, 여자가 42.0%로 치료율과 조절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근경색과 뇌경색의 발생을 낮추고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고혈압의 약물치료로 대한고혈압학회에서는 1단계 치료로 55세 미만의 경우 ACE 억제제 또는 ARB를, 55세 이상에서는 칼슘 길항제나 Thiazi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난 4일 뉴질랜드 재오클랜드 한인회와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 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 이수태 관리부원장, 용왕식 기획조정실장 및 임직원과 양희중 재오클랜드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병원측은 현재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와 시설, 높은 의료수준을 바탕으로 해외교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의료수요를 창출하고, 병원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협약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의료지정 협약을 통해 재오클랜드 한인회는 일반수가가 아닌 건강보험 수가를 100% 적용받아 진료를 볼 수 있게 됐으며, 본인부담금의 10%를 감면 받게 돼 의료비 부담을 덜게됐다. 특히 종합건진을 받을 경우 검진비용의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부분의 교민이 속해 있는 재오클랜드 한인회는 뉴질랜드 교민을 대표해 이번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 향후 교민들이 진료를 원할 경우 각 지역의 한인회를 통해 소정의 신청절차를 거치면 3개월 이상 한국 에 머무르지 않아도 보험수가를 적용해 일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희중 재오클랜드 한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수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지난 4일 창립 50주년(9월 3일)을 맞아 경기도 오산소재 오산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어준선 회장을 비롯한 안국약품과 가족회사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먼저 기념식에서는 4대 핵심가치 선포와 지난 50주년을 회상하는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승진자와 장기근속상, 모범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이날 어준선 회장은 기념 축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금, 400여명의 가족과 올해 1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견 제약회사로 발전하게 된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맡은 일에 충실하게 노력해 주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치하했고,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제2의 창업 정신으로 나아갈 것을 제창하며, ‘창의적인 도전을 통한 혁신’, ‘감성경영의 체질화로 일체감 형성과 목표달성’, ‘비전달성에 대한 가치 공유’로 1세기를 뛰어넘는 지속적인 성장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이후, ‘함께한 50년, 희망의 100년’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전임직원이 4개 팀으로 나뉘어 즉석 응원전, 족구 및 피구경기, 일체감 형성을 위한 희망탑 세우기를 통해 열띤
올해 상반기 의원급 의료기관 1곳당 하루 평균 건강보험 환자를 60.4명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표시과목별로는 이비인후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를 발간했다. 발간된 자료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상반기 총 외래 내원일수는 2억4880만9611일로 조사됐다. 내원일수는 청구명세서상 기재된 건강보험 환자가 실제로 요양기관에 방문한 일수로 2009년 상반기 동안 1일 평균(한달 25일 진료기준) 60.4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다는 것이다. 상반기 의원급 의료기관 1곳당 하루 평균 60.4명을 진료했으며, 대부분의 과목에서 평균을 상회하고 있었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던 과목은 이비인후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는 1일 내원환자가 평균 103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정형외과가 88.5명, 소아청소년과 87명, 내과 79,2명, 신경외과78.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과가 하루 평균 64.5명, 재활의학과 65.1명, 가정의학과 60.4명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산부인과의 경우 일 평균 방문환자가 33.8명으로 평균에 크게 못 미쳤으며 비뇨기과 39명, 신경과 53.3명,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최근 8년 동안 2.0배(연 평균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만성 신부전증(N18)’을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단명이 ‘만성 콩팥(신장)기능 상실’ 질환인 ‘만성 신부전증(N18)’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4만6천명에서 2005년 6만7천명, 2008년에는 9만2천명으로 최근 8년(2001-2008)동안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10.7% 증가)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5만4천명이었고 여성은 3만8천명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1.4배 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와 50대가 각각 2만5천명과 2만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49.2%를 차지했다. 특히, ‘만성 신부전증’ 실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70대 이상 노인층으로서 최근 8년(2001년~2008년) 동안 70대는 3.6배(5,277명 → 18,915명), 80대이상은 5.5배(324명→ 1,767명) 증가했다. 10만명당 성별/연령대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올해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에 694억원이 지원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하반기에 추진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의료수요자 중심의 질병연구 등에 451억원을 하반기 계속과제로 지원하고, 243억원이 신규과제에 투자된다.신규 지원과제는 질병극복, 사회안전망 구축, 신성장동력 확보 등 3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이며 해당사업별로 과제공모 등의 방식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연구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규 지원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질병극복을 위해 사망률이 높고 의료비 부담이 큰 주요 질환에 대한 기전규명, 진단·치료기술 개발 분야의 3개 사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치매 예방 및 조기진단, 치료기술 개발로 건강한 수명 연장을 도모하고 △최적의 연구환경과 핵심연구역량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을 지원·육성해 병원중심의 메디클러스터와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민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기술의 효능 및 효과의 과학적 검증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감염질환 확산방지 및 사회적 불편함을 초래하는 질환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안정적 백신공급을
노바티스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유럽 심장학 총회(ESC)에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ARB)제 디오반(Diovan: varsartan)이 비 ARB환자 고혈압 치료를 위한 추가 임상에서 심혈관 질환 발생에 45% 상대 예방효과를 나타냈다는 자료가 발표되어 고무되고 있다.본 연구는 이전 비 ARB 치료에 반응되지 못한 고혈압 환자 3,042명의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이들 환자는 1개 이상의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참가 환자에 적정 혈압 유지치료로 무작위 디오반 추가 치료나 비 ARB 처치를 용량 증가 및 추가 치료를 겸해 실시했다. 일차 목표는 심, 뇌혈관 이상 즉, 뇌졸중, 심근경색 및 심부전과 협심증으로 설정했다.결과, 두 집단 혈압이 두 자리 숫자의 강압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비 ARB 치료 집단에 비해 디오반 추가 치료 집단은 우수한 일차 목표 달성을 보여, 뇌졸중 위험 감소가 45%, 협심증 위험이 49%로 감소된 사실이 확인되었다.노바티스 CVM 개발 책임자 나트와니(Ameet Nathwani)씨는 본 독립적 임상 연구에서 다시 한번 디오반이 세계적으로 고혈압 치료제 판매의 제1의 위치가 된 이유를 설명해주고
신종플루의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곽정숙 의원이 현재 타미플루의 실제 비축량이 3% 수준이기 때문에 ‘공백사태’라고 폭로하고 있는데 대해 정부는 실제 250만명분을 확보하는 등 ‘공백사태’가 없을 것이라고 적극 해명하고 있어 과연 현 상황이 어떤 것인지 긍금증을 갖게 하고 있다.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말 현재 정부가 실제 보유하고 있는 신종플루 치료제는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합쳐 총 195만명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곽 의원실은 흡입형 치료제인 릴렌자 33만7,095명분을 제외하면, 타미플루 실비축량은 161만4,412명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소아ㆍ어린이에게 투여되는 30mg, 45mg 용량의 타미플루는 각각 6만명분씩 12만명분만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14세 이하 소아ㆍ어린이 인구가 84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고 지적했다. 곽 의원측은 더욱 큰 문제점으로 올해 긴급 추경 625억원을 들여 구매 계약을 완료한 300만명분의 신종플루 치료제가 아직까지 국내로 조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가 신종플루 발생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일명 영리법인) 도입 모델의 초안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연구위원은 5일 오후 개최된 제 27차 의료정책포에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자람직한 모형’에 대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우선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은 구성원에 책임권을 부과하고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유한회사 형태이고 발기인의 경우 최소 7인 이상에 그 중 4인이상이 의사여야 한다.또한 최소 설립자본은 2억 원으로 하며 이는 의료기관 운영 중 증자 가능하도록 했다.투자자에게는 의료기관의 운영에 대한 의결권이 없고 이익배당만 가능하다. 이는 주식회사의 우선주 개념을 도입한 것. 아울러 투자자는 투자금액을 한도로 유한 책임을 진다. 또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은 업무집행을 위해 이사회를 둬야하고 이 때 의사이사의 수를 2/3이상으로 한다. 이는 의료법인에서의 의사결정이 의료를 일탈한 결정이 될 가능성을 사전에 배제하기 위해서다. 또한 대표이사가 이사회즤장이 되며 대표이사는 의사로 한다. 이사는 의료기관과의 자기거래를 할 수 없다. 단, 이사회의 승인이 있는 때에는 예외로 한다. 의료기관에서 이사와 의료기관간의 소가 발생
보건소의 진료 확대로 인해 의료기관이 고사위기에 처했다는 의료계 주장은 아우성에 불과하며, 정작 경영난의 주요 원인은 의료기관의 과잉공급과 무질서 때문이라는 지적이다.서울대학교의과대학 이진석 교수는 최근 ‘건강정책포럼/ 비판과 대안을 위한 건강정책학회’ 기고문 ‘보건소를 보고 배워라’는 글에서 의료기관의 경영난은 보건소 때문이 아니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 의료기관들은 보건소의 진료영역 확대로 인해 지역 의료기관이 고사될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을 심심찮게 해왔던 것이 사실.이에 이진석 교수는 “보건소와 얼굴을 맞댄 의료기관도 모자라 이젠 학계까지 나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비판하고 있다”면서 “건강보험 통계를 보면 이런 주장의 허구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 진료비 오히려 줄었다!지난 그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2002년 전체 건강보험 외래 총 진료비 중에서 보건 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0.8%로, 이는 전체 기관에서 보건 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인 5.2%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2008년에는 외래 총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6%로 떨어졌고, 전체 기관에서 차지하는 기관 수 비중도 4.4%
한국화이자제약은 9월 1일부터 자사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 (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 4 mg, 8 mg’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10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토비애즈는 장단기 임상시험을 통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치료 효과를 입증, 과민성방광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혜택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과민성방광은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을 기반으로 하는 배뇨장애로 국내 한 조사에 의하면 과민성방광 유병률은 12.2%에 달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과민성방광 환자의 상당수(88%)는 1년 안에 약물치료를 대부분 중단하게 되는데, 그 중단이유로 기존 항무스카린제 투여의 불충분한 효과(45%)와 이상반응(변비 발생, 구갈 등, 22%)에 대한 불편함 등이 보고되었다. 토비애즈는 일관되고 예측가능한 약물동력학 프로파일 과 더불어 용량 의존적인 과민성방광 증상 개선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기존 항무스카린제 요법으로 치료
영남대학교병원은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CS 강사와 CS 코치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레벨 업(Level Up)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CS 강사 및 CS 코치는 지금까지 내부구성원 교육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CS 교육, 올바른 CS 정착을 위한 모니터링을 담당해왔다. 교육은 9월2월~3일 양일간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이뤄졌다. 첫 날은 CS 강사팀, 둘째 날은 CS 코치팀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외부 전문교육기관인 (주)파도인이 이번 심화과정 교육을 담당했다.병원 관계자는 “CS 강사와 CS 코치는 본인들 스스로 동료 직원을 교육해야 하는 입장인 만큼, 이들의 마인드와 대고객 대응기술 향상은 내부로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외부고객을 만족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들이 지난3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고 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날 헌혈 행사에는,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거창하진 않더라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사랑 나눔의 출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