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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네병원 프로포폴 처방량이 2016년 16만 3339개에서 2017년 41만 800개로 급증한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프로포폴 처방 통계 현황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프로포폴 유통 현황에서 89만 2,262개라는 현격한 격차가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5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8 병원별 프로포폴 처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심평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년 8개월간 '의원'에서 처방된 프로포폴의 개수는 38.1% 증가했다. 심평원은 2017년 2월 '내시경 검사 및 시술 시 진정' 항목이 급여로 전환돼 급여 청구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지만, 동네병원에서 소위 '마늘주사' 혹은 '우유주사' 등이 유행하며 프로포폴 처방이 증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원에서만 프로포폴 처방량이 증가한 것은 아니다. 2013년 103만 7,213건이었던 전체 프로포폴 처방량은 2017년 173만 568건으로 무려 40.1% 증가했다. 심평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14년을 제외하고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을 처방하는 비율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사기 · 수액세트 이물혼입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희귀질환자에게 활동지원급여 신청자격을 부여해 자립생활을 돕는 '장애인활동 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실습 · 교육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필요할 경우 공공보건의료대학이 위치한 지역에 국립중앙의료원 분원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해 동안 890만 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의 마약류 비만약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 고령화 시대에서 60세 이상 여성 갱년기 질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60대 이상 갱년기여성을 위한 건강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이 약 1개월 동안 운영한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 직원 대상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10월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 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대전 · 충청권 의원급 2,621개 기관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 잠자는 진료비 33억 7천만 원을 찾아줬다. /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가 최근 '임상영양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5일 전했다. 다년간 영양집중치료팀(NST) 활동에 참여하며 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영양약료분과 위원 다수가 본 책자 집필에 참여했으며, 한국병원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이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부회장인 김정태 이사가 집필에 함께 했다. '임상영양 길라잡이'는 기본적인 생리학과 병태생리학적 특징 및 다양한 영양소의 특성과 함께 경관 및 정맥영양 투여를 위한 표준화된 과정을 제시하고 질환별 영양집중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상환자에게 최적화된 약물치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됐다.본 책자는 정맥영양에 관한 이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자료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작성돼 약사를 비롯한 다른 보건의료인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0월 13일 실시 예정인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영양약료분과 응시를 준비하고 있는 약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책자는 △위장관계의 이해, 경장영양요법, 정맥영양의 안전한 투여 등 I부 총론 12장과 △신부
국민의 치매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노인은 전체 치매노인의 3명 중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치매노인수 724,734명 대비 치매안심센터 등록 노인수 비율(이하 등록률)은 32.1%에 불과했다. 시도별 등록률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가 14.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이며, 부산광역시도 서울과 같이 10%대의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록률은 보인 곳은 전라북도로, 무려 74.8%의 등록률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고, 그 뒤를 이어 전라남도는 49.7%로 전체 치매노인의 절반에 가까운 치매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했다. 시 · 군 · 구별 등록률에서도 서울시는 25개 구 중 22개 구에서 전국평균등록률인 32.1%에 미치지 못했다. 부산, 세종, 경기, 대구 역시 대부분의 시군구가 전국평균등록률보다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전북은 전체 14개 시 · 군이 모두 전국평균등록률을 상회했다. 울산, 전남, 충남도 등 과반의 시군구가 전국평균등록률 이상의 등록률을 보였다
간호등급 가산수가 1조 8,282억 원 중무려 6,936억 원을43개 상급종합병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최근 5년간 간호등급가산제 신고 대상인 1천 8백여 개 병원급에 지원된 가산수가 지원을 분석한 결과,중소병원은 간호인력 부족으로 간호등급 신청조차 못하는 가운데43개 상급종합병원에 지원이 집중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의료서비스 개선이라는 간호등급가산제의 목적은 사라지고, 사실상 대형병원 지원금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등급가산제는 1999년 입원환자 의료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로 입원 환자 병상 수당 간호인력 수에 따라 7등급으로 구분해 △5등급 이상은 간호관리료 10~70% 가산 △6등급은 0% △7등급은 5% 감산을 적용해 건강보험에서 수가를 지원한다.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간호등급가산제 신고에 따른 수가지원현황을 종별로 살펴보면 △43개 상급종합병원은 간호등급가산제를 모두 신고했고(신고율 100%) 총 6,936억 원의 가산액을 지원받았다. 의료기관당 평균 161억 원에 달한다. △종합병원급의 경우 296개의 종합병원 중 264개 기관이 신고를 마쳤으며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병원임상실무와 병원운영을 위하여 알아두어야 할 법과 제도에 대해 의료인과 병원종사자의 이해를 돕고자 ‘병원법무실무’를 발간했다.의료제도와 의료행위를 둘러싼 행정절차는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다.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문제라고 하면 대부분 의료소송을 생각하지만, 병원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법률적으로 대응해야할 사안은 수없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서 법적인 문제에 대처하고 참고할 수 있는 실무지침서는 거의 없어 병원 종사자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병원협회가 이번에 발간한 ‘병원법무실무’는 의료인과 병원 종사자들이 임상실무와 병원업무에 필요한 관련 법률과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병원임상실무 및 보건의료제도에 관한 주요 이슈에 대해 배경지식과 법규 체계, 대법원 판례, 실무상 참고사항 등을 수록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박다래 변호사, 경북대병원 조준현 변호사가 병원 현장에서 5년내외의 경험을 쌓은 법률 전문가들이 의료현장에서 직접 접한 현장감 있는 이슈를 선별하고 실무자로서 검토한 경험과 사례를 정리했다. 병원협회는 ‘병원법무실무’ 발간을 통해 의료진과 병원 종사자들에게 현장 적용 가능한 법률 지식을 제공할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수, 정형외과 윤필환 교수는 오는 18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골절의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은 노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최근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율이 10%에 그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은 골절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생명까지 위협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골절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에서 원내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대리수술, 의약품 불법구매 · 투약 등 연이은 사건 · 사고가 터지고 있다. 청년의사가 1일 보도한 기사에서는 한 제보자가 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 수술에 다국적 의료기기社 영업사원이 보조 수준을 넘어 수년간 직접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수술의 주 대상은 노숙자였다고 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4일 메디포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술 보조로 와서 참여한 것으로 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 중이다. 제보를 통해 해당 기사가 나왔고, 우리 쪽에서는 기사로 사건을 인지했기 때문에 확인하여 왜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 누가 어떻게 했는지를 확인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수술은 당연히 의사가 한다. 환자를 수술하겠다고 결정하면 결정한 의사가 하는 거다. 대리가 와서 수술하는 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된다. 누가 제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따질 필요가 있다."라고 일축했다. 개천절이었던 3일에는 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 직원이 지난달 550개의 독감 예방 백신을 불법 구매해 다수의 직원에게 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 비례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의료계에 제안한 오는 12일 수술실 CCTV 설치 시범운영 토론회에 대한의사협회는 불참키로 했고, 경기도의사회도 실익이 없다는 입장이다.4일 대한의사협회와 경기도의사회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가 수술실 CCTV 감시와 관련하여 SNS라이브 방송 공개토론을 10월12일 12시40분에 하는 것으로 제안하면서 의료계가 응하지 않으면 시민단체와 진행한다고 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불참의사를 통보 했다.”고 말했다. 불참 이유에 대해 경기도가 너무 일방적으로 날짜를 정하는 등 의도적으로 주도하는 토론회에는 불참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12일 토론회는 경기도 주도하에 진행됐다. 이미 의료계의 의견은 배제하고, 경기도 산하 의료원 안성병원에 10월1일부터 CCTV를 설치했다. 강행한 이후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 일정 시간 장소 대상자 선정 등 토론회 개최 방식이 객관성을 결여했다.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경기도청의 주도하에 열리는 토론회에는 불참하지만 의협 주도의 토론회를 따로 진행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의협은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된 토론회 또는 공
한반도 공동체를 형성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상호 교류에 따른 ▲감염병 위험성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보건의료 과제, ▲의약품, 의료 기자재 등의 의학정보 교류 관리의 필요성, ▲인적 교류에 따른 응급의료 상황 대처 가이드라인 확립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는 통일보건의료학회가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를 주제로 개최한 2018년 추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우택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이후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 활성화의 기대가 높아지며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이사장은 “남한과 북한 사이의 평화적 관계가 정립되고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며,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왔던 통일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과거 경제적 차이에 따라 남한이 북한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통일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북한이 비핵화를 완성하고 정상적인 국가의 궤도 안으로 들어온다면 두 개의 주권을 가진 국가와 국가 간의 통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한반도
한영문 前 가톨릭의대 마취과 교수 남편상 문정섭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 최재진 강동연세이비인후과 원장·장인상 *4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0월6일, *(02)2072-209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4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식 ·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과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을 오는 10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완치할 수 없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사랑으로 돌보는 활동이다. 환우가 여생을 인간으로서 질 높은 삶을 유지하면서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도록 도와주는 일이며, 가족들에게는 고통과 슬픔을 덜어주는 총체적인 돌봄이다. 센터는 1982년 4월 종양학에 대한 집담회가 내과 병동 간호사를 중심으로 시작되면서 같은 해 12월에 호스피스 활동으로 전개됐다. 1983년 2월 원목실이 주관한 월 1회 호스피스 모임의 개최로 호스피스팀 활동이 활성화됐으며, 1987년 3월 호스피스과 신설과 함께 제1회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해 95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10월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10병상의 호스피스 병상이 신설되면서 말기 환자 · 가족이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인 돌봄을 전문적으로 받게 됐다. 호스피스라는 개념조차 생소하고 많은 자원이 필요하기에 쉽게 시작할 수 없었던 때 종합병원에서 전문병동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제3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전략기획, 인허가, 마케팅·사업개발 분야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R&D기획 기본 과정’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기본 과정은 세 단계로 이루어진 R&D기획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중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서 총 7명의 현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연구/사업개발/전략기획 담당 임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할 시장수요와 요구에 근간을 둔 R&D 전략 및 마케팅전략 수립 방법론, 포트폴리오 기획, R&D 기획, 기술기획에 대한 이해와 방법 등에 대해 다루는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시장성 있는 R&D를 위해서는 연구개발 초기 기획단계부터 최종 마케팅단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시장·수요분석 및 미충족 수요로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포트폴리오/프로젝트 메니지먼트에 입각한 관리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비용대비 생산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본 R&D기획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어제 임총에서 대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하지 않은 사유는 아직 집행부가 미숙한 초기이므로 한번 더 마지막 기회를 주자는 것이었음을 최대집 집행부는 명심해야 한다.” 대한평의사회(대표 주신구)가 지난 3일 오후 2시에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의 부의 안건 중 ‘문재인 케어 저지와 건강보험 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이 부결된 것과 관련,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기회를 주자는 것은 비대위 구성 반대 의견을 주장한 대의원의 발언에서부터 확인된다고 했다. 평의사회는 “비대위 구성 안건에 대해 대표로 반대 의견을 내었던 Y 대의원조차 최대집 집행부의 잘못된 회무에 대해 동감하고 자신이 질책까지 했으나 아직은 초기 수련생과 같은 시기의 시행착오로 보고 한번 더 기회를 대의원회가 주자는 취지로 즉각적 비대위 구성을 반대했지 결코 최대집 집행부가 회무를 잘 했고 그러한 회무를 지속하라는 뜻은 전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 외 임총에 참석한 많은 대의원들은 최대집 집행부 상임이사진의 근본적인 쇄신을 요구하였음을 최대집 회장 자신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행부가 임원 인준안을 이번 임
한의계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의료사고 · 범죄행위와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이를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한의약에 대해서는 폄훼 · 음해를 퍼붓고 있다며 지적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양의계의 이중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4일 발표하면서, 기득권을 쥔 양방의료계의 의료 독점 구조를 해결할 근본적 방안을 하루빨리 제시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의협은 3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첼에서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개최하고 △정관개정특별위원회 구성 건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대책(경향심사 한방대책 응급실폭력 대처 등) 건 △문재인 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저지와 건강보험 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건 등 3개 안건을 다뤘다. 한의협은 "이번 임총에서 논의 · 결의된 사항을 보면 정말 이들이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 ·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인 직역인지가 의심스러울 만큼 허탈하고 어이가 없을 뿐이다."라면서, "양의계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는 최근 들어 끊임없이 발생하는 양방 병 · 의원 내 감염사고와 각종 의료사망사고, 대리수술과 마약류 불법 투여와 같은 중차대한 범죄에 대한 뼈를 깎는 자성의
통일보건의료학회는 9.19 평양공동선언 이후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 활성화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에서 남북한보건의료협력 준비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의 의미와 구체적인 추진방안뿐만 아니라 ▲감염병, 비감염병, 정신질환, 모자보건 등의 질환별, ▲의학, 치의학, 간호학, 약학 등의 의료영역별, 그리고 ▲교류협력, 리더십, 건강행동, 문화적 차이 적응, 진료실 가이드라인, 재난상황 대비 등의 이슈별 준비 방안에 대한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의 대표 편저자 전우택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은 "한반도 건강공동체는 남북교류 협력 분야 중 초기에 시작될 수 있는 영역으로, 감염병 대비와 관련한 남북 합의와 동의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지난 4년간 통일보건학회에서는 각 영역에서 통일 관련 연구활동을 하는 학자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해 왔으며, 이러한노력으로 의학, 치의학, 간호학, 보건학, 약학 등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의 학술적 공유를 통해 집대성한 최초의 책이 나왔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책의 출간에는전우택 이
GC녹십자와 GC녹십자랩셀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와▲NK세포항암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으며,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반면,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생산사이트변경을 위해 중국 식약처(CFDA)로부터 받은 임상시험계획을 자진 회수하고 올해 안에 CTA를 재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근당은 최근 세계폐암학회에 참가해자사의 캄토테신계 항암 신약 ‘캄토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한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 보령제약의 안산공장이안전보건공단과 KSR인증원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으며, 휴온스는 최근 수입된미국 덱스콤의 연속당 측정기 ‘Dexcom G5 Mobil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메디포뉴스가 4일자 제약·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주요 소식 및 단신을 전한다. GC녹십자, 세계 최초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블린 ‘GC1102' 2상 임상 돌입 GC녹십자가 개발 중인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강동경희대학병원이 폐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흡연이나 대기오염, 그 외의 물질들에 의해서 폐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조직이 파괴되어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의 증상과 폐활량의 감소가 있는 질환을 말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 악화 관리(호흡기내과 김이형 교수) ▲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좋은 음식(영양파트 이정숙 임상영양사)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강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폐기능 검사와 영양 상담을 받을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문의는 호흡기내과(02-440-7051)로 하면 된다.
대한비만학회가 소아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제25회 '2018 Fun & Run Health Camp(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를 오는 21일 서울용마초등학교 및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Fun & Run Health Camp는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관심 있는 초등 소아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사관리 △운동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준비 · 진행하는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는 "FUN & RUN 건강 캠프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증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 골고루 알맞게 구성된 스마트 균형식과 신나는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접수는 이메일(obesity@kosso.or.kr) 또는 팩스(02-364-0883), 홈페이지(www.koss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가족 1인당 1만 원으로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접수 문의는 대한비만학회 사무국 전화(02-364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실이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주관절 심포지엄(KUES, Korea University Elbow Symposium)'을 개최한다.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관절 외상 및 후유증을 주제로 진행되며, 흔한 외상과 후유증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증례 토론으로 임상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Acute Trauma in Elbow I ▲Acute Trauma in Elbow Ⅱ ▲Sequelae after trauma I ▲Sequelae after trauma Ⅱ를 주제로 발표 ·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저명한 주관절 전문가 Masatoshi Takahara(Izumi Hospital, Sendai, Japan) 교수를 초청해 '주관절의 스포츠 손상' 주제로 특별 강연을 구성했다. 더 자세한 문의는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02-2626-11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