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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에게 봉침을 맞고 쇼크에 빠진 환자를 돕기 위해 나선 의사에게도 이 환자가 사망하자 유족 측이 한의사와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9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은 부당하다면서 의사에 대한 소송은 취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29일 용산 임시 의협회관에서 '의료기관외 응급의료에 대한 소송제기 관련 긴급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촉구했다. 최대집 회장은"자신의 의료기관 환자가 아닌, 타 직역 환자에게 오롯이 환자의 위태로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응급처치를 감행하였던 가정의학과 의사는 결국 9억원대 손해배상이 청구된 민사소송에 직면해 있다."면서 "봉침 시술 후 사망한 사건과 관련된 소송은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한 의료행위 자체를 문제 삼은 매우 비합리적이고 부당한 소송으로 즉시 취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의협은 해당 가정의학과의사의 법률 소송비를 도울 예정이다. 최대집 회장은 "소송을 당한 당사자 피해 의사가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파악했다. 변호사가 선임되지 않은 상태면 협회가 해준다. 이미 선임 상태이기 때문에 법률 소송비 지원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과거
병원 내 투약 관리는 약사 몫이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는 간호사가 대부분 수행하며, 약제부 무균조제실이 아닌 병동에서 수행되고 있어, 병동 감염관리에 대한 운영 · 관리 기준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9일 오전 11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에서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김성란 회장(이하 김 회장)이 '임상현장의 감염관리 현황' 주제로 발제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을 기점으로 병원 내 감염관리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서는 금년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액 · 주사제 투여 준비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92.9% △종합병원 99.2% △병원 95.8% △요양병원 93.0% 비율로 간호사가 대부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제 투여 준비 업무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은 약제팀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나 병원은 37.7%, 요양병원은 25.5% 비율로 간호사가 더 많이 수행했다. 약제부 무균조제실이 아닌 부서 내 주사준비실에서 수액 · 주사제를 준비하는 비율은 △상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적응증을 확대하며,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독감 예방 옵션으로 거듭났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9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행사를 개최하고,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예방효과에 대한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전 연령 대상 접종이 가능한 4가 독감 백신이다. 2017년 6월 20일 생후 36개월 이상 전 연령 접종을 허가 받아 출시한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 6월 15일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을 확대 허가 받았다.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 5,400명 대상으로 1년 9개월간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 GQM05 연구 결과, 만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2회 접종할 경우,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68
어제와 오늘도 보건의료계가 다사다난하다. 대한의사협회는 회원 의사가 봉침 사망사건으로 피소되자 돕기에 나서는 긴급기자회견을 오늘 오후 2시에 갖는다. /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을 지향하는 대구가톨릭의료원은 경영진과 노동자 양측 구성원 간 노사협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취약한 B형간염 환자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 보건의료단체 간, 병원계노사 간 다툼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상계백병원 교직원이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에 동참, 희생과 봉사를 실천했다. 동방고 학생들은 헌혈증을 건양대병원에 기증하는 훈훈한 소식도 들렸다. / 경상대병원은 9개 기관과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집행부가 각각 40만원씩 갹출, 10,40만원의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금을 29일 아침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게 전달했다. ◆ 대한의사협회, 한의원 봉침 사망 사건 관련 오늘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오늘(29)일 오후 2시에 용산 삼구빌딩에 소재한 임시회관 7층에서 한의원 봉침 사망
병원간호사회가 29일 오전 11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간호부서장 100명을 대상으로 '2018 간호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상현장의 감염관리와 감염관리지침과의 간극 좁히기-주사제' 주제로 병원간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김성란 회장이 '임상현장의 감염관리 현황'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오후 패널토의에는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김미나 회장 ▲박은희 병원간호사 ▲대한병원협회 이미숙 감염자문위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연이 정책개발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정옥 의료수가실장 ▲질병관리본부 의료감염관리과 구현숙 연구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대한간호사회 박영우 회장은 "2015년 메르스 발생으로 병원 감염관리 관련 많은 정책이 발표되면서, 의료법 개정으로 이어져 병원 현장은 숨 가쁘게 줄달음질 치고 있다. 개정된 법 · 원칙을 현장 실무에 적용하는 데는 큰 비용이 소모되며, 간호사의 어려움도 많다."면서, "오늘 발표되는 발제 · 토론을 통해 지침과 간호현장 실무 간극을 좁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호흡기내과가 9월 8일 오후 1시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에서는 ▲증례를 통한 COPD의 진단과 치료 update(호흡기내과 나주옥) ▲천식의 새로운 치료(호흡기내과 류지원) ▲놓치기 쉬운 흉부X선(영상의학과 조성식) ▲폐결절 관리(호흡기내과 최재성) ▲폐암 최신 치료(호흡기내과 이호성) ▲기관지내시경 시술(호흡기내과 서기현) 등 총 6개의 연제를 다룬다. 연수강좌에서 제공되는 평점은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3점, 호흡기분과전문의 연수교육 평점 3점이다. 연수강좌 등록비는 △사전등록은 무료 △현장등록은 1만 원으로, 사전등록은 9월 4일까지 이메일(pulsch@schmc.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강좌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하며, 개원가에서도 황인구(천안 황인구내과의원), 김완진(아산중앙연합의원), 백승호(천안 원내과의원) 등 3명의 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각각의 세션을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들과 함께 진행한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이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 40분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18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이하 KDPS)은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으로,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전국 10개의 대학병원과 보건소 및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계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소아 청소년 비만 및 당뇨병 예방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예방 최신지견 업데이트 ▲KDPS(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 현황 및 POST KDPS로 세션별 발표 주제 및 연자는 아래와 같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당뇨는 한 번 발생하면 완치할 수 없어 평생 관리를 해줘야 하지만, 아직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인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 결과를 향후 우리나라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이메일을
이대목동병원 위 · 대장센터가 개소 8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팔팔(88)한 위! 팔팔(88)한 대장!'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상피하종양, 얼마나 위험한가요(정혜경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예방 - 장내세균의 조절(허연주 외과 교수) ▲대장암의 위험 인자와 예방법은(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흔히 접하는 항문 질환(정순섭 외과 교수) ▲의사 겸 작가로 산다는 것(남궁인 응급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사전 행사로 △'건강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되며, 건강강좌 이후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대장앎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주호 위 · 대장센터장은 "개소 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해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환자 · 지역 주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위내시경 검진권, 대장내시경 검진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더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위 · 대장센터(02-26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9월 3일(월)부터 2019년 신규 및 경력간호사를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대전선병원은 9월 29일(토), 유성선병원은 28일(금)까지. 직접방문 및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입사 후엔 기숙사(무료), 원내 어린이집 24시간 운영(무료), 연차 및 생일, 포상, 해외여행 시 10일 휴가 등의 휴가제도, 성과급 및 기여수당, 장기근속 수당, 외부 연수‧교육 전액 지원, 간호 실무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성선병원은 내년 초 증축 완공에 따른 병상 수 확대로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선병원 홈페이지(www.sunhospital.com)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이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바로 알기'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유방암센터 남상은 교수로 유방암의 예방과 최신 치료법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이 오는 9월 21일 세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3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 △농천홀 △로비 상상스테이지 △강의실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치매 환자 · 가족을 격려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식 · ▲개막식은 9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명지병원 1층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치매 환자를 정성껏 돌보며 극복에 앞장선 치매 가족을 시상하고 예술치유센터의 뇌건강을 위한 공연, 초대가수 소리꾼 김용우 등의 연주로 꾸며지는 힐링콘서트로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치매 환자 · 가족, 일반인 대상의 치매 예방 특강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명지병원 농천홀(T관 6층)에서 개최되며, 동작치료 워크숍, 치매의 오해와 진실, 치매와 노인 우울 예방, 치매 예방 운동 등으로 꾸며진다. ▲9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백세총명 지도자 양성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치매 환자 ·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하 고대의대)이 의과대학 9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기념식 · 국제심포지엄 ·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고대의대 전신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 개소일 1928년 9월 4일을 기념하고자 9월 4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고대의대 역사 특별강연뿐 아니라 90년사 헌정식, 관보라운지 및 피트니스센터 개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9월 4일 오후 2시부터 5일까지 양일간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고려대학교 BK21 PLUS 융합중개 의과학 사업단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의생명 분야 최신 연구 지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전체강연과 4개의 심포지엄 세션, 20여 개의 강연 및 50여 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90주년 기념음악회는 9월 1일 오후 5시 30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고대의대 교우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세우고 국경 · 인종, 이념을 뛰어넘어 '민족과 박애' 정신을 실천한 로제타 홀 여사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의과대학 동아리 공연, 교우 공연, 초청 공연뿐 아니라
김재호 대원제약 대표 차녀 지선 양이 9월 8일 화촉을 밝힌다. *일시 9월 8일(토) 오후 6시, *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2층 마제스틱볼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9월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병원 원무실무’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삼성의료원 최재혁 변호사가 나와 의료관련 법률 현안을 설명하고 의료사고 대응요령을 강의하는 것에서부터 ▲미수금 관리방안(강북삼성병원 조성환 원무팀 책임) ▲원무 프로세스 혁신사례(분당서울대병원 김성욱 원무파트장) ▲에너자이징 셀프리더십(한국인재개발센터 엄장식 대표) ▲실무를 위한 환자경험 가이드(그로우이앤씨 최정윤 대표) ▲병동 환자 서비스 만족 사례 및 환자민원 관리(강남세브란스병원 김점석 원무부장)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회원병원은 9월14일부터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8월 30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충치, 신경치료는 어떻게 하나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충치는 입안에 있는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산에 의해 치아가 녹는 과정이다. 그 양상은 개개인의 나이, 구강관리, 치열의 형태, 식습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존과 김선영 교수와 함께 충치의 분류, 예방법, 충치를 치료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포괄수가제 참여 병원에 부여되는 정책 인센티브와 관련해 해당 유인책이 향후 폐지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측은 참여 병원들이 어느 정도 적정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면, 그 부분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기본수가화하는 방향이 옳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심평원 출입기자협의회가 28일 오전 11시 원주 본원 브리핑실에서 공진선 포괄수가실장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오간 질의응답을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계획은? 시범사업 목적은 △신포괄 모형 △환자 분류 △포괄수가 수준 △진료비 지불방식 등의 적정성을 파악해 지불모형으로서의 타당성 및 확대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그간 네 차례 성과평가 연구가 시행됐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모형개선을 했으며, 개선 후 데이터 축적과 함께 성과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 대상 기관 확대를 위한 지원 계획은? 당초 200개 기관 5만 병상까지 확대하는 것이 계획이며, 병상 규모에 따라 기관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신포괄수가제를 희망하는 병원 대상으로는 △시범기관 중 교육병원 지정 운영 △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가 28일 오전 8시에 용산에 소재한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된 중절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자보건법 상 허용된 강간 등에 의한 낙태는 계속 시행한다. 문제는 모자보건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사회경제적 사유에 의한 낙태가 우리나라 낙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 정도다. 따라서 이번 산부인과의사들의 비도덕적 낙태 전면 금지 선언으로 사회적 혼란이 우려된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산부인과병원에 부착된 '8월17일부로 복지부에서 발표한 비도덕적 진료행위금지에 관한 시행령으로 본원에서는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의 포스터가 게시됐다.(오른 쪽 포스터) 이날 비도덕적 낙태수술 전면 거부 선언을 한 직선제 산의회 김동석 회장, 원영석 총무이사, 박복환 법제이사 김재유 의무이사 등 집행진이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각각 답변했다.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Q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된 낙태가 우리나라 전체 낙태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하나? A 원영석 총무이사 : 사회경제적 이유가 대부분이고 90% 이상이다. 이분들이 수술 못하면
의료기술 시장 세계 9위를 점하고 있는 한국, 그러나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을 보유한 수많은 기업들이 있음에도 해외시장에서 한국의 의료기기 업체들은 사실상 저평가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메드트로닉 아시아 혁신 컨퍼런스(Medtronic Asia Innovation Conference 2018)’에서는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총괄 이희열 사장이 '의료기기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희열 사장은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등 다른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도 많이 주도하고 있지만, 유독 헬스케어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많은 고부가 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지도가 거의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인도, 중국이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존재하고, ▲전 세계 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률도 가장 높고, ▲50세 이상 인구도 10억 명 이상에 매년 신생아가 6천5백만 명씩 탄생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불과 3년 전만 해도 아시아태평양 지
신포괄수가제 대상이 기존 공공병원에서 민간병원까지 확대됐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는 비급여 관리와 진단코딩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각 병원 내 의료진들이 동 제도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 출입기자협의회가 28일 오전 11시 원주 본원 브리핑실에서 공진선 포괄수가실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 실장은 포괄수가 업무 및 2018년도 포괄수가실 주요추진 사업 브리핑 이후 기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했다. ◆ 행위별수가제 대안으로 등장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도는 △1997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2년 자율 · 선택적 참여 방식을 거쳐 △2012년 7월 병 · 의원 전체 △2013년 7월 전체 종별 대상으로 확대돼왔다. 공 실장은 "1994년 의료보장개혁위원회에서 행위별수가제 문제점인 진료량 · 비용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수가제의 단계적 도입을 건의했다."고 언급했다. 7개 질병군은 안과 · 이비인후과 · 외과 · 산부인과 등 4개 진료과에 해당하며, 약 1조 5천억 원으로 전체 입원 진료비의 6.3%를 차지한다. 진료과 진료비는 안과가 가장 많고, 산부인과가 그 뒤를 잇는다. 공
국가 건강검진 대상을 20∼30대 건강보험 피부양자와 세대원인 지역가입자까지 확대하고, 저소득 미성년자의 보험료 납부 부담을 완화한다. 2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및「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외국인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에 필요한 최소 체류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등 지난 6월 7일 발표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더불어 치료재료 요양급여 결정 시 이의신청제도 도입, 중증환자 약제 처방 범위 초과 시 승인과 관련한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담았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20~30대인 피부양자 및 세대원인 지역가입자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안 제25조)한다.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세대주인 지역가입자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되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나, 피부양자 및 세대원인 지역가입자는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 저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청년세대 만성질환 조기발병에 따른 제도 개선이 필요했다. 저소득 미성년자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