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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9월 소화기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대장암 예방과 최신 치료(9월4일 11시, 대장암센터 정진옥 교수) △체중관리를 위한 운동법(9월5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물리치료사) △위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영양관리(9월6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위암 예방과 최신 치료(9월12일 15시, 위암센터 손상용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9월1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건강한 대장을 위한 식사요법(9월27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강의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 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가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를 한국인에서의 효과와 추가적 이점을 발표했으며,국내제약사인 휴온스는 자사의전립선 비대증 건강개선 기능성 소재 'HU-033’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외 제약사들의 R&D 현황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28일자 제약계 단신을 전한다. AZ '포시가',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강하 효과 및 부가적 이점 재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SGLT-2 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국내 시판 후 조사(PMS: Post-Marketing Surveillance of Drugs) 결과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더불어 혈압, 체중 감소의 추가적 이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결과는 지난 국제당뇨병연맹총회(IDF Congress 2017,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에서 'PARADIGM'이라는 연구명으로 발표되었고 올해 Diabetes Therapy 8월호에 연구 전문이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SGLT-2 억제제 '포시가'의 한국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9월11일(화)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뇌졸중과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가 진행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032-280-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나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발병 초기에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뇌졸중은 그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더 치명적인 후유증 및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뇌졸중은 조기 진단 후 올바른 방향으로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 많은 환자들이 마비와 인지기능장애, 운동장애, 삼킴장애(연하곤란) 같은 뇌졸중의 심각한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2018년 제17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었으며, 질환별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을 포함해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제1세션 '약물치료 업데이트'에서는 ▲경구 항응고제, NOAC(순환기내과 이왕수 교수) ▲골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골다공증의 치료(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로 진행되며, 제2세션 '특수상황에서의 진료'에서는 ▲노인에게서의 영양실조(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가을철 열성질환(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연명의료결정법(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제3세션 '질병의 이해'에서는 ▲만성콩팥병, 신기능의 이해(신장내과 김수현 교수) ▲저항성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충북의대 순환기내과 이상엽 교수) ▲잠복결핵의 치료(호흡기내과 최재철 교수), 제4세션 '증례를 통한 질환의 접근'에서는 ▲우연히 발견된 췌장 낭종(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 ▲철분결핍성 빈혈(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갑상선질환의 초음파 소견(
28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최도자 의원이 지난 27일 환자 유치 목적으로 수술실 · 분만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방문객을 출입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승희 의원은 28일 '연령별 치매환자 현황과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대비 이용자 비율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3일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 부당하게 청구한 25개 요양기관을 신고한 신고인들에게 총 11억 9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 측이 참고할 수 있는 의료분쟁 대응 매뉴얼 '의료분쟁! 함께 풀어요'를 발간했다. 메디포뉴스는 최도자 의원의 수술실 · 분만실 민간입 출입 제한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 발의부터 시작하여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다양한 보건의료계 소식을 전한다. ◆ 최도자 의원, 수술실 · 분만실의 민간인 출입 제한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 발의 지난 5월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가 병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제왕절개 수술 중인 분만실에 예비산모들을 들여보낸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병원 투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박정규)이 29일 3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1층 양윤선홀에서 ‘당뇨병 치료를 위한 돼지 췌도이식 임상시험 공청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난치병인 제1형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이종 췌도 이식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5년 돼지 췌도를 이식받은 당뇨병 원숭이가 최장 기간 생존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올 6월에는 임상적용 가능한 면역억제요법으로 이종이식 임상시험 국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전임상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으로는 세계 최초이다. 사업단은 이를 바탕으로 올 9월 기관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거쳐,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각계 전문가, 정부 부처 관계자, 환우와 보호자를 초청하여 돼지 췌도이식 임상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개최된다.
전 세계 1위 의료기기 글로벌 업체인 메드트로닉이 국내 유망한 의료기기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8~29일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2018 메드트로닉 아시아 혁신 컨퍼런스(Medtronic Asia Innovation Conference 2018)’를 개최하고 있다. 1949년 설립된 메드트로닉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심박동기, 최소 침습 치료, 뇌졸증, 파킨슨병, 당뇨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가 34조 원 수준으로 매출 기준 전 세계 1위 의료기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 R&D 투자 비용만 약 2조 6천억 규모인 메디트로닉은 의료기술이 뛰어난 한국을 이번 컨퍼런스 첫 개최지로 선정, 국내 유망 의료기기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KOTRA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 준비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는 “메드트로닉이 처음 시도하는 이번 행사의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한 이유는
28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응급실 의사 폭행 문제의 해결을 위해 평택 소재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중환자실 2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오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한다. 상계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학교병원은 하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 의협 최대집 회장, 의료인 폭행 근절 일환으로 평택 병원 응급실서 철야 당직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의료기관내 의료인 폭행사태 해결을 위해 경기도 평택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27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응급실 철야 당직 진료했다. 이날 응급실 철야 당직 진료 현장에는 송명제 대외협력이사(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함께했다. 최 회장은 “응급실 당직 진료를 오랜만에 직접 해보니 주취자 폭행 등으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의료진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런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 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30일 ‘가정간편식(HMR), 혼밥 등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실(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 온라인 구매 증가 등 식품 소비 경향(트렌드)이 변화하고 있어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및 학계 등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국내외 외식 소비 환경, ▲HMR 시장 확대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사이버 감시기능 통합운영을 통한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최근 혼밥, 가정간편식, 온라인 시장 성장 등 소비자 식품 소비 경향 변화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및 온라인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즉석밥, 즉석국 등 가정간편식에 HACCP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매출액 1억 이상 소규모 업소 HACCP 의무 적용)하고, 가정간편식 생산‧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원료, 제조공정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여 소비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현직 전공의와 간호사를 위한 ‘심장수술환자관리’ 전문서 제3판을 출간했다. ‘레지던트와 간호사를 위한 심장수술환자관리’ 제3판은 신규 전공의와 신규 간호사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이 담긴 지침서이다. 이 책은 빠르게 발전하는 의학 기술의 특성상 출간된 지 5년이 지난 제2판에서는 다루지 못한 새로운 지견이 다수 수록돼 있다. 특히 삽화를 많이 넣어 이해를 돕고, 각 챕터별로 퀴즈가 수록돼 요점을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2판에 비해서 각 장을 보다 세부적으로 다뤄서 심장수술환자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책에서는 실제 중환자실 임상에서 필요한 최신 지견들을 수술 전과 수술 중, 수술 후 등 전단계에 걸쳐 나눠 정리했다. 또한 직접 수술에 참관하지 못하는 전공의와 간호사들을 위해 대표적 수술인 관상동맥이식술, 대동맥판막치환술, 대동맥박리증 수술, 승모판막 치환술과 소아심장 수술 후 관리와 심장마취 분야도 다뤘다. 책은 심장수술뿐 아니라 일반 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순환관리, 호흡기관리, 합병증도 다루고 있어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의료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에 보함 <2018. 8. 29. 장관>
2019년도 보건복지부 예산 중 보건분야의 경우 11조5,863억원으로 금년 10조6,248억원보다 9.0%(9,615억원) 증가한 것으로 편성됐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중 보건의료는 2조5,643억원으로 금년 10조6,248억원보다 6.5%(1,562억원) 증가했다. 건강보험은 9조220억원으로 금년 8조2,167억원보다 9.8%(8,053억원) 증가했다. 이 예산으로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 보장 ▲질병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의료서비스의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권역별 외상센터, 지역거점병원 등 공적 의료영역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분만산부인과(18개소→19개소) 및 소아청소년과(6→7개소) 신설을 통한 분만취약지 의료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취약지에 우수인력의 안정적 배치 등을 위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치 및 공중보건장학제도를 실시한다.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처우개선 등을 위해 의료인력 217명 증원(564→781명) 및 권역외상센터 평가 인센티브(25억 원)에 예산을 반영한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6→11개소), 소아청소년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2개소, 신규)으로 가구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
머크가 일곱 번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중순부터 4월까지 독일 담스타트에 위치한 머크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스타트업들은 올 9월 30일까지 신청 및 지원폼 수정이 가능하다. 머크의 핵심 사업 분야인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헬스케어 이외에도 바이오센싱, 인터페이스 및 정밀 농업을 활용하는 미래 기술 제품과 같은 추가 연구 분야의 스타트업을 찾고 있는 2019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머크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결성이다. 또한, 선발된 기업들은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이노베이션허브 엑셀러레이터에 조인하여 프로그램 참여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지금까지 열렸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은 머크와 참여 스타트업 간의 성공적인 협력이라는 목표 아래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에 따라 내년 프로그램은 엑셀러레이터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핵심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머크 본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는 머크 내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장소로, 머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협력 기회를 통해 머크와 참여 스타트업 모두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자사의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300밀리그램(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를 27일 국내 출시했다. '듀피젠트'는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표적 생물학적제제이다. 지난 3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 이후 5개월 만에 국내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됐으며, 이는 지난 4월 일본 출시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는 처음 개발된 표적 생물학적제제 '듀피젠트'는 작용기전과 효능효과에서도 기존 치료제와 차이가 있다. 기존의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던 전신 면역억제제는 이상반응 때문에 장기 사용이 어려웠던 반면, '듀피젠트'는 대규모 장기간(52주) 임상시험을 통해 내약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과 효과를 입증 받았다는 점 또한 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점이다. 생물학적제제인 '듀피젠트'는 아토피피부염 염증을 유발하는 근원 물질인 인터루킨-4 (IL-4)와 인터루킨-13 (IL-13)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듀피젠트'는 중등도-중증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의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것이 타당하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가 8월 28일 오전8시에 대한의사협회 임시 회관(서울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 7층)에서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인공임신중절수술(낙태) 전면 중단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동석 회장은 “임신 중절수술에 대한 합법화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낙태죄 처벌에 관한 형법과 관련 모자보건법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현실과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낙태 위헌여부에 대한 헌법소원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당장의 입법미비 해결에 노력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17일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표·시행하면서 ‘형법 제270조를 위반하여 낙태하게 한 경우에는 자격정지 1개월에 처한다.’고 했다. ◆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인공임신중절수술 전면 거부 이에 김 회장은 “산부인과 의사를 비도덕적이라고 낙인찍고 처벌의 의지를 명문화했다.”면서 “산부인과병의원의 폐원이 개원보다 많은 저 출산의 가혹한 현실을 마다
㈔대한통합암학회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전문가 연수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이번 연수 교육에는 통합종양학 2판 역자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이번 연수교육 기간인 1박 2일간 모두 20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통합의학의 암 증상관리 ▲종양분자생물학 ▲심신의학 ▲영성의 역할 ▲암의 영양학적 치료 ▲약용식물과 양약의 상호작용 등 암 치료에 있어서 실제적인 통합치료의 적용 및 검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립선암, 폐암 등에서 통합암 치료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강의로 이뤄져, 상반기 연수교육에 이어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대한통합암학회는 연수교육에서 '통합종양 전문과정'을 개설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영양사, 임상병리사까지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통합 종양 전문과정' 개설 이유에 대해 ㈔대한통합암학회는 "암의 생애주기를 다루는 것부터 인체의 전체적인 방어시스템에 치료법으로, 협의의 의학뿐 아니라 영양, 간호, 재활, 물리치료, 심리, 영적, 사회적인 부분까지 전체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 9월 1일 오후 4시 30분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2018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의 세부 일정은 ▲1부 △개원가에서 지역사회 폐렴 치료하기(호흡기내과 박태선 교수)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심장세동 약물 및 비약물적 치료(심장내과 박환철 교수) △최신진료지침에 근거한 경구 요로감염 치료제 선택(감염내과 김지은 교수) ▲2부 △놓치기 쉬운 CBC이상소견(혈액종양내과 최정혜 교수) △고령환자와 신기능저하자에서 고혈얍약의 선택(신장내과 이주학 교수) △당뇨병이 조절 안 되는 50가지 이유(내분비내과 유성훈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내과 과장 이창범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내과 각 분야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들의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여러 개원의 선생님들의 경험 · 의견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의를 통해 임상 경험을 넓히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부여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과의국(031-560-21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9월 5일 오후 2시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위암 예방 및 올바른 치료 정보 제공을 위해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내시경적 위암 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요?(소화기내과 조영신) ▲위암 수술 어떻게 하나요?(외과 손명원) ▲위암 항암 치료의 모든 것(혈액종양내과 이상철) ▲위암 환자의 건강한 식사(영양팀 한민지) ▲위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소화기내과 정일권) 등 5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환자들이 위암 극복에 도움이 될 다양한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의료진과 나누는 친교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위암은 발생률 1위 암이지만 식습관 교정을 통해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 발견 및 적극적 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면서,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개최로 지역사회 위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는 대한위암학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등록이나 접수 없이 위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실외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내 미세먼지는 △실외 먼지 유입 △주방 조리 △실내 활동 △실내 흡연 등으로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경각심 · 이해도를 높이고 저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미세먼지로 인한 거주자 건강문제와 법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영욱 교수가 '실내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과 대책' 주제로 발제했다. 임 교수는 "2012년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일반인들이 미세먼지를 인지하게 됐다. 그런데 이 미세먼지가 어디에서 발생해 어떠한 피해를 일으키는지 정확히 규명된 바는 없다."면서, "미세먼지의 성상은 전부 다르다. 그때그때 발생한 미세먼지는 전부 다 다르다고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다양성을 감안해 충분히 조사돼야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충분한 자료가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2014년 보고서에서 2012년 기준 실내 · 외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해 사망자 수를 각각 430만 명과 370만 명으로 추산했다. 임 교수는 "WHO가 발표한 사망자 수 대부분은 요리 · 난방에 대한 것으로, 가축의 대
격오지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법론에서 보건복지부와 의사단체 간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보도설명자료에서 원격의료와 관련한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현행법상 허용되고 있는 ‘의사-의료인 간 원격의료(원격협진)’의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접근성․효과성 강화를 모색 ▲예외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격오지 군부대 장병, 원양선박 선원, 교정시설 재소자 및 도서·벽지 주민 등 대면진료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곤란한 경우에 국한하여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원격진료)’ 도입방안을 검토한다고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필요한 의료법 개정에 대해서는 국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하고, 기술적·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의사-환자간 대면진료의 원칙을 훼손하는 원격진료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원격진료의 문제점은 ▲오진에 따른 환자의 건강권 침해(환자 안전), ▲개인정보 보호 문제, ▲기기 구축비용, 과잉진료 유발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 문제 및 국민 비용부담 가속, ▲1차 의료 악화와 의료전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