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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0일과 11일 병원 6층 은명대강당과 3개의 로봇수술실에서 ‘연세(세브란스) 다빈치 라이브 2009’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영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그리스, 싱가포르 등 세계 9개국에서 600여명의 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로봇수술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발행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09’에 선정돼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은 세계적으로 업적을 남긴 인물의 인적사항과 이력을 기록한 세계 3대 인명사전중의 하나로 엄격한 선정 기준과 방대한 인명 자료,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쳐 확립된 권위면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김영모 교수는 두경부종양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간행위원, 대한기관식도학회 학술이사, 대한두경부외과연구회 기획이사, 학술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인하대병원 기획조정실정으로 활동중이다. 김교수는 지난 2월,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일시: 2009. 7. 11(토) 14:30 ~ 18:50△장소: 인하대병원 3층 대강당
하나제약은 부정맥치료제인 “풀카드주(Flecainide Acetate)”를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Flecainide는 상심실성 및 심실성 부정맥 전체에 유효한 광범위 부정맥치료제로서 구조적인 심질환이 없는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권고되는 의약품이나, 아직까지 국내에는 경구용 제제만 공급되어왔다.또한, “풀카드주”는 응급시에 사용될 수 있는 유일의 Flecainide 주사제이며, 자체합성원료를 사용한 순수 국산의약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하나제약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전량 수입해 고가에 비급여처방 받던 의약품(아포카드주)을 급여처방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면서 “부정맥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Amiodarone, Adenosin 성분의 의약품 및 Flecainide정제 외에 Flecainide 주사제를 추가함으로써 부정맥환자에 대한 치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풀카드주는 현재 심실성 부정빈맥, 발작성 심방세동 등의 긴급치료를 요하는 부정맥으로 허가되어 있으며, 유럽에서는 Flecainide 주사제가 브루가다증후군(Brugada Syndrome)의 진단을
한미약품 카베닌주0.5g의 시판후 조사 결과‘간기능이상’등의 이상반응 보고가 추가돼 허가사항이 변경된다.8일 식약청은 한미약품에서 지난해 5월20일자로 제출한 의약품 카베닌주0.5g의 재심사 신청서를 검토한바, 관련규정에 적합해 약사법 제32조, 제42조제4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36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붙임과 같이 의약품 재심사결과 통지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7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상반응의 발현증례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2.60%로 보고됐고, 이 중 이 약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2.47%로 나타났다.또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된 이상반응 중 ‘간기능이상’ 0.5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SGOT 상승’, ‘구역’, ‘발진’ 각 0.39%, ‘SGPT 상승’, ‘간세포손상’, ‘간염’, ‘구토’, ‘응고장애’, ‘혈소판감소증’, ‘백혈구 증가증’, ‘혈뇨’, ‘범혈구 감소증’ 각 0.1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예상하지 못한 약물이상반응은 ‘백혈구 증가증’, ‘혈뇨’ 각 1건씩 보고됐으며, 이 두건 모두 담당의사가 본제와의 인과관계를 ‘불명’으로 판단
미용실과 찜질방 등지에서 암암리에 시행되고 있는 불법 성형시술의 폐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SBS TV 시사고발프로그램 뉴스추적은 8일 밤 ‘얼굴이 사라진 여인들’편을 방영하고 불법성형시술의 폐해를 집중 조명했다. 뉴스추적 제작진은 우선 불법 성형시술로 고통 받고 있는 20대 여인의 사례를 소개했다. 여인은 5년 전 찜질방에서 만난 성형시술업자에게 속아 얼굴에 수십차례에 걸쳐 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이 거북이 등처럼 딱딱해졌고, 입술은 퉁퉁 부어 음식물조차 씹기가 힘들어 졌다. 그의 얼굴조직은 현재 괴사가 시작됐고 전문가들은 공업용 파라핀 실리콘 주입된 것 같다며 원상태로의 회복은 안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피해자의 상황도 마찬가지. 미용실에서 이마 주름 제거 시술을 받은 중년여성도 이와 유사한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제작진이 목격한 이른바 불법시술자들의 ‘성형교육’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암암리에 기술 전수를 하고 있는 성형교육현장은 냉동된 닭 한 마리로 이마주름 제거 및 코높이는 시술 등을 맹연습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포착됐다. 시술 교육은 2시간 동안 닭에 주사를 찌르는 것이 전부였다. 이 업자는 “2박3일에 3백
2008년 4분기 주사제 처방률 및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2007년도 4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주사제 처방률 등 2008년 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의료기관별로 통보, 공개했다.심평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8년 4분기 전체 주사제 처방률은 22.8%로 2007년 4분기(23.6%)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요양기관 종별 주사제 처방률을 살펴보면 의원이 25.1%로 종합전문요양기관(3.4%), 종합병원(8.7%)에 비해 높았다.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 서울은 19.6%, 경남 35.4%, 전남 34.6%였다.진료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 4.9%, 내과 24.4%, 일반과(미 표시 포함) 38.0%였다. 동일 진료과목에서도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여 내과(24.4%)의 경우 광주 18.8%, 경남 32.9%이고, 일반과(38.0%)는 서울 29.7%, 경남 49.9%였다.외래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호흡기계 질환의 의원 주사제 처방률은 20.3%이며, 소아청소년과 3.9%, 내과 33.4%로 진료과목별 차이를 보였다. 내과의 경우 인천 26.5%, 대구 45.6%로 동일 진료과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성 폐질환 치료하는 길이 열렸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미숙아집중치료팀)과 (주)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황동진) 공동 연구팀은 8일 “갓 태어난 쥐의 손상된 폐에 인간 제대혈 중간엽 줄기세포를 기도 내에 이식한 결과 폐 손상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치료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Cell Transplantation誌(셀 트랜스플랜테이션) 6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인체 내에서 가장 연결성이 복잡한 장기인 폐 부위의 난치성 질환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것.이에 따라 미숙아의 만성 발달성 폐질환 치료법의 개발과 임상 적용 외에 향후 발병 기전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진 성인에서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과 급성 호흡기장애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도 확대 적용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박원순 교수는 “ 낮은 출산율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연평균 3만~3만5천명(6~7%)의 신생아가 미숙아 및 저체중아로 태어나고 있다”며 “이번 전임상시험 성공으로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 질환인 만성 발달성
8일 심재철의원이 개최한 ‘탈크의약품의 합리적 처리방안’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 자리에서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폐기위기에 처한 탈크의약품에서 석면을 완전히 제거한 순수한 원료만을 추출해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식약청에 호소했다.김동연 사장은 “하이트린의 경우 원료수입 1kg이 금 1kg보다 비싸다. 이번 탈크파동으로 회사는 약 120억원의 손해를 봤다”면서 “일양약품은 올해 적자전환으로 돌아서 직원들의 급여인상, 보너스 지급 등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해 제약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짐작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명령이 떨어진 탈크의약품을 순수한 원료를 추출해 재생산토록 하거나, 해외 원조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제안됐다.하지만, 식약청은 기본적으로 석면탈크의약품이 위해의 크기는 작더라도 폐기토록 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했다.식약청 유무영과장은 “3차례에 걸친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며 원료에 석면이 함유됐다는 것은 부인할 수없는 사실이다”면서 “석면탈크의약품 폐기결정에 변함은 없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해외원조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정부의 도덕성 부분때문에 조심스러우나 상대국이 석면탈크의약품의 논란이 됐던 부분을 공식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본연의 업무인 의약품·의료기기·의료기술에 대한 경제성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본격적인 인재모시기에 나섰다.의료연구원은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7월15일까지 경제성평가 및 방법론 개발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직급은 부연구위원과 책임연구원으로 지원자격은 부연구원의 경우 6년 이상 경력자로 관련분야 박사학위 또는 전문의 자격을 받고 4년 이상 경과한 자이며, 책임연구원은 2년 이상 경력자로 관련분야 박사 학위 또는 전문의 취득자가 해당된다. 1차 서면심사에 이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7월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의료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경제성평가 팀장을 비롯해 3~4명의 연구진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경제성평가 전문가가 추가로 채용되면 사회적 편익을 위한 경제성평가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의약품 등의 경제성평가란 선택 가능한 몇 가지 대안에 대해 비용(투입)과 결과(산출)를 동시에 비교 분석하는 평가방법을 말한다.즉 비용이 동일하다면 어느 대안이 더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혹은 동일한 효과를 얻는데 비용이 더 적게 들어가는 대안은 어느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제성평가와 의
일본 에이자이 제약회사 CEO인 나이또(Haruo Naito)씨는 지난 주 영국에 1억 파운드 유럽 사업본부 설치 개업식에서 회사는 연구진의 구조를 조정하고 성장 촉진을 위해 떠오르는 신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품 연구 개발에 13개 소단위 부서를 설치하고 6개 치료 영역과 7개 기술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것. 각 단위 부서는 약 160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되고 이러한 연구 구조조정은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몰포텍 회사에서 실행한 사례를 참조하여 추진했다고 한다. 몰포텍은 2007년 3억 2500만 달러로 매입한 항암제 위주 바이오텍 회사다. 에이자이는 알쯔하이머 질환 치료제 아리셉트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타 3개 신약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유방암 치료제로 해면에서 유도한 E7389(eribulin)을 2010년 회계 연도 말까지 미국, 유럽, 일본에 신약 허가 신청을 동시에 제출하고 폐혈증 치료약 E5564(eritoran)도 이 시기에 허가 신청할 계획으로 있다. 3번째 신약으로 E2007(Perampanel)은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2011년에 유럽과 미국에 신약 허가 신청을 예정하고 있으며 2년 후 전간 치료 허가
한올제약은 개량형 인터페론바이오과제로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4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특허가 완료된 오리지날 바이오 의약품과 동일한 효능과 안정성을 갖춘 '바이오 시밀러(Bio Similar)' 프로젝트 위주로 선정된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의 바이오제약분야에서 한올제약이 선정됐다.한올제약 관계자는 “안정성과 생체이용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정부와 바이오전문가로부터 경쟁력 있는 기술로 평가받은 개량형 인터페론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치고 올해 임상2상 연구를 진행해 향후 3년 내에 제품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은 국내 최초 망막전문병원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의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8월 9일까지 한달간 ‘해피아이 안질환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첫해를 맞이해 올해는 국내 망막질환 발병률 1위 질환인 당뇨병성망막증 투병 및 치료를 주제로 본인 및 가족의 질환극복 수기를 모집 할 예정이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이며, 형식의 제한은 없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장려상 1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 개원한 국내 최초 망막전문병원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의 개원 1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당뇨병성망막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병 환자를 비롯한 성인병 환자에게 정기적인 눈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성주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3배 가까이 증가한 당뇨병성망막증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망막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당뇨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성망막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검진을 통한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공모전을 마련
영남대병원은 8일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무수혈센터 개소 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센터의 실적에 대한 현황보고가 있었다. 지난해 수혈대체 치료를 경험한 환자는 외래 2050건, 입원 208건, 수술 82건을 기록했다. 이는 재작년 통계였던 외래 1919건, 입원 170건, 수술 76건과 비교해 외래 7.2%, 입원 22.3%, 수술 7.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처음 센터 개소할 때의 생소함에서 벗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년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는 것. 무수혈 치료는 수혈대체 치료(요법)란 용어로도 불린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수혈을 거부하거나, 수혈에 대한 두려움 혹은 수혈 부작용을 피하기를 원하는 환자들이 주 대상. 전자는 수혈 대신에 수액과 약물만을 전적으로 사용하고, 후자는 수액과 약물을 대체 사용하되 상황에 따라 수혈을 하긴 하지만 되도록 최소 수혈을 지향한다.수혈 부작용으로는 면역체계의 변화(면역합병증), 수혈거부 반응, 질병 전염(간염, AIDS, 기생충 질환, 미확인 바이러스 질환), 열 등이 보편적이며, 채혈된 혈액선별 검사의 한계 때문에 예상치 못한 위험성이 늘 존재한다.이정철 위원장(흉부외과 교수)은 “그동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의 방사선 수술 시술이 최근 3000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1년 감마나이프를 도입, 진료를 시작한지 7년만의 쾌거다.삼성서울병원은 8일 감마나이프센터의 방사선 수술 사례를 발표하고 감마나이프가 전이성 뇌종양 ㆍ수막종 ㆍ 동정맥기형 등 뇌질환의 대표적 비침습적 치료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현재 전국 15개 병원에서 감마나이프 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1년 12월 27일 첫 시술을 시작했다. 또한 국내에서 6번째 감마나이프 센터로 개소했다.삼성서울병원은 “감마나이프 도입이 타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늦게 이루어져 3000례 시술이 국내에서 처음은 아니지만, 불과 7년여의 짧은 기간에 3000례를 시술한 것이므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실제 삼성서울병원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증례수는 빠른 늘어 도입 첫해인 2002년에 220례를 시술한바 있다. 또한 매년 평균 18.2%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지난해에는 연간 시술례 600례를 넘었다. 지금까지 시술받은 환자들을 분류해보면 ▲전이성뇌종양 1,202례(40.1%) ▲수막종 467례(15.6%) ▲동정맥기형 323례(10.8%) ▲청신경종양 2
JK성형외과는 최근 성형의 메카인 압구정동에 새 둥지를 틀고 종합성형전문센터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998년 명동에 14평짜리 작은 의원으로 개원한 이래 12년만의 일이다. JK종합성형센터로의 제 2의 도약JK성형외과는 지난 12년간 약4만 명 이상의 안면윤곽 수술을 비롯해 가슴성형, 체형성형, 안티에이징, 눈·코성형 등 종합성형 시장을 이끌어왔다. 의료관광이 본격화 된 최근에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인증하는 국내 최초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1호로 등록, 해외의료시장 개척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주권 대표원장은 7일 “JK성형외과의 압구정점 확장 이전을 토대로 성형외과 진료 패러다임 전환과 한국성형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압구정동에 새롭게 문을 연 JK종합성형센터는 각각의 분야에서 고도의 트레이닝을 거친 전문의사들이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권 원장은 “종합성형을 시행한다고 해서 진료과목만 많고, 전문성의 결여된 기존의 백화점식 진료를 생각해선 곤란하다”며 “JK성형외과는 한 분야에 특출난 전문의가 해당진료에만 집중하는 보다 전문화되고 심도있는 양질의 치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수족구병의 유행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어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에 아이돌보미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아이가 가정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출장, 질병 등 긴급·일시적 사유로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는 가정에 일정시간 교육을 받은 돌보미를 파견하는 아동양육 지원 사업이다. 현재 0세(3개월)~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이라면 시간당 5000원의 비용을 내고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4인가구 기준 월 391만원) 이하 가정의 경우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4000원~1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복지부는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자녀 중 법정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아동에 대해서는 질병이 완치될 때까지 가정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요금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해당 가구의 경우 1만원의 요금만 내면 하루 10시간(오전9시·저녁7시)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자녀가 전염병에 감염돼도 요금 부담 때문에 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가정에 큰 도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하절기를 맞아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급성출혈성결막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전국 80개소의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행성 눈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26주(2009년 6월 21일-6월 27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대구와 전남 지역에서 유행성각결막염이 전국 평균보다 4배 정도 발생했다.유행성각결막염의 경우에는 기관 당 주간 평균 환자 수가 전국의 경우, 10.3명인데, 대구(40.3명), 전남(38.5명)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의 경우에는 전국 평균이 0.4명인데 경기․경남(1.7명), 제주(1.3명), 울산(0.7명) 등에서는 이보다 높게 관찰됐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손 씻기를 강조하고 눈이 붓거나 출혈, 통증 등이 있을 때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관광공사는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극동러시아인들의 관심이 높아 이들을 유치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지난 5월 공사가 주최한 블라디보스톡 및 하바롭스크 한국 의료관광설명회에 참석한 85명의 의료관광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료관광경험, 향후 의향 등 한국의료관광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극동러시아인들의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관심과 방한의지가 높은 것(46.3%)으로 나타났다.의료관광 시 관심있는 의료서비스 분야로 종합검진(27.3%), 한방치료(17.3%), 피부미용(14.6%), 치과(14.0%), 외과(7.3%), 심장질환(6.7%), 안과(6%)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의료관광지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로는 상품가격(24.2%), 의료관광객 대상 서비스(인증서) 보유 여부(23%), 최신 의료기기 보유(22.3%), 현지 의사의 추천(12.8%), 지인의 추천(9.8%), 광고(4.5%) 등을 꼽았다.공사 블라디보스톡 박현봉 지사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무엇보다도 아직까지 한국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80%)으로 분석됨에 따
예네트워크(대표 박인출)는 최근 제 17차 예 컨벤션에서 향후 예 나눔의 철학 실현과 브랜드의 가치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출범시켰다.캠페인은 예네트워크 연간 3천 만원 규모의 독자적인 기금을 마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저소득 모자 가정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그 첫 번째 활동으로 씨앗 기금을 조성하였는데, 컨벤션 당일 60개 네트워크에서 총 1천 만원의 기금이 모여 이를 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메디파트너㈜ 측은 전했다.한편, 캠페인은 이어 ‘브라이트스마일 미소 전달’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브라이트스마일 시술을 하는 예치과 네트워크에서는 시술 건당 일정액을 기부하고 마찬가지로 브라이트스마일 공급처인 메디파트너㈜ 역시 같은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