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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럽 당뇨연구협회(EASD)는 사노피-아벤티스사의 당뇨병 치료약 1일 1회 인슐린 주사제인 란투스(Lantus: insulin glargine)투여와 암 발생과 관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Diabetologia 학술지에 발표된 4개 연구 보고서를 인용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결과가 아직 결론지을 단계가 아니지만 본 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사노피는 란투스 판매로 2008년에 약 34억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사노피는 프라빅스 및 로메녹스와 같은 거대 특허약들이 값싼 제네릭과 경쟁에 직면해 있어 란투스는 사노피의 차기 수익원으로 기대해 왔다. 산업 분석가들은 란투스가 2010년에 매출이 12%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회사의 세전 이익의 약 22%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연구보고서 중 독일 과학자들이 인슐린 투여 환자 127,031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란투스를 투여한 당뇨 환자 중에서 악성 종양 발생이 더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 참여한 사비티(Peter Sawicki) 박사는 분석에서 란투스가 암 발생을 촉진한다는 절대적 근거는 없으나 환자 치료에 대한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긴급한
7월부터 외과계열 행위별 수가가 인상되고 거대품목의 약가가 인하됐다. 또 재심사조정 청구기간이 연장되며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전국 645개 요양기관에 대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가 실시된다.7월부터 달라지는 보건·의료제도를 요약·정리한다.외과계열 행위별 수가가 인상=7월부터 심부(장기절개생검) 개흉을 흉부외과 전문의가 시행한 경우 소정점수의 100%가 가산되며 외과 전문의가 시행시 소정점수의 30%가 가산된다.(파일첨부)또한 개정·고시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에 따르면 내시경, 천자 및 생검료 중 분류항목 ‘나-760 흉강경검사’에서 흉부외과 전문의가 시행한 경우에는 소정점수의 100%를 가산토록 했고 ‘나-760-1 종격동검사’의 경우도 흉부외과 전문의가 시행한 경우에도 소정점수의 100%를 가산하도록 규정했다.처치 및 수술료 ‘산정지침’ 중 ‘별표 1’에 열거한 항목을 외과 전문의가 시행한 경우에는 소정점수의 30%를 가산하고 ‘별표 2’ 및 ‘별표 3’에 열거한 항목을 흉부외과 전문의가 시행한 경우 ‘별표 2’ 해당 항목은 소정점수의 30%를 가산, ‘별표 3’ 해당 항목은 소정점수의 100%를 가산토록 했다.B형간염치료
서울대병원 이명철 교수(핵의학과)가 지난 6월 17일 미국 시카고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동위원소기구(WCI)회의에서 부회장 겸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이명철 교소는2011년 5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7차 세계동위원소대회 이후부터 3년간 세계동위원소기구(WCI)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세계동위원소기구(WCI)는 방사선동위원소의 평화적인 이용기술 개발을 위해 2008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이다.이명철 교수는 “친환경 동위원소기술의 국제 교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동위원소 이용기술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중국, 대만, 인도,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들이 적극적인 다국가임상시험 유치 및 R&D 투자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다국가임상시험 연구자 증가율 75%(美FDA, 2009년 발표)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룬 한국의 임상시험의 발전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45회 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 미국 San Diego)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임상시험 인프라 발전을 홍보하고 돌아왔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지난해 홍보부스 전시에서만 그친 것과는 달리 “한국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해 좀 더 적극적으로 ‘한국 임상시험 알리기’에 나섰다.전세계 임상시험 관계자 및 연구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신상구 단장은 “북미와 유럽으로 양분되어 온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시장에 최근 몇 년간 아시아가 한 축을 형성하게 됐으며 아시아에서 한국의 임상시험은 기술적인 면, 규제개혁적인 면, 정부주도적인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며 “특히 정부 주도의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은 다국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최근 제3차 네이버 상담 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네이버 상담 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은 지난 6월 18일 개최된 네이버 한의 컨텐츠 제휴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봉 홍보이사)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50명의 네이버 상담 한의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상봉 위원장은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네이버 지식iN 상담업무가 초반에는 다소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 안정화된 정착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하고 “오늘 새롭게 선정된 상담 한의사 여러분은 국민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것이며, 이에 책임의식을 갖고 상담해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도 김인범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네이버 한의학 상담사업은 인터넷과 한의학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 첨단과 전통의 만남 그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낸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한의학에 대한 정확한 의학정보 및 의료상담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국민 한의학 신뢰와 사랑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상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0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의수협에 따르면, 3일간 개최된 동 전시회에는 약 40여개국, 1,600여개사가 참가하고 27,000여명이 전시장에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문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의수협은 2003년부터 7회째 국가관을 구성, 참가하였으며 한국관 참가업체는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 강화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Premium Korea"의 로고를 기반으로 초록 바탕의 친환경적인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이끌었다. 굿윌스, 동방FTL,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종근당바이오, 하이텍팜, 한올제약, 휴온스 등 11개 업체가 한국관에 참가하여 결핵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항혈전제, 패치제, 수액제, 항생제 등의 제품을 출품하여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동, 유럽 등의 해외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의약품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지난 26일 재외동포재단 한인회장들을 초청해 병원 투어를 실시했다. 남문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한인 회장 40여명은 26일 오후 건국대학교병원을 찾아 병원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9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감마나이프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병동 등을 둘러보며 건국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시설과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했다. 한인회장들은 특히 재외동포를 위한 진료 지원서비스와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칫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재외 동포들이 고국에서 불편함 없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의료수준과 시스템이 이미 국제적인 수준으로 성큼 올라선 만큼 재외동포 여러분을 위한 건강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재외동포재단과 ‘재외동포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외동포 환자들의 외래 및 입원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09 한인회장대회’에
사보노조는 30일, 의료민영화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며 장기요양노동자들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사회보험지부는 전국민 건강보험 적용 20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주년을 맞아 현 정권의 ‘의료민영화 저지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투쟁’을 선언했다. 사보노조는 이명박 정권의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 목표로 국회의 입법 저지와 획기적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운동 및 보험자 역할의 재정립을 꼽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서는 보험재정의 50%를 국가가 부담하고 급여대상자의 4등급 조기확대를 요구했다. 사보노조는 “건강보험실시 20주년. 보장성 확대는 건강보험제도를 일관되게 관통하는 대명제였다. 하지만 여전히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이어 “언제까지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의료서비스를 경제성장의 도구로 삼으려 할 것인가”라며, “건강은 국민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지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다. 이에 사회보험지부는 제 단체와 연대해 의료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펼쳐 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행 1주년을 맞이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신장철 부장의 부인 장명희 씨가 30일 09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 : 한양대학 구리병원 장례식장 3호실(경기도 구리시 교문동)*발인 : 7월 2일(목) 8시*장지 :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공원’*연락처 : 서울도협 사무국(02-3482-6791) 017-350-6791(신장철 부장)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을 이끌어온 동국제약이 자연에서 온 식물성분이 강화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 연고’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마데카솔케어는 순수 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가 함유되어 있어 양질의 새살을 신속하게 돋아나게 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항균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해 준다.이번에 출시된 마데카솔케어 연고는 복합마데카솔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용량을 6g으로 늘려 소비자들의 비용 대비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마데카솔케어 연고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 결과 3일 후 100%의 임상적 회복율을 보임으로써 그 효과와 안전성도 입증받았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웰빙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친화적인 상처치료제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상처치료 솔루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어린이 감기약 제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조만간무타르색소 제품의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타르색소가 아토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무타르색소 어린이 감기약의 공급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 어린이 감기약 ‘이부프로펜 시럽제’의 경우 ‘08년 시중에 22개 제품이 생산ㆍ유통되고 있으나 모두 타르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미국 등 선진국과는 달리 소비자가 무타르색소 제품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식약청은 금년 3월부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민 모임,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및 제약 관련단체 추천 전문가 10명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무타르색소 감기약 공급 지원방안을 검토해 왔다.식약청이 ‘민관협의체’의 검토결과 등을 토대로 마련한 무타르색소 감기약의 확대 공급방안에 따르면, 제품의 외부 용기.포장에 ‘무색소’(Dye-Free) 표시를 허용해 여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무타르색소 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또한, 제약업체가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1년간
‘식품 단백질 유발성 장염 증후군(FPIES)’을 가진 영아들은 콩분유가 일반분유보다 알레르기 반응이 먼저 없어지며 대개 2세 이내에 식품 알레르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임상적 특성이 규명됐다.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복 교수팀은 ‘식품 단백질 유발성 장염 증후군에서 경구 식품 유발 시험의 전향적 추적 관찰’이란 논문에서 FPIES환자들이 어느 시점에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의 성공률로 먹일 것인가라는 중요한 임상적 난제를 처음으로 연구해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 FPIES환자들은 생후 1세까지는 특수분유 외에 절대 타 식품을 먹이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황진복 교수팀은 “식품 알레르기는 생후 2세 이내에 가장 흔하며, 영아의 약 6%~8%가 이 질병을 가지고 있다. FPIES는 식품 알레르기 질환 중 가장 드문 질환이지만 성장 장애, 패혈증 증상, 쇼크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알레르기 질환”이라고 말했다. 황교수팀은 신생아기에 진단된 23명의 FPIES 환자를 2세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고 먹어도 되는 성공률이 △생후 6개월에는 분유 27.3%, 콩분유 75% △생후 8개월에는 41.7%, 90.9% △생
국내 급성바이러스 감염 77%는 A형 간염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2세 이상 모든 어린이에게 간염백신을 접종을 권장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A형 간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 환자가 급증하면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상세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팀은 우리나라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A형, B형, C형, E형 간염)의 분포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06~2008년 사이 성남지역 4개 종합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원)에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입원한 환자를 동일한 진단기준으로 전향적으로 수집해 조사했다.젊은 남성들이 A형 간염에 좀 더 취약조사결과, 2년 동안 성남지역에서 바이러스 간염으로 입원한 환자는 모두 771명이었고, 이중 77%에 해당하는 595명이 A형 간염이었다. 또한 A와 E의 중복감염이 6%(43명)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A형 간염이 약 83%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급성간염의 원인이었다. E형 간염이 2%(14명),
sk케미칼의 sk건설지분 매각은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와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는 sk케미칼이 sk건설 지분 34.1%를 sk홀딩스에 4140억원에 매각했으며, 1687억원의 매각 차익이 3분기경 유입될 예정이라 이를 통해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29일 동양투자증권은 sk케미칼 기업분석 자료를 통해 동사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쳐왔던 SK 건설에 대해 지분을 축소한 것은 역설적으로 주가 상승의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또한, SK 건설 지분 매각 대금 유입시 단기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 중장기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위한 자금 운용의 운신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와관련해 오승규 연구원은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4,000억원에 달하는 수원 정자 부지 매각금액을 통해 차입금 상환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이번 매각대금의 운신의 폭이 한결 손쉬워질 것”으로 판단했다.또한 오 연구원은 “sk케미칼은 SID-530과 SK-NBP601(혈우병치료제) 기술 수출을 통해 입증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물학적제제 등 품목허가 신청 전 단위별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고시개정으로 단위별 심사결과 유효기간이 기존보다 3~6개월 정도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신청일로부터 2년이었던 단위별 심사결과 유효기간이 심사결과 통보일로부터 2년으로 조정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단위별 심사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생물학적제제 등을 개발하고자 할 때 품목허가 신청 전에 심사자료의 단위별로 먼저 심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와관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이미 만들어진 심사자료를 우선 제출해 검토를 받으면서, 동시에 다른 필요한 심사자료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 “생물학적제제 등 품목허가 신청 전 단위별 심사에 관한 규정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첨단생물의약품의 신속한 실용화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일첨부] sk케미칼의 진통ㆍ소염제인 리도탑카타플라스마의 용법ㆍ용량에 대한 허가사항이 변경됐다.29일 식약청은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약사법 제76조제1항 단서규정, 약사법시행규칙 제88조제1항 단서규정 및 의약품 등의 품목허가ㆍ신고ㆍ심사규정 제53조 규정에 의거해 리도카인 단일제(첩부제, 카타플라스마제)의 허가 사항 중 용법ㆍ용량 항을 허가변경 지시했다.식약청에 따르면, 리도카인 단일제(첩부제, 카타플라스마제)의 변경된 용법ㆍ용량 지시사항으로 기존사항에서 성인은 1일 1회 1 ~ 3매 최대 12시간동안 상처나 손상이 없는 피부에서 가장 통증이 심한 부위에 부착한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 변경됐다. 부착방법으로 이 약은 밀봉한 파우치에서 꺼낸 후 즉시 부착하도록 하며, 가위로 작은 크기로 자른 후 박리필름을 제거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은 허가사항에 그대로 유지됐다.또한 리도카인 단일제(첩부제, 카타플라스마제)는 기력이 쇠하거나 약물 소실에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좁은 부위에만 붙이는 것이 권장되며, 피부 자극이나 작열감이 나타날 경우, 이 약을 제거하고 자극이 없어질 때까지 재부착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기존 용법ㆍ용량 항목에 그대로 포함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오는 7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5시 30분까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 5차 Konkuk Shoulder and Elbow School'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가 주최하고, 대한견ㆍ주관절학회와 대한스포츠의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어깨통증을 비롯해, 견관절과 주관절의 검사 및 진단 등 어깨와 팔꿈치 질환에 대한 폭넓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수술 시연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지난 26일,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제19기(3월결산) 사업연도를 결산하는 주주총회를 갖고 매출액 보고와 배당 등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매출액은 매출액 1,535억(전년대비 25.3% 증가), 영업이익은 87억1천만원 (전년대비 29.3% 증가)을 달성해 역대 사상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실적향상은 화장품 부문에서 기능성화장품, 비비크림, 아이스화장품, 베이비화장품 등 특화되고 차별화된 화장품의 매출증가와 제약 부문에서 대형 제약회사에 공정수탁을 확대하고 피부전문의약품 인지도 향상을 통한 공급 확대 등의 성과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다음으로 주주 배당금은 주당 90원(18%)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배당금은 7월 안에 지급될 예정이다.한국콜마는 올 20기 매출목표를 전년보다 15% 성장한 1750억원으로 정하고 수익 향상에 더욱중점을 두고 외적, 내적 성장을 모두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화장품 부문은 기능성화장품의 저변확대, 신원료 및 신기술에 의한 고품질, 고기능 신제품의 차별화된 R&D강화, 화장품 생산공장 4곳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한국산재의료원 정선병원 아라리봉사단은 지난 27일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솔돌마을)에서 대대적인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했다.정선병원과 솔돌마을은 2007년 강원자원봉사대축제 당시 정선병원 직원들이 방문해 꽁뽑기와 쌀 가마니 작업 등 노력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2008년 정선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이날 봉사팀은 마을 입구의 약 3km 구간의 잡초제거 및 정리 정돈 등으로 소중한 땀 방울을 흘렸다.아라리봉사단은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내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오는 6월30일 오후4시 국립암센터내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양 기관은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에 필요한 포괄적인 협력과 암 관련 전문 인력, 시설,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 할 방침이다.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암 연구 및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역량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