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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개선사항을 시급히 모색해야 한다” 국회입법조사처 현장조사보고서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핵심적 인프라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방식과 관련한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지난 2월26일~3월25일까지(매주 이틀씩) 서울시청, 5개 도청(경기·강원·충북·전북·경북), 및 각 지역 소재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13개소를 방문해 공무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 총 45명 및 다수의 교육생들과의 면담 등 현장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현장조사 결과, 제도도입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이 발견됐다.신고제 운영방식으로 인해 불과 1년여 만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이 1100여개에 이를 정도로 급증했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가 수요를 훨씬 초과하는 수준으로 늘어나 취업률이 20%대에 머물렀다.반면, 교육기관들은 새로운 교육생 충원을 위해 경쟁적으로 편법적인 기관운영을 하는 문제점이 있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1급 국가자격증’ 이 무색할 정도로 제대로 검증되지 못한 채 발급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 대한 시·도의
치모글로부린주 등 16항목의 급여기준이 변경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 고시개정을 위해 6월1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Rabbit anti-human thymocyte immunoglobulin 주사제(품명: 치모글로부린주)의 경우 재생불량성빈혈 및 발작야간혈색뇨증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시 전처치요법에 대해 총용량 3.75mg/kg~10mg/kg 범위내에서 분할 투여시 급여인정된다.또 췌도 이식 후 급성 거부반응에 투여와 재생불량성빈혈 치료시 약제를 1일 3.5mg/kg씩 5일간 투여할 경우에도 인정토록 했다.Octreotide 주사제(품명: 산도스타틴주)는 항암제 투여 후 분비성 설사에 고용량의 지사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설사가 지속되는 중증 불응성인 경우 5일 이내 인정된다.Daclizumab 주사제(품명: 제나팍스 주사)의 경우 기존 심장·간장·폐이식에 추가로 ‘췌장 및 췌도이식’에 투여한 경우도 인정토록 요양급여가 확대됐다.한편, Interferon alfacon -1(품명:인퍼젠주사액)는 삭제됐다.
D-Pharm사는 급성 허혈 성 뇌졸중 환자에 DP-b99 신약에 대한 핵심적 제3상 임상시험 신청에 대해 FDA가 이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제3상 임상시험은 무작위, 이중맹검, 맹약 비교 연구로 DP-b99 용량 1mg/kg/day로 4일간 연속 투여한 환자와 맹약 집단과의 허혈성 뇌졸중 치료 효과를 비교하도록 설계되었다. D-Pharm사는 이스라엘, 남아공화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중간 및 중증 허혈 성 뇌졸중 환자 77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D-Pharm사 임상 개발 담당 부사장 로젠버그(Gilad Rosenberg)씨는 FDA의 신약허가(IND) 절차에서 DP-b99의 전 자료를 심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FDA가 IIND 신청 후 30일간 심사 후 DP-b99의 CMC 전임상 및 임상 자료 페키지에 관련된 질의가 없었다고 밝히고 FDA가 우리의 자료에 만족하므로 이 중요한 임상연구를 지체 없이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근 복지부로부터 요양 수가 개정 2차안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진 요양병원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노인요양병원협회 김덕진 회장[사진]은 메디포뉴스와의 만남에서 복지부 측이 최근 제시한 요양수가 개정 2차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타당성 검토를 위해 전국 729개 요양병원을 상대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협회차원에서 요양병원의 실상에 맞는 수가 개정안을 제안하기 위해 심평원측에 진료지표 정보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요양수가 개정안, 어떤 내용이?요양수가 개정안은 시장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요양병원의 서비스 질 관리를 목적으로 지난 4월 처음으로 제시됐다. 이는 의료법에 따라 인력기준을 준수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이를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수가를 감산해 우수 요양병원 양성 한다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4월에 발표된 수가 개정 1차안에 따르면 요양수가는 크게 현행 병상 수 대비 인력수의 차등수가제 기준을 환자수 대비 인력수로 변경했다. 의사의 경우 35: 1이하, 특정과목 전문의 비율이 50% 이상 일 때 1등급으로 판정해, 35%(5,990원)를 가산, 이어 2등급인35:1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보도된 의료급여 1종 대상자 선정시 ‘근로활동 불가’라고 기재된 진단서를 발급받도록 해 생활능력이 없는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축소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의료급여 수급자는 근로능력 여부에 따라 1종과 2종을 구분하고 있으며, 그 기준은 △65세이상 또는 18세 미만 △임산부 △1~4급 등록 장애인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속한 세대의 구성원 △3월 이상의 치료·요양이 필요한 자 등이 1종 수급자로 선정된다는 것.이중 ‘근로활동 불가’라고 기재된 진단서를 제출받아야 1종 수급자로 선정하는 경우는 ‘3월 이상의 치료·요양이 필요한 자’에 한정되는 것이므로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모든 경우에 확대해 해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한편, 복지부는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저소득층 의료이용 제약 심화 예상에 따라 2종 수급자 본인부담을 완화(입원본인부담률 15%→10%인하)하는 등 보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피부성형센터는 오는 6월17일 오후3시부터 서울 역삼동 차바이오메디컬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아름다운 몸매·동안 만들기’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6월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노화방지의학회 서울회의 2009’ 학술대회에서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강순범 교수팀이 ‘인태반 추출물 효과 입증’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이번 발표는 지난 3월, 식약청의 인태반 주사제 약효 재평가 실시로 약효 효과 논란이 있었던 인태반 추출물제품 중 ‘JBP플라몬주’가 갱년기 장애 증상완화에 긍정적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임상시험 결과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강순범 교수팀 이유경 교수가 ‘Placenta extract (JBP Plamon)주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위약대조 이중맹검 임상시험’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정오 시간대를 이용해 1층 로비에서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먼저 지난 6월3일 연주를 펼친 제넥스(Gen-X, 영남의대 출신 피아노 5중주)에 이어 6월11일에는 비아트리오(피아노 3중주, 문화예술단 이음 소속)가 매주 목요일(4, 11, 18, 25일) 정기 음악연주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오카리나 앙상블은 19일 로비를 왕래하는 고객들을 찾을 예정이며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26일 하모니카로만 구성된 연주하모니에 나선다. 하모니카 연주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 개최되고 있다. 병원측은 “작은 규모지만 다양하게 들리는 정감 있는 음악을 통해 병원이 아늑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 시 : 2009년06월19일 장 소 : 부산 조선비치호텔 평 점 : 3점
용산구청이 지난 3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187명을 사전 예고 없이 2종 수급권자로 전환시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곽정숙 의원(민주당)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현재 피해 당사자와 시민사회단체의 이기제기로 100여명은 다시 1종으로 전환됐으나, 나머지 80여명은 아직 2종에서 1종으로 바뀌지 않고 2종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이 제한돼 있는 상태이다.이와 관련, 용산구청은 2종에서 1종으로 다시 수급권을 전환하려면 ‘근로능력 없음’을 증명하는 의사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대한의사협회는 5월29일 산하 시도의사회장들에게 하달한 공문에서, “지자체에서 1종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송부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급여 1종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의료기관을 통해 3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며, 근로활동이 불가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 “3개월 이상이라는 기간의 문제와 ‘근로활동 불가’라는 문구에 대한 의학적 판단의 모호성 등으로 의료기관에서 동 수급권자 등에게 발급한 진단서가 오히려 일선 회원(의사)들에게 선의의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근로활동 불가’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이라고 언
FDA 자문위원회는 인기 항 정신치료약을 소아나 청소년에게 정신 분열 및 양극성 질환 치료에 시판 허가를 2일간 회의에서 토의 후 투표로 결정한다. 해당 항 정신병약으로는 화이자의 지오돈(ziprasidone) 릴리의 자이프렉사 (olanzapine) 존슨 앤 존슨의 리스퍼달(risperidone) 및 BMS/오스카의 에빌리파이(aripiprazole)가 포함되어있다.자문 위원회는 릴리의 자이프렉사가 타 약물 치료 보다 체중 증가가 유의하게 높은 근거에도 불구하고 양극성 질환 치료에 안전하다고 11대 4로 가결하고 4명은 기권했다. 자문위원회는9명이 기권한 가운데 8대 1로 화이자의 지오돈이 소아 및 청소년 양극성 질환 치료에 안전하다고 표결했다. 정신과 약물 자문위원회 책임자 라프렌(Thomas Laughren)씨는 3개 제약회사에서 소아 및 청소년에 이 약물 사용으로 효과가 있다는 충분한 지지 근거를 제공하고 있어 모두 일반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성 문제는 성인 환자에게서 관찰된 것과 질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 지능건강, 미국 정신과협회, 미국 소아청소년 정신과아카데미 등 관련 전문 집단은 합동 성명에서 FDA를 상대로 소아
로슈는 제2형 당뇨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과 이로 인한 사망 예방목적으로 특이하게 설계된 PPAR co-아고니스트 R1439의 개량 신약인 알리그리타자르(aleglitazar)에 대한 제3상 임상을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3상 임상은 2009년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2형 당뇨환자를 상대로 맹약비교 용량 범위 결정 연구인 SYNCHRONY 보고서에서 알리그리타자르는 당뇨환자의 지질 및 당 조절에 균형 잡힌 상승효과를 나타내고 안전성과 내용성이 우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로슈, 글로벌 개발책임자 가라우드(Jean-Jacques Garaud)씨는 알리그리타자르가 심혈관 질환 및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 제2형 당뇨환자 집단에 예방 효과를 나타내므로 신속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국립의료원이 2010년 3월 특수법인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될 예정인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학원대학을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관심을 모은다.전혜숙 의원(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목표는 공공의료를 선도하게 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보건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있다는 것.즉 국립중앙의료원을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원대학을 설치하고 기존대학과 차별화해 공공의료의 특수성 및 포괄성이 반영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개정안은 국립중앙의료원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고등교육법 제30조에 의해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총장으로 해 공공의료대학원 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전의원측은 “대학원대학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의 전문 인력, 진료 인력 등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 선도국이 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개정안 제안사유를 밝혔다.
안구종양의 일종인 맥락막흑색종에 대한 양성자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맥락막흑색종’으로 진단 받은 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양성자치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안구는 크게 세 층으로 구성돼 제일 바깥층이 공막, 중간이 맥락막, 가장 안쪽이 망막이다. 이중 맥락막 흑색종은 맥락막에서 생기는 종양이 맥락막흑색종이다.그동안 ‘맥락막흑색종’으로 진단받을 경우 안구제거술이 표준치료였으나 종양의 부피가 안구의 30%를 넘지 않고, 높이가 1.6cm 이하인 경우에는 양성자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문성호 전문의는 “안구를 제거하지 않고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이번 치료는 안과 의사의 집도로 매우 작은 위치추적용 금속을 안구 뒤편에 장착시술한 뒤, 양성자 고정빔치료기를 이용해 시행된다. 1회 치료시간은 20분 정도로 짧으며 고통은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술에는 양성자치료센터에서 세계최초로 특수 개발한 정밀 자동안구추적장치와 양성자빔의 자동게이팅시스템을 사용해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김대용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양성자치료는 적용대상의 폭이 넓으며, 치료성적
세계 최초 국내 개발 진해제 ‘애니코프’가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195원에 약가가 타결돼 국내 출시가 임박해졌다.애니코프는 테오브로민 성분의 새로운 효능을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며, 향후 국내 진해거담제 시장의 거대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안국약품의 방침이다.또한, 애니코프 발매시 국내 진해거담제 시장 점유율 1위인 푸로스판의 대체제로 활용되는 등 시너지효과를 통해 안국약품을 레벨업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안국약품에 따르면, ‘애니코프’는 지난 2002년 미국 MIDEP社에서 후보물질을 도입해 안국약품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비임상, 임상 1~3상 시험을 진행한 세계 최초 테오브로민 성분이 함유된 비마약성 진해제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공단과 애니코프 약가를 195원으로 협상 했다”면서 “오는 7월경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애니코프 출시를 통해 서울대병원 등 6개병원으로부터 애니코프의 기침억제 효과에 대한 유효성ㆍ안전성 입증을 내세워 약1500억원대의 진해거담제 국내시장 장악에 기대를 모우고 있다”면서 “향후 3년안에 100억대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강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생식기질환 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명순철) 오는 12일 개소식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대학교 박범훈 총장, 하권익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오후 3시부터는 영국 뉴캐슬대학의 앨런 워드 교수, 임페리얼대학 필립 방 교수, 일본 나고야대학 요시유키 교수, 서강대 신형두 교수 등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이어진다. 심포지엄에서는 ▲ 전립선비대증 맞춤치료에 대한 전망 ▲ 유전체학을 이용한 차세대 신약개발에 관한 연구동향 ▲ 시스템생물학 관련 컴퓨터프로그램 모델링과 자기공명 연구의 적용을 통한 암의 대사체 분석 ▲ 질환의 유전적다형성 등 후생학적 연구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생식기질환 특성화연구센터는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생식기암을 중심으로 성기능장애, 배뇨장애, 요석 등 총체적인 비뇨생식기질환을 특성화하여 연구하는 기관으로 2013년 3월까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5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센터장인 명순철 교수(비뇨기과)는 이번 개소식과 관련해 “4년동안 임상과 연구의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최고의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은 독자기술로 개발해 스위스 바이오파트너스(Biopartners)와 공동 개발중인 세계 유일의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 (SR-hGH; LB03002)의 성인 GHD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를 대상으로한 해외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LG생명과학은 11일 미국 워싱톤에서 개최된 내분비학회(ENDO; The Endocrine Society)에서 주1회 투여만으로 우수한 체지방(fat mass) 감소 효과와 투여 순응도, 안전성을 입증하는 LB03002의 해외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임상3상은 유럽과 미국에서 성인 GHD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26주에 걸쳐 실시했으며, 그 결과 체지방 및 다른 체성분 수치(Body Composition Parameter) 감소에서 위약군 대비 우월성 있는 결과를 나타내었고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실제로 환자들은 26주 투여시 대조군에 비해 투여전 복부지방량 대비 8.7%의 지방 감소를 보였다.서방출형(徐放出形) 인성장호르몬(SR-hGH; Sustained Release-human Growth Hormone)은 기존 제품의 매일 투여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이선호 교수가 올해 9월 발간예정으로 있는 미국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데 이어, 최근에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도 등재돼 세계적 권위의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선호 교수는 경추 질환과 외상 척추종양, 그리고 최소 침습척추수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으며 최근 4년 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척추 질환 및 외상 등에 대한 새로운 수술기법과 그 성적 등에 대한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신경외과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선호 교수는 현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척추교과서 편찬위원과 대한 신경손상학회지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신경외과학회 (American Association of Neurological Surgeons 과 Congress of Neurological SurgeonsCNS) 회원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는 최근 대만 장건병원에서 열린 제1회 ‘Aisan Symposium for Breast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학회에 초청 강연자로 참석해 주제 강연을 발표했다.한국대표로 참석한 김정태 교수는 ‘My personal experience of breast reconstruction in European countries’를 주제로 유방 재건의 최신지견과 함께 함몰 유두 교정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학회에는 유방 미용 및 재건 성형분야에서 서양인과 다르게 동양인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공감하는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들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성형외과 의사들이 많이 참석했다. 한편, 김정태 교수는 오는 2011년에 개최되는 제3회 ‘Aisan Symposium for Breast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학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용현 서울의대동창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최근 서울의대동창회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하고, 1차분 5000만원을 납부했다.지난 3월 동창회장에 취임한 박용현 회장은 최근 동창회 초도이사회에서 동창회가 목적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발전기금 조성 필요성을 제시하고 솔선하여 기금 납부를 약정했다.특히 박용현 회장은 서울의대동창회가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기능하는 회무조직을 구축해야 된다며, 동창회 사상 처음으로 지난 5월 말 “임원 워크샵”을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동창회 사업발전을 위해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