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건보공단과 노보노디스크는 8일, 혈우병 치료제인 ‘노보세븐’에 대한 약가협상을 가졌지만 결국 결렬됐다. 그러나 환자를 볼모로 건보공단과 벼랑 끝 약가협상을 벌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노보노디스크는 혈우병 치료제인 ‘노보세븐’에 대한 약가협상을 8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벌였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건보공단 협상 관계자는 협상이 끝난 직후 “가격에서 이견이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협상이 끝난 직후 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이성수 실장은 지난주 금요일(5일)부터 공단에서 대기했던 환자들을 마주했다. 이성수 실장을 마주한 혈우병 환자 단체 관계자는 “생명은 살리고 봐야 되는 것 아닌가? 응급환자에 대한 해결을 8일까지 부탁까지 했다. 그럼 응급환자가 죽으면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어 “차라리 고통 받고 죽는 것보다 그냥 죽는 것이 낫다. 공단이 협상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과가 중요한 것”이라며 눈물을 훔쳤다.보험급여실 이성수 실장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충분이 이해하고 있다. 다만, 노력을 많이 했다는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영국 NIBSC(영국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와 미국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신종플루 백신 제조용 종바이러스주(master seed)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 백신제조용 종바이러스주는 8일 현재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통관절차가 진행 중이며, 9일 녹십자 화순공장으로 입고될 예정이다.녹십자측은 신종플루 균주가 도착함에 따라 곧 백신의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용 바이러스(working seed)제조에 돌입하게 되며 이 제조용 바이러스를 제조하는데 약 1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신종플루 백신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되며 늦어도 7월부터 백신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녹십자 개발본부장 이병건(李炳建)부사장은, “정부의 생산 요청이 있을 시 즉시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생산인력, 설비 등 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작업이 완료됐다”며, “독립적인 신종플루 백신 생산 능력을 갖춤으로써 국가 보건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한편 녹십자는 미국, 일본, 대만 등과 함께 진행해 온 새로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페라미비르’의 글로벌 임상
임산부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임신중독증에 대한 발병유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간단한 혈액검사로 임신중독증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임신중독증은 임신으로 인하여 신장이나 순환기 따위의 기관에 생기는 이상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부종, 단백뇨, 자간(子癎) 따위의 증상을 보이는 등 임신부의 약 5%에서 발생하고 있다.무엇보다 임신부와 태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전체 산모 사망의 15% 정도의 원인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5만 명의 산모가 이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태아에게도 갑작스런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치료 자체가 배 속의 아이를 분만하는 것이므로 조산의 큰 원인이 되고 있고, 태아 사망 및 조산에 따른 여러 가지 신생아 질환의 원인이 된다.하지만, 아직까지 임신중독증의 발생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일반적으로 비정상적인 태반형성으로 인한 내막세포의 기능부전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팀은 임신 후반기에 임신중독증이 발병한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중기 혈액에서 태반형성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혈장 인자들
병원과 도매상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당국에 의해 적발됐다.보건복지가족부의 의약품 유통거래 조사 결과 대상기관(총 27개소)중 병원 4개소, 도매상 6개소에서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의 리베이트(수금할인)가 확인된 것.이에 해당 요양기관은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고 부당금액 비율에 따라 업무정지 또는 2배~5배의 과징금 처분 조치됐다.또 리베이트 관련 의약품은 상한가 인하, 해당 도매상은 업무정지 15일 또는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이 내려졌다.복지부는 특히 리베이트를 준 자와 받은 자 중 한쪽은 인정하고 한쪽은 부인한 경우 사실규명을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사는 복지부가 의약품유통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및 시·도와 함께 4월6일~18일(1차 조사), 5월18일~23일(2차 조사) 3주간 ‘의약품 유통 현지조사’를 합동으로 실시했다.조사대상은 의약품정보센터에서 2008년도에 개발한 데이터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관련 요양기관(병원급) 12개소와 주거래 도매상 12개소였다.의약품 데이터마이닝은 의약품 생산(수입)·공급·사용 등 유통정보를 기반으로 특이 사항 발
전공의의 급여현황을 조사한 경과 최고와 최저 병원 간 연봉이 2500여만원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전공의들의 연봉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전공의 급여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고와 최저 병원 간 연봉이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더욱 격차가 벌어져 연봉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전협은 조사에 응한 총 64개 회원 병원의 내과 레지던트 3년차를 대상으로 2008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통해 연봉을 집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정신과, 가정의학과 등의 전공의로 구성된 특수병원은 해당과의 연봉을 조사했으며, 비과세소득까지 포함해 실제 전공의들이 받고 있는 총소득을 산출했다. 조사결과 2008년도에 내과계 전공의들이 얻은 평균 소득은 3599만원이었다.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곳은 울산대병원으로 5087만원이었으며, 대전선병원이 2513만원으로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와 최저 병원 간 두 배가 넘는 2574만원의 소득 편차를 보임에 따라 연봉의 양극화 현상이
석면 탈크 의약품 사건을 계기로 착수했던 의약품의 기준을 선진화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의 각종 기준 전반에 대해 국제기준과의 비교검토를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검토대상은 대한약전 1,275품목을 포함해 대한약전 외 의약품등 기준, 항생물질의약품기준 등 총 3,199품목이며, 산.학.연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의약품 기준규격 선진화 TF 를 본격 가동, 검토해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검토 대상의 우선순위는 그간 기준 정비가 미비했던 ‘첨가제’ 분야를 시작으로,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순서로 진행된다. 식약청은 또한 미국, EU 등과 비교하여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는 항목’, ‘중금속·유연물질·미생물 등 위해발생’ 우려 시험항목이 우선 검토 항목이고, 검토결과, 미국.EU 모두 규제하는 기준은 국내기준에 반드시 반영해 어느 한 국가에서 규제하는 기준은 위해발생 우려 시험항목을 중심으로 기준을 설정해 나간다는 원칙을 세웠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 5월, 1차적으로 대한약전 중, “첨가제” 총 139품목을 미국, 일본, EU 기준과의 비교 검토를 완료한 결과, 탈크 내
바이오 벤처기업 에이티젠(www.atgen.co.kr 대표 박상우)은 미국 셀 사이언스(Cell Sciences)와 단백질∙항체시약 400여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최근 캐나다 씨더레인(Cedarlane), 스웨덴 바이오사이트(Biosite), 프랑스 유로메덱스(EUROMEDEX)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3월 스위스 엔조 라이프 사이언스(ENZO LIFE SCIENCE), 미국의 노버스바이오(Novusbio), 일본의 와코(Wako)와 단백질∙항체 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2월에는 독일 안티바디-온라인(Antibodies-online)과 판매대리(Distributorship)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들어 북미∙유럽 주요 업체들의 문의 및 제품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의 라이프스팬 바이오사이언스(Lifespan Biosciences)와 양사 시약들을 서로 판매하기로 협의가 끝나 업무협약체결을 맺을 예정이며 이로 인해 약 2만가지 단백질∙항체 시약들이 국내외에 판매될 예정이다.박상우 대표는 “주력제품인 단백질∙항체 시약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이
중앙대학교병원이 협력 병의원 관리 및 유대 강화를 위해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한다. 중앙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최근 이와 관련해 협력 병의원 원장들과의 핫라인을 개설하여 24시간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의뢰 환자에 대한 동행안내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핫라인은 2명의 담당자가 근무시간 외에 휴일과 야간 등 365일 24시간 전담하는 체제로 운영되며, 의뢰 환자 동행안내는 접수에서부터 진료, 검사, 입원, 회송까지의 모든 단계로 확대됐다.이에 대해 중앙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오동진 소장은 “3차 병원 승격이후 협력 병의원들과의 상호 협조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중앙대병원과 협력 병의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진료상담과 예약, 결과회신, 의뢰환자 회송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마크 클뤼젤(Marc Cluzel) 부회장을 포함한 총 7 명의 본사 임원진이 방한, 15일부터 2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을 갖는다. 방한 기한 중에는 한국 내 의약품 연구 개발(R&D) 파트너십을 위한 설명회 개최, 연구소 및 임상시험 센터 시찰, 국내 기초과학 연구자 및 임상 연구자들과의 심포지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에서 대규모 R&D 임원진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크 클뤼젤 부회장 외에도 그룹 R&D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 임상연구 개발 담당 부사장,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약 및 백신 R&D 책임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방한 일정 중 사노피-아벤티스는 연구(Research)와 개발(Development) 양 부문에 걸쳐 국내 유관 기관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KOTRA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GAP(Global Alliance Project) 추진을 통해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과 신약개발 협력, 투자, 기술 제휴, 라이센스 계약 등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와의 협약을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6월7일 미국에서 입국한 28세 남성 연구원이 48번째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환자는 지난 5월29일 미국(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됐던 학회 참석차 출국, 6월7일 우리나라 인천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격리 조치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은 이 환자가 이용한 항공기(KE082편)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등 총307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일 항공기를 이용해 제3국으로 환승한 승객 32명에 대해서는 해당국가에 명단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순천향대학교병원 내과는 오는 21일 동은대강당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 ‘Medicine 2020’을 개최한다. ‘Medicine 2020’에서는 내과학의 미래, 심혈관 질환, 최신의학, 근거중심의학 등이 총 4부로 나눠 진행된다. 연자 및 좌장은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김부성 명예의료원장을 비롯해 김성구 순천향대학교병원장, 내과학교실 한동철 어수택 원종호 현민수 이준성 김양기 김태형 이상철 김진국 교수 등이 맡았다. 또한 김일중 대한내과개원의사회 회장과 대한노인의학회 이중근 회장, 변희섭내과 변희섭 원장, 서울대의대 강현재 김용진교수, 보건의료 연구원 이상무 교수 고려대 전경옥 교수 등도 연좌 및 좌장으로 나선다. 제1부에서는 종양혈액내과 이상철 교수의 ‘Tailored Medicine 2020 : Oncologist's perspective’와 내분비내과 정찬희 교수의 ‘최신 당뇨약제의 활용’,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어수택교수의 ‘호흡기 치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제 2부에서는 서울대의대 강현재 교수의 ‘중재심장학’과 서울대의대 김용진 교수의 ‘심혈관 영상학’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어지지는 3부에서는 순천향의대 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하부요로 기능장애로 발생하는 과민성방광 증상을 경험한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과민성방광 환자의 치료 목표 및 목표 달성도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과민성방광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의 목표는 과민성방광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로 입증된 톨테로딘 서방정(Tolterodine Prolonged Release Capsule)의 약물치료 후 여성 과민성방광 환자들의 약물치료에 대한 목표와 목표 달성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면 총 14주간 4~5회 병원을 방문해 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18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으로 최근 3개월 이상 요절박(소변을 참지 못함), 빈뇨(자주 마려움),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환자다. 단,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급성요폐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 ▲협우각 녹내장, 위장관 폐색 등 항콜린약물이 금기인 경우 ▲요도 또는 방광에 대한 수술력 ▲골반장기의 방사선 치료병력 ▲파킨슨병, 알츠하이며, 치매 등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여성들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매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척추수술 청구 사례를 공개한다.모든 척추수술은 응급상황이 아닌 상태에서는 수술 전 일정기간의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 시행이 요구되고 있다.‘09년 1분기 척추수술 청구현황은 3만3531건에 청구 총진료비는 106,510백만원이다. 전년 동기간 대비시 수술건수는 3,809건으로 12.8%증가, 금액은10,605백만원으로 11.1% 증가했다. 이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요양기관별로는 병원급이 수술건은 32.4%(4,739건)증가, 청구금액은 32.8% (12,257백만원) 증가로 가장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였고, 종합전문병원(3.4%) 종합병원(8.7%) 수술건수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척추수술를 많이하는 순서는 병원급(57.7%) > 종합병원(25%)> 종합전문병원(13%)> 의원급(4.3%)순이다. 척추수술 청구유형별로는 ▲추간판제거술(관혈적 또는 내시경하) ▲경피적척추성형술(경피적척추후굴풍선복원술포함) ▲척추고정술 ▲척추후궁절제술 순으로 많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청구사례로 ▲A씨(여/60세)는 병적골절
국내주요 제약사들은 올 1분기 직원1인당 평균 1236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공시자료를 토대로 동아제약 등 국내주요 14개 제약사의 2009년 1분기 직원현황 및 급여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이 2193명으로 직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도 8년9개월로 가장 길었다. 또한 올해 1분기 1인평균 급여가 2200만원으로 녹십자의 직원 급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4개 주요 제약사 중 동아제약 다음으로 직원수가 많은 곳은 1876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한양행 1525명, 종근당 1366명, 중외제약 1298명, 녹십자 1251명, LG생명과학 1182명, 신풍제약 904명, 보령제약 869명 순으로 집계됐다.또한 평균근속년수 별로 살펴보면, 8년9개월로 동아제약 직원이 근속년수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삼진제약과 유한양행이 각각 8년8개월, 7년11개월로 직원들의 근무 년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한독약품 7년7개월, 녹십자 7년2개월, LG생명과학 7년1개월, 신풍제약 6년6개월 등의 근속년수를 보였다.이와함께 국내 14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하는 ‘제4회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6월 8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고, 참가비는 무료(전액 주최사 지원)이며 전국의 남녀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또한,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50명(남녀 각각 25명)이 선발되며, 최종참가자는 7월 10일(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참가자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및 태안반도 일대에서 숲과 해안 생태 모니터링, 사구(沙丘)탐사, 갯벌 체험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관련 전문강사의 강의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일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로봇수술 트레이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문을 연 ‘세브란스 다빈치 트레이닝센터’를 임상의학연구센터로 전격 이전하고 로봇수술 교육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세브란스 다빈치 트레이닝센터는 (Severance daVinci Training Center)는 복강경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 인투이티브사로부터 인정받은 아시아 두 번째, 국내 최초의 로봇수술 전문 교육센터로 로봇을 이용한 동물 실험 및 카데바 실습이 가능하다.세브란스 병원은 트레이닝 센터의 수련과정을 마친 의사와 간호사에게 로봇수술 트레이닝에 대한 정식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런 로봇수술을 배우려는 국내 의료인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의료인들은 미국 등으로 가서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에 부담이 컷던게 사실”이라며 “트레이닝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이들 수요가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적은 한국으로 몰릴 것”이라고 기대했다.현재 3대의 수술로봇과 1대의 실습 로봇을 보유한 세브란스병원은 약 40명의 로봇수술 의사와 14명의 담당간호사가 배치되어 있으며, 월당 약 150례의 로봇수술을 소화해 최근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충북 오창에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의 혈액분획제제 및 첨단 유전자재조합제제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세계무대를 향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 녹십자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126,045㎡부지에 건축 연면적 36,353㎡의 규모로 미국 FDA와 유럽 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공장을 완공하고 8일 월요일 오후 3시 준공식을 치른다고 5일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총 1,300억원이 투자된 오창공장은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해 2007년 12월 완공됐으며, 2008년 허가절차 및 기존 신갈공장 생산장비를 이전, 시생산을 거쳐 올해 초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녹십자 오창공장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유전자 재조합제제 등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과 이를 연계한 실험실 및 통합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처럼 생산라인이 선진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여기서 생산된 첨단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등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이 가능하게 되며, 통합물류시스템으로 인해 생산과정 및 물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파일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한부인종양연구회가 수행하는 “아바스틴주(베바시주맙)의 연구자 임상시험 “등 5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식약청이 발표한 임상시험계획에 따르면, 효능별로는 항암제 4건, 백신 1건이며, 임상단계별로는 제3상 시험 2건, 제2상 시험 1건, 연구자 임상시험 2건이다. 이 중 대한부인종양연구회에서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시판중인 유전자재조합 항암제인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주”로 재발성 난소암 등에 적용하는 임상시험이다.기존 시판 중인 아바스틴주의 적용범위는 직장암ㆍ유방암ㆍ비소세포폐암ㆍ신세포암에 허가됐으나, 금번 임상시험은 기존의 표준 항암 화학요법에 “아바스틴주”를 추가하여 재발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성 복막암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식약청은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부인종양연구회 주도로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자금 지원을 받아 미국,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650여명이 참여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외국 정부에서 자금 지원하는 다국가 연구자 임상시험에 우리나라가 참여하게 된 것으로 현재의 우리나라의
[파일첨부] 태준제약의“아제란점안액 등 3개업체 3품목의 시판후 조사결과 일시적인 작열감 등 이상반응 보고가 추가돼 허가사항이 변경된다.5일 식약청은“아제란점안액”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염산아젤라스틴 단일제(점안제) 3품목의 허가사항을 통일 조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6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 증례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2.12%(75명/619명)로 보고됐다. 이 중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이상반응 발현율은 11.95%(74명/619명)로‘적용부위 작열감'이 7.92%(49/619명)로 가장 많았으며, 5%미만의 환자에서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쓴맛, 눈의 통증, 적응부위자극, 시각 흐림, 두통, 눈 마름 증, 구토를 포함한다. 또한,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으며, 이 중 예상치 못한 약물 이상반응은 ‘안구충혈’ 3건, ‘구토’ 1건으로 총 4건(0.64%, 4명/619명)이 보고됐다. 이와함께 일반적 주의항목에는 안과용으로만 사용하고, 주사 또는 경구투약을 해서는 안되며, 안전성 및 유효성은 임상시험에서 8주까지만 확인됐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점안제는 눈
△빈소 :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 6월 7일(일) 오전△장지 : 국립이천호국원△연락처 : 011-9895-6613, 2001-1093(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