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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신경외과 교수)는 최근 제 7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과 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황경호 병원장, 신원한 한캄봉사회장, 부천제일교회 최우진 목사, 김윤태 캄보디아의사연수후원회 회장 등과 병원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수료식과 함께 이번에 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의사 3명의 임상연구 발표회 자리가 마련됐다.임상연구 발표회에서는 ▶ ‘보톡스 주사법에 따른 내전근 경련에 의한 언어장애의 비교 분석(롱 비셋, 이비인후과 전공)’, ▶ ‘복강경담낭절제술 동안의 혈역학적 변화’ (깩 야덴, 마취통증의학과 전공), ▶ ‘중심망막정맥폐색 환자에서 망막전위도의 측정결과’(속 첸다, 안과 전공) 등이 소개됐다. 한캄봉사회는 2004년부터 캄보디아 의사연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까지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현재 연수생활 중에 있는 3명(8기)에 이어 하반기에 3명의 연수생(9기)이 선발되어 한국을 찾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신원한 한캄봉사회 회장은 “캄보디아의사연수후원회와 병원 교직원들의 금전적 지원 부천제일교회의 연수 생활 지원 등 여러 뜻 있는 분들의 지원으로 연수 사업이 잘 진행되어 올 수 있었다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지난 25일 최창락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장을 만나 심사인정기준을 건강보험등과 동일하게 적용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김회장은 이날 최위원장 등 자보심의회측 관계자들을 만나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회 운영 규정과 관련, “심의회 회부건 가운데 심사인정기준이 건강보험 환자와 동일하지 않고 동일한 진료내역의 경우에도 약제(항균제 등) 삭감이 오히려 더 많다”고 말했다.특히 병원 입장서 볼 때, 자보 환자는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환자보다 진료(량)을 더 인정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삭감이 더 많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자보 환자도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환자와 동일한 심사 인정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심사평가원에서는 3심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소송을 제기시 비용이 많이 발생해 어려움이 있다며 자배법 17조(심사결정 효력 등)에서 ‘심의회 결정 통지일부터 30일 이내에 소를 제기하지 않는 경우’를 ‘통지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재심을 제기하지 않은 경우’로 개정해주도록 요망했다.자배법 40조 과태료 조항에 관해선 보험사업자가 3년 이내에 지급하지 않는 경우 민법상 청구권 상실하고 진료비 지급이 지나치게 지연되므로 동법 11조4
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이 전남 보성에 떴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의료 소외지역 주민과 노령자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 진료, 행복 나눔' 의료봉사 캠페인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녹차의 고장’인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정성수 의료지원단장(정형외과 교수)을 비롯해 교수 5명, 전공의 10명, 약사 3명, 의료기사 12명, 간호사 16명, 행정 16명, 삼성서울병원 사진동호회 10 여명 등 총 80명이 참가했으며, 응급의료전용헬기와 의료전용버스, 앰뷸런스 등이 총동원됐다. 또한 사진동호회원 10 여명이 이번 의료봉사에도 참가, 환갑을 넘긴 어르신들 229명에게 한복과 안경 등 소품까지 준비해가 무료로 효도사진(영정)을 촬영ㆍ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혜영)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제인 하딩 부총장을 초청해 양국 간 학술교류 및 의학 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한 제인 하딩 부총장은 뉴질랜드 내 신생아∙소아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오클랜드 대학(University of Auckland) 내에서 아시아학과 한국학 연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번 방한을 통해 뉴질랜드 내 한국학 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과 양국간 의학분야 학술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인 하딩 부총장은 이화의료원 부속 회의실에서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박혜영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의료원 소개 동영상을 관람하고 지난 3월 여성암 분야 특화 육성을 위해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돌아보며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였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해외의 저명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상호 우호증진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국내 유관기관 방문 및 강연회 등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교
“의료기관 당연지정제, 이제는 재고(再考)돼야 한다”임금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주최한 의료정책토론회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의료보장제도를 사회보험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는 국가에서도 국민의 의료보험가입만 강제 또는 의무적일 뿐 우리나라처럼 의료기관까지 강제로 보험의 틀에 묶는 경우는 없다”고 전제하고 현행 의료기관 당연지정제의 문제점을 열거했다.먼저 ‘평등권의 침해’를 들었다.재정적인 지원을 한 국공립의료기관과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민간자본이 투자된 민간의료기관을 동일한 제도권내에서 경쟁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는 것.또 ‘직업의 자유의 침해’로, 요양기관 당연지정이라는 직접적인 법적 제한 외에도 그 이면에 내포하고 있는 정부고시 수가나 심사기준 등 일련의 법적 구속력을 지낸 규제로 인해 실질적으로 직업수행의 자유뿐만 아니라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부연이다.아울러 국가의 공익목적 사업에 동원되는 것에 대한 의료기관의 신청이나 동의 등 일련의 절차를 생략된 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당연 요양기관이 된는 것
세계적인 제약기업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은 오는 여름방학기간을 맞이해 13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부문은 마케팅(22명)을 비롯 트레이닝(1명), 허가등록(1명), 법무(2명) 등이며 총 26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6주간이다. 지원자격은 대학 3, 4학년 재학생 및 기 졸업자, MBA 재학생 등이며, 영어능통자, MS office 활용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일 18:00까지며, 접수방법은 GSK 홈페이지 www.gsk-korea.co.kr 내 온라인입사지원서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영문이력서 및 영문 자기소개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하며, 자기소개 시작부문에 지원부문은 꼭 명기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서류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출된 서류를 반환하지 않으며 서류합격자는 개별통지 한다. 자세한 내용은 GSK 홈페이지(www.gsk-kroea.co.kr)와 GSK 인사부 이메일 kor.recruit@gsk.com)로 문의하면 된다.
식약청 의약품품질과 이호진 GMP조사관 부친상.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 3번지 천주교 인천교구 주교좌 답동 성당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010-5025-8074
개원의들은 심평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에 대해 ‘국가의 행정 규제 제도 또는 보건 감시 제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임상보험의학회지는 최근 소식지를 통해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에 대한 일차 의료기관의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이 국가의 행정 규제라고 인식하고 있었다.이번 설문에서는 종합관리제에 대한 기본인식, 현행 종합관리제의 유익성, 현행 종합관리제의 문제점, 종합관리제의 적절한 실시방법, 현행 제도에 대한 향후 개선의견, 현행 종합관리제가 진료에 미치는 영향 등 6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진료과목 별로 보험청구액이 많은 5개과를 대상으로 총 258명의 답송 메일을 분석한 결과이다.먼저, 종합관리제에 대한 기본인식을 살펴본 결과 일차 진료의 대부분은 △국가의 행정규제 제도(80.2%) 또는 △보건 감시제도(14.0%)로 인식하고 있었다. 예방적 중재 제도(3.5%)나 정보 제공 제도(2.3%)로서 받아들이는 비율이 월등히 낮았다.현행 종합관리제의 유익성과 관련해 일차 진료의사들은 심평원의 규율방향을 사전파악에 유익했다는 답변이 47.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국가적
치료재료 요양급여대상여부·상한금액 등이 3년 주기로 재평가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고시)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6월1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치료재료 재평가 조정기준을 마련했고(3년주기 재평가), 치료재료 상한금액 산정기준을 개선했다.치료재료 가격산정시 임상논문 등 입증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개선을 인정해 최고가를 산정하고 있으나, 입증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재질·형태 등이 개선된 경우 최고가 산정이 가능하도록 해 가격역전 현상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산정체계를 마련했다.기존 제품에 비해 개선돼 최고가를 인정받은 품목이 등재된 경우, 기존 최고가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규정과 재평가된 품목군에 해당하는 신규 치료재료 결정 신청시 가격 산정 기준을(첨부파일 참조) 정했다.특히 신청제품이 기등재된 품목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평가, 최고가로 등재되는 경우에는 기등재된 품목 중 등재일로부터 3년 이상 경과된 최고가 제품은 청구실적, 가치정도 등을 고려해 최고가의 90%로 조정할 수 있고 이 경우 상한금액 조정은 매년 2회(1월, 7월) 실시한다고 명시했다.아울러
한미약품은 다음달 1일부터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인 아모잘탄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시판중인 CCB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계열인 오잘탄(로살탄칼륨)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캄실산 암로디핀과 로살탄 복합제로는 세계 첫 제품이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순수 국산의약품인 아모잘탄은 35개 의료기관에서 총747명을 대상으로 1상에서부터 3상임상시험까지 완료함으로써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2004년9월 제품개발에 착수해 2009년1월까지 총 4년5개월이 소요됐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이와함께 한미약품은 3상임상은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9개 병원에서 본태성고혈압 환자324명 대상으로 복합제인 아모잘탄과 단일제인 암로디핀 10mg 및 로살탄 100mg의 복용효과를 8주간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그 결과, 혈압강하 효과가 아모잘탄5/50은 암로디핀 10mg과 동등했으며 아모잘탄5/100은 로살탄 100mg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한미약품 관계자는 “CCB와 ARB복합제인 아모잘탄은 고혈압 치료의 추세인 병용처방에 필수적인 약제로 발매 전부터 주목받았으
화이자는 인도의 아우로빈도 파마(Aurobindo Pharma)와 클라리스 생명과학(Claris Lifesciences)사의 인수합병으로 제네릭 시장 및 이머징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화이자는 아우로빈도사와 지난 3월에 협력 확대에 합의했고 새로운 계약에서는 화이자가 70여 개국의 이머징시장에 55종의 경구용 제네릭 및 5개 주사제 제네릭의 시판권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계약 조건으로 여러 제네릭 제품에 대한 미국 및 유럽 판권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또한 클라리스와도 거래에 합의했고 이머징 시장보다는 선진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라리스는 15개 주사제 제네릭 제품의 미국, 유럽,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 판권을 화이자에 넘긴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화이자는 98개 경구용 및 30개 주사용 비-화이자 제품을 기존 브랜드에 합세하게 되었다.킨들러 사장은 비 특허 세계 시장에서 종종 제품의 품질과 공급 차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 비 특허 의약품 시장은 제약산업의 가장 신속한 성장 분야의 하나라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회사들은 제품 구색과 세계적인 제조 능력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화이자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고
존슨 앤 존슨(J&J)은 미국 바이오텍 항암제 개발회사 코가(Cougar Biotech)를 9억 7천 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해 항암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J&J는 코가의 주식을 나스닥 종가 $36.98 거래액보다 16% 프리미엄이 붙은 주 당 $43으로 인수하기로 한 것이다. 코가는 현재 전립선암 치료약 Abiraterone acetate에 대한 2개의 핵심 임상시험을 실시 중에 있다. 코가는 전립선암 치료 신약 이외에 유방암 및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J&J의 코가 인수는 3/4분기에 완료되어 이로 인한 주 당 수익은 2-3센트 감소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J&J의 오소 바이오텍 종양치료분야 책임자 하이트(William Hait)씨는 코가의 우수한 연구진 인수로 전 세계 항암시장에 선두 위치를 지향하여 회사의 성장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 앤 존슨의 코가 인수처럼 최근 많은 바이오텍 회사들은 전 세계적 금융위기와 이로 인한 자금난 여파로 생존을 위해 개발단계에서 인수합병이나 협동 방법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680억 달러에 인수했고 머크는 쉐링프라우를 410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항혈소판제 ‘프로빅 정(성분명: 클로피도그렐)을 발매했다.‘프로빅 정’은 동맥혈관 내피손상으로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직경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이나 혈관의 노화, 섬유화 현상으로 혈관의 탄력이 줄어들고 혈관벽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 증상을 개선시켜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에 의한 돌연사 발생률을 낮춰준다.또한 ‘프로빅 정’은 음식과 관계없이 하루 한번 한 알씩 복용하며 복용 후 2시간 후부터 혈소판응집 억제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3~7일 안에 거의 정상상태로 유지된다.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약물로 치료를 받으면 예방 및 생명연장이 가능하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지난 23일 ‘한독약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독약품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최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한독약품 임직원들이 기부한 4천여 점의 물품 및 도서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 청주신봉점, 광화문책방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기부했다. 특히 한독약품 임직원들은 물품 기부와 함께 3개월간 손수 제작한 3천 5백여 개의 친환경 수세미를 직접 판매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는 더욱 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한편 이날 청주신봉점에는 개그맨 서경석씨가 행사에 참여해 소장품 기증 및 팬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된 ‘한독약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한독약품과 비영리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독약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기부행사이다. 지난 3년간 한독약품이 기부한 품목은 약 2만여 점, 총 기부금액은 3천 만원이 넘는다. 아름다운 토요일 일일 자원봉사에 나선 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여러
다국적 제약사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은 25일 대국민 간암 교육 캠페인인 ‘간암 마주보기’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바이엘쉐링제약이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글로벌 간암 교육 캠페인인 ‘간암과 함께 하는 삶(Living with Liver Cancer)’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간암 마주보기’라는 캠페인명으로 전개된다.회사측에 따르면, ‘간암 마주 보기 캠페인’은 우리 나라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에 대한 질환의 심각성 및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교육 캠페인으로, 간암 정보 웹사이트인 ‘간암 마주보기’ 웹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간암 가이드북 ▲간암 인지 밴드(팔찌) 배포 ▲간암 환자 서베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개설된 간암 마주 보기 캠페인 웹사이트(www.livercancer.co.kr)는 간암에 대한 정보를 포괄적이게 공유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서 간암의 증상, 위험요소, 예방방법, 진단 검사법 등을 포함해 간암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아두면 유익할 만한 기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또한 간암의 징후와 증상, 위험 요소, 올바른 간암 치료법 등 구체적인 정
최근 대법원이 ‘사망의 과정에 진입한 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기한 연명치료 중단을 인정한다’고 판시함에 따라 존엄사에 대한 기준·범위 등에 대한 사회적합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해당병원인 세브란스는 ‘인공호흡이 필요한 식물인간상태 환자의 경우 자기결정권의 행사가 필요하며 치료 중단시 가족의 동의와 병원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등의 환자 연명치료 중단 3단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상태.서울대병원에서는 대법원 최종판결이 있기전에 이미 병원의료윤리위원회를 거쳐 말기 암환자의 심폐소생술·연명치료 여부에 대한 사전의료지시서 작성을 공식 통과시켰다.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문이 있다.그것은 ‘자기결정권에 강화’다.존엄사와 관련해 허용측의 주장은 인간의 ‘무의미한 연명의 거부’와 ‘인간답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강조해왔다.법원도 이를 받아들였고 국회에 계류돼 있는 존엄사법안도 ‘자기결정권’을 강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사전의사결정서는 생명연장술에 의존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해 환자 스스로 판단해 결정할 능력이 있는 동안 자신의 임종과정에 대해 원하거나 그렇지 않은 의료에 대해 미리 작성해 대리인을 지정해 결정권을 위임하는 것을
베링거인겔하임은 2009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 회의에서 자사의 유망한 2가지 항암제인 BIBW 2992 와 BIBF 1120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BIBW 2992 관련 LUX-lung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2가지 연구와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BIBF 1120의 2상 연구가 그것.LUX-Lung 2 연구의 2상 임상 시험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BIBW 2992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가 변이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에서 항-종양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사됐다.1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부회장인 만프레드 헤일 박사는 “폐암은 다른 암보다 사망률이 높다. LUX-Lung 1 및 2 연구는 다양한 범위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BIBW 2992를 평가하는 연구다”라고 소개하며, ”LUX-Lung 2 연구에서 얻은 예비 자료에 따르면, BIBW 2992가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2차 선택제로서 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덧붙였다.BIBW 2992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및 인간상피수용체 티로신 키나제의 비가역적 이중 저해제로 경구 투여된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최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진, 환아,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MP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소아과 이동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일본 뮤코다당증 환자의 효소 보충치료 현황(토라유키 오쿠야마, 일본 국립소아병원 교수)을 비롯해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의 ▲1형 뮤코다당증 환아에서 효소 보충 치료 결과 : 효과와 문제점 ▲3형 뮤코다당증 치료약제 : 기질 제거 치료제 ▲6형 뮤코다당증에서 효소보충 치료의 효과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환자 및 보호자와 의료진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뮤코다당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한기림 합주단의 팬플룻 연주 공연 등을 선보였다. 한국뮤코다당증환우회에서는 뮤코다당증을 앓고 있는 환우에게 소정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박원순 교수는 “MPS가 희귀질환이지만 올해부터 1형, 2형, 6형 뮤코다당증은 효소치료제를 투약하기 시작했다”며 “환자와 가족들은 치료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며, 삼성서울병원 역시 가장 많은 뮤코다당증 환자를 보고 있는만큼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진료를 베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사)한국로하스협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로하스어워드(The 1st LOHAS Awards Korea)'에서 식품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로하스어워드의 기준인 환경성•건강성•기능성•안전성 등 4가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로하스어워드는 소비자들의 직접 현장 심사, 온라인 투표, 그리고 전문가 심사의 3단계 과정을 거친 뒤, 후보작의 건강성, 환경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최종 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된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유아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100% 자연 방목한 산양유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5월22부터 6월 말까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 취급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향정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를 다량 취급하는 전국 병의원, 약국 300여 곳을 대상으로 식약청과 시도(시군구)가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주요점검사항은 *의사의 처방전에 의한 마약류 판매 여부 *마약류 기록정비(재고량 일치) 규정 준수 여부 *마약류 저장규정 준수 여부 *사용기한 경과 마약류 사용 여부*마약류 병.의원 내 사용 적정 여부 *기타 마약류취급 규정 준수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 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다이어트 이상열풍에 따라 식욕억제 효능을 가진 향정신성의약품 과다사용으로 중독성과 불면, 우울증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칠페니데이트 제제의 경우 소위 공부 잘하는 약으로 남용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이들 제제에 대한 보다 강력한 사용통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 관계자는 "향정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 제제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올바르게 복용해야 부작용을 줄이고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