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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재판매 여부를 두고 관련업계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국산신약 11호 부광약품 ‘레보비르’의 판매재개가 허용될 전망이다.이는 레보비르의 부작용이 다른 B형간염치료제의 부작용과 비교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식약청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7일 오후 4시 안전-의약품PMS 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심각한 부작용이 아니라면, 부작용과 비교해 약물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돼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회의에는 간학회 관계자 등을 포함해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앞서 부광약품은 미국 파마셋사가 진행하던 레보비르의 임상3상이 중단되자 자진판매 중단 및 보건당국과 상의를 통해 무상공급의 절차 등을 마련하고, 중앙약심의 레보비르 안전성 판단에 따라 판매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중앙약심 회의와 관련해 부광약품 관계자는 “식약청의 최종적인 내부결정을 통해 회사측이 공식적인 통보를 받으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판매재개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번 중앙약심 회의결과 부광약품 전체 매출액의 8% 이상을 차지하는 레보비르는 판매재개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한편, 부광약품 자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7일 오후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열린 돼지고기 시식회에서 시식을 준비하고 있다.신종인플루엔자A(H1N1)와 관련해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국민의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주최하고 농림부와 식약청,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돼지고기 시식회’가 7일 오후 3시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열렸다.‘대한의사협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돼지 시식회’라는 제하의 이번 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가 돼지고기 섭취로는 전혀 감염이 되지 않으므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섭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시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신원형 상근부회장, 문정림 의무이사, 좌훈정 공보이사, 이혁 참여이사, 최종현 사무총장이,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명근 이사장, 김돈형 전 이사장, 노형래 이사를 비롯한 임원이,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시식행사에 참석했다.
일동제약 청주지점(지점장 김병성 부장)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664번지 용암1동 우체국 3층으로 이전한다. 전화 : 043-285-2372~3 팩스 : 043-285-2374
신약개발의 글로벌 중개연구기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가 판교테크노밸리내에 첨단 바이오 연구설비를 갖춘 독립연구소로 신축이전하고 5월8일 오전 10시30분 연구소 강당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판교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개소식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김중현), 경기도지사(김문수), 프랑스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프랑소와 아일레헤)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며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을 포함한 첨단바이오연구시설 관람의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개소를 기념해 ‘신약개발 가속화(Accelerating Drug Discovery)’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초대돼 강연,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경향 및 연구개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오후에 함께 진행된다.이번에 개소한 판교 건물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중·장기적 발전의 토대가 될 연구시설로, 교과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말 신약개발 및 생명과학분야 첨단연구설비를 갖춘 독립연구시설로 완공됐다. 연면적 1만4989m2 규모의 연구소는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과 동물실험실 등을 갖췄고, 특히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내에는 BI-IT-NT 기반의 초
경만호 신임 의협회장은 현재 의료계 상황에 대해 한마디로 “벼랑 끝에 놓여있다”로 정의했다.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7일, 제36대 집행부 출범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만호 신임회장은 특히 의료계의 현실이 매우 암울해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 회장은 “지금 의료계의 현실은 벼랑 끝에 놓여있다고 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며, “원가도 안 되는 수가로 의료기관이 줄도산하고 자살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여전히 일방통행식 협상으로 의사를 옥죄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특히 그는 전 분야에서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도 의사는 한낱 국가에 고용된 월급쟁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만호 회장은 가장 시급하고 중점적으로 해결할 문제로 ‘의료수급구조 개혁’을 꼽았다.경만호 회장은 “현행 국가독점의 틀을 깨지 못하면 의사들이 오늘의 질곡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지금의 단일보험자체제를 다보험자 경쟁체제로 바꿔 의료의 파이를 키우고 판을 새로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즉, 지금처럼 획일적인 건강보험과 의약분업 적용방식에서 탈피해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의료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 규
일동제약 청주지점(지점장 김병성 부장)이 아래와 같이 사무실을 이전했다.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664번지 용암1동우체국 3층전화 : 043)285-2372~3팩스 : 043)285-2374
삼성서울병원 암센터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21종의 암환자 맞춤식 신메뉴와 23종의 영양보충간식을 개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영양팀은 국내 병원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암환자 맞춤식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개발 전 63점에서 신메뉴 개발 후에는 86점으로 23점이 증가해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영양팀은 그동안 암환자들이 일반환자식의 만족도가 떨어져, 식욕부진과 섭취량이 50% 이하인 환자들이 있고, 특히 식사하기 어려운 끼니로 아침식사를 57%나 꼽아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암환자 아침식사 대용으로 영양보충죽도 새로 개발했다. 북어계란죽, 버섯영양죽, 김치콩나물죽 등 새로 9종을 개발해 아침식사시 일반한식과 영양보충죽 중 선택하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암환자들이 식욕부진으로 영양상태가 부족하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암환자 영양보충간식을 도입하여 운영함으로써 암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암환자 영양보충간식은 암환자 중 일반 암환자식의 섭취량이 50% 이하인 식욕부진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이외에도 위암환자를 위한 위절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4.8점을 얻어 전국 국립대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남대병원 및 화순전남대병원 내원환자 500명(입원, 외래 포함)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지수분야에서 전반적 만족 94.0점, 요소만족 95.5점, 사회적 만족 95.8점을, △품질지수분야에서 서비스내용 품질요인 95.1점, 서비스과정 품질요인 95.3점, 서비스환경 품질요인 94.1점, 사회적 품질요인 95.2점을, △성과지수분야에서 기관의 미시적 성과에 94.7점 등을 받았다. 국립대학별 순위는 강릉대학교치과병원이 2위(90.4점), 경상대학교병원 3위(84.9점), 충남대학교병원 4위(84.1점), 전북대학교병원이 5위(83.6점)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의 목적은 △고객만족경영마인드 확산을 통한 고객중심 서비스 구현 △서비스 질의 향상 △출연연구기관 간 경쟁적 환경 조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경쟁력 제고 △고객만족도 수준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측정 △향후 고객만족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선 분야 및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 등 이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가 미국 등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그 영향이 국내 증시에 반영돼 조류 인플루엔자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한양행과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 중인 녹십자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유한양행은 지난달 27일 전일대비 27500원 상승한 211500원의 최고가를 기록한바 있으며, 녹십자 역시 27일~28일에 걸쳐112500원의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하지만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감이 다소 축소되면서 단기급등도 진정된 모습을 나타냈다.또한, 부광약품은 지난달 20일 오후 미국 파마셋사의 레보비르 임상3상중단 공시발표로 21일~22일에 걸쳐 4350원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부광약품의 자진판매 중단 및 무상공급 등의 대처로 점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메디포뉴스가 주요 제약사들의 지난 4월1일부터 최근 5월6일까지 주가 상승율 상위ㆍ하위 종목을 분석한 결과, 6일 종가기준 화일약품이 지난달 1일 대비 46.3% 상승했으며, 이어 우리들생명과학, 동국제약, 유유제약이 각각 18.5%, 12.8%, 10.2% 상승했다.이와함께 동아제약은 지난달 1일 종가 대비 어제(6일) 6.3% 상승한 92900원에
청소년들의 아토피·천식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예방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은(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잠정치, 2008년) 아토피피부염이 18.5%, 천식 8%, 알레르기비염 26.3%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이나 학업지장률은 아토피피부염 33.1%, 천식 31.4%, 알레르기비염 64.9%였고 결석률은 아토피피부염 4.5%, 천식 13.3%, 알레르기비염 7.2%다.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아토피·천식 악화인자를 관리하고 표준진료가이드라인 및 자가관리에 입각한 적정 진료를 실현,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예방관리사업을 꾀하고 있다.올해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예방관리 표준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보건소·학교 등에서 사용가능한 컨텐츠를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또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운영 및 아토피·천식 표준 진료지침 개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예방관리사업을 펼친다.지역사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목적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함양으로 홍보·건강강좌·지역 의료인 대상 전문교육 등을 통해, 보건소→학교→지역주민으로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특히
건강보험재정이 올해 하반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내년도 상반기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이같은 전망은 지난달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재정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서다. 2009년도 제1회 정기 재정운영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건강보험재정현황 및 전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공개된 재정운영위원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건보공단과 재정운영위원회 위원들 대부분이 올해 하반기부터 재정이 악화될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공단의 보고에 따르면 가입자 보험료 수입이 전년도보다 4.5% 증가률을 인상 예상한 25조5,269억원이며, 국고 지원금은 24.6%가 인상된 3조8,045억원, 담배부담금은 0.2%가 증가한 1조262억원, 기타 수입 4,102억원을 합하여 총수입은 30조7,678억원을 예상했다.지출은 보험급여비가 전년도보다 12.9% 증가를 예상한 29조9,189억원과 관리운영비 9,511억원, 기타 지출 654억원을 합해 총지출 규모를 30조9,354억원을 예상하고 있었다. 건보재정과 관련해 공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등 재정 불안요소가 많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재정이 좀 악화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미국 FDA는 노바티스 고혈압 치료제 엑스포지(Exforge: amolodipine/valsartan)에 하이드로크로로치아지드 복합제인 엑스포지 HCT를 시판 허가했다. 노바티스는 85% 환자에게 고혈압 조절에 3종 이상의 고혈압 치료 약물 복합제 투여가 필요하여 개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FDA 허가로 환자가 칼슘채널 차단제(amlodipine),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valsartan) 투여로 충분한 혈압조절이 안될 경우 엑스포지 HCT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임상 보고에 의하면 엑스포지 HCT 최대 용량으로 투여 2주 후 혈압 강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엑스포지 및 엑스포지 HCT는 미국에서 용량당 동일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엑스포지 HCT는 현재 EU에서 허가 심사 중이다. 한편 노바티스의 아후루노브(Aflunov) 독감 백신은 회사의 MF59 보조제와 조합된 백신으로 기타 H5N1 바이러스균 주에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노바티스 백신 진단사업부 사장인 오스왈드(Andrin Oswald)씨는 MF59 보조제의 광범위한 사용 가능성 및 전 세계적 대 유행 역병 준비 노력에 일정한 역할 수행이
대한병원협회는 제17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서현숙 이화여대 의료원장을 선정했다. 병협은 오는 8일 오전 11시20분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리는 제50차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서현숙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와 외국인 노동자 3만여 명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박애정신을 널리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원장은 1973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모리얼슬로언케터링 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5년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뒤 이화백혈병후원회를 조직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3년 제정된 중외박애상은 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공동체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에선 또 서울대병원 김명애 간호부장, 윤은자 원주기독병원 심사과장, 최원호 이대새병원기획단본부장, 박상우 병협 보험부장이 보건복지가족부 표창장을 받는다. 직원 표창에선 신문국 박현 팀장, 산업국 김명원 차장이 20년 근속 표창장을 받는 등 모두 5명에게 표창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김선주)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웰빙 의료체험’ 행사를 갖고 무료 건강상담을 해주고 흉부방사선검사, 혈당검사, 비만도 등 다양한 검사도 제공했다. 오전 10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부스를 찾아 건강을 점검 받았다. 병원은 또한 무릎담요와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300개를 마련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소아청소년과 병동과 외래에서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대전산업보건센터가 고령의 무자격의사를 고용해 약 4년간 24만명의 사업장 근로자를 진료한 뒤 25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산업보건센터(이하 대전센터)가 타 지역 4개 센터와 공모, 산업의학과 전문의가 아닌 경력을 위조한 무자격의사를 고용, 대전지방노동청으로부터 특수건강검진 및 보건관리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검진 업무를 해 온 사실을 적발하고 관계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대전센터는 특수검진 및 보건관리대행의 자격이 없는 의사들을 고용한 후 이들의 경력을 허위로 작성, 지방노동청에 제출했다.이 후 2005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이 일대 사업장 근로자 24만여 명에게 특수검진을 실시 25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겼다.특히 이번에 적발된 무자격의사의 경우 63세에서 74세의 고령의 의사들로 일반 종합병원보다 낮은 보수인 3~4천만 원 정도의 연봉으로 대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자신들의 경력이 위조돼 노동청에 제출 됐다는 사실과 특수검진 및 보건관리대행의 구체적인 자격요건도 잘 모르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전지방노동
일 시 : 2009년 05월 15일~2009년 05월 16일 장 소 : 서울,그랜드힐튼호텔 평 점 : 5/15-3점, 5/16-6점
일 시 : 2009년 05월 15일 ~ 2009년 05월 16일 장 소 : 그랜드 하얏트 호텔 평 점 : 9점
이영호 고려의대 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CASE STUDY Q1.두 달 전부터 아침에 한 시간 이상 손이 뻣뻣하고 양쪽 손목과 근위지관절 (PIP joint)의 통증과 부종이 있어서 40세 여자가 내원하였다. 검사상 류마티스 인자 양성이었고 CRP 4 mg/dl로 증가되어 있었으나 엑스레이상 이상은 없었다. 진단과 치료는? A1.류마티스 진단기준에 합당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이다. 치료는 NSAID와 DMARD를 사용한다. 초기치료이고 심하지는 않으므로 DMARD로는 hydroxycholoroquine이나 sulfasalazine을 사용한다. 또는 MTX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엽산을 같이 사용한다. 빠른 증상 호전을 위해 저용량의 당질코르티코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Q2.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치료 받던 50세 여자가 3일전부터 심해진 우측 무릎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우측 무릎에 부종과 열감이 있었다. 적절한 치료는? A2.우측 무릎에서 관절천자를 하여 물을 빼내고 감염에 대한 검사를 한다. 감염이 아니고 관절염 악화로 인한 부종인 경우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가 도움이 된다.
심평원이 지난해 심사오류 자체지정 서비스 운영을 통해 1억 8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환급해준 것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요양(의료)급여비용 심사결정 내용에 명백한 오류가 확인되는 경우 스스로 시정 조치하는 ‘심사오류 자체시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를 통해 2008년 총 1899개 요양기관의 3만1593건을 바로잡아 1억7955만9천원을 환급조치 했다고 밝혔다.자체시정 서비스는 그동안 심평원의 오류로 인해 진료비가 조정된 경우에도 요양기관이 재심사조정청구 또는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청구해야만 진료비를 환급하던 업무절차를 개선한 제도이다.업무절차를 개선 심사오류가 확인되는 즉시 그 비용을 환급 조치함으로서 요양기관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심사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즉시 줄여 나가는 적극적 책임행정 처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따라서, 요양기관은 심평원의 업무착오로 인해 발생된 오류를 확인한 경우 해당업무를 처리한 부서에 이의신청 등을 통하지 아니하고 유선 또는 문서로 시정을 요청하면 즉시 추가지급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요양급여비용 중 의약학적 적정성여부에 대한 심사결정이나 명세서 기재사항
‘신종인플루엔자A’ 감염을 우려해 돼지고기 소비 기피현상이 초래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주최하고 농림부와 식약청,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돼지고기 시식회’가 7일 오후 3시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열린다.‘대한의사협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돼지 시식회’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가 돼지고기 섭취로 인해 감염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데 따라 국민들 사이에 만연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의협은 “신종인플루엔자A의 이전 명칭인 ‘돼지 인플루엔자’(SI : Swine Influenza)는 잘못 알려진 용어로서, 독감 감염과 돼지고기 섭취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내일 시식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확인시켜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식행사에는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의협 주요 임원, 이명근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직접 돼지고기를 시식할 예정이다. 좌훈정 의협 대변인은 “잘못된 명칭과 오해로 인해 돼지고기 섭취에 대한 국민들의 과도한 공포와 양돈농가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