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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6억원, 1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1%, 3.7% 증가했다. 또한, 처방의약품 사업 부문이 약 10%에 그치며 지난해 분기평균 26%의 성장세를 크게 하회했으나 항생제 원료 PMH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55%이상 급증하며 수출 부문이 외형 성장에 높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유한양행의 주력품목인 레바넥스는 전년동기 대비 약 32%의 마이너스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액 증가는 부진한 반면, 약 9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나타낸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의 선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관련해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레바넥스의 매출액증가가 다소 둔화양상을 보이는 것은 위염ㆍ위점막보호제 시장에서 넥시움 개량신약 등 경쟁약물 출시가 다수 이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점유율에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2/4분기부터는 예년 수준의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신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의 단기적 기대 모멘텀으로 ▲연내로 예상되는 레바넥스의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확대 임상3상완료 ▲오는2012년경 출시가 예상되는 중국에서의 레바넥스 임상 진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위궤
국민의 78.1%가 본인이 연명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중단을 요청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가족부의 의뢰를 받아 ‘연명치료중단의 법제화방안’을 연구 중인 서울대 연명치료중단 연구단(연구책임자 이윤성 교수)은 30일 “임종환자의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세브란스병원 판결과 김수환 추기경 선종, 존엄사법안 발의 등으로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상황.이에 따라 국회의원 4명을 비롯한 각계에서 주관하는 토론회 및 공청회가 개최되는 등 사회적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이번 토론회는 주관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가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의 초안을 발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인식조사에서 말기환자로 병원에 입원시 65.1%는 사전의료지시서 작성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또한, 78.1%가 본인이 연명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중단을 요청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치료의 종류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법제화 필요성 면에서도 유사한 차이를 보였다.치료 종류별로 살펴보면 인공호흡기 93%, 심장마사지 등 84.8%, 튜브관
일동제약은 안성공장 생산1부 박정선 차장이 2009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박 차장은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한 이래 30년동안 안성공장에 근무하면서, 작업환경개선, 근로조건개선, 생산성향상, 원가절감활동, 노사문화개선 등 국가 산업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은 2007년 인사총무팀의 박규태 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2008년에는 청주공장 이재우 과장과 안성공장 생산지원팀 석태수 부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박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음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정부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한 근로자와 노조간부, 경영자들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건보공단과 심평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30일,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297개 공공기관의 2008년도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5000만원이 넘었다.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2008년 5266만원으로 2007년 5134만원보다 증가했다. 공단 직원들의 경우 기본금, 경영펑가 성과금, 기타성과 상여금, 고정수당, 급여성 복리후생비 모두 지난 2007년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 신입사원들의 연봉은 2500만원이었다. 공단의 2008년도 신입직원은 총 1069명으로 급여에서 기본금, 고정수당, 급여성 복리부생비 등이 지난 2007년도보다 상승했다. 건보공단 직원들의 평균근속연수는 17.3년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2008년 5061만원으로 조사됐다. 심평원 직원들의 경우 지난 2007년보다 기본금, 경영성과 상여금, 기타 성과 상여금, 급여성 복리후생비 등이 증가한 반면, 실적수당과 고정수당 등은 감소했다.심평원 신입사원들의 연봉은 2470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대구한의대병원은 최근 대만 장궁기념병원 의료원장의 초청으로 장궁기념병원을 방문해 양·국간 동서의학과 재생의학의 임상 적용과 공동연구에 뜻을 함께 한다는 MOU를 체결했다. 3기관은 향후 각 분야별로 구체적 국제 교류 약속과 특히 중의학과 한의학간의 협력, 동서의학 협진모델 개발, 동서의학표준지침 개발, 동서의학 통합신약개발과 임상시험 및 국제적 상용화 등에 국제적 공조를 위한 팀을 구성해 세 의료원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장궁기념병원은 대만 내 총 7개의 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8800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어서 빨리 나아 친구들과 힘차게 뛰어놀고 싶어요. 그동안 아빠, 엄마가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부터 씩씩하고 예쁜 딸이 될 거예요(순스야 양, 6세)”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중국 어린이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새 삶을 선물 받았다.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중국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29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술하고 순조로운 회복을 돕고 있는 것.의료를 통해 한중 가교역할을 하게 된 주인공 순스야 양이 병원에 도착한 것은 지난 4월 26일. 순양은 이틀간 외래진료를 통해 심방중격결손(심장은 심방과 심실로 나뉘어져있고 중간벽으로 좌우가 구분돼 있는데 이 심방을 좌우로 나누는 벽에 구멍이 뚫림)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 전 검사를 거쳐 29일 곧바로 수술하기에 이르렀다. 이 어린이가 살고 있는 중국 랴오닝성떵타스화즈쩬이다리엔고우춘(中國遼寧省燈塔市鏵子鎮李達連溝村022號, 중국 로녕성 등탑시 주변 농촌)은 의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는 낙후지역으로 알려졌다.순양이 이국땅에서 새 삶을 얻게 된 데는 지난 3월12일~15일까지 영남대병원의 중국 방문기간 동안 선양의학원(瀋陽醫學院) 제2병원인 심주병원, 제8병원인 봉천병원과 환자 의
외국인환자의 국내의료기관 유치를 허용한 의료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29일 외국인환자유치사업 등록에 대한 마지막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관들과 유치업자 등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에 대해 전달했다.이에 따라 본 뉴스는 이날 설명회에서 다뤄졌던 질의내용을 중심으로 의료관광사업 진행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정리해봤다.◆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전 무엇부터? 의료기관은 우선 유치업자 혹은 환자와 계약을 진행할 때 보건복지가족부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인가받은 등록된 기관임을 우선적으로 알려야 한다. 아울러 계약을 진행할 유치업자도 인가를 받은 곳 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특히 의료기관은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분쟁에 대비해 진료절차, 분쟁해결제도, 개인정보보호 및 환자의 권리와 의무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야 하며 분쟁 발생시 국내법 및 중재기관에 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계약서에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의료분쟁의 해결과 관련한 손해배상보험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요즘처럼 돼지인플레인자 등의 전염병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요하다.의료기관은 환자가 입국하기 전 각종 전
정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2010년 7월부터 4등급의 일부를 포함하는 대상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향후 고령화율을 고려해 지속적인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지난해 7월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현재(2009년 3월말 기준) 43만명이 신청, 24만명이 등급인정을 받았고 이중 약 18만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현재의 노인인구 증가 추세와 4등급 일부 확대를 고려할 경우 2010년은 노인인구 대비 6.5%내외가(현재 약 4.6%) 장기요양 혜택을 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상자를 노인인구의 8%로 확대할 경우 총 41만5000명으로 추가재원은 3936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10%로 확대할 경우 대상자는 53만5000명으로 추가재원은 1조3000억원이 소요, 보험료 인상 뿐만 아니라 국고 및 지자체의 추가적인 재원확보에 큰 부담으로 작용된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복지부는 우선 4등급의 일부를 대상자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대상자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아울러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요양기관 및
건보공단의 2010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환산지수 연구용역 연구자 선정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7일 환산진수 연구용역에 공모한 연세대 이해종 교수와 경희대 김양곤 교수에 대한 심사를 갖고 계약 우선순위자를 결정했다. 공단은 1순위로 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 이해종 교수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공단은 1순위로 지목된 이해종 교수와 10일 동안 협상을 가진 뒤 계약을 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2순위자와 협상을 가져야만 한다. 1순위자인 이해종 교수와의 협상 만료일은 지난 27일. 그러나 여전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해종 교수와의 협상기한인 10일을 경과했음에도 여전히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필요에 따라서는 기간을 최대 3일까지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해종 교수의 경우 과거 당연지정제 문제 등을 언급, 공단의 기본입장과 다소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어 공단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히 이해종 교수의 경우 환산지수를 연구한 전력이 없어 공단의 고심이 더욱 깊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환산지수 연구자 계약과 관련해 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재정 등을 고려할 때 어떻게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야 하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캅셀’을 SI(돼지인플루엔자)에 관련해 허가사항 범위 내(치료 및 예방) 투여시 급여가 인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을 개정하고 4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또한 항바이러스제인 ‘리렌자로타디스크’도 SI에 처방시 급여가 인정된다.단, 예방적 투여 대상은 질병관리본부의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투여 권고 대상 및 고려 가능 대상’을 참조해 급여가 인정된다.1. 의심, 추정, 확진 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가족 구성원 중에 인플루엔자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만성질환자, 노인)2. 의심, 추정, 확진 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학동기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장기약물투여자)3. 조류 또는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확진 환자가 있는 지역 여행자 중 인플루엔자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만성질환자, 노인)4. 조류 또는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확진 환자를 감염기 기간 내에 적절한 개인보호구 없이 진료한 의료인5. 조류 또는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확진 환자가 있는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급성 발열 질환 환자를 진료
국시원은 오는 9월부터 실행될 예정인 의사실기시험의 마지막 모의고사를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원내에 갖춰진 두 개 의사실기시험센터에서 약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시험은 시험시간, 출제 문제 수 등은 물론, 두 개의 실기시험센터 운영, 표준화환자의 훈련 및 활동, 의과대학 교수의 채점위원 동원, 합격선 결정방법 적용 등 의사 실기시험 시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최종 점검하여, 오는 9월 최초로 시행되는 의사 실기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모의시험은 본 시험과 최대한 동일하게 진행되며, 출제문제는 12문제(CPX 6문제, OSCE 6문제), 총점은 900점(CPX 문제당 100점, OSCE 문제당 50점)이며, 시험시간 역시 동일하게 적용, 1사이클은 9:00부터 11:37까지, 2사이클은 12:35부터 15:12까지, 3사이클은 15:35부터 18:12까지 하루 세 번 운영한다. 국시원은 이번 모의시험 시행결과 분석을 통해 시험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본시험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험시행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사실기 1차 모의시험의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29일 오전 10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일반인 및 류마티스질환 환우를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 최신 치료 경향’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류마티스질환이란 무엇인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 치료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류마티스내과 신동혁 교수의 ‘강직성척추염의 증상과 치료’,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의 ‘강직성 척추염의 운동요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승철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체적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질환의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노재경)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심의한 차병원의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서(연구책임자: 정형민)를 조건부 승인하기로 의결했다.국가위원회는 지난 2월에 연구계획서에 몇 가지 보완요청한 바 있다.이에 따라 차병원은 먼저 이번 연구로 직접 최종적인 치료목적을 달성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과도한 기대를 유발할 수 있는 연구제목을 수정했다.또한 난자제공자에 대한 동의서를 심의과정에서 수정된 새로운 동의서로 동의받도록 보완했다.난자의 이용개수도 1000개에서 800개로 줄여, 과도한 난자사용을 줄이도록 했고 줄기세포주 1종 수립시, 연구를 일시 보류하고 국가위원회에 경과보고한 후, 연구진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특히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의 위원을 확대·보강해 앞으로 연구진행과정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자체심의가 가능하도록 했다.제출된 보완사항에 대해 국가위원회는 29일 심의를 통해, 향후 몇 가지 부분을 수정하는 조건으로 승인하기로 결정했다.△질병명의 명시가 과도한 기대를 유발할 수 있어 이를 삭제할 것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를 확충함에 생명윤리관련학회, 복지부 등의 위원 추천을 받아 생명윤리전문가를 보강할 것 등이다.국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28일 병원11층 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부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부 소속 6000여명의 회원과 그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병원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이응수 원장은 "민주주의 수호와 각종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자유총연맹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고 회원과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성희 지부장은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3차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답했다.
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25일 자연사랑 운동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금오산에서‘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미차병원 조수호 원장과 교직원 및 직원 320여 명은 3개조로 나눠 본원부터 금오산까지 3코스로 각각 등반하며, 쓰레기 수거를 통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교직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금오산 정상에서 훌라후프 돌리기, 줄다리기, 풍선불기 등을 실시해 참석한 구미차병원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조수호 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미차병원 교직원은 지역민의 건강에 더욱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병원 이미지와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북지역의 의료수준 향상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4월28일~5월15일까지 3주간 병원 2층 로비에서 21점으로 구성된 2008년도 ‘고객의 말씀(Voice of Customer)’ 보드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객의 말씀’은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외부고객은 물론, 교직원을 포함한 내부고객 누구나가 병원에 대해 제안, 칭찬, 불만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위해 VOC 홈페이지(http://yumc.ac.kr/voc/), 전화, 우편, 고객만족팀 사무실 방문, 각 층마다 비치된 ‘고객의 말씀 건의함’ 등을 통한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우선 연도별 VOC 접수건수를 비교해보면 2007년 1733건에 비해 2008년 1752건으로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병원측은 접수건수 자체가 큰 폭으로 늘지 않고 오히려 소강상태를 보인 것은 고객들이 제기한 여러 사항들을 적극 수렴, 교육을 통하거나 직접 개선해오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칭찬·친절 사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전시 중인 보드 절반 가까이를 고객들이 제시한 불평·불만사항으로 채워 쓴 소리까지도 숨김없이 공개해 내부 구성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에 따른 올바른 조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자는 1995년 인구 10만명당 11.8명에서 2005년 26.1명으로 10년 동안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 중 4번째에 해당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전체 인구 자살률의 2.3배에 이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약 70%는 우울증을 호소하며, 우울증 환자의 약 15%가 자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시정신보건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7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 인구 1,042만 명 중 27만 여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50대 이상이 가장 많으며, 이중에서도 여성이 약 17만 여명으로 남성9만 여명에 비해 2배정도 많은 것으로 추산했다. 노인 우울증은 폐경기 이후 증가하게 되며 65세 이상 여성 10명당 3명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약 2배가량 호발하고 있는 이유로는 가족 속에서의 역할 부재, ,사별, 신체질환 등과 관련해 우울증발생빈도가 높다. 노인 우울증은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 겉으로 잘 들어나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8일 국회, 보건복지가족부,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등 귀빈을 초청, ‘고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심평원 고객센터는 국민이 원하는 고객중심의 전화상담서비스를 신속ㆍ정확ㆍ친절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2008년 8월부터 상담원 50명 정도의 규모로 출범했다이후, 210개의 상담지식매뉴얼 및 935개의 상담사례를 D/B하고 79개의 상담화면을 개발완료 하였으며, IP기반의 CTI, LCS, 녹취, 전자팩스 등 고객센터운영시스템을 구축 했다. 지난 2008년 12월부터 약 4개월간 시범운영 결과 월 평균 상담콜수 약 21,000콜 내외, 평균 통화시간 : 3분 40초, 전화상담건의 약 71%를 자체처리하고 29%는 담당부서에 연결 처리 했다 앞으로, 심평원 고객센터는 국민 또는 요양기관이 전화상담을 원하면 상담원을 통하여 1:1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국민에게는 요양급여기준 및 급여/비급여 여부 문의, 진료비확인신청 방법 및 과정, 환불금 관련 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요양기관에게는 접수, 반송, 오류 등 문의 및 인력, 시설, 장비, 계좌 등 요양기관 현황신고, 변경 관련 문의 등 서비스를 제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5월 1일부터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 백신4인 로타텍의 TV광고 ‘호기심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TV광고인 ‘호기심편’은 전염성이 강한3 로타바이러스가 아기들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다1.3 라는 질환에 대한 정보와 함께 ‘내 아이가 맘껏 자라날 수 있도록’이라는 엄마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5월 1일부터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 백신4인 로타텍의 TV광고 ‘호기심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거의 모든 아이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로타텍은 전 세계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95%이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5가지 G 타입에 대해 넓은 예방을 도울 수 있는 경구용 5가 로타바이러스 생백신이다.또한, 이번 TV광고인 ‘호기심편’은 전염성이 강한3 로타바이러스가 아기들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다1.3 라는 질환에 대한 정보와 함께 ‘내 아이가 맘껏 자라날 수 있도록’이라는 엄마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MSD 백신 및 호흡기계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종호 상무는 “이번 로타텍 TV 광고를 통하여 전염성이 높은 로타바이러스 감염 및 예방의 인식 형성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