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심평원은 오는 21일부터 요양급여 의료장비의 구입・신고 및 관리에 일요한 모든 정보를 인터넷 포탈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장비의 구입ㆍ신고 및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료장비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21일부터 인터넷 포탈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의료장비 종합정보시스템’ 오픈에 앞서 지난 3일 요양기관 및 의료단체를 대상으로 시연회 및 의견수렴을 한 바 있다.대부분 요양기관에서 의료장비 구입시 장비에 대한 전문정보를 업체에 의존했고 진료비 청구시에 적용되는 수가 항목 등에 대한 세부정보가 없었던 것이 사실.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는 의료장비별 식품의약품안전청 신고ㆍ허가사항 및 사용목적, 장비의 요양급여 적용여부 및 수가ㆍ진료기준 등의 사전정보 제공으로 요양기관에서 의료장비 구입 및 관리가 편리해지고 이를 통해 의료장비 관리의 과학화ㆍ효율화 도모한다는 취지.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의료장비는 총 209종(요양급여 대상 모든 장비)으로 장비별로는 검사장비 81종, 방사선진단 및 치료 장비 37종, 이학요법장비 39종, 수술 및 처치장비 35종 한방장비 1
정부가 개량신약의 가격산정을 놓고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나섰다.보건복지가족부는 개량신약의 보험약가 결정방식 개선을 위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23일 오후3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량신약이란 기존 신약의 화학구조 변형·제제개선 등을 통해 기존 의약품을 보다 개선시킨 의약품을 말한다.신약에 비해 개발 부담이 적고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아 특허 기간 중에서도 출시가 가능하고 선진국에 비해 자본 규모와 기술 수준이 영세해 복제의약품 생산 위주의 우리나라가 신약개발로 전환해 나가는 중간 단계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정부는 개량신약 개발의 장려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개량신약 요양급여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경제성평가 세부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또한 최근에는 일부 개량신약의 약가재평가 기준을 개선해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하지만 제약업계는 개량신약 가격산정체계가 불분명해 개발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좀 더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해온 상황.이에 따라 복지부는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개최키로 결정한 것이다.공청회에서는 개량신약의 정의, 임상
시민권리연대는 최근 서울, 경기 및 지방 주요도시의 피부과와 성형외과, 비뇨기과, 치과, 한의원 등 총 108개 기관을 허위과장광고 등의 이유로 고발했다.이번에 고발된 의료기관은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사용 목적이외의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기의 효능․효과를 홈페이지 및 개인블로그 등에 허위과장 광고하며 소비자를 유인, 치료했다는 것이다. 시민권리연대는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병원의 의료 정보를 얻고 있는 점을 교묘히 악용하고 있는 일부 의료기관의 부도덕하고 위법한 환자유인 치료행위를 철저히 적발,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민권리연대는 또, 의료기기 업체들은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은 치료목적 이외의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홍보하며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시민권리연대는 “미국FDA 승인, 00학회 논문을 통해 검증 등을 광고하며 식약청 허가 없이 판매할 수 없는 의료기기를 마치 허가받은 공인된 의료기기인 것처럼 불법으로 판매하고 있었다”며, “의료기기를 구입한 일부 의료기관들은 이러한 의료기기가 무허가 의료기기인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병원 수익에만 급급하여 홈페이지, 개인블로그 등에 치료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며 환자를 유인하고
의료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해 각종 규제 및 정책조정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의료기관의 경우 당연지정제를 손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개발연구원(KDI) 김주훈, 차문중 선임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의료산업이 속한 보건복지서비스와 교육서비스의 경우 비중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부가가치 비중을 저하됐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이 조사한 ‘서비스업의 업종별 고용 및 부가가치 구성비 추이’에서 보건복지 분야의 경우 고용은 93년 2.3%에서 98년 3.4%, 06년 4.5%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부가가치는 오히려 93년 2.9%, 98년 2.8%, 06년 2.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한국은행이 집계한 ‘서비스업의 업종별 부가가치 증가율’에서도 보건복지 분야는 90~97년 부가가치 증가율(연평균)이 6.0%였으나 98~06년은 3.3%로 2.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보고서는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비중이 떨어진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존업체들의 영업활동에 대해 경쟁원리의 적용이 거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의료기관의 경우도 영리법인화를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의료 소모품 관련 쇼핑몰과 의료포탈사이트 운영 등 수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주수호 의협회장(사진)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회비 의존도를 줄이고 재정적 안정을 찾기 위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수익사업 모델을 적극 개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의협 이미지 제고는 물론 회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사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의협이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수익사업은 ▲인증사업 ▲의료포탈사이트 구축 추진 ▲소모품 쇼핑몰 구축 추진 ▲회원 금융 서비스 제휴 등이다.인증사업의 경우 국민건강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비의약품에 대해 의협의 검증절차 및 삼사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의협 명칭 및 로고 사용에 대한 승인을 허가하는 사업으로 현재 데톨(옥시)과 펜솔트(씨제이)가 인증제품으로 등록돼 있다.의료포탈사이트 구축은 의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 및 의료기관 운용에 대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포탈사이트를 구축키 위해 네이버, 다음, 인터파크, G-market, GS-eshop, SK-com, 삼성몰에 실무검토를 했으며, 사이트 구축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14일 대한약사회(회장직대 박호현)는 S제약 등 3개사를 ‘무허가 의약품 판매행위 및 허위 과장광고’ 혐의로 식약청에 추가 고발하고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 3개 제약사는 감기약과 간질치료제 등을 지방 분해 및 식욕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장 광고했다”고 약사회는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특히 비만치료제 전문 약으로 알려진 D사의 비만치료제는 D제약사의 경우 비만치료제 1품목과 함께 감기약, 완화제 등 5개 품목을 묶음으로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비만약 허위 판매로 고발된 H사는 임의처방형식으로 의약품을 처방해 비급여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는 국내 유수 제약회사의 불법 의약품 판매가 재차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약사에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어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불법적인 의약품 판매 행위가 추가로 밝혀지고 있는 데도, 앞서 고발 조치된 제약사들이 증거자료가 인쇄상의 오류이거나, 담당했던 임원이 이미 퇴사했다고 밝히는 등 ‘위법’의 합리화에 급급하고 있다. 약사회 신상직 약국이사는 “국민 건강 증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약회사의 변명이 유감 스럽다”면서 “사과하는 모습이 옳았을 것”이라
제약업체들이 국내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시장’은 바로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다. 지난해 5000억원을 돌파한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조만간 1조원 시대로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고혈압 치료제는 약효의 발현 방식에 따라 이뇨제, 베타차단제, ACE 억제제, CCB(칼슘채널 차단제), ARB 제제 등으로 나뉜다. 얼마 전까지 국내 고혈압 치료제는 CCB 계열이 시장을 주도했다. 혈관과 심장 세포막의 칼슘 채널에 작용해 혈관을 확장하는 기전을 가진 약제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과 같은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가 주목을 받고 있다. ARB 제제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고혈압 치료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심장보호 등 부수적인 치료효과가 속속 밝혀졌기 때문이다.ARB 제제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로서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안지온텐신Ⅱ를 직접적으로 차단해 혈압을 낮춘다.이런 ARB 제제 중 ‘아타칸’은 뛰어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며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질환 예방 기능이 더해진 시장 리딩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머크 주식회사(대표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는 독일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로나케어 엑토인이 전세계 화장품 업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장품 전문가 마티나 커셔 박사가 선정한 주름 방지 주요 물질 중 상위 8위 안에 들어있는 피부 유연제인 엑토인은 화학물질이 아닌 자연 미생물에서 추출한 초순수 성분으로 피부의 면역 시스템을 유지해 스트레스와 노화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고 밝혀,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선호하는 현재 화장품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머크 본사의 화장품 기능성 원료 부문 책임자인 한스위르겐 드릴러 박사는 “새로운 UVA 스트레스 실험 모형을 통해 엑토인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세포 손상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히며, “자연상태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원리를 가진 엑토인은 어느 화장품 제형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기능성 화장품에 폭 넓게 응용돼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한층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엑토인은 세포를 보호하는 데 탁월한 성분을 갖고 있다. 자외선은 물론 냉기, 열, 건조 등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가 조기에 노화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엑토인
지난 9일 오후 6시 일본 동경의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CPhI Japan 2008’ 환영 만찬은 한국의 밤이었다. 감미롭고 은은한 한국의 아리랑이 배경음악으로 울린 가운데 2시간 정도 펼쳐진 환영 만찬은 가장 한국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세계적 전시기구인 CMP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환영 만찬은 당초VIP 전시 참가자 300여명을 초대해 Reception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보다 훨씬 많은 약 700여명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Korean Day’로 명명한 만찬행사는 韓國饗宴 傳統香氣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리 전통 무용과 소리 공연으로 환영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특히 아리랑이 만찬장이 울려 퍼지자 일부 참석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어깨춤을 추기도해 만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화려하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곡선의 미학을 간직하고 우리 고유의 부채춤이 펼쳐지자 참석자 가운데 상당수가 ‘부라보’를 외치며 카메라 셔트를 눌렸다.이번행사를 주관한 본 협회는 외국인들의 열광을 보면서 당초 컨셥을 정하는 과정에서 과연 성공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도 많았으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 이라는 것이 증명되어 성공적 만찬에 대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최근 직원식당에서 입원환자의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한 ‘신메뉴 품평회’를 열었다.이날 품평회는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선정된 일품류와 면류 각각 5종의 신메뉴를 입원환자 대표 28명과 직원 대표 3명의 시식위원에게 제공한 후, 평가를 거쳐 각 항목 당 2개씩의 메뉴를 확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식위원들은 일품류 중 두부굴소스덮밥과 김치카레볶음밥, 면류 중 오징어무침냉면, 닭칼국수를 높게 평가했으며, 이 메뉴는 앞으로 입원환자 식단의 선택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안산중앙병원은 입원환자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해 환자급식용역업체 (주)한화 안산점과 공동으로 매 분기마다 품평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천연물신약 전문 벤처 기업 ‘GC H&P(대표 유영효)’와 천연물 소재 항암제 BST204의 기술이전 계약을 10일 체결했다.‘GC H&P’는 녹십자 계열사로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는 R&D 중심의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전신은 2000년 6월에 설립한 ‘바이오사포젠’으로 현재 난치성 질환 및 성인병에 대한 신약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항암제 BST204는 인삼의 항암 활성 성분을 특수 발효 공법에 의해 강화한 제품으로, 동물시험 결과 고형암에 대해 기존 항암제와 병용시 항암 효과를 증대시킴과 동시에 주약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인삼 종주국으로서 인삼을 이용한 최초의 전문 치료 의약품으로서 항암제 BST204의 개발 가치는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항암 활성 작용은 물론 우수한 부작용 경감 작용도 보여 환자의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BST204는 현재, 1차 적응증인 대장암에 대하여 IND(임상시험계획승인)를 받은 상태이며, 곧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2011년 출시 예정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향후 다
스위스계 제약사 한국노바티스(사장 피터 야거)는 지난해 11월 직원들이 직접 노인 황반변성 환자 체험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점자명함을 제작해 실명 위기에 있는 황반변성 환자와의 교감에 나섰다.피터 야거 사장은 물론이고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 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명함에는 회사명, 성명, 직책, 전화번호 등이 모두 점자로 표기된다. 한국노바티스 측은 특히 시간과 비용이 더 들어가기는 하지만 점자명함 제작을 반드시 시각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업체에 의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의 사업에도 도움을 주고, 그들과 교감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결정됐다.실제로 점자명함의 제작과정은 그리 단순하지 만은 않다. 먼저 일반 명함업체에서 명함을 찍은 뒤, 이를 점자업체에 가져가면 다시 점자를 물방울처럼 찍어내는 이중 작업으로 비용과 시간이 2배 이상 소요된다.한국노바티스가 점자명함 제작을 결심하게 된 것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등을 시판하게 되면서 황반변성 환자나 시각장애인 같은 중증 안(眼)질환 환우들이 일반 명함을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안과사업부의 최용범 상무는 “점자명함을 사용한 후 환우들과 친근감이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경제성평가로 인해 Riboflavin Tetrabutyrate, Probucol 등이 임상적 유용성이 없어 퇴출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예방효과에 대한 자료가 없어 Rosuvastatin과 Pitavastatin 등에 대해서는 급여제한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기등제의약품 시범평가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경제성평가를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명했다.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경제성평가는 21개 성분 270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제성평가 결과 고콜레스테롤혈종 스타틴 제제 7성분과 복합제 등에 대한 비용효과성을 평가해 공개했다.고지혈증 치료제의 스타틴 제제 약물인 simvastatin을 제외한 lovastatin, pravastatin, fluvastatin, atorvastatin 등은 상대적저가로 인정돼 약가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고트리셀라트레이드혈중 약물인 오메가3(Omega-3)에 대해서는 고트리셀라트레이드혈중 약물 중 임상적유용성은 차이가 없으나 가격이 매우 높아 급여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복합제의 경우 Simvastatin + Ezetimibe과 Atorvastatin
현직 안과의사가 발명한 수술 도구가 세계적인 업체와 손을 잡고 전세계에 판매가 되어 화제다. 씨어앤파트너 안과(원장 김봉현)는 김봉현 원장이 발명한 안과용 수술도구인 ‘안내경’(BH Kim Intraocular Mirror)이 세계 1위 안과수술기구 브랜드인 미국 카테나社(Katena)와 생산판매 계약을 맺고 전 세계에 시판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안내경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부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초정밀 수술도구로서 안구 내부를 볼 수 없어 의사의 감에 의존했던 그간의 불편을 해결한 제품이다. 지난 4월에는 안내경이 백내장 수술 중 안구 내 모든 조직의 관찰을 가능케 하여 수술 중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전 세계 7000여 명의 안과 전문의가 참석하는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각국의 170여 개의 논문을 제치고 안내경을 이용한 수술에 대한 김원장의 논문으로 영예의 최우수 논문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안내경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미국 카테나사에서는 안내경을 발명한 김원장의 업적을 기려 제품의 이름으로 그의 이름을 딴 ‘BH Kim Intraocular Mirror’로 지정, 전세계에 이 이름
지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KIMES 2008 전시회’에 참가한 참가사들 91.42%가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KIMES 추최사인 한국이앤엑스는 8일 ‘KIMES 2008 결과보고서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참가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KIMES 2008 전시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매우 만족’ 5.31%, ‘만족’ 47.77%, ‘보통’ 41.34%를 기록했다. 반면 ‘불만족’은 5.31%, ‘매우 불만족’은 0.27%에 불과했다.주요 항목별로는 ‘주최자의 전반적인 운영 및 서비스’(매우 만족 4.30%, 만족 44.70%)와 ‘전시장 편의시설 수준’(매우 만족 5.46%, 만족 40.80%), ‘전시부스의 장치 및 설비수준’(매우 만족 4.58%, 만족 41.26%)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그러나 ‘관람객 수(해외)’(불만족 32.15%, 매우 불만족 5.31%), ‘관람객 수(국내)’9불만족 10.00%, 매우 불만족 0.86%) 등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아 KIMES 전시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차기 전시회인 KIMES 2009 참가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참가’가 6
지난달 원·엔 환율의 폭등세에도 엔화대출은 1년4개월여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급변동을 거친 외환시장이 앞으로 안정되면 원·엔 환율이 다시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대규모 환차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국민, 기업, 신한, 우리, 하나 등 5개 은행 엔화 대출잔액은 3월말 현재 8700억엔으로 전달보다 71억엔 증가했다. 월별 엔화 대출잔액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2006년 11월 이후 16개월만에 처음이다.5개 은행 엔화 대출은 2005년말 7310억엔에서 2006년 11월말 1조1435억엔으로 급증했다 원·엔 환율 급등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 2월말 8629억엔까지 줄었다.최근 엔화대출이 증가한 것은 한국은행이 지난달 23일부터 외화대출상환 기한의 연장을 허용하면서 상환이 줄어든 데다 일부 기업이 원·엔 환율 하락반전을 기대하고 신규로 엔화 대출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고점을 다시 넘기 힘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부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다.원·엔 환율은 지난달 3년5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100엔당 1060원대까지 치솟았던 원·엔 환율은 최근 940원대로 떨어졌다가 7일 950.80원(오후
[첨부파일]심평원은 요양기관의 편의를 돕기 위해 그 동안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치료재료•상한금액표의 변경 내역을 일괄 정리해 공개했다.이번 공개된 치료재료•상한금액표에는 보건복지부 제2007-87호, 제2007-96호, 제2007-107호, 제2007-124호, 제2008-8호 및 제2008-26호, 보건복지가족부 제2008-4호로 고시된 “치료재료급여.비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 중 08년 5월 1일자로 상한금액이 인하되는 품목 및 그 동안 수입업체 등 모든 변경내용이 총 망라되었다.붙임 화일은 Excel화일이며, "다집"으로 압축된 화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및 업계의 의약품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 주간의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을 매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4일 첫 번째로 ‘한 주간의 의약품 허가·신고 등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는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식약청 및 지방청에서 처리한 의약품 허가·신고 등 현황을 조사·분석해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분석결과,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총 104품목이었고, 취하품목수는 443개로 이전 주의 151개에 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이 75개로 가장 많은 품목을 취하했고, 드림파마 40개, 동화약품공업 41개, 대한뉴팜 31개, 광동제약 30개, 명문제약 28개 등의 순으로 품목을 많이 취하한 것으로 집계됐다.취하 품목수는 지난해 10월 15일 이전 약 2개월간의 주당 평균 47개이었으나, 그 이후 2008년 3월 28일까지의 취하 품목수는 주당 평균 136개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취하 품목수가 이렇게 증가한 것은, GMP 차등평가, 밸리데이션 제도 등 GMP 제도의 변경뿐만 아니라, 식약청에 의하여 신규의약품뿐만 아니라 기존 의약품 제제에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2006년 10월 내부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향상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한 6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의 3차 웨이브를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1, 2차 웨이브 기간 동안 16개의 과제를 진행해 제품개발 일정 준수율과 버그 발생율 및 고객 요구 반영율을 향상시켰으며, 데이터베이스 분야 장애 처리율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내부 교육을 진행했으며, 6시그마 활동에 따른 인사상 혜택과 과제 성과 보상 제도를 적용해 6시그마 활동이 인피니트의 혁신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3차 웨이브에서는 부서별로 선정한 과제를 챔피언 역할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직접 진행하게 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특히 제품의 안정성, 속도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에 집중하여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올리는 데 주력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공식적인 블랙벨트 및 그린벨트 인증자를 3차 웨이브 기간 동안 다수 배출할 계획이다. 인피니트 6시그마 사무국의 강명호 차장은 “기업 경
아주대의료원이 제8회 ‘2008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 3일에는 아주대병원 현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은 고장수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장을 비롯해 권재록 노사지원과장, 최낙문 ․ 박희주 근로감독관, 소의영 아주대병원장, 김형식 행정부원장, 김효심 간호부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현관에서 개최됐다.아주대의료원은 여성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의 77.9%를 차지하고 신규채용 시 여성인력이 92.7%에 이른다.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차별처우개선을 위한 비정규직 고용제도의 획기적 개선 과정에서 정규직 전환자중 93.7%를 여성인력으로 전환했다. 또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를 운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여성 장기근속년수의 지속적 증가, 이직율 감소 등을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법에서 정한 영유아 연령 기준보다 확대해 시행하고 있는 휴직제도와 대체인력의 정규직 운영으로 휴직 후 복귀율이 100%에 이르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주대의료원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두 번째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정부가 사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