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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 일 규 가천의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최근 산업화로 인한 대기 오염, 실내에만 거주하는 생활 형태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전 인구의 5~20%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소아와 청소년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빈도는 7.8%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반수 이상에서 알레르기 천식, 약물 알레르기,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등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주로 IgE 의존적 비만세포의 활성화와 조직의 호산구 증다증을 전형적인 특징으로 보이며, 초기 알레르기 반응은 콧물, 재채기가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약 15~30분 후 콧물과 코막힘의 증상이 최대치에 도달하게 된다. 후기반응은 6~12시간 뒤에 나타나게 되며 주로 코막힘이 주된 증상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계절성과 통년성으로 나누었으나 2007년 ARIA에서 새롭게 분류되었다(Fig. 1). 치료 ARIA 분류에 따른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Fig. 2).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항원회피요법, 약물요법, 면역요법 그리고 수술적
정부의 리베이트 관련 통제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제약사의 의약품사업부가 위축시키면서 타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2일 증권가에 따르면 올 1월, 2월 3월 상위 10개사 평균 원외처방액 증가율은 15.8%, 16.5%, 11.5에 불과, 전반적으로 외형 성장이 부진했다.한미약품의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에 비해 0.6% 증가한 1502억원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외형 정체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R&D 투자확대로 인한 판관비율 상승으로 78.8%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는 백신사업매출액이 2분기로 이월됐고 리베이트 연동 약가 인하시스템 영향으로 의원급 매출이 위축된데다 환율 하락으로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수출 부문은 환율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전문의약품 부문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과 '에빅사' 등 도입 품목의 효과로 전년에 비해 6.1% 증가했지만 기존 품목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분기에는 비만치료제 슬리머의 호주시판 허가에 따른 신규 수출이 발생하고 아모잘탄의 신규매출효과가 100억원 이상으로 발생해 매출액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슬리머와 피도글의 신규수출효과 발생, 아모잘탄의 매출 확대효과, 쌍벌제 도입에 따른 의원급 영업 회복 등으
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항암제 개발로 협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다양한 질환보다는 항암제라는 단일 영역에 R&D 요소들을 결집시킴으로써 개발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29일 제44회 한림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국가 주도의 개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신약 제품화를 달성할수 있는 B&D사업으로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가교적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사업(B&D사업)은 신약개발 단계에 있어 물질효능검증 및 보완연구, 전임상, 임상1상, 임상2상시험을 지원함으로써 연구와 개발을 연결하는 가교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이진수 원장은 “B&D 사업에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1조4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건의 기술이전을 달성하고 이중 5건이 제품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원장은 “국민사망원인 1위인 암은 연간 14.1조원에 이르는 경제적 손실(2005년 기준)과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전세계 항암제 시장은 연평균 13.3% 성장하고 있어 산업적으로도 가치가 크지만 핵심영역은 다국적 대형제약회사
최초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라미부딘 내성으로 인해 더 이상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만성 B형 간염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내과 한광협 교수팀은 최근 새로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LB80380에 대한 2상 임상시험 결과 라미부딘 내성을 보이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바이러스 억제력을 지닌 것을 확인했다. 관련 논문은 1월 미국간학회지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라미부딘은 치료가 5년 이상 되면 환자의 약 80%에서 라미부딘에 대한 내성이 보고됐다. 초치료 약제로 아데포비어를 5년 이상 투여 받은 환자들의 경우 20~29%에서 아데포비어 내성을 보여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신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이번에 한광협 교수팀을 포함한 국내 및 홍콩대학 소속의 연구팀이 임상시험을 진행한 LB80380은 아데포비어 및 테노포비어와 화학적으로 유사한 새로운 뉴클레오티드 유사체로 65명의 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이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을 임의로 다섯 개의 군으로 나누어 LB80380을 30mg, 60mg, 90mg, 150mg, 그리고 240mg를 각 군에 투여했다. 임상시험결과 치료 시작
일본 정통 시사 주간지 주간 아사히가 우리들병원을 세계 최고 수준의 척추전문병원으로 최근호에 보도했다.주간 아사히는 ‘빠르게, 최첨단으로 외국에서 치료 받는 일본인’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우리들병원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특히 일본 환자들이 자국 의료보험으로 저렴하게 치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치료비를 내면서까지 일부러 우리들병원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기사 인터뷰에서 우리들병원 치료를 받은 74세 일본인 환자는 “빠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우리들병원을 찾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며 선택동기를 설명했다. 또 자신의 블로그에 치료후기를 연재한 다른 일본환자는 “수술결과와 빠른진행 만족한다. 일본에서 절망하고 있는 사람은 우리들병원과 상담을 해 보면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간 아사히는 취재 기자가 직접 우리들병원을 방문해서 본 수술 시설과 시스템, 최다 규모의 척추전문 의료진, 국제환자센터의 일본어 행정서비스와 해외환자 증가세 등을 상세히 전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고난이도 수술이 필요한 해외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해외환자도 치료 선택에 있어 비용이나 병원 위치보다 높은 의료수준이 결정적 기
서울이 임상시험 등록건수에서 휴스턴, 샌안토니오에 이어 뉴욕을 앞서 세계 3위의 국제적인 임상시험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부상했다.통계 내용은 17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이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주최한 '한국 임상시험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세미나'에서 발표됐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현재 5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역임상시험센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발전하기 위해 손숙미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임상연구자, 각 병원 임상시험센터 직원 및 제약사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한국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위상과 경쟁력’, 2부 ‘임상시험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델제시’를 주제로 강연과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올해로 임상시험의 국제적 기준인 ICH-GCP 도입에 따라 약사법이 개정된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국내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은 이를 계기로 비로서 국제적 임상시험에 참여가 허용됐다. 그동안 IRB협의회 발족(2002),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원프로그램(2004) 및 국가임상시험사업단 가동(2007) 등 제도개혁과 정부의 과감한 지원을 통해 2001년 이후 10배 이상의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 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승주)이 고통과 슬픔의 중남미 작은 섬나라 아이티에서 12일간의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돌아왔다.지난 1월 19일 떠난 봉사단은 매일 수백명의 환자들이 몰려들어 야외 진료소 근처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봉사기간 동안 20여 명의 중증질환자 수술과 1명의 제왕절제수술을 포함, 1,000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성과를 보였다.봉사단 관계자는 “20일 인천공항을 떠난지 이틀만에 도착한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아직 치안이 매우 불안정한 시기였다. 베이스캠프로 삼은 진료소는 지진 때 조금 금이 간 개인병원인데, 전기가 끊어지고 건물 속 바닥과 창틀에 진흙과 먼지로 자욱했다”며 도착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아이티를 뒤흔든 지진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침대 없는 병실이 많아 환자들이 병원 이곳저곳에 그냥 누워 있었다. 외상환자, 특히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골절환자가 많았고, 오랜 난민촌 생활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피부염과 인후두염 환자도 줄을 셀 수 없이 많았다. 수많은 환자들은 길거리와 병원 밖 천막에 누워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천막에도 들어갈 수 없는 팔·다리가 잘린 환자들은 어떻게든 치료받게 해달라
최근 6년새(2002년~2008년) 노인성질환자의 총진료비 규모가 5천억원 수준에서 무려 2조원을 넘어서 약 27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2008년도의 노인성진환자 진료추이를 분석, 발표했다. 연구원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2002년 대비 2008년 의료기관을 이용한 노인성질환자는 90.8%(49만9천명→95만2천명), 총진료비는 278.2%(5천8백억원→2조1천9백억원), 공단부담금인 급여비는 281.2%(4천5백억원→1조7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인성질환자의 의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2004년을 기점으로 총진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65세 미만보다 65세 이상에서 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노인성질환자의 10만명당 치료유병률을 살펴보면, 2002년에 1,039명이었던 것이 2008년에는 1,884명으로 약 2배나 늘어났다. 치료유병률의 증가 또한 65세 이상 노인에서 두드러지고 있어, 2002년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명당 6,906명이 노인성질환자였던 것이 2008년에는 11,93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의료보장 형태별 노인성질환 진료추이를 살
한미약품이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항암 신약개발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등 공격적인 R&D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미약품(사장 임선민)은 공격적 영업력과 현장 중심의 세분화된 조직력을 통해 치료제 분야 선두 그룹에 올라선 성공 경험을 토대로 2010년에 R&D와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분기별 상황에 맞는 탄력적 매출목표를 운영하고 매출액 대비 15%까지 투자금액을 증액하는 경영목표를 세웠다.한미약품은 올해 치매치료 신약 ‘에빅사’를 비롯해 엘코싹정(항히스타민), 포타스틴OD정(항히스타민) 등 개량신약 2종, 올로타딘정(항알러지), 도네질OD(치매), 라록스펜정(골다공증) 등 제네릭 15종, 일반의약품인 프리비정(임산부종합영양제) 1종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기존 100억 이상 블록버스터를 12개에서 에소메졸, 리피다운, 아바미스, 히알루시리즈를 추가해 16개 품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영업 인프라를 재정립하고 MR 지식영업을 통한 학술 마케팅 강화하면서 현장 중심 영업을 강화해 성과 극대화를 꾀한다.또 전자태그 부착으로 의약품 유통경로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인 ‘RFID’를 지난해 12월
최근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고조되는 개개인의 스트레스로 인해 알코올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알코올 관련 문제 또한 증가하는 양상이다. 일찌감치 청소년 시기에 또래관계에서 알코올에 처음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과도한 음주 행동에 대해 관대한 편인 우리 사회의 분위기에서 알코올 섭취가 대인관계의 중요한 방편 내지 스트레스의 해소 방식으로 이용돼 자신도 모르게 습관이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알코올 자체가 건강 유지 뿐 아니라 자신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감지하나 어디서부터 문제가 되는 음주인지, 과연 치료적 도움이 필요한 상태인지, 그렇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스스로 판단하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된다.또한 알코올 의존 환자를 단지 ‘술 좋아하는 사람’으로 생각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단주 결심을 어겼을 때 ‘의지가 약해서’ 등 성격적인 결함으로 치부해 환자가 심리적으로 더욱 곤경에 처하곤 한다. 안산중앙병원 정신과 박유진 과장의 도움으로 알코올 의존의 이해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알코올 의존에서 알코올 섭취량은 중요하지 않다?=‘알코올 의존’ 또는 ‘알코올리즘’이란 일반사회에서 허용되는 영양적 또는 사회적 용도 이상의
서 병 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론 소아에서 갑상선 질환은 비교적 흔하며 소아내분비 질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환자는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및 과소 분비에 따라 나타나는 임상증상과 갑상선의 형태적 변화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갑상선 종대로 병원에 오게 된다. 갑상선의 주된 기능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필수적인 요오드화물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요오드는 주로 음식물을 통해 공급되는데 음식물을 통한 요오드의 섭취량은 매우 다양하나 갑상선 호르몬의 형태로 방출되는 요오드의 양은 비교적 일정하다. 혈액 내 요오드를 이용하여 thyroxine(T4)과 triidothyronine(T3)을 합성하여 말초조직에 공급하며 이를 통해 산화대사의 유지, 열 생산, 심혈관 기능의 유지, 정상 성장과 발달 및 조혈 기능 등의 작용을 한다. 소아갑상선 질환이 있으면서 갑상선 기능은 정상을 보일 수 있는 경우로 단순 갑상선 종대, 만성림프구성 갑상선염, 갑상선 종양, 화농성 갑상선염 등
지난 13일 2010년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서 일제히 실시됐다. 모두 4066명을 모집하는 전공의 모집 필기시험에 4259명이 응시해 평균 1.04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전공의 전형 시행이래 여덟번째로 대한병원협회가 전국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해 필기시험문제를 일괄출제해 중앙공동관리 방식을 적용했다.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속에 10시 정각부터 시험을 시작해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과와 정신과(선택) 등 5개 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뤘다. 점수는 내과(30), 외과(30), 소아과(20), 산부인과(20), 정신과(10), 총 110문항에 1문항당 0.5점 배점. 정신과 선택시 55점 만점(미선택시 50점 만점)이다. 이번 시험은 전체 원서접수자 4271명 가운데 12명이 결시(지난해 19명 결시)한 가운데 모두 4259명이 응시해 지난해 99.57%보다 높은 99.7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지원자는 서울 ‘잠실고’ 및 ‘동북중고’, 부산 경남은 ‘경남중’, 대전 충남북 은 ‘충남고’, 광주 전남
노바티스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가 혈액암 계열 신약 포트폴리오에서 탄탄하고 혁신적인 강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 오를올리안즈에서 개최된 제51회 미국혈액학회 (The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이하ASH) 연례회의에서 노바티스 항암제 파이프라인과 관련해 39건의 구두발표를 포함, 총 195여 건의 임상연구가 소개됐다. 이와 관련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는 타시그나, 아피니토, 엑스자이드와 함께 현재 임상개발 약물인 PKC412, LBH589, BHQ880 및 최근에 신약파이프라인에 포함된 경구용 선택적 JAK억제제인 INCB18424 등이 있다. 특히 ‘타시그나’를 ‘글리벡’과 직접 비교한 주요임상인 ENESTnd 연구에서 타시그나는 새로 진단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표준치료제인 글리벡에 비해 더 신속하고 유의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노바티스 본사 항암제 사업부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엡스타인 박사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들은 노바티스가 희귀혈액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전사적인 노력을 해 온 성과”라면서 “이 연구결과들이
DNC화장품사업부(대표 신희수)가 쇼핑몰 닥터스킨케어 구매후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쇼핑몰 새단장과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이벤트로 구매 고객이 작성한 후기 중 대상을 선정해 스와로브스키 목걸이와 이지듀 아토 세트, 블랙빈 테라피 샴푸 등을 증정한다.단 1번이라도 닥터스킨케어 쇼핑몰을 통해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DNC 화장품 전문 쇼핑몰인 닥터스킨케어 (http://www.drskincare.co.kr) 후기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베스트 후기 추첨 및 발표는 28일에 진행되며, 상품은 에스테메드 5종 샘플과 함께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한편 이지듀 아토 세트는 대웅제약의 생명공학기술로 만든 고순도, 고활성 피부세포 재생인자 EGF가 함유된 제품으로 특히 아토피 피부를 지닌 자녀를 둔 주부에게 인기가 많다.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이 단일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2010년도 신규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최종 확정 됐다. 새빛안과병원은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08년도 병원경영 및 시설 전반의 수준이 수련병원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2010년도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새빛안과병원의 수련병원 지정이 단일전문과목병원의 첫 지정사례는 아니지만 대학병원에 준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기준과 규정들을 점검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새빛안과병원은 이번 수련병원 지정을 위해 그 동안 학회발표, 논문작성, 감염관리, QI 등 지속적인 개발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왔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평가만을 위한 준비라는 생각보다 실제로 의료의 수준을 높이면서 전공의들이 의료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빛안과병원 전공의는 후기 모집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2월18일부터 2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부(031-900-7779)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조숙행 교수(57)가 ‘제3회 한국여성정신의학상’을 수상했다.조숙행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9 추계학술대회’에서 여성정신의학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으로 이 분야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이 수상했다.조 교수는 여성정신건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생식호르몬과 정신병리, 인지기능과의 관련성 및 약물병합 치료 반응 등에 관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1994년 국내 최초로 후기황체기 불쾌기분장애에 대한 광 치료를 도입하여 이 분야 치료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았다.또한, 월경전기증후군/월경전 불쾌기분장애의 빈도, 평가, 임상양상 및 정신질환에서의 월경전기증상변화에 대한 연구, 우울증 및 정신분열병 여성환자들에서의 호르몬 변화와 임상양상과의 관련성 및 정신약물과 호르몬 병합치료에 대한 선구적 시도 등 여성정신의학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해 왔다. 최근에도 임신, 산후, 폐경과 관련된 우울증 및 스트레스에 관련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조숙행 교수는 그동안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에는 국제여성정신건
입소문 효과를 위해 유명 포털 지식인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에 사활을 거는 개원가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불법 과장광고, 명의 도용 등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유명 포털의 지식인 등의 게시판에 체험수기를 가장해 불법 광고를 게제한 업체를 적발했다. 이들은 성형외과를 추천해달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특정업체가 좋다는 답변을 반복해서 올리는 수법으로 약 7개월 간 총 4천 900여개의 아이디를 도용해 2만4천여개의 광고글을 올려 병원으로부터 약 1억 4천만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그렇다면 개원가에서 이와 같이 마케팅 업체를 선정, 비용을 들여 포털의 지식인 마케팅에 주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개원가에 따르면 포털의 지식인 마케팅의 경우 컨텐츠 등을 활용한 기획광고에 비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환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클릭하는 수가 많을수록 인터넷 검색시 상위에 랭크돼 병원이름이 노출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이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특히 인터넷카페와 블러그를 통해 광고를 할 경우처럼 시간과 공을 들여 컨텐츠 개발을 하지 않고 이 포털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는 현재 자사에서 개발 중인 슈퍼세균 박멸 신개념 항생제, CG400549의 임상시험신청(CTA, Clinical Trial Authorization)승인을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지난 9월말에 신청한 임상시험신청이 정식으로 승인되어 곧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임상 1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에서 개발중인 신약 개발후보, CG400549의 사람에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유럽(네덜란드)에서 임상시험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책임자 회의를 열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수일 내로 첫 투약을 시작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와함께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총 24명의 건강한 남녀를 동수로 선정하여 약물 동태 및 안전성을 검증하게 되며, 최종 결과보고서는 2010년 1분기에 수령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네덜란드에서 진행하는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서울아산병원에서 후기 임상1상 및 임상 2a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임상 2a 시험
이 태 원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장내과 서 론 당뇨병 인구는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10% 정도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 및 당뇨병 환자의 증가에 의해 당뇨 만성신질환 환자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당뇨 만성신질환은 말기신부전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질환이며, 말기신질환의 원인질환 중 당뇨병이 차지하는 비율은 우리나라의 경우 42.5%(2007년도 대한신장학회)로 보고되고 있고 이것은 1994년도에 보고된 19.5%보다 2배 이상 증가된 숫자이다. 말기신부전에 빠진 당뇨병 환자에서 투석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투석을 한다면 어떤 투석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언제 신장내과로 의뢰하는 것이 적절한가? 당뇨병 환자 진료 중 3~4명 중 1명에서는 신장
건강보험 해체를 주장한 학자가 건강보험공단 연구원장에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정우진 원장은 의료기관 당연지정제 비판 등 사회보험을 부정한 인물로 자리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전혜숙 의원이 이처럼 주장하는 근거는 지난 2001년 한국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정우진 원장이 ‘의료보장을 위한 공공-민간 혼합정책 기본방향’과 관련한 주제발표에서 건강보험을 비판했기 때문이다.당시 정우진 원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주요 문제점으로 단일보험자 체계로 보험자간 경쟁시스템 부재, 다보험자 경쟁유도 방식 적용기반 미약 등을 꼽았다. 이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제고기전 미흡요건으로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지적하며 “의료의 질 향상에 나태한 의료제공자도 최소한 보험환자를 확보받을 수 있으므로 질 제고 및 환자 서비스 제고 노력을 등한시했다”고 비판한바 있다. 아울러 정우진 원장은 전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포괄적으로, 완전하게 국민건강급여를 제공해야 한다는 식의 건강보험 제일주의에서 탈피하여 개인 및 민간의 역할을 강조했다.이어 정원장은 사보험 역할 강화를 통한 의료보장의 다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