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제39대 회장 선거가 오는 4월13일(금) 개최되는 병협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실시된다. 15일 병협에 따르면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13일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이 출마의 변을 밝힌데 이어 15일 민응기 강남차병원장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들은 회장 후보등록일인 오는 3월26일부터 30일 오후 4시 기간에 병협 총무국에 회장 선거 후보로 접수할 예정이다. 병협 회장 선거는 간선제이다. 약 40명으로 구성되는 ‘임원선출위원’이 총회 당일 선거권을 행사한다. 금년 임원선출위원 수는 39명이다. 회장 등 임원선출 시행세칙을 보면 선거운동 기간은 규정돼 있지 않고, 선거관리단을 구성해 선거관리 업무를 관장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8일 병협 상임이사회에서 노성일·김권배 감사, 박용주 상근부회장, 김승열 사무총장으로 선거관리단을 구성했다. 15일 민응기 강남차병원장(후보등록 예정)은 출마의 변에서 “전국병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잘 듣고, 꼼꼼히 모아, 적극 추진해 병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병협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 원장은 “전국 회원병원들의 경영을 압박하는 수많은 현실적 고충과 요청 사항들에 대해 누구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기동훈 후보가 3월 15일 여성가족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기 후보는 의료계 미투운동을 지지하며, 의료계 내부의 성폭력 근절과 모성보호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 후보는 “미투운동을 통해 성폭력으로부터 어깨를 움츠린 여성들이 하나둘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그들의 피해 사실을 알리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의료계, 병원에서도 성폭력이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분명히 이러한 일들이 곳곳에서 암암리에 벌어져 왔고 피해 의사들은 이를 어쩔 수 없이 참고 묵인해 왔다”고 했다. 기 후보는 또한 “임산부의 근로시간 준수에 대해 근로기준법이 만들어진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의료계에서는 지켜지지 않다가 이제서야 임신한 의사의 근로시간 에 대해 고용노동부의 유권해석이 진행되었다. 이에 여성 의사들은 물론 의료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고 했다.
중증 폐질환 환자에게 생명유지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살아있는 자로부터 적출이 가능한 장기의 범위가 폐까지 확대된다. 현재는 췌장, 췌도 및 소장만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으로, 신장 이식대기자 중 소아에 대한 정책적 배려 필요성에 따라 소아의 연령 기준 및 이식대기자 선정기준이 개선되며, 이식대상자 선정 결과의 신뢰성 유지를 위하여 다장기 우선원칙이 개선된다. 입법 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뇌사 환자는 폐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뇌사자가 기증한 폐 이식건수가 다른 장기의 이식건수에 비하여 훨씬 적음을 고려하여, 중증 폐질환 환자에게 생명유지의 기회를 부여하고 폐 이식 대기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살아있는 자로부터 적출 가능한 장기등의 범위를 폐까지 확대한다. 주요 전문가단체에서 소아 신장 이식대기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소아의 연령 기준을 해외사례와 같이 ‘11세 이하’에서 ‘19세 미만’으로 변경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는 18세, 스페인은 15세이다. 또한 신장 기증자가 소아이면
전북대학교병원이 의료서비스 향상과 임상시험개발을 위한 국제교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1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CTCF2, 센터장 채수완)와 미국 메릴랜드 주 저먼타운에 위치한 JG Business Link International(JG 그룹, JGBLI)와 미국 펜실바니아 주 챔버스버그에 위치한 서밋핼스(Summit Health) 등 3개 기관이 메릴랜드 주 워싱턴 카운티에 위치한 케스케이드 타운센터 내 의료서비스 및 임상시험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13일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박성광 원장과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 채수완 센터장, JG 그룹 이근선 회장과 이원로 사장, 서밋핼스 Niki Hinkle 부원장, 케스케이드 타운센터 건립 개발위원회 등 관계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케스케이드 타운센터 내 의료서비스 및 임상시험 개발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의료서비스 관련 세미나의 공동개발, 임상시험개발을 위한 협력, 인턴십과 의료진 교류 프로그램 제공의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위해 전북대병원을 방문한 JG그룹 및 서밋핼스 관계자 20
서울대병원은 “아시아태평양녹내장학술대회(APGC)가 4월 13~1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박기호 교수와 한국녹내장학회 회장인 서울아산병원 국문석 교수가 공동 대회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녹내장 관련 신약, 최소침습수술, OCT영상을 이용한 조기발견 방법 등 세계석학들의 유명 강연과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자사의'알젠(R:GEN)'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이 '제한적 의료기술' 신의에 승인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이에 따라 실시 기관이 고시되면 시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회사는 '선택적 망막치료술'에 대한 제한적 의료기술 선정 심의를 신청한 의료기관에 ‘승인’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실시 의료기관은 대상자 설명문의 일부 문구를 보완하고 후속 절차 후,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최장 36개월까지 경과 관찰을 통해 유효성과 재치료율을 확인하는데 의의를 부여받았다. 실시 의료기관은 추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선정 고시 후, 관련 절차들이 완료되면 환자들이 시술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의료기관의 추가 신청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선택적 망막 치료술'은 국내 최초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을 활용한 시술이다. 알젠은 망막색소상피(RPE)층에만 선택적으로 영향을 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상적인 RPE층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당뇨병성황반부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국내 649개 업체 포함 전 세계 34개국 1,313개사 참가한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분야 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가 금일(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Think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8에는 649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17개사, 중국 165개사, 독일 90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0개사, 이탈리아 25개사, 스위스 17개사, 영국 14개사, 프랑스 13개사 등 34개국 1,313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및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메디엔인터내셔날,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등은 물론 GE Healthcare, PHILIPS 등 세계적인 기업의
대한병원협회 산하단체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15일 오전 7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해 신병순 미래의료산업협의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GE헬스케어코리아 프란시스 반 패리스 대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원곤 원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신병순 회장은 "금일 행사에 산업계 · 의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사업가들은 실적을, 기업가들은 생산을, 교수는 지식을 추구하는데, 목적과 자기 행동과 뜻이 일치할 때 행복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정용 회장은 "의료산업이라는 말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일부 있다. 의료영리화와 자꾸 연관되기 때문에 단어를 바꾸자는 말까지 나왔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가 먹고 살 것은 의료 산업이며, 복지부에서도 이에 동의했다. 즉, 의료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이냐가 현재 화두이다."라면서, "우리나라는 의료인력이 너무 부족하다. 병협회장실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병원을 지어달라고 한 달에 한두 건씩 요청이 들어온다. 병원을 짓는 것은 좋은 데 갈만
Tamsulosin 0.4mg 단일제인 한미탐스0.4mg의 3상 임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Current Medical Research and Opinion'의 2018년 2월호에 등재됐다. ‘한미탐스0.4mg’은 2016년 2월에 출시된 고함량 Tamsulosin 성분의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다. 등재된 3상 임상은 한국인 BPH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한미탐스0.4mg, Tamsulosin 0.2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12주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미탐스0.4mg은 Tamsulosin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를 약 71% 더 감소시켜 유의하게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중증환자(IPSS ≥ 20) 대상으로도 IPSS를 약 72% 더 감소시켰다. 이상 반응 발생률 역시 Tamsulosin 0.2mg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msulosin 0.4mg은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한미탐스0.4mg이 출시되기 전까지 0.2mg 용량만 판매되고 있었다. 때문에 0.2mg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해 0.4mg으로 증량이 필요한 환자는 0.2mg 2정을 복용해야 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스포츠 크림 ‘플렉스파워’의 약국 유통용으로 만들어졌다. ‘제놀 파워풀엑스’는 온감효과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끈적임이 없고 흡수력이 빠른데다, 라벤더∙티트리 향이 첨가돼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류지수 GC녹십자 CHC(Consumer Health Care) 본부장은 “이번 ‘제놀 파워풀엑스’ 출시로 제놀 라인업에 새로운 품목 영역이 확장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놀 파워풀엑스’는 파우치형(2ml), 튜브형(60/100/250ml), 펌프형(500ml) 등 총 3가지 타입 5종으로 구성됐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 이하 비대위)가 오는 3. 18(일) 오후 13시 30분 전국의 1,000여명의 의료계 지도자 및 회원이 참여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자대회에는 제40대 의협 회장 후보인 추무진, 기동훈, 최대집, 임수흠, 김숙희, 이용민 6명을 모두 초청한다. 이 들은 연설에서 문재인 케어가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할 전망이다.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는 문재인 케어에 대한 성토의 장이다. 외부인사로 초청된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에 대해 강연한다.시 간 프로그램 13:30~14:00 식전행사(닥터처방전) 14:00~14:05 개회사(사회자 : 나인수 원장) 14:05~14:15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14:15~14:20 내빈 소개(사회자) 14:20~14:30 대회사(이필수 비대위원장) 14:30~14:35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경과보고 – 이동욱 사무총장 14:35~14:45 강연(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14:45~14:55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동영상 : 박진규
JW홀딩스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연세대학교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홀딩스는 백융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췌장암 진단 원천 기술을 독점적으로 확보했으며,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상업화를 위한 진단 키트 개발과 기초연구, 임상시험 등을 연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게 된다. JW홀딩스가 도입한 진단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진단 플랫폼으로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개발했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는 것은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췌장암 초기 환자의 혈액과 췌장암 배양세포에서 공통적으로 면역반응을 보조해 주는 물질인 ‘CFB’가 과다하게 늘어난다는 사실을 2014년 단백체 분야 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proteome research’를 통해 발표했다. 이어 기존에 췌장암
서울대병원은 “병리과 정두현 교수 연구팀(제1저자 우연덕 대학원생)이 NKT세포에서 발현되는 ‘엑스씨엘1(XCL1) 단백질이 수지상세포를 끌어들여 천식을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5-2017년, 유전자 조작을 통해 엑스씨엘1 단백이 결핍된 생쥐와 정상 생쥐 각각 50 마리에게 천식을 유도했을 때 결핍 생쥐들은 천식이 약 4배 덜 생겼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NKT세포에서 분비되는 XCL1과 천식 유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지상세포와의 연결고리를 새롭게 밝힌 것이다. 즉, XCL1의 조절로 수지상세포의 폐 유입을 제한할 수 있어 천식의 새로운 치료 타겟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라고 했다. 천식은 흔한 호흡계 질환으로 기도 괄약근이 수축해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이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주로 알레르기성 과민 반응과 감염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병한다. 천식환자는 수면과 운동, 노출 환경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불편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 정두현 교수는 “천식은 아직까지 스테로이드 주입으로 일시적인 기도 괄약근 이완과 청결한 주변환경 유지 외에는 획기적 치료법이 없다. 면역학적으로 접근한 이번
성민병원 의료원장 안병문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또 다른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 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와 세계 100대 과학자로 동시에 등재됐다. 더불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면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까지도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었다. 안병문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활동하며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연구와 근면성을 가지고 성민병원에서 병원장으로 근무함과 동시에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디지털병원 포럼의 의장을 겸임했다. 2006년 출판된 ‘항노화 의학’의 교과서 공저자로 참여하는 등 여러 학술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가 수여하는 2008년 jw중외 박애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근로자와 장애인 대상의 무상 의료복지서비스, 2007년에는 세계병원대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운영 및 견학이 15일부터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입원서비스의 질적 차이를 줄이기 위해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금년에도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11개소는 ▲강동 경희대학교의대병원(서울)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 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경기)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경기)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천)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참조은병원(대구)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충청)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전남) 등이다. 올해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13일간 신청을 받아, 지난 13일 개최된 보건복지부 · 외부 전문가 · 공단이 참석한 선도병원 선정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신규 참여기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남양주 치매안심센터가 시설 및 인력기준 등을 갖추어 3월 15일 오후 2시에 정식개소 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사무실, 인지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카페 등 시설을 갖추어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남양주시는 작년 9월부터 국비와 도·시비 10억을 투입, 남양주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물 1~3층(775㎡)을 리모델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춘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추진해왔다. 시 간 주요 내용 참 석 장 소 14:00~14:10 (’10)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 3층 대회의실 14:10~14:20 (’10) 시립합창단 공연 시립합창단 14:20~14:25 (’05) 남양주시 홍보영상 시청 - 14:25~14:45 (’20) 기념사 남양주 시장 축사 차관님 축사 시의회 의장 축사 국회의원 14:45~14:50 (’05) 폐회 - 14:50~15:00 (’10) 시설 라운딩 주요 내빈 각 실 (3층→1충) 15:00~15:10 (’10) 커팅식 및 기념촬영 1층 입구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15일 오전 7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신병순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하여 각계 CEO 및 초청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신규 간호사 태움 사건 등 의료기관 내 괴롭힘에 대한 금지 · 제재 규정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지난 13일 일명 의료기관 내 괴롭힘 방지법인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아래 별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최근 병원 내 간호사를 장기자랑에 동원해 선정적 공연을 강요하고, 신규 간호사를 태우며, 수련기관 내 전공의 대상 폭행 등의 사건이 발생해, 의료기관 내 발생하는 괴롭힘 및 비인권적 행태의 민낯이 가감 없이 드러난 바 있다. 그러나 현행 의료법상으로는 진료영역 밖의 다른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의 금지규정이나 제재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의료기관 내 직위와 업무상의 우월성을 이용한 폭력 행위에 대해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괴롭힘 등 비인권적 폭력행태는 의료행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피해를 국민이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 내 괴롭힘의 행위 정의를 구체화 ▲괴롭힘 발생에 따른 의료기관장 및 개설자의 조치 사항을 규정 ▲괴롭힘 예방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급여 수급권자 진료비의 늦장 지급으로 의료기관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기관이 수급권자를 꺼리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어 이에 미지급 진료비로 인한 의료기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지난 13일 급여비용 지급기한을 초과할 경우 의료기관에 이자를 지급하도록 하는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급여 대상자들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도 본인부담금이 없거나 매우 적다. 현행법상 의료기관은 의료급여비용을 지자체장에게 청구하고, 급여비용심사기관이 청구 비용을 심사 후 지자체장은 지체 없이 급여비용을 의료급여기관에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급여비용 지급재원인 의료급여기금의 부족으로 매년 연말 청구된 금액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이나 다음 해 예산으로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 2017년 미지급 진료비는 전년 2,941억보다 36% 증가한 4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급여비용의 심사내용을 통보받은 지자체장이 10일 이내에 의료기
국립중앙의료원이 원지동 이전과 더불어 중앙모자의료센터를 통해 국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지난 14일 오후 2시 본원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저출산의 현주소와 발전적 대책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저출산 문제를 분만 · 신생아를 다루는 소아과 전문의로서 의료 측면으로 백그라운드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라면서, "저출산이 머지않아 국가적 재앙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진짜 재앙이 될까?', '왜 재앙이지?', '저출산이 왜 문제지?'라고 스스로 반문했다. 결국, 의료 관점을 제외하고 저출산 문제를 여성 · 아동 관점에서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여성 · 아동을 대하는 사회문화적 인식이 대단히 부족한 환경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의료와 관련해 '난임'이라는 한 가지 대책이 과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 든다. 삶의 질이 올라가면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출산율이다. 높인다고 해서 높아지지 않는다. 전체적인 삶의 방식과 그 조건들을 만들어가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것들이 전부 모이고 어우러져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