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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9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치매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의 원인에 의해 손상돼 기억력 감소와 함께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행동 · 정신 기능의 감퇴를 초래하는 뇌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치매, 우울증치매, 만성 알코올 혹은 간질환 등으로 유발된 치매 등이 있으며, 이 중 원인이 뚜렷하고 치료가 가능한 원인에 의한 치매는 원인을 제거 혹은 교정해주면 뚜렷한 증상의 호전을 보이게 되므로 빠른 진단 · 치료가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김종헌 교수는 "흔히 치매의 경우, 완치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치매는 한 가지 질환이 아니고 수없이 많은 질환에 의해 초래될 수 있는 현상으로 조기에 발견해 그 원인을 제거하면 치매를 예방 · 치료할 수 있음은 물론, 증세를 조절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병원을 방문해 정
병역법, 병역법 시행령, 농어촌 의료법 개정으로, 병역 의무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지워져야 한다는 젊은 의사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6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군사훈련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부당함을 제기하고 나섰다. 대공협 송명제 회장은 "공보의를 포함한 몇몇 보충역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성실히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음에도, 군사훈련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않고 있어 헌법이 명시한 평등원칙에 위배되는 차별을 받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보충역 중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훈련기간을 포함해 24개월 동안 의무 복무를 하고 있지만, 공보의 · 공익법무관 · 공중방역수의사 ·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이하 공보의 등)는 군사훈련기간을 제외한 3년의 의무복무를 하고 있다. 이에 대공협은 '복무기간에 포함되지 않는 병역의무'와 '평등 원칙 위반'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현 법안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송 회장은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는 헌법의 규정에 따라, 공보의는 대체복무로서 의료취약지에 파견돼
지난 1월 26일 141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중소병원 용어의 규정, 중소형 비영리법인 병원 간 합병, 300병상 이하 의료기관 퇴출 등 기존 중소병원이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방안들이 모색됐다. 지난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중소병원 의료 질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가 '밀양 세종병원 사태에서 드러난 중소병원의 문제와 대안' 주제로 발제했다. 지난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총 5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기준 미달의 무허가 병상 운영, 의사 5명과 간호사 6명으로 운영되는 95병상, 12곳 무단 증 · 개축, 환자 안전시설 미비 등이 지목된 바 있다. 임 교수는 "밀양 세종병원은 병원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되는가를 의심하게 할 정도로 질 낮은 의료서비스 민낯을 국민에게 그대로 보여줬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이를 평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가 매우 부실했고, 실질적인 페널티를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부재했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중소병원 문제는 구조적 문제와 결합해 있다. 임
구글이 바이오ㆍ제약 기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GV)는 Editas, 23andMe, Grail, Denali, Therapeutics, Foundation Medicine, Cambridge Epigentix, Metabiota, Oscar 등과 같은 바이오ㆍ제약 기업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투자 움직임에 대해 예쉬완트 GV general partner는 김정석 연구원과의 전화통화에서 “GV가 바이오ㆍ제약과 생명과학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제품들이 이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메디포뉴스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간한 ‘BioINglobal’ 보고서(김정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작성)를 토대로 GV의 바이오ㆍ제약 기업 투자 양상을 살펴본다.[편집자주] ◆GV가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는?예스완트는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GV가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7가지 분야로 ▲의사 번아웃(burnout)을 위한 새로운 도구 ▲복약순응도 ▲신경학 ▲학습 헬스케어 시스템 ▲면역질환 ▲감염병 ▲의료기기를 꼽았다.
여의사 리더십 개선방안으로 ▲개인적 측면에서 개발 기제는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 등 ▲사회적 측면에서는 의료계 내 고위직 성비 불균형에 대한 사회적 또는 학문적 관심 등 ▲교육적 측면에서는 남성과 같이 충분한 경험을 하게 하여 동등한 리더십의 기회를 제공 등이 각각 제시됐다. 김상현 연구교수(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가 대한의사협회 2월호에 대표저자로 기고한 ‘한국 여의사들의 리더십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라는 글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김상현 연구교수는 “우리나라 여의사 리더십 개발을 위한 일환으로서 의료계 및 사회에서 리더십 지위를 역임했거나 현재 재직하고 있는 여의사 12명을 인터뷰함으로써 리더십 경험을 분석하고 그 기제를 규명하여 여의사 리더십 개선방안을 제안했다.”고 했다. 연구에서는 2017년 11월8일부터 12월18일까지 우리나라의 여의사 중 대학병원, 의과대학, 정부산하기관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했거나 재직하고 있는 12명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방법인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김 연구교수는 여의사의 리더십 개발 기제와 개선방안을 ▲개인적 측면 ▲사회적 측면 ▲교육적 측면으로 제안했다.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개인적 측면의 기제는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 다
극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는 환자의 고통이 신장결석, 출산, 골절 등으로 인한 고통지수보다 높으며, 환자들은 한 달의 절반 정도를 편두통으로 인한 고통 속에 지내며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는 자사가 지난해 5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편두통 관련 결과를 2월 20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편두통 진단 환자 518명, 가족 등 편두통 환자의 주변인 200명과, 편두통과 아무런 관련 없는 300명을 포함한 1,018명의 성인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편두통 진단 환자들은 한 달(30일) 중 절반 정도인 15.4일만을 편두통으로 인한 고통 없이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일주일 가량은(6.9일)은 편두통으로 인해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경제적 제약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극심한 편두통의 경우에는 출산이나 신장결석, 골절로 인한 고통지수보다 높게 나타나 그 고통의 정도를 가늠케 했다. 출산 경험이 있는 편두통 환자 244명의 설문 결과, 고통지수가 편두통이 평균 8.6점, 출산이 평균 7.3점이라 답했다(10점 만점). 또한 신장결석과 골절 경험이 있는 편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이 6일 총사퇴했다.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은 성명서에서 “그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협상에 임하여 왔으나 차기 의정협상은 3월 말로 결정된 만큼 비대위는 새로 선출된 의협 신임회장과 비대위가 상의하여 심기일전한 새로운 협상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총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상위 기구인 의협 비대위는 의협회장이 누가되든 수임 사항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의협 비대위는 “의협회장이 누가되던지 상관없이 비대위의 수임 사항에 대하여 올바른 의료환경을 위해 목숨을 걸 각오로 임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의 투쟁과 대국민 홍보를 가열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의협 비대위는 “그것이 비록 이 땅의 의료를 멈추는 극한의 선택이 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13만 의사들은 정부의 어떠한 억압에도 혼연일체가 되어 결연히 맞서 싸울 것임을 천명한다.”고 했다. 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은 총사퇴에 앞서 보건복지부의 무성의한 협상 태도를 지적했다. 지난 2월 25일 개최된 의협 비대위에서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무성의한 협상태도에 항의하는 의미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국내 의약품 제조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일 ㈜비씨월드제약(경기도 여주시 소재)을 방문한다.이번 현장 방문은 의약품 개발과 제품 수출에 힘쓰고 있는 국내 중견 제약사를 격려하고,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락 차장은 현장방문에 이어 중견 제약사 대표 등과 의약품 품질, 작업자 안전,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약품 수출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한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하여 홍성한 ㈜비씨월드제약의 대표이사, 동구바이오제약, 국제약품, 셀트리온제약사와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최성락 차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관리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와 소통함과 동시에 정책적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는 기만적인 예비급여의 도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어제 저녁 협의체에서 비대위도 진정성이 없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거 같다. 대의원총회에서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처음 시작한 입장에서 더 이상 이런 방향성은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분명한 입장을 이야기 하겠다.”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임수흠 후보가 6일 오후 3시경 용산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삭발했다. 임 후보는 지난 5일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정 실무협의체’ 제9차 논의 결과, 선거가 끝난 후 3월말에 재협상하기로 한데 대해 항의하고, 문재인 케어를 목숨을 걸고 막아 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삭발했다. 임 후보는 삭발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기만적인 예비급여의 도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서 복지부의 예비급여 일방적 강행을 지적했다. 임 후보는 “저는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케어의 도입을 위한 복지부의 예비급여 정책 시행 기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예비급여과의 폐지와 담당자 경질을 요구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지금까지 어떠한 개선의 움직임도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부광약품(대표 유희원, 김상훈)은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량신약 '덱시드정'이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2016년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인터내셔널과 동남아 6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 허가 신청을 완료한 필리핀을 시작으로 올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허가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덱시드정'은 2014년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해 한국에서 발매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기존 치옥트산 치료제의 주활성 성분만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고 환자의 복약편의성과 안전성은 높인 제품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가 올해 하반기부터 동남아국가에서 발매가 시작되는 만큼 부광약품에서는 각 나라별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치옥타시드와 덱시드로 우리나라에서 유비스트 기준 지난해 약 26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했다.
기호 2번 기동훈 후보가 열악한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중보건의사에 관한 법률안 독립’을 반드시 공약을 지켜내겠다고 6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기 후보는 “2010년 당시 대공협 박광선 회장과 함께 공중보건의사배치 적정성 문제를 언론에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 불법검진으로 말이 많은 건강관리협회의 공중보건의사 배치문제에 대해 국정감사준비를 했다. 그리고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건강관리협회에 공중보건의사배치를 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아 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결핵관리협회, 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의 공중보건의사배치를 취소시키고 민간병원의 공중보건의사배치 대폭 감소 등을 추진해 의사 동료들의 진료권을 보장했다고 했다. 이 외에도 공중보건의사 민원 FAQ, 공중보건의사 배치 1년 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지침을 법제처 민원을 통해 없애 공중보건의사 기간 동안 대학원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보의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기 후보는 “그간 가장 주력했던 부분은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이낙연 의원실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것이었다. 같은 직렬인 공익법무관, 공중방역수의사는 본인들의 법률을 따로 가지고 있지만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857억 ,7231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전년 대비 내수는 5.5% 감소하고 수출이 4.5% 증가했다”며 “인원 증가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제품 런칭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확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주식보상원가만 21억원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실이 당기순손실에 영향을 줬다”며 “2016년의 경우 일회성인 강스템바이오텍 주식 처분 이익 53억원이 있었던 것 또한 악화요인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피부·성형 분야 제품 판매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및 독일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 설립한 루트로닉 비전(Lutronic Vision)을 통해 안과 분야 글로벌 임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및 카테터 전문회사인 바이오비전(BioVision) 지분 51%, 중국 지방 정부와 설립한 루동 루트로닉 메디컬 테크놀로지(Rudong Lutronic Medical Te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일라이 릴리가 글로벌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8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지난 2월 12일 발표된 ‘2018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리스트에는 전 세계 23개국 57개 산업 분야의 13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의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윤리 및 규정준수 프로그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내 윤리 문화, ▲경영구조, ▲리더십, 혁신 및 명성 등 5개 핵심 분야를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릴리는 엄격한 윤리 규정 준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신약 개발에 대한 노력, 전 세계 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사회적 기여 및 환원, 다양성과 포용 장려 정책, 인간 존중의 문화,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 임직원 복리후생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릴리의 한국 지사인 한국릴리도 글로벌 수준의 높은 윤리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부터 ‘윤리 및 준법(Ethics a
머크는 '아반티 폴라리피즈(Avanti Polar Lipids)'와 계약을 맺고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공급하는 독점 유통사가 되었다고 6일 전했다. 머크는 계약 내용에 따라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유통하기 위해 머크의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다. 국내에서는 2018년 3월 1일자로 유통을 시작한다. '아반티 폴라리피즈'는 연구 및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초고순도의 지질을 제조하고 공급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국내 고객은 머크의 우수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SigmaAldrich.com을 통해 아반티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더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약 2,000개의 제품이 2018년 3월 1일자로 머크로 완전히 이관되어 한국 머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 리서치 솔루션 사업 부문 대표인 클라우스 비숍은 "고품질의 지질시약은 고객이 더욱 정밀한 실험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시약은 머크 전체의 생명과학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장 최고 순도의 지질시약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이 기초의학 연구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이 제8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노벨상 프로그램은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전국과 해외를 대상으로 매년 수료생을 모집,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기초 연구에 관련된 실험실 경험 뿐 만 아니라 논문 작성에 대한 교육 그리고 임상진료에도 같이 참여하면서 실제로 연구하는 임상의사로의 체험기간이 되면서 매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 제8회 수료생 모집에서는 17명의 지원자 중 면접을 통해 1명의 학생이 선발되는 등 엄격한 학생 선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8회 수료생으로 유일하게 선발된 유지수(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2년) 씨는 4주 동안 병원 교수들의 지도아래 외래 진료와 함께 수술, 실험 및 논문 작성 지도를 받고 수료식을 가졌다. 유지수 씨를 비롯해 1회부터 8회까지 프로그램 수료과정을 거친 15명의 학생들은 SCI(과학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이 6일 수원지원 지하강당에서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수원지원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 공유 ▲청렴 결의문 낭독 등으로 청렴 문화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대내 · 외에 천명하였다. 수원지원은 소통 활성화, bottom-up 방식의 청렴 개선 의견 수렴 및 결정 등을 위해 실무직원 대표로 구성한 '청렴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5일 'kick off meeting'을 가지면서 적극적인 청렴 활동을 다짐했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심평원 청렴도 향상의 일등공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의지를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정책설명회’를 8일 오후 1시 30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18년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수출입 업자의 취급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18년 마약류 주요정책 추진방향 ▲’18년 마약류 및 원료물질 취급자 제조·수입·유통 사후관리 주요 점검사항 ▲마약류취급보고제도 시행 계획 ▲마약류 수출입승인 등 민원처리절차 등이다.
GC 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보육시설 ‘GC 차일드케어 센터(Childcare Center)’를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일과 가정생활에 모두 충실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회사가 앞장서겠다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대지면적 2,943㎡ (890평)에 지상 2층 독채 건물로 지어졌고, 총 정원은 79명으로 제약 업계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교사 1명당 담당 영유아 비율을 낮추기 위해 총 11명의 교사를 배치했다. 센터 내에는 단체 활동을 위한 강당과 특별활동실, 식당, 학부모 대기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고, 교사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서 사무공간 외 별도의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건물밖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과 놀이터가 조성됐다. 센터 운영시간은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반부터 오후 7시반까지다. 이와 함께 아동중심 교육철학을 갖춘 위탁운영 전문기관을 통해 아동의 자발적인 선택과 주도적 활동에 중점을 둔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GC 차일드케어 센터’에 두 자녀를 모두 맡기는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맞벌이를 하는 워킹맘으로서 근무시간에 온전히 아이를 믿고 맡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충북 청주에 소재한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2년동안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을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사회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 기회를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4개월간 진흥원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고, 체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소속부서장과 면담을 통해 조직생활 적응력, 소통능력 등 다양한 직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이전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IPP형 장기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기관 이전 후 충북지역 대학생 채용 상담 부스 운영, 지역인재 취업 성공 사례 발표 및 채용가점(5%) 부여 등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이영찬 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직무 경험을 몸소 체험하여 보건산업 분야의 적성을 개발하고 특히, 학업과 실무가 함께 이루어지는 지역인재 지원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미간주름 개선제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의 국내 임상 3상 시험대상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휴톡스주’는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12월에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대학병원 3곳에서 동시에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당초 예정보다 빠른 2개월 만에 모집이 완료돼 임상 시험 조기 완료 가능성도 높아졌다. ‘휴톡스주’의 임상 3상은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다. 2016년 10월에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취득한 ‘휴톡스주’는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14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제품력과 유효성, 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내 임상 3상 또한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발효 생산성 기술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적용한 ‘ATCC3502 균주’를 사용한 ‘휴톡스주’를 개발했다. 보툴리눔 톡신은 단백질의 한 종류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