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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당직 근무 시 주치의 전공의 담당 환자 수가 전공의 1인당 평균 4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아래 별첨 '2017 전국 병원 수련환경평가 결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17 동아일보 · 대한전공의협의회 공동기획 전국 병원 수련환경평가' 결과가 1월 28일 오전 '닥터브릿지.com'을 통해 공개됐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동아일보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천 8백여 명의 전공의가 참여했다. 최종 결과에 포함된 병원 전체 전공의 1만 2천여 명 중 30%에 달하는 응답률로, 2016년 설문조사에 이어 '역대 최대 응답률'이라는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2017년 설문조사 결과의 경우 각 문항의 순위를 전체 순위가 아닌 수련 중인 전공의 수를 고려한 병원별 규모로 나눠 ▲100명 이내 전공의 수련병원 ▲100~200명 전공의 수련 병원 ▲200명 이상 전공의 수련 병원 ▲ 단일 병원 500명 이상 전공의 수련 병원 등 총 4개 그룹별 순위로 발표했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전공의법 시행 이후 첫 번째 피드백이다.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모은 것이다. 각
한국노바티스는 췌장, 위장관 또는 폐 기원의 진행성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로 허가 받은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단독 요법 투여 대상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1월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확대된 기준은 위장관•폐 기원의 절제불가능하고, 분화가 잘 일어나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경내분비종양으로서 비기능적이고 영상학적인 질병 진행이 확인된 경우로, 1차 이상의 치료에서 급여가 가능하다. 앞서 아피니토는 절제불가능하고, 분화가 잘 일어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내분비암의 1차 치료에 급여가 적용됐으며, 이번 급여 대상 확대로 기존 췌장내분비암을 비롯해 위장관과 폐 기원의 신경내분비종양 모두에서 허가•보험 급여가 가능한 유일한 표적항암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는 아피니토 임상 연구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폐 또는 위장관에서 기인한 진행성, 전이성, 분화가 좋은 비기능적 신경내분비종양 환자에서 아피니토의 유효성을 평가한 RADIANT-4 임상 결과, 위약군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이 52% 감소 ([HR] 0•48 [95% CI 0•35–0•67], p<0•00001) 했고 사망 위험 역시 36%
휴온스(대표 엄기완)는 17일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호주 Brand New Cosmetics社(이하, BNC社)와 물광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인 ‘더마샤인 밸런스’의 호주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C는 전세계 에스테틱 분야에서 뛰어난 기업과 브랜드만을 엄선해 호주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리딩 기업으로, 호주 전 지역에 걸쳐 강력한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 측은 전했다. 휴온스가 호주 에스테틱 시장에 선보일 ‘더마샤인 밸런스’는 2014년 국내에 출시 한 1세대 ‘더마샤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물광 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의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장비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에스테틱 의료장비다. 지난 2014년 1세대 ‘더마샤인’의 중국 CFDA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꾸준히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2세대인 ‘더마샤인 밸런스’는 지난해 10월 유럽 CE 마크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내구성과 안전성, 품질과 성능을 인
한국콜마홀딩스의 마스크팩 전문 자회사인 콜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GMP 인증은 우수한 화장품 제조를 장려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한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이다. 원료와 자재의 입고에서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는 전 생산과정의 품질관리를 비롯해 직원들의 업무 수행, 적절한 설비 설계 등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만 부여한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처럼 자체 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생산하는 ODM 기업이다. 한국콜마의 제조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은 콜마스크는 지난 해 10월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22716 획득에 이어 CGMP 인증에 성공함으로써 모든 생산공정의 품질 및 위생 관리에서 글로벌 기준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김종철 콜마스크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중국,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고객사들이 글로벌 브랜드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약보국 실현과 국민건강을 위해 평생 제약 외길을 걸어온 일양약품㈜ 창업주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이 27일 오후 3시 19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38년 약관 17세에 약업계에 첫 입문한 고인은 1946년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 대한민국 의약품사의 성공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제약인으로 평가 받으면서 기업과 국민의 건강안보만을 생각해온 제약 전문인이다. 현장체험과 탐구의 제약산업 성공모델을 제시한 기업인 故 정형식 명예회장은 성실근면과 화목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제약기업 일양약품을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약방을 경영하던 20대 청년시절 고인은 일본인 제약서적을 탐독하고 분석하여 스스로 복합 조제했던 위장약을 1957년 7월 일양약품 제 1 호 의약품 “노루모”로 발전시켜 국민 위장약으로 성장시키면서 당신의 꿈이였던 제약보국의 삶을 실현시킬 수 있었다. 척박했던 국내 환경과 보건상황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면서 국내 필수의약품 개발에 열정을 바쳤던 고인은 1960년대 최신식 생산시설 등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신제품 개발과 함께 다각적인 현대식 경영의 전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일양약품 측은 고인에 대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1월22일부터 26일까지 제12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1주일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간행사에서는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회’, ‘환자안전 캠페인’,‘환자안전 UCC 경진대회’등 병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지난 23일, 25일 양 일간 외래진료실과 병동을 순회하며 환자 낙상예방 및 환자확인 등의 원칙준수를 직원과 환자들에게 강조했다. 로비에서는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25일에는 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환자안전&환자경험 UC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본선에서 5개 팀의 영상을 함께 보며 중요성을 공감했다. 참가팀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재치있게 표현했으며, 환자중심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이비인후과 외래팀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작품을 패러디해 환자경험의 중요성과 내가 만나고 있는 환자는 그 순간이 환자경험평가의 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안종준 적정진료관리실장(
일양약품 창업주 정형식 명예회장 별세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1월30일, *(02)3410-6917
올해부터는 신진연구자 지원 확대, 과정 존중 평가체계 도입, 개인연구 보고서 서식 간소화, 연구중단 인정 범위 확대 등 연구 환경이 일정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오전 9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 제10회 대한암학회 동계 Workshop'에서 한국연구재단 박헌주 의약학단장이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의 R&D 추진 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은 의약학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과 창조적 인력양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의 근본 원천인 과학 기초를 제공하고자 연구자들에게 기초연구 R&D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의학, 응용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 등 6개 의약학 분야를 지원 및 관리하고 있다. 박 단장은 "2017년 기준 기초연구 본부 예산 약 1.2조 원 중 약 3,116억 원(4,541개 과제)이 의약학단에 배정됐다."라면서, "작년에는 연구비가 증액돼서 많은 이에게 지원해줄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에는 연구비가 늘긴 했지만, 지난해 워낙 연구자를 많이 뽑아서 올해 연구자 선정률은 많이 저조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기초연구사업은 국정과제 35번 '자율과 책임의 과학기술 혁신
JP 모건 컨퍼런스. 1983년 벤처 캐피털 HAMBRECHT&QUIST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2001년 JP모건이 CHASE 은행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2001년 270개 회사와 5,000명이 참석했던 행사규모는 올해 450개 회사와 10,000명이 참석해 그 규모는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 역시 한미의 기술수출을 기점으로 이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상당수의 제약사와 바이오기업이 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는 7곳이 공식초청 받았고, 22개 기업이 참석했다. 조영국 글로벌벤처스대표는 26일 쉐라톤 팔레스서울 강남호텔에서 바이오협회가 주관 2018 신년인사회에서 ‘2018 JP모건 컨퍼런스 투자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메디포뉴스는 조 대표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올해 JP모건 컨퍼런스 이슈를 다뤘다.[편집자주] ◆약가인하는 세계적 흐름, 이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지난해 JP모건 컨퍼런스에서도 약가인하 문제는 대두됐다. 조 대표는 “트럼프 정부가 오바마케어의 폐지와는 무관하게 의료비 재정 부담을 줄이려고 하며, 이에 따른 약가 인하는 기정사실이다. 이에 주요 제약사는 주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에 의한 신의료전달체계가 의원의 성장 사다리를 걷어차는 거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든든한 사다리를 놓아 주는 거라는 정반대 견해도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이 기능정립이라는 측면에서 의원급의 성장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견해가 있다. 이에 기능정립에서 병실을 운영하는 입원전문의원의 경우 오히려 든든한 성장 사다리가 된다는 견해도 있다. 현 의료전달체계에서는 의원의 경우 병실이 없는 의원, 병실 운영의원으로 구분된다. 권고문에 의한 신의료전달체계에서는 의원의 경우 수술하지 않는 외래전문의원, 수술실을 두는 외래전문의원(당일 DRG 낮병동 포함), 수술실을 두는 입원전문의원(2차의료가산 적용, 외과계 지원가산)으로 구분되게 된다. 모 의료계 인사는 권고문에 의한 신의료전달체계는 의원급이 종합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가로 막는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길병원은 산부인과의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크게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다. 차병원도 의원급에서 성장한 종합병원이다. 그런데 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은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기능정립으로 막아 버리는 사다리 걷어차기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병실이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기준으로 1명이 추가 사망했으며, 환자 진료에 문제없도록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명 피해는 총 189명 (사망 38명, 중상 9명, 경상 137명, 퇴원 5명)이다. 중상환자 중 1명이 추가 사망해 전체 사망자 수가 38명으로 늘었다. 중상환자 1명은 상태 호전(경상으로 재분류)되어 전원 조치됐다. 총 피해인원 증가는 자택귀가자 중 1명이 추가 진료를 통해 경상환자로 새롭게 분류되어 입원 조치된 것이다. 부상자 151명 모두 인근 의료기관(29개소)에서 진료 중이다. 현재 주요 조치사항을 보면 피해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제공, 진료비를 지원 중이다. 추후 건보공단에서 세종병원, 보험사 등에 구상권 행사가 가능(국민건강보험법 제58조)하다. 환자의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비용은 밀양시에서 지급보증 실시, 추후 세종병원과 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한다. 장례 지원을 위해 밀양시에서 피해가족 대상, 공무원 1:1 전담인력을 지정했다. 장례식을 개별적으로 우선 진행 후 밀양시에서 장례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공가주택 37호(매입임대 다세대 27호, 국민임대 아파트 10호)를 장례기간 동안 유가족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6일 오후 5시 쉐라톤 팔레스서울 강남호텔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업계 종사자 및 미국, 중국, 영국, 스웨덴, 스위스 및 태국 대사관 등에서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2018년 바이오산업계에 대한 화두를 발표했다. 서 회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따른 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바이오 시장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과 아세안 마켓을 본격화 한다”고 전했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산업부가 조사한 2016년 바이오산업통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분야의 종사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이 46개, 바이오 매출 1,000억 이상을 달성한 기업이 18개를 달성했다. 특히, 1,000억을 달성한 기업의 분야별로는 바이오의약분야가 8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외에도 바이오식품 3개, 바이오화학 3개, 바이오의료기기 2개, 바이오서비스와 바이오자원이 각각 1개로 다양한 바이오산업군에서의 성장세가 새로운 판로의 수요로 이어졌다. 중국 및 아세안 바이오
*2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28일, *(02)3410-6917
*26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월29일, *(02)2072-2091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26일 오후 8시경 SNS 긴급공지에서 오는 1월28일 전국의사대표자 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오후 6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정부 합동브리핑이 열렸다. 밀양세종병원 화재는 26일 오전 7시30분경 1층 응급실에서 발생해 오후 4시 기준 3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에는 의사 1명 간호사 1명 등 의료인과 간호조무사 1명도 포함됐다. 정부합동브리핑에 박일호 밀양시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에 비대위는 26일 전국대표자대회 연기 긴급 공지‘에서 “먼저 26일 발생한 밀양세종병원 화재 사건에 온 의료계는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올바른 의료제도를 정부에 촉구하고자 1월28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준비하여 왔다. 그러나 이번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의 전국민적 슬픔에 함께 하고자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비대위의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긴급 잠정 연기결정은 시도의사회 카톡에서 밀양 화재를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고, 이필수 비대위 위원장이 비대위 카톡에 의견을 제시, 결국 잠정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비대위
서정선 바이오협회장은 26일 쉐라톤 팔레스서울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8년 신년인사회에서 바이오 스타트 업 1,000개 육성과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가 10만 만명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우리나라는 이제 바이오 스타트 업 육성을 통해 미래 산업을 열어 나가야 한다. 이는 곧 바이오 일자리 창출과 연결돼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얻는 것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바이오 데이터분석가 10만 양성을 목표로 향후 10년 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현황과 그 동안 바이오협회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스타트 업 1,000개 육성과 바이오 데이터분석가 10만 명 양성이 결코 비현실적인 수치가 아님을 강조했다. ◆최근 2-3년 동안 바이오 기업 증권거래 6배 증가, 셀트리온, 한미 등 제약사가 견인서 회장은 한국 거래소 자료와 기업 종사자 수, 매출액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그 동안 한국 거래소에서 작성한 K-BIO의 20년을 보면 최근 2-3년 동안 갑자기 6배 이상 증가했다
영유아 건강검진 제도와 관련해 올해부터는 '연령 가산제'가 도입돼 만 1세부터 만 6세 미만 영유아 대상으로 가산금이 적용되는 등 수가가일정 부분개선됐다.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개최된 '제5회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및 보건통계 심포지엄'에서 단국의대 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손문 교수가 '영유아 건강검진 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07년 11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2010년에 5차, 2012년에 7차 검진을 추가했다. 생후 4개월부터 시작해 생후 71개월까지 총 7회 시행되며, 항목은 신체 계측, 진찰 및 발달 평가와 건강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의 주목적은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 및 발달을 지켜주고, 성장 및 발달 이상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 영유아 건강검진과 관련해 시행 기관 측은 ▲시행 소요 시간에 비해 낮은 수가, ▲영아기 초기 검진 누락, ▲검진 항목의 과다, ▲검진 시 발견되지 않은 질환, 사후 발견 시 법적 책임 등으로 불만이 누적된 상태이며, 수검자 측의 25.4%가 결과 상담에 대한 불만
“그동안 회무를 방해하고 마비시킨 회원에 대해 과거청산작업의 일환으로 윤리위원회에서 징계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어두웠던 과거를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그냥 덮고 갈 수는 없다.” 27일 저녁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 회장이 “지난 3년간 회원간 갈등과 대립은 20여년간 발전을 거듭해 온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퇴보와 산부인과의사들의 위상을 저하시켰다.”며 이같이 강조해다. 산의회는 제 위치를 찾아가고 있으며 올 한해를 산부인과의 위상을 다시 정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회장은 “이에 그동안 일부 회원들이 주장해 온 회장 선거 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이미 공약으로 직선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위해 정관개정위원회가 조직돼 직선제 선거방법을 비롯한 정관 개정안이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정관개정은 선거방법뿐 아니라 그동안 소송과정에서 미흡하고 불합리했던 규정이 정비될 것이고 지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회의 규정도 마련하고 있다. 올 4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위원회의 안이 제출돼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집행부안에서도 대의원회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