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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2017년 6월에 입사한 이은지 간호사가 최근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은지 간호사는 대학시절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그러다 2017년 12월, 충청도 소재의 병원에 입원한 백혈병 환자와 유전인자 일치자로 확인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기증을 수락했다. 12월 18일 입원했고, 기증 후 20일 퇴원해 현재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조혈모세포는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을 만드는 줄기세포로, 골수가 심하게 파괴된 환자의 재생을 위해 사용된다.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암 환자의 치료에 꼭 필요하다. 기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LA)’라는 유전자형이 일치해야 한다. 가족이 아닌 경우 그 확률이 2만 분의 1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지 간호사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누구보다 생명을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는 직업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고, 최근 기증하게 되었다.”며 “간호사로 일하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서 환자의 쾌유를 돕겠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 영상의학과 차순주 교수가 12월 20일 서울 중앙 우체국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으로 차순주 교수는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순주 교수는 2006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표준화 위원회 영상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래 사회보장정보원 보건의료표준화위원회 위원 및 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며 ICT 기반을 위한 보건의료표준(KOSTOM)을 보건복지부 고시로 제·개정을 하는데 기여했다. 차순주 교수는 "앞으로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순주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료영상연구소 소장, 의학영상정보학회 회장, PACS/EMR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초음파 재단 이사, 의학영상정보학회 이사, 사회보장정보원 보건의료정보표준화 위원회 영상분과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JW신약(대표 백승호)은 대전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70+3 CP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JW신약은 이날 이명균 경영기획실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각 영업사업부와 마케팅 부문에서 총 6명을 CP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에 의거한 CP규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제품정보와 근거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하면서 ▲처방 유지·증대를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제공하지 않으며 ▲CP규정 위반 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준법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서강대학교 컴플라이언스센터 조창훈 교수가 ‘윤리·준법경영의 필요성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신약은 앞으로 그룹 윤리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JW홀딩스 준법관리실과 자체 CP팀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는 “CP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가치”라며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 보고 의무화가 시행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지난해 12월 2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8~2020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전했다. 이번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한 의약품안전센터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전국 27개 기관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관할 지역의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 · 평가 · 상담하고 이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과 보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또 취약계층 및 특정의약품을 대상으로 집중모니터링 활동도 수행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는 "최근 의약품 시장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와 함께 의약품 부작용의 문제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서 경기 서남부지역의 약물유해반응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이 본원 재활의학과 박동식 교수가 의료감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전했다. 박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의료감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박 교수는 대한근전도 전기진단의학회 이사장 및 대한재활의학회 이사로 역임하고,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자문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과 환자 진료를 위해 헌신해왔다. 대한의료감정학회는 장애인 등급제가 폐지되는 상황에서 장애평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전반적으로 해결하는 툴 개발 및 평가제도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학회 인증의는 의료감정 전문의사로서 연구를 비롯해 의료감정의 객관성 및 임상의학적 자질과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 학회장은 "전문적인 의료 감정을 위해 인증의 자격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의료감정의 필수적 요건인 객관성, 공정성, 재현성 교육에 역점을 두고 법조계를 비롯해 의료감정과 연관된 사회 각 영역과 협력해 더욱 합리적이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약물에 효과가 없는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로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인 사경증, 근긴장이상증, 손떨림증의 원인과 치료법 중 하나인 뇌심부자극술과 그 효과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아래 별첨 '약물에 효과가 없는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 파킨슨병은 65세 이상 인구 1~2%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질환으로 국내에서도 약 8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돼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아서, 안정 시 떨림증, 경직, 서동(운동이 느림) 및 자세불안정성, 걸음의 불편 등의 증상이 발생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도파민 보충이 필요하다. 즉,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레보도파를 사용하면 증세가 호전된다. 그러나 약물을 대개 5~6년 장기간 투여하게 되면 많은 환자에게 내성이 발생한다. 즉, 약물효과가 떨어져 고용량의 도파민제제가 필요하고, 약효발현의 지연이나 불규칙, 지속기간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3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은숙 전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원로임원과 김현자 간정회장, 현 임원 및 시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무협의 신년 하례회에서는 2018년 슬로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해'를 발표함과 더불어 2017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2018년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기념 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옥녀 회장은 "자격신고 대란으로 15만 명이 접속했지만 비교적 잘 대처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해 사업에 대해서 "간호조무사라는 이름을 걸고 정부 예산이 형성된 것은 최초"라고 자평했다. 또한, 홍 회장은 "2018년은 간호조무사에게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배 임원 여러분과 시도회 회장 및 사무처 직원들이 합심하여 큰 변혁을 이끌었다."라며 치하했다. 대표로 격려사를 한 김은숙 전 회장 직무대행은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하면 매우 감개무량한 신년 하례회"라고 언급하며, "조금 더 욕심내어 중앙회 법정단체 지정을 위한 의료법이 개정돼 협회 역사의 초석을 다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가 주사침 자상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세이프티 프로젝트(Safety Project)’를 확대한다고 4일 전했다. 세이프티 프로젝트는 비브라운 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정맥카테터 ‘인트로칸 세이프티(Introcan Safety)’의 가격 장벽을 낮춰 병원 내 주사침 자상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트로칸 세이프티는 주사침 자상으로 인한 혈액 매개 질환으로부터 의료진과 병원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안전정맥카테터다. 카테터 삽입 후 바늘 제거 시, 카테터 허브 안에 장착되어 있는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가 날카로운 바늘 끝을 자동으로 감싸 환자의 혈액이 묻은 주사침에 의한 자상사고를 막아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주사침 자상으로 인한 2차 감염 사고는 주사 바늘을 직접 다루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청소 노동자 등 모든 병원 관계자들에게 노출돼 있다. 2017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발생한 3년간 주사침 자상 사고는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은 환자를 위한 프리미엄 맞춤 영양식 ‘이로밀’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밀은 환자들이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 전문회사 동아제약과 종합식품기업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브랜드명 이로밀은 ‘좋다’, ‘이익이 있다’를 뜻하는 ‘이롭다’와 ‘밀(Meal, 식사)’의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로밀은 안정적인 혈당유지를 위해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무설탕 영양식이다. 팔라티노스는 천연 감미료로, 섭취 후 소화 및 흡수과정을 통해 완전히 분해돼 설사를 유발하지 않고 천천히 흡수돼 혈당의 급격한 변화가 없고, 소화촉진에 우수한 가수분해유청단백과 빠르고 효과적으로 열량을 공급해주는 중쇄중성지방 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로밀은 증상에 따라 효능이 있는 원료를 더해 일반 환자들을 위한 균형영양식 2종, 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당뇨식,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이섬유, 외상환자 및 수술환자를 위한 고단백 총 5종으로 증상 맞춤별 라인업을 구성했고, 휴대가 간편한 200mL 용량과 1,00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무균 충전과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테트라팩 포
대원제약은 1월 1일부로 영업본부 이윤구 전무 등 임원 3명에 대한 승진발령을 단행했다. <승 진> ▲상무 - -> 전무: 영업본부 이윤구 ▲이사 - -> 상무: 마케팅1부 김혁래 ▲이사대우 - -> 이사: 전략기획실 권영남
㈜휴베나(대표 박병무)가 상품 패키지와 라벨 등을 제작•판매하는 프린팅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의약품 유리용기 전문기업인 휴베나는 그 동안 앰플, 바이알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 판매하며 쌓은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패키지 및 라벨을 제작하며 축적해온 디자인, 제작 역량을 더해 ‘용기부터 패키지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휴베나의 프린팅 사업부는 제약산업 외에도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품질의 인쇄물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를 도입하는 등 최신식•최첨단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는 기존 그라비아 인쇄 방식의 최대 단점인 고가 의 동판 제작비와 불필요한 최소 생산량, 제한적 컬러를 보완한 제품이다. 비닐, 패키지, 라벨 등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다양한 인쇄물로 유연하게 제작해낼 수 있으며, 컬러 또한 7도까지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선명한 컬러의 패키지를 선보일 수 있다. 또,
고유 간호 업무가 아닌 간접 간호 업무 비중 증가로 지나친 업무량에 시달린 간호사들이 이직을 선택하는 악순환이 반복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 간호사 근로현장 및 인권 개선 주제로 정책 간담회가 개최된 데 이어, 지난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병원 내 간호사 배치 및 업무 체계 개선' 주제로 두 번째 간호사 지속 근무환경 마련을 위한 연속 정책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경상남도간호사회 조순연 부회장(경상대학교병원 前 간호부장)이 '간호사 업무 현실 - 지방 국립대병원 현실을 바탕으로'를 주제로,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김지현 교수가 '합리적인 간호사 배치와 간호업무'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근무 시간 안에 할 일 다 못하고, 쉬는 날도 온전히 보장 안 돼" 경상남도간호사회 조순연 부회장은 "환자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고위험군 직업에 속한 간호사는 밥을 제때 먹을 시간이 없어 배가 고픈 상태에서 일한다. 환자에 대한 불안감과 해결하지 못한 일들로 머릿속은 복잡한데 온종일 서 있거나 뛰어가면서 물 한 모금 마실 시간이 없고, 화장실 한 번 갈 시간도 없으며, 의자에 한 번 앉을 시간도 없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환자와 보호자의
신형철 순천향의대 교수 장모상, 이정숙 미소들병원 간호사 · 윤유선 서대문구보건소 의사 시모상 *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5일, *(02)2227-7580
*3일, *빈소 동산의료원,*발인 1월6일, *(053)250-8145
대한의사협회가 ‘의료법을 개정하여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요구하는 연대보증을 금지하기보다는 진료비 미수금에 대한 보전방안 등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1일 최도자 의원이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와 진료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연대보증을 강요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이유로 진료 거부가 되는 경우 제재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부당한 진료계약 체결 관행을 근절(안 제15조제2항 신설, 제63조 및 제89조제1호)’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 했다. 발의 이유에 대해 ▲현행법은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경우 시정 명령 및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정하고 있음, ▲그런데 일부 의료기관에서 환자나 그 보호자와 입원 약정 등 진료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진료비 납부를 위하여 반드시 연대보증인을 세우도록 강제하고 이를 통해 진료가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바, ▲환자와 보호자의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진료계약 체결 시 선택의 여지없이 연대보증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제되는 것은 바
장기요양 경증치매 대상자 확대,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정책가산금 지급, 치매수급자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아래 별첨 '2018년 치매어르신의 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 내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8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더 많은 치매 어르신에게 더 나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장기요양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고 3일 전했다. 1월 1일부터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은 신체적 기능과 관계없이 치매가 확인된 경우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이 신설된다. 그간 신체기능을 중심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장기요양등급을 판정했기 때문에 치매가 있어도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 어르신은 등급판정에서 탈락했다.공단은 앞으로는 최근 2년 이내 치매 약제를 복용하거나, 치매보완서류 제출을 통해 치매가 확인된 어르신은 신체기능과 무관하게 '인지지원등급'을 부여하고, 치매 증상 악화 지연을 위해 주 · 야간보호에서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등 인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안심형 시설 확충을 통한 치매 어르신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시설과 주 · 야간보호기관이 요양보호사를 추가 배치하고
*동국대학교 일산불교한방병원장 김동일(한방여성의학과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진료부원장 권범선(재활의학과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연구부원장 김광기(신경과 교수)*동국대학교 의료원 일산행정처장 이형열 2018년 1월 1일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무술(戊戌)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역삼동 본사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올 한해 ▲윤리경영 ▲국내시장확대 ▲해외시장개척, ▲R&D역량강화를 통한 글로벌제약사로의 도약의 해로 2018년 슬로건을 “준비하자 미래를! 창조하자 새로운 신풍!”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천사항으로 강한 주인의식, 조직 간의 융합, 자기혁신 등을 강조하며, 새해의 희망과 성공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신년사에서 ‘우리는 이미 세계적인 신약 피라맥스정 과 과립 등 다수의 의약품을 자체개발 성공한 경험으로 현재, 뇌졸중치료제 SP-8203을 비롯한 다수의 혁신신약의 임상 ․ 비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풍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는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지난 한 해 급격한 대내외적 변화에도 신뢰와 믿음으로 노력해준 신풍가족들을 격려하며,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으로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신풍 신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풍제약은 진급자 현황을 3일 전했다. ▲임원승진이사 → 상무 : 박진규(재무), 성주영(생산)부장 → 이사 : 오경택, 유걸준, 김효진(영업), 심영우(품질), 정인일(재무)▲진급자 명단차장 → 부장 : 주성제(해외사업), 박종만, 김용(재무), 석남기, 허필년(생산), 성경민, 조병상, 배영길, 정창훈, 김용환, 김태홍(영업) 11명과장 → 차장 : 김병수(연구), 이명구(기획조정), 외 12명대리 → 과장 : 한태규(마케팅) 외 19명계장 → 대리 : 김홍식(해외사업) 외 22명주임 → 계장 : 김진영(품질) 외 37명사원 → 주임 : 유민주(개발) 외 40명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민국 의료, 구조적 모순을 진단한다’ 토론회를 오는 11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와 대한외상학회(회장 이강현), 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임채만) 공동 주관으로 실시된다. 토론회는 현재 외형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장한 중증외상센터와 중환자실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혹시 개인차원의 잘못만으로 단정 지을 수 없는 근본적인 한계점은 없는지, 나아가 계속적인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환경적 장애물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시스템적인 시각에서 조망해본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장하기 위해서 ‘최후의 보루’와도 같아야 할 중증외상센터와 중환자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지를 점검해보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은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발제는 박찬용 대한외상학회 총무이사가 ‘중증외상시스템의 현재와 문제점’을 제하로 중증외상시스템의 현황에 대해서 짚어준다. 두 번째 발제는 서지영 대한중환자의학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