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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간호협회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포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중앙회 임직원 및 회원들이 모은 성금 1311만 2천 원을 포항시에 지난 14일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포항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윤난숙 경북간호사회 회장, 고순희 전 경북간호사회 회장, 안혜정 포항시간호사회 회장 등이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임직원 및 전국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포항지역 지진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피해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지진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지진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포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국 회원 및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한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 2017년 한 해 동안 관내 의료계와의 소통을 위해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해왔고, 시 · 군 의약단체장들을 찾아 의약계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바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했다는 내용을 15일 전했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은 ▲심사부서와 종합병원 간 Hot-Line 설치 ▲양방향 열린 소통을 위한 종합병원 청구담당자 설명회 ▲CEO 간담회 및 의료진과 보험심사팀이 참여하는 맞춤형 간담회 개최 등이다. 또한, 의료취약 지역인 정선, 홍천 지역을 대상으로 ▲강원도 한의사회와 함께 침, 한방파스, 한약재 등의 의료용품 지원 ▲의료진과 함께하는 무료 진료 시행 등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의료계와 심사평가원의 상생을 위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들에 귀를 기울이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가오는 2018년은 의료계 참여 기반의 실무워킹그룹 등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지역의료계와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보건의료 발전의 가치창출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의료인 1인 1개소법'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며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법입니다. 1인 1개소법의 '합헌' 판결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가 의료인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2만 6천여 명의 서명용지를 15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2차로 제출했다고 치협이 전했다. 1인 1개소법 사수 특위 김욱 간사는 헌재 앞에서 806일째에 접어드는 1인 시위에 참여한 직후, 2차 서명용지를 헌재에 직접 전달했다. 김 욱 간사는 "헌재 재판관 9인 체제가 완성되는 내년 2월경 헌재 판결이 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한다."며, "판결 전인 1월 말경 3차 서명용지를 다시 한번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케어 시행으로 민간의료보험의 보험금 지출이 감소하는 '반사이익'이 향후 5년간 3조 8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에서, 실손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된 '제9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에서 국회에산정책처 김상우 분석관이 연구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른 민간의료보험 영향 분석'을 국회예산정책처 하정화 연구원이 발표했다. 건강보험 보장률 정체의 주된 원인인 비급여 현황(2015)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비급여 비중이 높아 가계직접부담 의료비가 선진국보다 매우 높다. 가계직접부담 의료비 비율은 2014년 기준 36.8%로, OECD 평균 19.6% 대비 1.9배이다. 2008~2014년 한국의료패널 분석에 의하면, 건강보험 보장성 부족으로 2014년 기준 전체가구 78.1%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된 상태이다. 월평균 보험료 납입금만 2008년 17만 9,850원에서 2014년 22만 5,384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소득 하위 20%의 가입률이 상위 20%의
최도자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당)은 15일 ‘안전상비의약품’의 명칭을 ‘상비의약품’으로 변경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측은 ‘안전상비의약품이’이라는 명칭이 ‘안전’이라는 문구로 인해 자칫 소비자가 약품을 오남용할 위험이 있어 이번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중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 13개 품목을 ‘안전상비의약품’로 규정돼 있어 편의점에서 24시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 최 의원은 ‘안전상비의약품’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약의 안전을 과신하면서 용법·용량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여러 부작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의원은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다복용 할 경우 간 손상과 호흡곤란을 유발하며, 해열, 통증완화에 쓰이는 ‘판콜에이’도 과다복용 할 경우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를 알고 복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최도자 의원은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도 일반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여러 부작용이 생길
한오수 유한양행 노조위원장이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철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한 위원장은 2013년 노조위원장으로 취임 이후 노사 관계구축과 일터 혁신 등을 통해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철탑 산업훈장을 받게 됐다고 유한양행 측은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러한 2002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7월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희의료원이 지난 13일 남산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개최된 제4회 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대상은 국제 의료 NGO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1년 동안 의료기관 봉사실적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희의료원은 해외의료봉사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봉사대상을 받았다. 특히, 11월 캄보디아의 빈농지역인 콩피세이군과 앙코르와트 지역 빈민 300여 명을 무료 진료하는 의료봉사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 홍승재 단장(류마티스내과)은 "경희의료원은 매년 국내외 의료 낙후지역을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시상식에서 김의신 경희의료원 암병원자문위원장 겸 경희대학교 석학교수는 스포츠닥터스 명예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선종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이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17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가 보건 의료기술 진흥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이화의료원이 14일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와 보건산업 육성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이다. 김선종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 보철을 복수 전공하면서 여러 약물 복용과 관련된 턱뼈 괴사 치료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 7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국제협력실장을 맡아 몽골과의 해외 원격의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나라 선진 의료를 국제적으로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선종 교수는 턱기형, 외상, 감염, 임플란트 분야 전문가로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와 턱얼굴심미센터 센터장을 맡아 턱과 치아와 관련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2014년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세계임플란트학회, 2015년 국제보철학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11월 25일에 로제타홀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화성시에 위치한 외국인 보호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화성 외국인 보호소는 체류허가기간을 초과해 일명 불법체류자로 분류되는 외국인들을 강제퇴거하기 전 출국절차를 준비하는 동안 보호하는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 운영기관으로 현재 약 80여 명의 외국인이 보호소에 거주 중이다.이번 의료봉사는 교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의료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의료봉사버스인 KUM-C버스를 이용해 의료진들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었다. 격리시설 내에서 진행하여 검사진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대상자들 또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예민해져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보호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앞으로도 로제타홀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선민회, 행복나눔무료급식소, 끝전성금, 코시안의 집 후원 등 지역사회를 밝히기 위한 사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독도체험연수원에서 포항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세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건이강이빨래봉사단 30여 명은 자가발전 및 급 · 배수시설, 세탁기 4대 등이 탑재된 2.5t 이동빨래차를 이용해 하루에 약 20여 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임직원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지원, 미혼모시설 지원, 집수리 봉사, 문화 소외층을 위한 나눔공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지역 지진 지역 구호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대피소에서 고생하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복귀하고 아픔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이화브랜드와 함께하는 나눔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바자회를 개최한다. 가방, 인형, 에코백, 무릎 담요, 파우치 등 다양한 이화여자대학교 기념품을 판매할 이번 바자회에서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 계층 환우들의 의료비로 후원할 예정이며, 바자회 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이화풍선을 증정한다. 심봉석 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이화의 브랜드도 널리 알리고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후원해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2017 투석통로 심포지엄에서 아시아태평양 투석통로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Dialysis Access)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서울성모병원이 15일 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혈액투석환자의 혈관통로와 복막투석환자의 복막통로를 모두 포함해 투석통로라고 하며 흔히 투석환자의 생명선이라고 부른다. 투석치료의 발전으로 장기 투석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내 투석환자 중 5년 이상 투석환자의 수는 45%에 달한다. 그러나 혈관통로의 생존율은 낮고 많은 합병증으로 잦은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많은 의료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혈관통로의 합병증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학문적 기초 및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투석환자를 관리하는 의사 및 간호사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에 국제신장학회는 2004년, 중재신장학(Interventional Nephrology)이 신장내과의 한 분야임을 발표했고, 미국, 유럽 및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관련 학회를 구성해 학술 및 교육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최근 들어서야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17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공공․의료부문 정부기관분야 대상을 받았다. 진흥원은 매년 웹사이트 대상 고객수요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건산업 정보제공과 사용자 관점의 화면구성 및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제공 및 기술 혁신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4회 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9월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총 13개 부문 86개 분야에 78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588개의 웹사이트가 평가 대상에 올랐다. 이번 심사에서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국내 웹 전문가 3,000여명이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했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현명선 교수가 12월 7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열린 2017년 한국정신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정신간호학회는 한국간호과학회 산하 학회로 1971년에 발족했고, 정신간호 분야의 학문적 진보와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 공식 학술지 ‘정신간호학회지’를 네 차례 발행하고 있으며, 워크숍과 임상실무연수 사업, 정신간호분야의 주요 쟁점 연구 등을 통해 간호교육과 실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명선 교수는 연세대 간호대학 연구강사를 거쳐 1999년부터 아주대 간호대학에 근무했으며 현재 아주대 간호대학 간호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경기도정신간호사회장, RN-BSN학과장협의회장, 한국정신간호학회 부회장, 한국정신간호학회 출판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국내외 학술지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평가위원, 수원시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14일에 열린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한해 국내에서 제작·운영되는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이트에 부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일산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비주얼디자인·UI디자인·콘텐츠·서비스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모바일웹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디자인하고 설계한 점과 다양한 방식의 의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에 병원 내부를 360도 기법으로 촬영해 사용자들이 쉽게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도록 한 병원소개 콘텐츠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 측은 "모바일 웹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설계로 모바일상에서 홈페이지를 더 쉽게 이용하도록 함은 물론 웹상의 홈페이지와 동일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신속성,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유은혜 의원, 김병욱 의원, 정춘숙 의원, 윤소하 의원,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과 공동으로 전공의 폭행 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공의 폭행에 대한 문제는 의료계의 잘못된 관행으로 의료계 내의 대표적인 약자인 전공의의 인권과도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반복되고 이어져 오고 있다. 이는 비인권적인 행위이며, 무엇보다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근본적인 대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에는 대전협 안치현 회장이 '수련병원 내 전공의 폭행실태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발제를 하며, 토론자로는 ▲조경환(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나영명(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곽순헌(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 김현주(교육부 대학정책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하는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매 개별 사례에 대한 협의회 차원에서의 대응이 아니라, 법령을 포함한 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교육위원회와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알츠하이머의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과 이를 이용한 다중진단키트 개발 사업자로 스위스 제약회사인 NEURIX 및 제네바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연구 참여 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이며, 총 연구비는 16억원이다. 피씨엘은 자사가 보유한 단백질고정화 기술 SG CapTM과 스위스 NEURIX에사 보유한 미니브레인 기술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바이오마커를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다중진단키트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치매 관련 세계 시장이 212억 달러(약 26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에서도 내년도 치매 관련 예산으로 1,457억원을 책정해, 치매 관련 국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피씨엘 관계자는 “연구가 완료되면 세계 시장에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키트를 처음 출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중혈액진단키트 Hi Series와 다중암진단키트 Ci-5 등과 함께 글로벌 진단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문구)가 여성가족부에서 수여한 ‘가족친화인증’유효기간 2019년 11월까지 연장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KIT는 현재 가족체험 및 여가활동 지원, 임신·육아기 여성 지원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직원 대상 가족·여성 존중문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가족위원회를 개최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KIT는 의약품·농약·건강기능식품·식품첨가물·화장품 등 화학물질 및 천연물의 안전성평가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14일 전남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4년부터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약사 체험, 제약회사 연구원 체험, 큐레이터 체험, 캘리그라피 워크숍, 비주얼 씽킹 워크숍 등 특화된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5년간 약 7,3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미래 인재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에게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는 더욱 중요하다”며 “단순히 교육 인원을 늘리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에 최근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은 환자가 적합한 자원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간 진료 의뢰와 회송 과정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소규모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진료를 통한 진료의뢰와 회송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함과 동시에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1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본 사업 실시 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사업시행은 1단계 진료기관(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요양기관)과 2단계 진료기관(상급종합병원)간에 구축된 진료협력체계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되며 이를 통한 의뢰·회송에 대해서는 보험수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회송 후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치료방법 및 회송 관련 사항 등에 대해서는 전화 및 화상협진이 가능하며, 2단계 진료기관 전문의가 원격진료협력을 실시한 경우 1단계 2단계진료기관 모두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