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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2일 오전 9시 30분 의료중재원 8층 대강당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원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의료중재원은 2018년 '의료중재원 봉사단'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올해 개원 6주년을 맞이하는 봉사단의 발대식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듬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이 2일 오전 7시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고객이 안심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 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한 '2018년 신년 시무식'을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의사, 간호사, 보건직 등 모두가 바쁘고 활기가 넘쳤던 한 해였다."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신종 감염병과 질병이 늘어나고 있지만 철저한 감염관리와 안전한 의료시스템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올해에도 의료질평가 최상위 1등급에 걸맞은 우수한 상급의료기관으로서 유지와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의료시스템 도입과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고객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전 직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과 함께 전 교직원들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9일 중증질환이나 장기간 입원 등으로 발생한 재난적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재난적의료비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2일 문재인 케어를 지지하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하며, 재난적 의료비 지원법 국회 통과 및 정부의 시범사업 추진 환영과 문재인 케어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환자단체는 해당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먼저 환영의 의사를 전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법의 핵심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소득 및 의료비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 대해 지원하고,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재난적의료비지원정책심의위원회'가 인정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난적 의료비 중 비급여비용 및 선별급여(예비급여)에 대한 본인부담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국가 또는 민간 실손보험사로부터 재난적 의료비에 대한 지원을 받은 경우 그에 상당하는 액수를 지원금액에서 제외하고 지급하도록 했다. 그리고 ▲재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 또는 보조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출연금, 기금으로부터의 출연금 또는 배분액, 관련
대한한의사협회가 2일 오전 11시 30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한의약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2017년에는 한의계 내부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의사 회원들의 노력과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65세 이상 어르신 첩약(한약) 건강보험 급여화 법안 발의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한 · 의 · 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추나 시범사업 시행과 노인 정액제 개선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라고 회고했다. 이어서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2018년 새해에는 이러한 사업들이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한의약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하여 한의약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한의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무식 이후 대한한의사협회 임직원들은 신년 축하 떡을 자르고, 떡국을 함께 하면서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의료보험이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유발하고, 건강보험 급여 지출을 확대한다는 부작용 문제와 더불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드는 건강보험 재정이 민간보험사가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줄여주는 이른바 반사이익으로 누수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소사)이 지난해 12월29일 문재인 케어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연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8월 9일 정부가 소위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할 당시, 세간에서는 '문재인케어 시대, 실손보험 계속 가입해야 하나요?'라는 말이 여러 번 거론됐다. 정부는 당시 국정과제를 통해 문재인 케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실손의료보험의 과다한 보험료를 인하하고, 보장범위를 조정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손의료보험 등 민간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을 보완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유발해 건강보험 급여 지출을 필요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투입되는 건강보험 재정이 민간보
'이른둥이(미숙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2018년도 무술년 새해 처음 1호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충남 서산 · 태안)은 매년 11월 17일을 '미숙아의 날'의 한글 이름인 '이른둥이의 날'로 정하고, 국가 · 지방자치단체가 이른둥이의 날 취지에 맞는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사업을 벌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 조성하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을 2일 대표발의했다. 성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17일을 전 세계 '미숙아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 및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정작 OECD 국가 중 최하위 출산율에 그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미숙아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인식이 부족하여 아이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미숙아 사망 사건을 겪으면서 미숙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성 의원은 "늦었지만, 우리나라도 이른둥이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힘들게 출산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회적 분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난해 12월29일 오전11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경상대학교병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신희석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과 전 삼일운수 김대봉 대표이사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대학교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값진 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려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본관 1층 로비 내원객들의 왕래가 가장 잦은 곳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은 기부금액에 따라 총 8단계로 분류되며 가장 고액을 기부한 이정자 회장과 김대봉 삼일운수 대표는 흉상부조가, 나머지 49명은 각각 개인의 이름이 각인된 동판이 부착됐다. 신희석 병원장은 “경상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기꺼이 기부해주신 후원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상대학교병원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대표 임명 및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任>이훈규 보령메디앙스㈜ 대표이사박인호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승진>▲ 부사장 이삼수(보령제약)▲ 전무 명제혁(보령제약)▲ 상무 지왕하, 박시홍, 김영석, 김달현(보령제약),이소영(보령바이오파마) ▲ 이사 김기덕, 신상수(보령제약),이영(보령홀딩스)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12월 26일 양산부산대병원 교수연구동에서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협력 병원 11개 기관이 더해져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의 협력병원은 총 299개 기관이 됐다. 협력 의원은 총 417개 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의 병원소개와 기관 간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금길요양병원, 굿모닝병원, 연제일신병원, 웅상중앙병원, 인창대연요양병원, 좋은삼정병원, 진영병원, 한빛병원, 현대요양병원 총 9개 기관의 병원장 및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외 2개 병원(부산시노인전문제1병원, 창원THE큰병원)을 포함하여 총 11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협력병원 신청 서류 또한 간소화하여 지역 병 · 의원이 손쉽게 진료협력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 간에 구축된 진료협력체계를 활용하여 내실 있는 진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관하는 사업인 '진료의뢰회송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실현 등 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 상황, 미래의 비전을 함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2018년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한림대의료원이 전했다. 행사에는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이홍섭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주운석 GS SHOP 부문장, 오중석 사진작가, 탤런트 하희라 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및 치료비 전달, 병동을 방문해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탤런트 하희라 씨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약 1억 4천여만 원으로, 2018년 몸짱소방관 달력 1만 4370부의 판매 수익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연합모금액, GS SHOP 및 단우 실업, 텐바이텐의 기업기부금이 더해진 금액이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들의 치료·재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림화상재단은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관들과 힘을 모아 몸짱소방관 달력을 만들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들의 치료 · 재활비로 지원하고 있다.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캠페인으로 이제껏 총 59명의 저소득 화상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올해 제작된 2018 몸짱소방관 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26일 국내 최초로 국소 마취 후 심장 내 심장초음파(intracardiac echocardiography, ICE)를 이용해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9일 전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만을 통해 도관을 삽입 후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에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고난위도 치료술이다. TAVI 시술은 도입 초기에는 시술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경식도 심장초음파와 전신마취가 필수적이어서 고령이나 심폐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부담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시술 장비와 기술이 발전하면서 국소마취를 통해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 대부분 의료기관에서는 전신마취 후 시술을 하거나, 국소마취를 하더라도 입을 통해 삽입하는 경식도 심장초음파를 통한 시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일산병원은 이번에 국내 최초로 국소 마취하에 경식도 심장초음파가 아닌 심장 내 심장초음파를 통한 시술에 성공하며 이와 같은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술을 집도한 신상훈 · 오성진 교수를 포함한 심장내과 의료진팀은 "기존의 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체가 의약품등의 품질보증을 위해 수입·보관·품질관리 시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은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설서는 의약품등을 수입‧보관‧품질관리에 필요한 규정을 설명하고, 적용 예시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체가 ‘의약품등 수입관리기준’을 준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주요 내용은 ▲수입관리기준 관련 법령·규정 ▲시설 및 환경의 관리 ▲수입관리자 임무 ▲기준서 작성 ▲제품관리 및 품질관리 등이다.특히 ‘의약품등 수입관리기준’별로 상세한 해설과 함께 관련 규정 및 자주 묻는 질의·응답을 형식으로 담겼다.식약처는 이번 해설서를 통해 의약품등 수입업자의 제품의 수입‧보관‧품질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입 의약품등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입관리기준 적용 의약외품은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식약처장이 고시한 표준제조기준(성분의 종류, 규격, 함량 및 각 성분 간의 처방 등을 표준화한 기준
일차의료의 기능정립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일차의료발전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이를 지지하는 성명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차의료 발전을 위한 한시적 특별법과 관련해 2일 한국지역사회간호학회가 '일차의료발전특별법 발의지지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더는 지역사회 간호사에게 개인 희생 · 봉사 담보로 일하게 종용하는 환경을 지속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 간호학회는 "'일차의료발전특별법안'에 대해 지지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사는 지역에서 헌법으로 보장된 국민의 당연한 권리인 건강권을 달성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과거 경직되고 파편화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전환할 기회로 이번 발의한 일차의료발전특별법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길 기대하는 뜻을 전하기 위해 지지 성명에 동참한다."라고 했다. 간호학회는 "그러나 이 법안의 기대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차의료의 개념에서 매우 중요한 통합의 의미가 더욱 적극적으로 강조돼야 한다. 공공보건의료와 민간의료와의 통합뿐 아니라 의사, 간호사, 보건 관련 전문인력, 사회복지사 등과의 연계와 협력 또한 중요하다."라고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반응형 웹을 접목하고 가독성과 시각적 효과를 높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톡스 홈페이지는 메디톡스의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철학과 글로벌 20위 바이오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홈페이지 곳곳에 반영해 콘텐츠 차별화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와 외부를 연결하는 소통창구로 역할을 극대화하고자 반응형 웹을 접목하여 다양한 기기에서 호환이 가능토록 구현됐으며, 이번에 오픈한 국문 버전을 포함해 5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버전으로 순차 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구개발 영역에는 파이프라인 페이지를 새롭게 추가해 메디톡스의 연구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고, 전체 매출의 15% 내외를 R&D에 지속 투자해온 메디톡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분야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합성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상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메디톡스가 비전2022 선포와 함께 글로벌 기업 수준의 대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과정 중의 하나”라며 “회사의 가치 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전증 치료제인 ‘프리렙톨캡슐 300mg(프레가발린)’을 발매한다고 2일 전했다.프리렙톨캡슐의 치료 용량은 환자 개개인의 반응과 내약성에 따라 뇌전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경우, 1일 최대 600mg, 섬유근육통 환자는 1일 최대 45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이미 출시한 제품 프리렙톨캡슐 75mg과 150mg에 추가로 300mg을 발매함으로써 환자별 약물 반응에 따른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렙톨캡슐 300mg의 1캡슐 당 상한약가는 847원이며, 포장단위는 30캡슐/병, 100캡슐/병이다.
지난 8월 힙합레이블 AOMG의 소속가수 박재범이 프로듀싱한 음원 'REBORN'이 2017년 12월 5일 기준 통합 조회수 1,330만 건을 넘어서며 젊은 세대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EBORN'은 동화약품이 쇼미더머니6 뮤지션과 콜로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특별 음원이다. 동화약품 측은 "이 곡은 최장수 제약기업인 동화약품이 ‘힙합’을 활용하여 시도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보수적인 제약기업의 이미지와 달리 매우 이례적이다"고 전했다. 또한, 음원 프로젝트에는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박재범과 탈락의 아픔을 겪은 래퍼 보이비와 더블케이가 함께 참여했다. 두 래퍼의 탈락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함을 곡을 통해 속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부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활명수만의 브랜드 가치를 녹여낸 ‘REBORN’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REBORN’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41만 건, 50일만에 1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소비자들은 ‘어울리지 않는 새로운 조화가 이미지 전환을 일으켰다’, ‘젊은 이미지를 만들려는 활명수의 노력이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새해를 맞아 2018년 첫 진료일인 2일 부천성모병원을 찾은 환우와 보호자를 위해 무료 일일 찻집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일 찻집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2층 메디컬협진센터 앞에서 열리며, 커피를 비롯한 녹차, 대추차, 생강차, 쌍화차, 율무차, 핫초코 등 2천여 잔의 차를 간호사회 임원 11명이 주축이 돼 새해 인사와 함께 내원객들에게 대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성모병원 간호부 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일일 찻집은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봉사와 사랑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 부천성모병원 간호사회가 설립된 이래 신년 초마다 개최돼 온 30여 년 전통의 간호사회 행사다. 간호사회 김미자 회장은 "매해 진료 첫날 우리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한 해를 보람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암 확진을 위해서는 CT, PET-CT와 같은 최첨단 영상장비 검사 외에 조직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기존의 종격동경 검사는 수술실에서 전신마취 후 목 아랫부분을 절개했기 때문에 통증과 흉터가 발생하고, 검사 결과가 늦게 나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폐암 진단에 있어 더 쉽고 정확한 검사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장복순 교수의 도움말로 검사결과를 당일 확인할 수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폐암 진단 시스템에 관해 알아본다. ◆ 흉터 · 통증 없는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 이용한 'EBUS-TBNA'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을 이용한 세침흡인술(Endobronchial Ultrasound guided Transbronchial Needle Aspiration, EBUS-TBNA)'은 폐암 병기를 더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첨단 검사법으로 기관지 내시경 끝에 부착된 초음파를 통해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이나 병변을 확인하면서 조직검사용 침을 이용한다. 아랫부분에 2~3cm의 피부를 절개하고 여기에 종격동 내시경을 넣어 기관과 주기관지 주위의 림프절 조직을 검사하는 방법인 기존 종격동경 검사는 전신마취하에서 시행하는 수술적 검사로 번거롭고, 통증과
지난해 2월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2소위원회로 회부된 아청법 개정안이 12월20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12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헌재 결정을 왜곡시키지 않고 존중한 결과물이며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헌재는 범죄의 경중, 재범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10년간 취업을 제한토록 한 아청법 규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위헌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가 지난 2016년 11월 국회에 제출한 아청법 개정안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심의를 거치면서 성범죄 사건 판결과 동시에 최대 30년의 취업제한 명령을 함께 선고하도록 규정하는 등 헌재의 결정취지와 심히 상충되어 여전히 위헌소지가 상존하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에 의협(회장 추무진)은 “범죄의 경중이나 재범의 위험성에 관한 개별적 판단 없이 일률적으로 취업을 제한하는 것은 침해의 최소성 원칙 및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가 될 수 있다.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사법심사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구해왔다. 특히 의료영역에 있어서는 정당한 의료행위와 성범죄의 객관적 구별이 쉽지 않아, 의료인이 정당한 의료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Compliance팀을 확대, 개편하면서 CP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CP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매월 CP위원회를 여는 동시에 사내 자율준수 이행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직원들에게는 시상을 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퇴직, 정직, 감급 등 강력한 인사징계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신상필벌을 통해 CP정착에 노력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임직원들에게 제약업계의 CP동향 및 이슈가 담긴 CP레터를 정기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내, 외부고발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 내 ‘제보하기’ 메뉴를 보완해 CP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CJ헬스케어 자율준수관리자 김기호 상무는 “제약업은 타 산업에 비해 투명한 영업활동과 윤리기반의 경영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CP등급평가에서 ‘AA’ 획득을 계기로 CJ헬스케어가 CP준수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