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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흉부외과가 2017년 한 해 '폐암 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28일 전했다. 병원 측은 "2016년 연간 100례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폐암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이 평균 4~7%인데 비해 중앙보훈병원은 1%대로 낮아 사후관리 역시 우수함을 증명했다."라면서, "중앙보훈병원 환자 대부분이 노령임을 고려한다면 이는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했다. 흉부외과 전문의 이재욱 외과중환자실장은 "폐암센터와 진료협력센터(Referral Center)가 폐암 100례의 초석"이었다면서, "전방위적 진료 시스템을 운영한 덕분에 더 많은 폐암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앙보훈병원 암센터 중의 하나인 폐암센터에서는 흉부외과를 비롯해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등이 다학제 진료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또한, 지방보훈병원뿐만 아니라 수도권 내 위탁병원과의 원스톱 전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중증 질환자들도 중앙보훈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이 전문의는 "체계적인 절차와 의료진의 노력이 폐암 수술 연간 100례를 일구어냈다."며, "12월 암센터에 인공지능 솔루션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 평가에서 ‘A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5년 AA 등급 획득 이후 2회 연속 부여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약품은 2007년 CP를 첫 도입해 2011년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다. 2013년 CP등급 BBB 획득 이후 2014년 A 등급, 2015년 AA 등급을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2015년 컴플라이언스팀을 확대 개편해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정기적 현장점검을 병행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CP TEST 및 우수자 추천을 통해 우수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제재해왔다. 사내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 및 윤리경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CP운영 실적 및 운영계획을 대외적으로 공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하고, 인트라넷•앱북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해 CP 관련 주요 정보를 전 임직원에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본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가 최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혜산 학술상을 받았다고 28일 전했다. 명준표 교수는 'Occupational exposure and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a multI center case-control study in Korea'라는 제목의 논문을 학술대회에서 발표했고,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학술상을 받았다. 본 연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의 호흡기내과와 협업하여 진행한 연구로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섬유증의 잠재적인 직업적 노출원에 대하여 규명한 연구이다. 이번 학술상 수상은 병원의 구정완 교수를 시작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전임교원 모두가 대한직업환경의학회와 대한산업보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혜산 학술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산업보건 최고의 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명 교수는 가습기살균제에 의한 폐손상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업적 환경적 폐질환의 역학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4년과 2016년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젊은 연구자상과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학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장애인 산모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편안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오는 1월 1일부터 장애인 산모 안심병원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전했다. 장애인 산모의 경우 전문 의료기관의 부족과 이동성의 제약, 경제적 사정 등의 이유로 비장애인 산모에 비해 임신과 출산에 많은 제약을 받는 현실이다. 또한, 여성 장애인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차별적 구조 안에서 사회적 불이익,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 빈약한 사회적 지지 등으로 모성권에 대한 위험요소를 내재하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원 측은 보험자 병원으로서 장애인 산모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편안한 산부인과 진료 환경을 제공해 장애인 산모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장애인 모성권 확보 및 국가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장애인 산모 안심병원을 운영한다. 이에 일산병원은 장애인 산모클리닉을 신설해 지체장애, 척수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등을 가진 산모들이 더욱 질 높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장애인 산모클리닉에서는 산부인과에 장애인 산모 진료실을 운영하고, 산모의 이동 없이 의사가 직접 이동하여 산모를 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외래에 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협의한 결과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기간을 2018년 3월 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28일 전했다. 2017년 개정 의료법 공포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간호조무사의 자격신고제는 간호조무사의 질 관리 및 간호 인력 수급 등 보건복지부의 인력관리 차원에서 시행되는 제도로서 2017년 1월 1일 이전 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는 올해가 일괄 신고 기간에 해당됐다. 하지만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간호조무사 종사자들이 협회 홈페이지와 링크를 통한 '국시원 면허 · 자격 통합 로그인 센터(이하 자격신고 센터)' 사이트에 몰리면서 수만 명이 접속 대기를 하고,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에 대하여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긴급하게 보도 자료를 발표해 기존의 자격신고 기간을 보건복지부와 협의 후 3월 말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간무협 관계자는 "72만 명이나 되는 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라 협회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자격신고 센터도 감당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 상황이 벌어졌다."며, "전국의 간호조무사 회원분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간호조무사 자격신고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의 간호조무사 취업 여부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지난 19일과 28일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중한 사람들'을 방문해 물품기증 및 배식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28일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소중한사람들'은 주로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쉼터제공, 노숙자자활, 무료진료소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미숙아 4명의 유가족 대표 조성철 씨가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해 병원 측에 공개 질의서를 전달하고 28일 오후 1시까지 기한을 둬 답변해줄 것을 고지한 바, 이에 병원 측은 28일 오후 1시에 유가족 측에 공개 질의서에 대한 회신을 전달하고, 이를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유가족들이 공통으로 질문한 사건 발생의 경위, 사망 원인, 사건 발생 직후 병원 측의 조치 등과 관련해 병원은 현재 질병관리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조사하고 있고, 경찰에서는 수사를 하는 상황이며 병원 측에서는 모든 기관의 조사와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고, 모든 것을 한 점 숨김없이 사실대로 조사받겠다는 방침으로 관련자들을 조사에 임하게 하고 있다고 답했다. ▲로타바이러스 확진 후 고지나 처치 없이 방치한 이유, ▲아이에게 이상 징후가 발생했음에도 면회 시 알리지 않은 이유, ▲산모에게 돔페리돈을 외부에서 처방받아 복용하라고 한 이유, ▲심박 수 상승 관련 면담 요청을 거부한 이유 등 유가족의 개별 질의에 병원은 "친히 질문하신 내용 대부분은 그 과정에서 상세히 조사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병원 측에서도 자체 조사를 하였지만, 더욱 정확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2018년 1월 11일 1차 시험을 시작으로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28일 전했다. 1차 시험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2차 시험은 2018년 1월 25일 개최된다. 2017년 12월 25일 마감된 응시자 접수결과는 총 대상자 3,016명 중 2,643명이 접수를 마감해 전체 87.6%의 접수율을 보였다. 세부 부문별로는 기수련자가 2,533명의 대상자 중 2,196명이 접수해 86.7%의 접수율을 보였고, 외국수련자가 98명 대상자 중 90명 접수로 91.84%의 접수율을 나타냈다. 전공의는 290명 대상자 중 288명 접수로 99.31%의 접수율이 확인됐으며, 군전공의수련기관수련지도의가 26명 대상자 중 24명 접수로 92.31%의 접수율을, 전속지도전문의역할자가 69명 대상자 중 45명 접수로 65.22%의 접수율을 나타냈다.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중 1차 시험은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만큼 전문과목별로 2곳의 장소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1차와 2차 모두 시험지 시험방식으로 진행되며, 2차 시험은 전문과목별로 같은 장소에서 시행된다. 2017년 시행된 제10회 치
2016년 기준 녹내장 진료인원은 2012년 대비 22만 3천여 명 증가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은 7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녹내장(H40-H42)'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녹내장이란 눈으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그 결과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시야결손을 방치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서 발생하는 경우, 안압이 정상수준이어도 안압의 변동 폭이 크거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또는 유전자 이상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 최근 5년간 녹내장 진료인원 꾸준히 증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녹내장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58만 4,558명에서 2016년에는 80만 7,677명으로 22만 3,119명인 38.2%가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27만 98명에서 2016년 37만 243명으로 10만 145명인 3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본원 안과 김민 교수, 최은영 강사 연구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Asia Pacific Vitreo-retina Society 2017)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수상 연구 제목은 '당뇨망막병증이 없는 2형 당뇨 환자에서 빛간섭단층혈관촬영술을 이용한 중심와 무혈관 부위 및 황반부 혈관구조의 분석(Analysis of Foveal Avascular Zone and Macular Vasculature using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Angiography in Type 2 Diabetic Eyes without Diabetic Retinopathy)'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9개 병원을 ‘제3기(’18~‘20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아래 별첨제3기 전문병원 지정 기관 분야별 등)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형병원 환자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3기에는 2기(‘15~’17년) 전문병원(111개소) 보다 3개 기관이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질평가 확대, 의료기관 인증기준 강화 등 지정기준이 강화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복지부는 3기 전문병원 지정을 위하여 지난 6~7월 전문병원 지정을 희망하는 127개 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9개 병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7개 지정기준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이다. 전문분야별 지정결과를 보면, 관절(1개소), 알코올(2개소), 한방척추(4개소) 분야 등이 증가하였고, 뇌혈관(△1
기획전 ‘울림’ (부제 : 사이로 마주하기)이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의 유나이티드 갤러리(대표 강예나)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장애인 미술 교육을 통해 발달 장애인들이 전문 작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 스페셜 아트(대표 김민정)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는 발달 장애를 가진 예술 작가들이 잠재적인 창의력을 발현하고, 모든 예술인과 대중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10명의 작가와 그들의 어머니들이 함께 창작자로서 참여했다. 작가들은 자신들이 관찰하고 바라본 세상을 회화와 설치,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기법을 활용해 드러냈다. 어머니들은 ‘자녀’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작가로서 그들의 행위와 작품을 주제로 글을 썼다. 모자(母子), 모녀(母女)가 동등한 창작자로 마주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가들의 개별 작품 외에 ‘어울림 : 우리는 다름을 그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물도 함께 전시된다. ‘다름’을 주제로 한 이 영상은 71명의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제작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김민정 스페셜 아트 대표는 “장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27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입사해 첫돌을 맞이한 109명의 간호사를 위한 '2017 신규 간호사 첫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첫돌잔치 행사는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규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하와 격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축하 영상 메시지와 동료 및 선후배들에게 감사편지,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입사 후 처음 1년간 선배들에게 배운 임상 노하우와 지식이 평생 자산이 된다."면서, "신규 간호사 여러분들이 본원의 미래 간호 주역임을 잊지 말고 사랑의 실천 정신을 환자들을 위해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지금까지 배운 지식과 기술을 체계화하고 원칙을 지키는 실력 있는 간호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또한, 마음이 따뜻한 간호사가 되어 환자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간호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욕부진은 1~6세 소아에게 흔한 증상이다. 식욕이 떨어져 식사량이 감소하고 심하면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식욕부진이 지속되면 면역력이 감소해 호흡기 감염에 취약하게 되고, 빈혈, 구루병 등 영양불량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없고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능력도 감소한다. 식욕부진 진단 방법과 해결 방법에 관해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센터 이선행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아이가 식욕이 없다면 혀 관찰해야 한의학에서 식욕부진은 비위의 기능이 약한 것을 원인으로 파악한다. 특히 소아, 청소년 시기는 발육이 왕성해 영양소의 수요량은 높다. 하지만 신체가 어려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충분하지 않아 음식이 적절하지 않거나 약물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쉽게 비위의 기능이 상하게 된다. 이 교수는 "아이의 혀를 관찰해보면 식욕부진의 유형을 쉽게 분류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 기초가 튼튼해야 아이의 성장 쑥쑥 식욕이 없으면 감기에 쉽게 걸리고 빈혈, 피로, 무기력, 시력감퇴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아이의 식욕부진이 지속되면 한방 치료가 도움 될 수 있다. 특히, 소아시기에 복용하는 한약 1첩은 성인이 되어 먹는 한약 10첩보다 효과가 뛰어날 수
지난 16일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8일 성명서를 통해 조속한 사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우를 다시금 범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성명서에서 보건의료노조는 "인큐베이터 속에서 빛조차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생을 달리한 4명의 환아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는 한편, 조속히 사인 규명을 해 유족들의 애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 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사인규명은 수사결과를 좀 더 지켜볼 일이지만, 사망한 아기들이 미숙아 중환자라는 점에서 특별히 더 보호됐어야 마땅했다. 게다가 직접적인 사인을 떠나 상급종합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일어난 사망사건이라는 점에서 향후 이번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논의들이 향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에 대한 문제라고 했다. 이번 사건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생기는 균으로, 대한신생아학회와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2011년 5월부터 2012년 4월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그람
*일시 : 2018년 1월4일(목) 오후 4시 *장소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청년 새마을운동 봉사단체인 ‘Y-SMU청년포럼[코션]’의 WFK(World Friends Korea) 해외 봉사활동에 쓰일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 겔’과 모기 및 야생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해외 봉사 대학생들은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의 ‘깜뽕스프도’로 봉사활동을 떠나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 체험과 같은 체육 활동, 학교 주변 벽화그리기 미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제약은 3년째 Y-SMU[코션] 해외봉사단에 구급용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더위와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인해 질병을 얻기 쉬운 저개발국가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보건의료 교육을 진행하는 봉사단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저희가 지원하는 구급용품들이 이번 해외봉사단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타바겐 겔’은 ‘무정형에스신’과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 글리콜’ 3가지 활성 성분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관련, 의료계와의 실무협의체 논의를 27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의협 비대위는 송병두 대전의사회장 등 5명, 병협은 이성규 기획위원장 등 4명, 복지부는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6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체에서는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에 대한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논의 의제는 비대위가 제기한 16개 대정부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 중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불가 요청 관련 의제는 별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속도감 있는 논의를 위하여 주 2회 논의를 기본으로 하되, 위원 수 조정, 소위 구성 등 운영 방식은 비대위-병협 간 내부 의견 조정을 거쳐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비급여의 급여화 실행계획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가 실행계획 개요안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해 비대위 및 병협 위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향후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차기 실무협의체는 내년 1월2일과 5일에 각각 열기로 했다. 심사평가체계 및 건보공단 개혁, 적정수가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백신 및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제조방법 변경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제출자료 요건을 담은 ‘생물의약품의 제조방법 변경에 따른 비교동등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제조방법 변경의 중요도 분류 ▲제조방법 변경하는 경우 비교동등성 평가 시 고려사항 ▲백신 및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제조방법 변경에 필요한 구체적인 근거자료 요건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국내 제약사 등이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변경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관련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D 바이오프린팅 제품 개발에 필요한 주요 고려사항을 담은 ‘3D 바이오프린팅 제품 등 세포-지지체 복합제품의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3D 바이오프린팅 제품 등 세포-지지체 복합제품의 분류 기준 및 정의 ▲품질·특성분석 자료 범위 및 고려사항 ▲비임상 안전성·유효성 평가시 고려사항 ▲임상시험 시 고려사항 등이다.또한, 유전자조작 기술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경우 필요한 주요 고려사항을 담은 ‘유전자치료제 비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고 전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유전자치료제 개발 시 독성에 관한 자료 ▲유전자치료제 개발 시 약리작용에 관한 자료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제품 등에 대한 과학적 평가 방법을 제시하고 심사 자료의 제출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안전한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신속한 산업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