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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릴리는 인터루킨 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도 이상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전했다. 탈츠는 대규모 비교 임상 시험을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생물학적 제제인 종양괴사인자억제제(TNF inhibitor)인 ‘에타너셉트’와 인터루킨 12/23 억제제 ‘우스테키누맙’보다 더 높은 수준의 효과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탈츠는 투여 12주 차에 72.8%의 환자가 PASI 90에 도달한 반면 우스테키누맙을 투여 받은 환자는 42.4%만이 PASI 90에 도달했다. 이는 탈츠의 치료 반응률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우수함을 입증하는 데이터다. 또한, 탈츠는 12주차에 PASI 100에 36% 환자가 도달해 우스테키누맙을 투여받은 환자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52주간 지속됐다. 탈츠의 안전성과 효능은 18세 이상의 전신요법이나 광선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증도 및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3,866명을 대상으로 21개국에서 실시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임상시험 3건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특히 UNCOVER-2와 UNCOVER-3 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바른정당 최고의원, 서울 송파구갑)이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8호에서 '[긴급진단] 중증외상체계, 이대로 좋은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본 간담회는 최근 북한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북한병사의 치료과정을 통해 중증외상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예산 · 인력 부족을 비롯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어, 당 차원에서 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올바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대한외상학회 이강현 회장이 '권역외상센터의 문제점'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고대구로병원 김남열 교수가 '서울지역 외상시스템'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박찬용 대한외상학회 총무이사, ▲배금석 전국권역외상센터협의회 회장, ▲안종성 국군의무사령부 사령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강도태 실장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바라보는 현행 중증외상체계의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간담회를 공동주최한 박인숙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회에서의 예산증액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나, 중증외상체계의 개선은 단순히 예산증액으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실습 교육 지원' 예산 30억 원이 신규로 확보돼 지방 · 신설대학교의 간호 실습 장비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6일 새벽, 428조 원의 2018년 새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통과된 64조 원의 보건복지부 예산 중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실습 교육 지원' 예산 30억 원이 신규로 확보됐다고 윤종필 의원실이 6일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방 간호대학에서는 실습 병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실습 장비가 없어 충분한 실습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번 예산 증액으로 인해 지방간호 대학 지원의 물꼬가 트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실습 교육 지원 예산이 없어 지방대학과 신설대학에서 실습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건의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99억 4,400만 원의 신규예산 편성 · 증액을 요청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3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 예산은 추후 논의 과정을 거쳐 '지방 거점대학 실습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 지방 · 신설대학 필수 실습장비 지원 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50대 이상의 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하게 된다는 전립선비대증은 생식기관인 전립선에 덩어리(결절)가 형성돼 커지는 질병을 말한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방광 기능도 약해진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전립선비대증 원인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노화로 인한 세포 증식의 불균형을 들 수 있다. 전립선은 평상시 세포의 증식과 자멸을 되풀이하는데, 노화로 인해 균형이 깨지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증식해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것이다. 이런 전립선비대증은 특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 몸은 날이 추워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활성화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방광도 덩달아 과민해진다. 그래서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여름보다 겨울에 증상 악화를 경험하게 된다. ◆ 전립선비대증 증상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밤에 자다 깨 화장실을 가야 하며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잔뇨감이 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라며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게 되면 갑자기 소변을 보지 못하게
명지병원이 지난 5일 700여 명의 원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인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나누는 삶 함께하는 기쁨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슬로건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병동과 외래에서 환자 안내와 목욕 및 미용 봉사, 호스피스, 연주 및 공연 등으로 환우들을 돌보고 위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김형수 병원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헌신적인 행동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명지병원은 앞으로도 환우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병원 측은 이날 연간 3,000시간 봉사에 참여한 윤길자 씨(75, 외래안내, 중앙공급실 봉사)에게 표창장과 전신 암 정밀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부여하는 등, 1,000시간 봉사자 11명, 500시간 이상 16명 등에게 종합건강검진권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참석한 봉사자 전원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은 축하
경희대학교병원 간 ‧ 담도 ‧ 췌장외과 박민수 교수가 2017 아시아이식학회(CAST)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27일부터 나흘간 필리핀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이식학회에서 박민수 교수팀은 '간 세포암 환자에서 유전적 다형성과 암의 임상적 특성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IMPACT OF SS18L1 POLYMORPHISM IN PREDICTING PROGNOSIS OF HEPATOCELLULAR CARCINOMA)'를 발표했다. 발표된 연구에서는 간 세포암 환자 치료 시, 간 절제 또는 간 이식 후에 환자의 유전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암 재발 예측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박민수 교수는 간담췌 및 이식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및 아시아이식주간(ATW) 등 국내외 학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이 지난 4일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이날 점등식은 환자와 내원객, 교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소망하는 내용을 카드에 적어서 크리스마스트리에 부착했고, 설치된 곰 조형물과 의자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점등식 후에는 어린이 환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호스피스와 연명의료 및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관한 종합계획 (이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공청회가 12월 7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병원 행정관 대강당에서에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및 국립 암센터가 공동으로 연구한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 간 내 용 15:00~15:10(‘10) 개회사 이윤성(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원장) 축 사 강도태(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15:10~15:25(‘15) 종합계획 비전과 추진전략 발표 : 이윤성(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원장) 15:25~15:40(‘15) 연명의료 관련 주요 추진 과제 발표 : 백수진(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연구부장) 15:40~15:55(‘15)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주요 추진 과제 발표 : 장윤정(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 15:55~16:10(‘15) Coffee Break 16:10~17:30(‘80) 패널토론 좌장 : 고윤석(서울아산병원 교수) 연명의료 관련 김소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유상호(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문재영(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일부 회원들이 제기한 임시회원총회 소집허가 소송이 11월 30일 기각됐다고 6일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간선제)산의회의 이같은 보도자료는 경쟁 관계에 있는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임시회원총회 무산을 알린 것이다. 이 소송은 1심에서도 기각 판결을 받은 바 있다.(간선제)산의회는 “서울고등법원 제25민사부는 ‘사건 본인의 9월2일자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장 및 회장 등이 선출된 것으로 보이므로 회장선거, 의장선거 등을 회의목적으로 하는 임시총회소집을 허가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이에 1심 결정은 정당하므로 신청인들의 항고는 이유가 없어 모두 기각한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간선제)산의회는 “재판부는 “‘입회비 및 당해 연도를 제외한 최근 2년간의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회원은 선거권, 피선거권 및 대의원이 되는 자격을 포함한 회원의 권리가 제한되며 대의원수를 정하는 정회원수에서 제외된다고 규정된 바.......신청인들의 주장과 같이 최근 2년간의 회비를 모두 납부한 회원에 한해 정회원의 자격이 유지된다는 취지의 규정이 아니다...... 사건 본인의 총회원은 사건 본인의 정관 6조 1항에 따라 사건 본인의 정회원과 준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2017 순천향 무수혈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책관련 사례중심, 최소침습 수술' 주제로 열리는 본 심포지엄은 무수혈 치료의 윤리적 및 법적 이해, 무수혈치료 논문 발표, 로봇수술의 이해와 적용, 특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첫 세션에서는 이정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무수혈센터장의 '무수혈 치료를 선택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의료정보' 강의와 이한나 변호사와 이하나 변호사의 '환자의 권리와 의사의 의무(Patient's Rights and Doctor's Duties)'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다음 세션에서는 김용진 외과 교수와 박보라 산부인과 교수가 '여호와의 증인에서 무수혈 복강경 위암 수술'과 산부인과 분야의 논문을 각각 소개한다. 로봇수술의 이해와 적용 세션에서는 두승환 비뇨기과 교수가 전립선암과 신장암, 조성우 외과교수가 대장암과 직장암, 김정식 산부인과 교수는 부인암에서의 로봇수술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김용진 외과 교수가 '당뇨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준비 중이다. 이정재 무수혈센터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그동안 많은 무수혈 치료를 경험하면서 생각과 고민을
전북대학교병원은 약제부 범진선 약사(임상약제팀장)와 박미선 약사(응급실 책임약사)가 최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병원약사회 병원약사대회에서 ‘우수봉사상’과 ‘미래병원약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봉사상은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하는 병원약사상 정립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우수봉사상을 받은 범진선 약사는 2009년 전북대학교병원 해외봉사 활동(캄보디아)에 자원하여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였고, 2010년부터 천주교 전주교구 이주민 사목센터에서 운영하는 성 루까 무료 진료소에 의료봉사를 참여하고 있다. 2011년과 2013년에는 성 루까 진료소 해외 진료(필리핀) 의료봉사에도 함께하였으며, 2015년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미등록 이주노동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에서도 활동했다. 또한 전북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2014년부터는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에서 주최하는 도내 소외지역 의료봉사에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약사 조
경북대학교병원이 3년 연속 파업 없이 노사가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환자 및 내원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2017년 임단협에 대해 2개월 간 교섭한 끝에 지난 11월15일 잠정합의를 하였고, 조합원 찬반투표 절차를 거친 후 12월6일 정식으로 합의했다. 주요 합의내용을 보면 ▲임금은 기본급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대비 3.5% 증액 ▲인력은 간호사 14명, 진료 관련 자격 소지자 18명, 업무지원인력 13명 등 총 45명 충원이다. 이밖에 ▲근무시간 중 유급 노동조합 활동 범위 확대 ▲근무시간 외 행사, 직무교육, 컨퍼런스 등 각종 교육 미참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적치사용 허용 ▲노사 간 진행되던 민‧형사 사건 원만 해결 합의 등 이다,
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산부인과, 사진)이 지난 11월 30일에서 12월 2일까지 일본 도쿄 오테마치·산케이·프라자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The 5th Biennial Meeting of 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암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 부인암 전문의가 모여 2009년 설립했다.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연구 교류를 하고 저개발국의 젊은 전문의를 교육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희석 총장 직무대행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의 창설상임이사(Founding Council Member)로 참여하고 있고, 지난 2015년 조직위원장을 맡아 제4차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을 인정받아 차기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9년까지 2년이다.
보령제약과 김윤삼 보령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지난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각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령제약은 국내 최초로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이뇨제복합제 ‘카나브플러스’ 등 국산신약을 개발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김 연구원은 카나브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정’의 제형을 연구하고, QbD(Quality by Design,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관리)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문가 강연,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R&D 지원 계획 발표, 바이오산업 분야 우수기업 및 기술개발과제의 성과물 공유해 바이오 기업과 학계 및 연구기관에 있는 연구원 간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행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을 6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은 정실질환 및 중독 진료‧재활, 의료 질 및 진료기술 관리를 위한 조사연구사업 등을 수행하는 직위로, 최종 선발자는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12월 26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사과(☎044-202-2164)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분쟁조정 자동개시 시행 1주년 이후 조정개시율이 10.6%p 증가하는 등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개정 의료분쟁조정법 시행 1주년(2016년 12월~2017년 11월)을 맞아 '자동개시 관련 현황'을 발표했다고 6일 전했다. 개정 의료분쟁조정법 시행 이후 올해 1월에서 11월 말 현재까지 조정 신청 건수는 2,284건이고 이중 자동개시는 361건이며, 지난해 기준 같은 기간과 비교 시 조정개시율은 47% 대비 57.6%로 10.6%p 증가했다. 자동개시 사건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348건인 사망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1개월 이상 의식불명 10건, 장애 1급 3건 순으로 확인됐다. 월별로는 올해 1월 6건을 시작으로 월평균 32.8건이 접수됐고, 올해 5월(47건)에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139건, 종합병원 124건, 병원 44건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로는 내과가 1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의학과가 20건으로 가장 적은 접수 건수를 보였다. 사고원인별로는 증상 악화가 전체 접수된 자동개시 건수의 70%를 차지했고, 진단 지연(6.1%), 오진(5.5%)의 순이었다. 올해 1월부
조병훈 부평세림병원 의사 모친상, 최지영 인천서울여성병원 의사 시모상 *5일, *빈소 서울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12월8일, *02-2258-5940
연구자가 연구결과 중 유의미한 결과만 선별적으로 발표하거나 일부 연구결과를 은폐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연구수행과정과 연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등록 ·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바른정당 최고위원, 송파갑)이 인간대상연구를 하려는 사람이 연구계획 등 인간대상연구에 관한 정보를 보건복지부장관에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누구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도록 하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박인숙 의원실이 지난 4일 전했다. 최근 유명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 진통제 · 항우울제에 관한 임상시험의 결과가 조작되거나 은폐돼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부정 사건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연구논문이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전문기관이나 제3의 연구자가 사후에라도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후 검증을 위해서는 의학연구나 임상시험의 정보가 공개되어 누구든지 접근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즉, 의학연구와 인간대상 임상시험 투명성 확보 필요성이다. 더불어 인간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SK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연구비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염증성장질환을 가진 동물에 적용시키기 위한 세포 치료제로서의 편도줄기세포 면역기능 증강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비 지원을 받은 정성애 교수팀은 향후 편도줄기세포를 이용해 염증성장질환에 최적화된 높은 생착률과 분화능을 갖춘 세포치료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정성애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장을 맡아 다양한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 환자들의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상담, 임신수첩 개발, 교육 및 등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여의사회 학술이사를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최근 27개 기관의 호스피스 · 완화의료 우수자원봉사자 114명을 표창 · 격려했다고 국립암센터가 6일 전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들이 말기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심리적,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로, 국립암센터는 2001년 개원 이래로 호스피스 · 완화의료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2017년 8월 4일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아 호스피스 · 완화의료의 Tink-Tank로서, 호스피스 활성화와 유형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립암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 · 표창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호스피스 · 완화의료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대 호스피스 운동을 시작하였던 영국에서 호스피스 운동의 대모인 시실리 손더스 여사가 '자원봉사자 없이는 호스피스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한 것을 보더라도 호스피스 돌봄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