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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양영순 전문의가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주관 2017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양영순 전문의는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 after Computer-Based Cognitive Training in Early Stage of Alzheimer’s Dementia'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발표 논문의 핵심 내용은 중앙보훈병원, 남양주보훈요양원, 수원보훈요양원에 내원 또는 입원한 국가유공자 치매 환자들에게 치매 약물치료와 함께 컴퓨터 인지 재활치료를 병행 진행함으로써 약물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인지기능을 향상해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연구 결과이다. 양영순 전문의는 "연구 논문 결과는 치매로 고통받는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모든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망했다.
작년 에이즈 감염인 치료율이 94.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1년간 연락 불가 HIV/AIDS 감염인이 660명으로 확인돼 관리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HIV/AIDS 감염인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HIV/AIDS 신고 감염인이 평균 1,008명씩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1년간 660명의 감염인이 연락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IV/AIDS 감염인을 진단하거나 감염인의 사체를 검안한 의사 또는 의료기관은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제5조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HIV/AIDS 감염인을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해당 보건소는 시·도를 거쳐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한다. 지역 보건소는 실명 신고된 HIV/AIDS 감염인에 대하여 진료기관으로의 연계, 상담,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HIV/AIDS 신고 감염인 평균 1,008명씩 증가 질병관리본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HIV/AIDS 생존 감염인은
한국메나리니는 최근 배우 라미란을 모델로 하고 있는 자사의 손발톱무좀 전문치료제 '풀케어'에 대한‘풀케어가 필요한 일상생활-가을, 겨울편’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가을, 겨울철 손발톱무좀 환자가 겪는 다양한 상황별 에피소드를 통해 가을, 겨울에 소홀해지기 쉬운 손발톱무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무좀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방심하면 가을, 겨울철에도 쉽게 악화되거나 전염되기 쉽다"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우리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는 손발톱무좀을 일으키는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 통풍 안 되는 부츠와 스타킹, 발톱무좀균 악화시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성들이 자주 찾게 되는 패션아이템이 바로 두꺼운 스타킹과 부츠다. 하지만 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스타킹과 통풍이 거의 되지 않는 부츠는 손발톱무좀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 기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는 총 118만 명으로 여성이 52%, 남성이 48%였다. 이렇게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녹십자랩셀(대표이사 박대우)이 지난 3일 ‘바이오물류 서비스 및 제3자 물류서비스 부문’에 대한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2015'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하고 있는 국제규격으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하는 인증제도이다. 품질경영에서 국제규격 이상의 기준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게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회사 측은 "이로써 국내외의 수많은 바이오물류 기업체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바이오물류 서비스 및 제3자 물류서비스’ 분야에서 품질경영시스템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부서의 업무 과정에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바이오물류와 품질관련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이번 ISO 9001 인증은 녹십자랩셀의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유지하여 고객의 신뢰를 받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는 지난 6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여의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협약식은 바드코리아 하마리 대표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바드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연간 일상홈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과 관련 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은 사고와 질병으로 중도장애인이 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4주간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집중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 복귀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입소생은 일반 아파트에 마련된 일상홈 주거 공간에 입소하여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사회복귀를 위한 가사활동, 대중교통 이용, 마트 장보기, 요리 만들기 등의 일상생활훈련은 물론, 자가도뇨(CIC) 등의 신번처리 훈련과 성재활상담, 직업상담, 학업상담 등의 상담프로그램과 함께 생활체육, 문화 여가프로그램, 대인관계 회
셀트리온은 7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의 포스터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와 4년간 수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의 실제 환자 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찰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이 이날 발표하는 '트룩시마' 임상은 앞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서 발표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비교 임상의 연장 연구로, 총 72주에 걸친 유효성, 안전성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연구는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로 발표되어, 학회 기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연구에서 충남대학교 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등은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으로 2코스까지 치료받은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환자 295명을 치료 3코스 차에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 투여유지군과 오리지널의약품에서 트룩시마로 교체 처방받은 군으로 나누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7일(금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5차례에 걸쳐 '투제오 앰배서더 심포지엄(Toujeo Ambassado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11월 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 및 차세대 기저 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 300 U/mL)'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및 관련 합병증, 투제오 등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혈당조절효과 및 최신 임상연구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 ‘앰배서더’는 우리말의 ‘대사’라는 뜻으로, 전국 각지의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이 당뇨병 대사로서 당뇨병 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7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9일), 광주(14일), 대구(21일), 전주(29일)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주(부산의대 내분비내과), 이문규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정민영(전남의대 내분비내과), 원규장(영남의대 내분비내과), 박태선(전북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심포지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17 판매서비스만족도(KSSI) 조사’에서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 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판매서비스만족도’란 기업의 세일즈 관련 역량 및 인력에 대해 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수치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 선택을 돕기 위한 지표이다. 올해 조사는 가전·통신,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총 6개 부문, 24개 산업군에 속한 99개 기업에 대하여 이뤄졌으며, 산업군별로 해당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최근 1~2년 사이에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5,66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셀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총점 78.4점을 얻어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 등 파워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여 일반의약품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47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아모잘탄의 국내 임상 결과 요약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아모잘탄큐의 3상 임상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서울의대 김철호 교수와 대구가톨릭의대 김기식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고려의대 김응주 교수는 ‘Evidence-based approach for intensive BP control’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은 다양한 임상적 증거와 함께 탄산탈수효소(carbonic anhydrase) 억제와 같은 부가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기존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thiazide)와는 차별화된 이뇨제”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클로르탈리돈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클로르탈리돈을 포함한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치료 3제요법에서 보다 강력한 혈압 강하효과와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박우정 교수는 ‘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국내 제약산업계의 내부 자정 활동과 제도개혁 건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되고, 공동·위탁 생동 품목의 난립이 불법 리베이트 조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적정수의 품목 제한을 업계 스스로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행명)은 7일 아침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A룸에서 조찬 회의를 열어 의약품 투명성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먼저 ISO 37001 도입과 관련, 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일정과 참여기업 등을 확정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차질없는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1차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 이전까지 녹십자·대웅제약·대원제약·동아ST·유한양행·일동제약·JW중외제약·한미약품 등 이사장단에 포함된 8개사와 함께 코오롱제약 등 모두 9개사가 ISO 37001 도입·인증 절차를 밟기로 했다. 코오롱제약은 협회 이사장단사나 이사사는 아니지만 1차 도입을 자청했다. 이어 나머지 이사장단사와 이사사 등 총 51개사가 5개 그룹으
경희대학교병원이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 계획의 일환인 보건복지부 '2017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알렸다. 서울지역의 시범기관은 단 3곳(경희대학교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뿐으로, 이번 폐암 검진 시범사업은 전국 총 14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시범사업은 만 55세부터 74세까지 30갑년 이상의 흡연자(30년 동안 매일 1갑 이상 흡연하거나 15년 동안 매일 2갑 이상 흡연한 자)로,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금연한 지 15년이 안 된 과거 흡연자 8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경희대병원에서는 6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저선량 흉부 CT 촬영 등 검진비용 및 상담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폐암 검진 시범사업 수행책임자)는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생존율이 낮고 조기발견이 어렵다."며, "고위험 흡연군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시의사회 5층 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의원 총 190단위 중 101단위(위임장 포함)가 참여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대의원과 모니터링의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4시간여 동안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회의 중간 제4회 김일호상과 제1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시상으로 많은 박수와 격려가 오가는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성료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부의안건으로 ▲제20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사업 계획 및 세입 · 세출 예산안 심의,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및 상임이사 인준,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조직개편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영문 공식 명칭 및 로고 변경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비 및 회원자격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총회 개최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의사협회 파견 이사 추인의 건,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 추인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 선출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감사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됐다. 토의안건으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전협의 투쟁체
파마제닉이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캡슐형 유산균 '락토필듀오 엔테로(Lactophilduo Entero)'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체질에 상관없이 섭취 가능하고, 500억이 넘는 유산균을 투입하여 상온에서 50억이 보장되는 유산균과 김치유산균이라 불리는 야채유산균을 포함, 20여 종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위장내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부패하지 않도록 5종의 소화효소가 포함돼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그 효과를 증대시키며, 특히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은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의 작용을 돕고, 냉장보관이 아닌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파마제닉 담당자는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는 체질에 맞는지, 얼마나 많은 종류의 유산균을 함유했는지 섭취방법, 보관방법 등을 다 따져보아야 한다”며, “어느 특정 유산균 한가지 보다 장내에서 발견되는 유산균종류 모두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임신부, 수유부 포함 남녀노소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actoph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종합검진 수검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제1회 건강검진 수기를 공모한다. ‘함께 더 건강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기공모는 종합검진 수검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 하거나 조기치료 사례 등을 공유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수기공모는 건강검진을 받은 당사자나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수기공모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대상부터 입선에 이르기까지 전북대병원 종합검진권을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우편 또는 E-mail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문의 250-1882~3, 주소 전북 전주시 건지로 20 전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cuhhs@cuh.co.kr)
국립중앙의료원이 뇌종양, 폐암, 혈액질환 등 중증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의 3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신경외과 김명수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 신경외과 전임의,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과장, 포항세명기독병원 뇌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뇌혈관, ▲뇌종양, ▲두부외상 등이다. 김명수 전문의는 "연구와 진료에 대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혈액종양내과에 신규 임용된 이하연 전문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강사,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센터 임상강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폐암, ▲구경부암, ▲육종, ▲유방암, ▲흑색종, ▲기타 고형암 및 혈액질환 등이다. 이하연 전문의는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중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일할 수 있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환자 진료뿐 아니라 의료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학과에 신규 임용된 권재현
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고속터미널역 예술무대에서 열린 '감정노동 힐링365 온 국민 참여캠페인 및 선포식'에서 감정노동 문제 해결과 안전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여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정노동 힐링365 온 국민 참여캠페인 및 선포식'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실천 노력의 하나로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감정노동 인식개선과 근로자를 존중하는 문화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감정노동 요구도 조사를 시작으로 향기 명상, 심신힐링 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고, 감정노동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적극적인 '감정노동 감사 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교육과 함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고, 감정노동 휴가를 병원 사업장에 신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광현 병원장은 "병원 사업장은 감정노동이 많이 요구되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7일부터 17일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자, 보호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동산병원 외래 1층에서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재능 기부한 원예 및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동산병원에서 암치료 후, 현재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권창훈 자원봉사자의 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전시와 의료인 상담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동산병원 송홍석 호스피스실장은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말기암 환자들이 충분한 의료서비스와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의료진과 가족의 품에서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16병상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병상을 갖추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진이 직접 말기암 환자의 자택을 방문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공하는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간 옆에 붙어서 담즙을 저장하는 담낭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제공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담석증(K80)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12년 127,086명에서 2016년 153,844명으로 4년 사이 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석증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박일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담석증의 위험성 담석증의 가장 흔한 증상이 잦은 소화불량과 복통이다 보니 제대로 진단받지도 않고 가정에서 소화제만 복용하다 통증이 커진 후에야 병원으로 실려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담석으로 인한 복통은 담석이 담낭관을 따라 움직이면서 담낭관 폐쇄를 일으킴에 따라 담낭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단순한 복통을 넘어 열, 황달, 30분 이상 지속하는 극심한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담석이 담낭에서 떨어져 나와 담즙을 운반하는 길목 어느 한 곳에 걸려서 담즙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아 담낭과 담관(담즙이 흐르는 길), 간이나 췌장에 염증을 일으킨 상황이므로 위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안병철 교수가 지난 11월 4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56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대한핵의학회 핵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안병철 교수는 국외학술지에 논문 189편을 발표했으며 핵의학 및 관련 과학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 연구에 최첨단 분자영상기술을 적용해 악성종양을 포함한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과 이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이고 방사성요오드 불응성 난치성 갑상선암의 재분화법을 개발한 업적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이날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손승현 임상강사도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손승현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갑상선암 환자에서 시행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따른 부작용인 침샘 기능 장애를 침샘 마사지로 예방하고 이에 대한 임상적 효과를 규명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을 포함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8개 기관이 모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지난 27일에 계양산 진입로, 계양역, 계산2동 주민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홍보 및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3권역 8개 병원이 참여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 상담부스 및 포토존 운영,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두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