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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대학교병원이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 계획의 일환인 보건복지부 '2017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알렸다. 서울지역의 시범기관은 단 3곳(경희대학교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뿐으로, 이번 폐암 검진 시범사업은 전국 총 14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시범사업은 만 55세부터 74세까지 30갑년 이상의 흡연자(30년 동안 매일 1갑 이상 흡연하거나 15년 동안 매일 2갑 이상 흡연한 자)로,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금연한 지 15년이 안 된 과거 흡연자 8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경희대병원에서는 6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저선량 흉부 CT 촬영 등 검진비용 및 상담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폐암 검진 시범사업 수행책임자)는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생존율이 낮고 조기발견이 어렵다."며, "고위험 흡연군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시의사회 5층 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의원 총 190단위 중 101단위(위임장 포함)가 참여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대의원과 모니터링의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4시간여 동안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회의 중간 제4회 김일호상과 제1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시상으로 많은 박수와 격려가 오가는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성료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부의안건으로 ▲제20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사업 계획 및 세입 · 세출 예산안 심의,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및 상임이사 인준,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조직개편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영문 공식 명칭 및 로고 변경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비 및 회원자격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총회 개최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의사협회 파견 이사 추인의 건,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 추인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 선출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감사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됐다. 토의안건으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전협의 투쟁체
파마제닉이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캡슐형 유산균 '락토필듀오 엔테로(Lactophilduo Entero)'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체질에 상관없이 섭취 가능하고, 500억이 넘는 유산균을 투입하여 상온에서 50억이 보장되는 유산균과 김치유산균이라 불리는 야채유산균을 포함, 20여 종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위장내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부패하지 않도록 5종의 소화효소가 포함돼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그 효과를 증대시키며, 특히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은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의 작용을 돕고, 냉장보관이 아닌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파마제닉 담당자는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는 체질에 맞는지, 얼마나 많은 종류의 유산균을 함유했는지 섭취방법, 보관방법 등을 다 따져보아야 한다”며, “어느 특정 유산균 한가지 보다 장내에서 발견되는 유산균종류 모두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임신부, 수유부 포함 남녀노소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actoph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종합검진 수검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제1회 건강검진 수기를 공모한다. ‘함께 더 건강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기공모는 종합검진 수검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 하거나 조기치료 사례 등을 공유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수기공모는 건강검진을 받은 당사자나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수기공모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대상부터 입선에 이르기까지 전북대병원 종합검진권을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우편 또는 E-mail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문의 250-1882~3, 주소 전북 전주시 건지로 20 전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cuhhs@cuh.co.kr)
국립중앙의료원이 뇌종양, 폐암, 혈액질환 등 중증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의 3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신경외과 김명수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 신경외과 전임의,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과장, 포항세명기독병원 뇌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뇌혈관, ▲뇌종양, ▲두부외상 등이다. 김명수 전문의는 "연구와 진료에 대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혈액종양내과에 신규 임용된 이하연 전문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강사,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센터 임상강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폐암, ▲구경부암, ▲육종, ▲유방암, ▲흑색종, ▲기타 고형암 및 혈액질환 등이다. 이하연 전문의는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중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일할 수 있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환자 진료뿐 아니라 의료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학과에 신규 임용된 권재현
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고속터미널역 예술무대에서 열린 '감정노동 힐링365 온 국민 참여캠페인 및 선포식'에서 감정노동 문제 해결과 안전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여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정노동 힐링365 온 국민 참여캠페인 및 선포식'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실천 노력의 하나로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감정노동 인식개선과 근로자를 존중하는 문화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감정노동 요구도 조사를 시작으로 향기 명상, 심신힐링 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고, 감정노동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적극적인 '감정노동 감사 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교육과 함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고, 감정노동 휴가를 병원 사업장에 신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광현 병원장은 "병원 사업장은 감정노동이 많이 요구되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7일부터 17일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자, 보호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동산병원 외래 1층에서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재능 기부한 원예 및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동산병원에서 암치료 후, 현재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권창훈 자원봉사자의 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전시와 의료인 상담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동산병원 송홍석 호스피스실장은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말기암 환자들이 충분한 의료서비스와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의료진과 가족의 품에서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16병상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병상을 갖추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진이 직접 말기암 환자의 자택을 방문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공하는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간 옆에 붙어서 담즙을 저장하는 담낭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제공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담석증(K80)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12년 127,086명에서 2016년 153,844명으로 4년 사이 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석증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박일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담석증의 위험성 담석증의 가장 흔한 증상이 잦은 소화불량과 복통이다 보니 제대로 진단받지도 않고 가정에서 소화제만 복용하다 통증이 커진 후에야 병원으로 실려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담석으로 인한 복통은 담석이 담낭관을 따라 움직이면서 담낭관 폐쇄를 일으킴에 따라 담낭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단순한 복통을 넘어 열, 황달, 30분 이상 지속하는 극심한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담석이 담낭에서 떨어져 나와 담즙을 운반하는 길목 어느 한 곳에 걸려서 담즙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아 담낭과 담관(담즙이 흐르는 길), 간이나 췌장에 염증을 일으킨 상황이므로 위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안병철 교수가 지난 11월 4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56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대한핵의학회 핵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안병철 교수는 국외학술지에 논문 189편을 발표했으며 핵의학 및 관련 과학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 연구에 최첨단 분자영상기술을 적용해 악성종양을 포함한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과 이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이고 방사성요오드 불응성 난치성 갑상선암의 재분화법을 개발한 업적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이날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손승현 임상강사도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손승현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갑상선암 환자에서 시행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따른 부작용인 침샘 기능 장애를 침샘 마사지로 예방하고 이에 대한 임상적 효과를 규명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을 포함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8개 기관이 모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지난 27일에 계양산 진입로, 계양역, 계산2동 주민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홍보 및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3권역 8개 병원이 참여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 상담부스 및 포토존 운영,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두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의료진과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의료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밤새워 이틀간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이색 행사인 ‘드림 쉐어 메디칼 해커톤(DREAM SHARE MEDICAL HACKATHON)’ 행사가 전국에서 3번째로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커톤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여 11월 24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무박 2일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은 마라톤과 같이 주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기획 및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디자인 및 개발을 통해 시제품 등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말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드림쉐어라는 명칭처럼 의료와 IT의 결합이라는 최근 의료계 패러다임에 맞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현하기 위해 이번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병원 운영, 의료진, 환자와 시민들이 체감을 할 수 있는 서비스 구현 등 향후 울산의 4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년 전부터 세포치료 분야와 IT 의료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특화 전략을 펴왔던 명지병원이 최근 '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 창립을 주도한 데 이어, 이왕준 이사장의 코스닥 상장사인 '엠지메드'(180400) 인수를 계기로 항암치료제 개발 분야에 전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왕준 이사장과 박상준 연구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해, 3일 오후 옥스포드 대학에서 스핀아웃된 Oxford Vacmedix(OVM) 회사와 MOU를 맺고 향후 연구개발, 임상, 투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지난 6일 알렸다. OVM은 옥스포드 바이오 펀드가 초기 투자하고 옥스포드 대학 연구교수 출신인 중국인 Shisong Jiang 박사가 하버드대학 재직 시 개발한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최첨단 항암면역백신 개발 회사이다. 이 회사가 지니고 있는 특허기술은 일명 ROP(Recombinant Overlapping Peptides)라 불리는데, 항암바이러스 유전자를 자극할 펩타이드를 중복으로 재조합해 체내에 투입함으로써 기존 항암바이러스치료제가 지닐 수 있는 부작용을 일소하고 개개인별 맞춤 항암 면역치료를 가능케 하는 최첨단
전남대병원은 안과 윤경철 교수가 최근 아시아건성안학회 최우수논문상과 국내 최다피인용논문상을 잇따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윤경철 교수는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건성안학회에서 최우수포스터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논문은 스마트폰이 눈 표면과 눈물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할 경우 눈 피로도와 안구건조증이 증가하고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눈 표면과 눈물막에 염증과 손상이 생긴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한 것이다. 또한 윤경철 교수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제11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다피인용KJO논문공로상도 받았다. 최다피인용논문상은 지난 2년간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 논문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안 검사에 대한 내용으로, 국내 14개 대학병원을 대표해 윤경철 교수가 그 과정과 결과를 실은 것이다. 한편 윤경철 교수는 대한안과학회에서 정책개발이사·학술이사를 거쳐 현재 임상진료지침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140편의 국제논문을 포함해 300여편의 논문과 10여편의 국내외 학술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11월 3일(토) 오후 5시 30분 루가관 7층 강당에서 세계최고 임상연구 인증기구 “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AAHRPP) 전면인증 수여식”을 열어 공식적인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접 AAHRPP 전면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에서 AAHRPP 엘리스 섬머(Elyse I. Summers) 회장과 사라 키스카돈(Sarah H. Kiskaddon) 부회장이 첫 방한하여 참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병원장 권오춘 교수, IRB총괄위원장 김정규 교수, 대구시 중구남구 곽상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시 달성군 추경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 홍석준 본부장, 대구공동IRB위원장 김용진 교수(경북대학교병원) 등의 주요인사와 600여명의 교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격려사, AAHRPP 소개 및 인증의의, 인증과정, 인증서수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병원장 권오춘 교수가 엘리스 섬머 회장으로부터 AAHRPP 전면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엘리스 섬머 회장은 “대구가
서울대병원은 11월 16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암 정밀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암 정밀의학의 차세대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을 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 9개 강의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전임상 암모델에서 발전하는 기술들’이라는 제목 하에 서울대 김종일(생화학교실), 이현숙(생명과학부) 교수, 카이스트 주영석(의과학대학원) 교수, 영국 웰컴 트러스트 생거연구소 헤일리 프란시스 박사가 강연을 맡는다. 서울대 김태유(내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영국 웰컴 트러스트 생거연구소의 가넷 메튜 박사가 ‘화학적·유전학적 측면의 암세포 취약성 발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조직학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는 환자 맞춤형 치료’라는 제목 하에 서울대병원 방영주(혈액종양내과), 김태민(혈액종양내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박웅양(유전체연구소) 교수, 고려대 김열홍(내과학교실)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정밀의학 현황분석에 초점을 맞춘 과거 심포지엄과 달리,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학의 차세대 기술을 논하는 자리가
응급영상의학(Emergency Radiology)의 필요성 ·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지원이 없어 활성화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영상의학회가 지난 6일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오는 8일 대한영상의학회 · 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심포지엄 개최를 알렸다. 응급영상의학은 응급환자나 외상환자에 대한 영상의학 검사와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하는 영상의학의 한 분야다. ◆ 응급영상의학, 왜 중요한가? 최근 응급센터를 방문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원하는 응급 진료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외상환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응급환자 진단과 치료방침 결정에 영상의학과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영상의학 서비스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더불어 각종 인터벤션* 시술 발달로 인해 진단뿐 아니라 치료영역에서도 영상의학이 기여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경우 병원 규모나 인력에 따라 자체 응급영상의학 전문의를 구성 · 운영 중이며, 이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는 응급영상의학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면서 병원과 응급실에서 주 7일, 하루
전남대학교병원이 희귀난치질환인 확장성심근병증에 대한 질환교육을 오는 7일 오후 1시30분 병원 5동 강당서 개최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환자 및 가족에게 증상별 교육을 통해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심근병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심장근육에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확장성·비후성·제한성 심근병증 등 세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진다. 이중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이 확장되면서 심장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피로감·쇠약감·운동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날 교육은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의 ‘확장성심근병증의 진단과 치료’와 재활의학과 송민근 교수의 ‘확장성심근병증 심장재활’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를 설립, 희귀난치질환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내 동호인 모임인 전북대병원축구동회회(회장 소화기외과 김찬영 교수)가 지난달 28일 경상대병원 주최로 열린 제14회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축구대회는 병원 상호간 정기적인 동호회 모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원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총 10개팀이 2개조로 편성돼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벌였다. 전북대병원은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 B조 1위에 오른 경북대병원에 3대 1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예선전 전 경기 승리에 최소실점과 최다득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영상의학과 유영은 회원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대병원축구회 김찬영 회장은 “이번 대회의 우승에 이르기까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동호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축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준 병원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14회 대회에 이어 201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외과 정영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고 6일 밝혔다. 정영주 교수는 그동안 유방 및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진료‧수술과 함께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임상 연구, 유방암 발생에 관련된 최신 연구 및 논문을 발표해 왔다. 더불어, 유방학 교과서 편찬에 참여하는 등 유방 및 갑상선 분야에서의 연구와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되는 결과를 얻었다. 마르퀴즈후즈후는 1899년부터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발간해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건선은 면역 조절기능의 이상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인구 0.5~1%에 해당하는 25~50만 명의 환자가 건선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건선학회가 '2017 세계건선의 날(10월 29일)'을 맞이해 지난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건선의 현황과 시행 5개월째에 들어선 중증건선 산정특례제도 및 바람직한 건선치료의 나아갈 방향을 소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선 치료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한 해 동안 모두 163,936명이 건선으로 치료를 받았고, 진료비는 177억 원에 달한다. 대한건선학회가 최근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유병률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313.2명에서 453.5명으로 증가했다. 환자들은 피부 병변 자체로 괴로움을 겪으며 사회생활과 생업에 큰 지장을 받을 뿐만 아니라 대사이상 질환 및 심혈관 질환 등 전신적 동반 질환으로 이중고에 시달린다. 특히 중증 건선은 전신 염증 반응을 유발해 대사성 질환 및 수명을 단축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 발병 위험률도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건선도 당뇨병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