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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가 대한비과학회(회장 조진희)와 대한비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된 대구 엑스코에서 21일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7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대한비과학회는 설립이후 첫 업무협약식을 맺은 것으로 의료기기융합센터와 ▲최소침습 분야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지원 ▲임상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등에 상호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선태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비과학회와 의료기술, 임상경험 등 연구 등을 적극 공유해 국내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선태 센터장, 대한비과학회 조진희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각 분야의 최고 베스트 닥터를 소개하는 ‘EBS1 명의’ 에 출연한다. 2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신장이식이 급증한다’편에 출연하는 유 교수는 신장이식 수술 분야의 명의로 선정돼 지난 9월 19일부터 한 달 여에 걸쳐 환자의 진료와 수술 장면 등을 촬영했다. 다른 장기와 달리 한번 망가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신장. 신장은 기능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투석하거나 이식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러나 투석은 일주일에 3번, 하루 4시간씩 소요되며 그로 인해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신장이식도 쉬운 일은 아니다. 우선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해 이식의 조건들을 맞추기까지 까다롭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공여자와 수혜자간의 혈액형, HLA 항원 수 등 몇몇 조건이 일치하지 않더라도 이식할 수 있는 의학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방송되는 신장이식이 급증한다 편에서는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신장질환을 발견하고 만성신부전 5기 판정을 받은 환자를 비롯해 당뇨합병증으로 만성신부전 4기 판정을 받는 환자 등 신장질환으로 고통 받다가 신장이식 수술로
어떤 계절에 태어났느냐에 따라 폐기능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겨울에 태어난 남성이 다른 계절에 태어난 남성에 비해 성인 폐기능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와 인제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박이내 교수가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 논문 ‘출생 계절 (birth season)과 성 (sex)은 생애 초기 인자 (early life factor)로서 성인 폐기능에 영향을 미치는가?(Do Birth Season and Sex Affect Adult Lung Function as Early Life Factors?)’을 통해 남성의 출생 계절이 성인 시 폐기능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범 교수와 박이내 교수팀은 호흡기 질환과 상관없이, 비뇨기과적 수술을 위해 수술 전에 폐기능 검사(pulmonary function test)를 시행한 1008명(남 530명, 여 47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출생 계절과 폐기능 검사 결과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출생 계절에 따라 환자를 두 그룹(겨울에 태어난 그룹(12월, 1월, 2월)과 다른 계절에 태어난 그룹(3월 - 11월))으로 나눴다. 이
2012년 한 해 동안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으로 수술받은 296명 중 71.6%인 212명이 수술 후 재발 없이 5년 이상 생존했다. 또한, 2001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2%, 10년 생존율은 50.1%에 달해 예후가 좋지 않은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 국립암센터 폐암센터는 지난 26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폐암 치료 후 5년이 지난 환자 및 보호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인 '제11회 국립암센터 폐암 5년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하고, 각종 치료성적을 발표했다.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부터 2012년 8월까지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받은 3,040명의 5년 생존율은 64.2%, 10년 생존율은 50.1%에 달했다. 또한, 2012년에 폐암으로 국립암센터에서 수술받은 296명 중 수술 후 재발 없이 5년이 지나 생존한 극복자는 71.6%인 2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수술받았던 환자들의 생존율을 병기별로 분류해보면 5년 생존율은 폐암 1A기 84.8%, 1B기 73.8%, 2A기 61.7%, 2B기 56.3%, 3A기는 43.9%였으며, 10년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가 오는 11월 9일 오후 4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췌장질환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이선영 췌장담도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리 부모님의 췌장은 건강한가(윤원재 췌장담도센터 교수) ▲하이브리드 로봇 복강경 췌장암 수술(이희성 장기이식센터 교수) 등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수면위내시경 검진권, 복부 초음파 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02-2650-2508)로 하면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26일 논평을 통해 '24일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폭행 등 수련환경 부적절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발표'와 '26일 전북대병원장의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발표'에 대해 "뒤늦은 감이 있지만, 전공의 폭행 사건 문제를 처음 제기한 입장에서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윤소하 의원은 지난 8월 처음으로 전북대 전공의 폭행 사건을 발표하고, 전공의 폭행 문제를 포함해 많게는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지속하는 살인적인 노동시간 등 전공의의 수련환경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으며,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다시 한번 전공의의 폭행과 수련환경 문제를 제기해 박능후 장관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윤소하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 전공의 폭력문제에 있어, 지난 국정감사때 대안으로 제기한 벌금 인상, 의료향상분담금 감축, 수련환경 평가 점수 감점, 수련기관내 폭력발생에 따른 매뉴얼 마련 등 적극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어 "평균 근무시간이 법정 시간인 80시간을 초과하는 등 살인적인 수련환경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의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사상체질과가 미병(질병으로 진단되지 않았으나 본인 스스로 증상을 호소하거나 검사상 이상을 보이는 상태로 수면장애, 피로, 통증 등이 대표적) 관찰연구를 위한 건강인 대상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만 30세부터 50세 미만의 성인으로, 최근 2년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종합소견 결과가 정상 A 또는 정상 B를 받은 사람이면 참가 가능하며, 약물복용 및 시술 등은 시행하지 않는다. 1회 내원하며 체질 진단, 맥파, 심박변이도, 3D안면촬영 등 종합적인 한방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018년 3월까지며, 총 30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및 검사비는 전액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가 문의는 사상체질과 외래(02-958-9229)로 전화하면 된다.
대표적인 치과의사 공연 단체 덴탈씨어터(회장 허경기), 덴탈코러스(회장 박성호), 치과의사 밴드연합회(회장 이의석) 등 3개 단체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2017 치과인 공연예술제'라는 이름으로 공동 홍보를 벌인다. 본 홍보에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의 제안에 3개 단체가 적극적으로 호응해 힘을 합치기로 했으며, 각 단체의 공연 일시 ·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동 포스터를 만들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치협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2017 치과인 공연예술제'는 ▲오는 11월 11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제8회 치과의사밴드 연합음악제'를 시작으로, ▲11월 23일에서 26일까지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덴탈씨어터 제20회 정기공연 '아트'가, ▲12월 3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덴탈코러스 제27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인임 부회장과 허경기 문화복지이사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그룹사운드의 공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연극 공연,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의 연주회를 통해 삼색의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한의사회가 지난 26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바른 정당, 서울 송파구갑)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대구시 한의사회는 박인숙 의원 사무실 앞에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찬성 촉구 집회를 열고, 박인숙 의원이 국회에서 한의학을 비하하고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입법 발의를 방해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대구시 한의사회는 "한의학은 서양의학과 마찬가지로 시대적 사조와 과학의 발전에 따라 학문적으로 발달해 왔다. 박인숙 의원의 '한의학은 과거부터 기기 없이 진단 · 진료를 해왔는데 이제 와서 기기를 사용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등의 주장은 현대 한의학이 여전히 중세시대에 머물러 있어야만 한다는 말로 들려 동의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면허라는 것이 배타적이라는 점이 있기는 하나, 한의사도 '의료인'으로서 면허를 지닌 직역이며,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라는 관점에서 이러한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제한은 명백한 규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한의사들 역시 현재 임상 상 국제표준질병 사인분류에 따른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의 병명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욱
대한의사협회가 27일 ‘영리목적의 민간보험사에게 개인 건강진료정보를 넘긴 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성명서에서 당국의 수사를 촉구하면서, 국민감사청구권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서에서 “심평원의 행위에 대한 명백한 사실 규명과 국민건강보헙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이 있는지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국민들과 검찰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과 국민감사청구요청 등을 실행할 것이다.”라고 했다.의협은 “또한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건의료 공공기관의 진료정보유출 문제에 대해 예의 주시하는 것은 물론 공보험인 건강보험의 그 어떠한 진료정보 영리화 사업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며, 국민과 함께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4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52건의 ‘표본 데이터셋’을 1건당 30만원씩 받고 AIA생명·KB생명보험·K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미래에셋생명·현대라이프생명·흥국화재해상보험·스코르 등 민간 보험사 8곳과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민간 보험연구기관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의협은 “언론에 따르면 이 빅데이터는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의료기관
지난해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와 약품비 중 한방 진료비와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7%와 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한방진료비 비중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 비중'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심사결정분 기준 한방진료비는 2조 4,205억 원으로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64조 6,623억 원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 비중은 2014년 4.2%에서 2015년 4.0%, 2016년 3.7%로 매년 감소했다. 또한, 심평원이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전체 약품비 중 한방약품비 비중'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방약품비는 316억 원으로 전체 약품비 약 15.4조 원의 0.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최근 4년간 한방약품비 비중은 0.2%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정부가 전통민족의약인 한의약에 대한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와 약품비 중 한의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비정상적이며 매우 저조한 실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11~12월 CHAMP 교육(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8개 과정을 실시한다. 11월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 ▲의료기기 R&D 기획 역량 강화 과정, ▲의료기기 품질관리체계(ISO 13485) 기본과정, ▲의료기기 제조·수입자 대상 사후관리 기본과정, ▲의료기기 사업경영시스템 기본과정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12월에는 ▲의료기기 건강보험 기본과정,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SO 10993) 과정, ▲의료기기 마케팅전략 수립과정 등이 개강하며, 올해 마련한 CHAMP 교육을 마감한다. 각 교육과정은 교육일정에 맞춰 30일 전부터 순차적으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인기 있는 과정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접수 기간을 꼭 참고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협회 교육홈페이지(http://edu.kmdia.or.kr)에서 신청해야 하며, 협약 기업 등록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http://hie.kohi.or.kr)에서 가능하다. 협약 등록 업체의 임직원은 최초 한 번 등록 이후에는 무료 교육수강(개별과정 교육신청)이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지난 26일 '2017년 계량측정의 날' 행사에서 유공단체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8월 의학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품질관리에 핵심장비인 전리함선량계(환자에게 정확한 양의 방사선을 투여하기 위해 방사선 발생장치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양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치.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리함선량계는 1년마다 공인교정기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정을 받아야 함)에 대해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방사선의 정밀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방사선 발생장치 교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학원은 국내 및 아시아 · 태평양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방사선 기기의 검교정서비스, 교육 및 협력연구를 수행할 의료방사선물리센터 설립 추진 등 의료 방사선분야 계량측정 기술의 향상과 국내 · 외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이번 수상은 방사선 정밀측정 기술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의료 방사선 이용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제47회 '계량측정의 날'은 세종대왕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형외과 민병우, 이경재 교수팀이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골다공증약으로 인한 비전형 대퇴골절의 위험도 예측' 연구 논문으로 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SCI를 비롯한 각종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에 실린 논문들 중 임상연구 분야에 수여하는 상이다. 민병우, 이경재 교수팀은 대구‧경북 최초로 문을 연 동산의료원 노인골절센터에서 골절환자의 진료, 수술 및 재활, 기절질환의 관리까지 체계적인 치료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가 오는 11월 8일 세계영상의학의 날을 기념해,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대한영상의학회-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응급영상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등을 비롯하여 대영 김승협(서울대학교병원) 회장, 과기협 권대익(한국일보) 부회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송경준(서울대학교병원) · 박찬용(부산대병원) · 이충욱(서울아산병원) · 어홍(삼성서울병원) 교수, 조동찬(SBS) 기자,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 등이 할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오주형(경희의료원) 차기회장, 제환준(서울대병원) 대한응급영상의학회장, 이원재(삼성서울병원) 총무이사, 권대익(한국일보) · 박효순(경향신문) · 이병문(매일경제) 기자, 패널로는 이지현(한국경제) · 김태열(헤럴드경제) · 이정환(의협신문) 기자 등이 참석해 국내 '응급영상의학'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영상의학의 날은 뢴트겐이 X-Ray를 발견한 날인 1895년 11월 8일을 기념하고 현대의학에서 영상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영
휴메딕스의 자회사인 파나시(대표 김경아)가 자사의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와 ‘9핀(Pin) 멸균주사침’ 2개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MDD, Medical Devices Directive)에 따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CE MDD'는 유럽연합이 제시한 품질과 성능,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규정이며, 엄격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을 때만 획득할 수 있는 통합 규격 인증으로서 유럽 시장 공략 시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파나시 관계자는 "이번 ‘CE 마크’ 획득은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 멸균주사침’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선진 미용 성형 시장인 유럽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의 청사진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미용 성형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물광 주사 시술’에 최적화된 의료 장비로, ‘32 G 9핀 멸균주사침’이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준다. 특히, 9개의 멸균주사침이 한 번에
대한영상의학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 전 세계 영상의학자들이 서울로 집결했다.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2017에 총 32개국(국내 2,730명, 국외 363명)에서 3천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본 대회는 미국·프랑스·영국·일본·몽골·인도·중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여했으며, 총 34개국 801명이 1,090편의 초록을 제출해 지난 KCR 2016보다 더 많은(17편) 초록을 제출했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자 마련된 대한영상의학회 최대 학술축제 KCR 2017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KCR 2017에서 소개된 발표 내용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Pre-congress :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미래 조망', ▲'What’s New Session : 미래 준비 회원들을 위한 내용 구성', ▲'Visionary Education Session(원로 회원분들의 인생 경험에 대한 강의)', ▲RANK-QS 정책연구보고회, ▲Case-based Session(국외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 ◆총 6곳과 조인트심포지엄 진행(해외 4곳, 국내 2곳), ▲Interso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7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 부문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모바일, PC)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분석결과의 신뢰수준은 95%, 최대 허용 오차는 ±2.7%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에서 27.1%를 얻어 2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동아제약을 답한 학생들은 권역별로 볼 때 전라·제주권(34.2%), 성별로 보면 여학생(28.6%)이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자연공학계열(32.3%), 학년별로는 1학년(46.1%)이 가장 많았다. 고객만족도 역시 취업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라·제주권과 여학생, 자연공학계열과 저학년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은 국내 최초의 대학 종합전문지로 2000년부터 ‘한국대학신문 대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현재 대학을 다니는 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