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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제2대 박형빈 병원장의 취임식을 25일 오전 11시30분 이정자홀에서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보직교수와 유관기관 관계자,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형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시스템과 연구지원조직을 강화하겠다. 이를 위해 2019년 병원 내 임상연구동 착공을 목표로 설립의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 병원장은 “경남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민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상급종합병원 인증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음압 격리병실, 중환자실 등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병실 운영과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출입제한 시스템 등의 시설기준 뿐 아니라 전공의 확보 등의 인적 기준 충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 병원장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군진해병원 정형외과 과장, 마산의료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1999년 3월부터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정형외과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기온의 갑작스런 변화에 인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고르지 않게 뛰는 ‘부정맥’이 대표적인데, 심장마비 및 돌연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심장연맹(WHF)에서 제정한 9월 29일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부정맥에 대한 궁금증과 예방수칙을 알아본다. ◆ 부정맥, 가벼운 현기증부터 심장마비·급사까지 유발 부정맥(不整脈)은 맥박이 비정상인 상태를 말한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100번, 규칙적으로 뛰는데, 이런 맥박이 정상적이지 않은 모든 상태, 즉 너무 느리게 (서맥) 혹은 너무 빠르게 (빈맥),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모두 부정맥이라 한다. 맥박이 고르지 않은 현상은 사실 흔하다. 심장 내부의 심방 또는 심실에서 한 두박씩 엇박자로 맥박이 뛰는 심방조기수축, 심실조기수축과 같은 경미한 부정맥은 일반인에게서도 흔히 발견된다. 하지만, 부정맥은 이렇게 경미한 종류부터 급사에 이를 수 있는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진은선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은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2017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행사참가자를 대상으로 청렴 홍보 및 업무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지원 신설 안내 ▲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이용 ▲진료비확인신청 안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심사평가원 김수인 인천지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지원은 지역 행사 등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공직 청렴 캠페인과 업무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이 우리은행과 9월 22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화상환자를 위한 우리나눔신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연금신탁그룹 이창재 그룹장, 조광희 영등포영업본부장 등 임직원과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 한림화상재단 조복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연금신탁 이창재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화상환자가 건강한 치료를 통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은 “우리은행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화상환자 지원 기금마련 협력이 앞으로 화상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 및 해외화상환자들의 의료비지원사업, 재활치료지원사업, 화상환자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체계적 및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초대 병원장에 국훈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돼 26일 취임했다. 전남대병원은 26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식과 함께 국훈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국훈 병원장은 오는 2019년 9월까지 2년간 어린이병원을 이끌어 간다. 국훈 병원장은 지난 1985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0년 전남의대 전임강사를 거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아이오와대(1993년)·미국 국립보건원(1999년)에서 각각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호남권희귀질환센터장·소아암환경보건센터장·여미사랑병원학교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제5대 화순전남대병원장을 맡으면서 무균실 병동 개설 등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암 전문병원으로 이끌었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의료기관에서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2시, 코엑스 3층 D홀 제2세미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성의료인들이 병원이나 대학 등 관련 기관에서 남성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며 전문 직업성을 발휘해 나갈 방안과 조직 내 성차별이나 성폭력을 근절하여 양성평등을 이뤄나갈 방안을 집중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최근 의료계의 양성평등 및 성폭력 관련 이슈들에 대해 의료인의 시각과 법조인의 시각에서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지향적인 개선 방안을 살펴 볼 계획이다. 또한 의료종사자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간호사가 바라 본 양성평등과 성폭력 이슈들도 짚어 볼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과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병원조직문화의 확산 방안까지 전문가 의견을 통해 공유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한국여자의사회김봉옥회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관은 성폭력 청정구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게 될 여러 전문가들이 세대와 성차, 직위를 뛰어넘어 양성평등과 성폭력 근절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덕*병원장 김명남*새병원건립추진단장 이철희
100세 고령화시대에 5~10년 후면 81학번 이후 의사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면허권자인 의사도 은퇴 후를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으로 제언됐다.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한의사협회가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정년 이후 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에서 발제한 안양수 총무이사가 ‘증가하는 정년 후 의사 현황 및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이같이 강조했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대한의사협회는 은퇴를 준비 중이거나 은퇴한 의사를 위한 의사시니어클럽을 지난 2011년 3월19일 설립했다. 그간 일자리 고민 등이 있었고, 미리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은퇴를 준비 중인 분도 회원으로 확대했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안 총무이사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은퇴자와 은퇴를 준비 중인 분까지 범위를 넓혔다. 저는 80학번이고, 제 면허번호가 3만1천번 대이다. 그런데 현재는 제 면허번호 숫자 뒤가 13만까지 늘었다. 앞으로 세월이 지나면 많은 은퇴 의사가 쏟아져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안 총무이사는 “제가 입학한 1년 후 81년 학번이 졸업정원제여서 많이 나온다. 5년 후, 10년 후 은퇴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미리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대비해야 한다.
김선우 경북이비인후과원장 장모상 *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28일, *(02)3410-6907
면역항암제 선두주자 ‘키트루다’와 ‘옵디보’가 각각 미국에서 위암과 간암 치료시장을 연달아 선점하며, 적응증 확대 행보에 기염을 토하고 있다. FDA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재발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혹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 치료에 MSD ‘키트루다’를, 간세포암 환자 치료에 BMS•한국오노약품공업‘옵디보’를 각각 승인했다. 이로써 면역항암제 최초로 ‘키트루다’는 위암 치료시장에, ‘옵디보’는 간암 치료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MSD ‘키트루다’는 플루오르피리미딘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 등 2회 이상 선제 치료에도 질병이 진행된 혹은 ‘HER2/neu’ 표적치료에 적합한 PD-L1 발현 재발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 치료에 적응증을 확대하며 10번째 적응증 확대를 달성했다. 머크 리서치 랩(Merck Research Laboratories) 대표 로저 M. 펄무터 박사는 "키트루다는 현재까지 미국 내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 치료에 승인된 최초의 항 PD-1 면역함암제"로 "이번 승인으로 단 3년 만에 10번째 적응증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트루다
고소득 자산가들이 충분한 재산과 소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건강보험료는 상습적으로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10억 이상 재산 보유자 중 건보료 체납자 현황(2017.8)’에 따르면, 10억 이상 고액자산가 7,482가구가 건보료 118억 5천 2백만원을 내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고액 체납자는 경기 용인에 사는 김모씨로, 토지 2억 4,672만원, 건물 12억 5,129만원을 각각 가지고 있으면서도(총 14억 9,801만원), 13년 4개월간 건보료 1억 3,287만원을 내지 않고 있었다. 충남 서산의 현모씨는 토지와 건물, 주택을 합해 총 36억 5,182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지난 10개월간 건보료 5,452만원을 체납 중이었다. 더욱이 현모씨는 1억 9,532만원의 소득까지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유사하게 서울 종로에 장모씨 또한 소득으로 10억 9,154만원(재산 26억 7,457만원)을 올리고서도 9개월간 4,744만원의 건보료를 체납하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장기 고액 체납 중에도 건보 혜택은 톡톡히 누렸다. 서울 종로의 석모씨는 3년 7개월간 6,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형훈 대변인에 보함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에 보함 *건강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창준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3호의 규정에 의하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기구) 파견근무를 명함.(2017.9. 26.부터 2018.9. 25.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4대 사회보험료(건강·연금·고용·산재보험) 자동이체 신규 신청 사업장과 지역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공기청정기 40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경품행사의 추첨 결과는 12월 11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계좌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감액혜택은 보험별 상이(사업장 건강·연금은 해당사항 없음)하며, 계좌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해당일에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추가 출금되므로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카드 자동이체는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및 연금보험료만 신청 가능했으나, 금년 2월 13일부터 사업장의 보험료
서울·경기·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 결과, 건강검진을 받은 적 있는 930명 중 20.1%는 소화기 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기적인 소화기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40~50대의 경우 약 8명 중 1명(12.6%)이 한 번도 해당 검사를 받지 않아, 여전히 위암과 대장암의 발병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 내시경 경험 및 인식에 대한 국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5일 결과를 공개했다. 우리나라가 위암과 대장암 모두 세계 1위임에도 불구하고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비율은 78.5%인 반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40.4%에 그쳐, 대장암 예방 및 조기 검진에 더욱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대장암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미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내원했을 땐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대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50세 이상은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
보험연구원과 파이낸셜뉴스가 '제10회 국제보험산업 심포지엄'을 10월 18일 오전 9시에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1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미래 노후정책 방향을 제시'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후대비가 공적보험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사적보험의 역할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공사보험 협력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기조강연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플랜'을 주제로 스위스리 아시아 UW총괄 사장 데트로프 럼프가 맡았다. 세션I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공사보험 연계 방안'을 주제로 ▲유럽 주요국의 민영건강보험 운영 현황과 공사협력 모델(국제보건경영컨설팅 프레드헬름 슈니츨러 대표) ▲신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과제(아주대학교 허윤정 교수) ▲우리나라 공사건강보험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보험연구원 이태열 선임연구위원) 등이 발표된다. 세션II에서는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공사연금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주요국의 공사연금 운영 현황과 공사협력 모델(고려대학교 김원섭 교수) ▲주요국의 퇴직연금과 연금세제 정책(한국개발연구원 이태석 연구위원) ▲우리나라의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김충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ISAAR & ICIC 2017)에서 대한감염학회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 김충종 교수는 '황색포도알균 균혈증에서 중추신경계 합병증 발생에 관련된 위험인자 및 병독 인자 탐색'이란 제목의 연구를 통해 이번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색포도알균 감염은 병원 내 감염 및 지역 사회 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지면서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는 감염병으로 특히 감염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아직까지 어떤 환자에서 합병증이 잘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했다. 김충종 교수는 이번 연구비 수혜를 통해 황색포도알균 감염 및 합병증 발생 원인에 대해 한층 더 깊은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충종 교수는 의료 관련 감염 및 황색포도알균 감염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임상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 등으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가 '2017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3층 E5홀에서 개최한다. ‘고령사회와 헬스케어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이미 시작된 고령사회 속에서 구현되고 있는 시니어를 위한 의료서비스 디자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헬스케어디자인의 방향과 역할을 모색해보는 자리이다. 또한 특별세션으로 올 가을 시작되는 ‘환자경험평가’에 대비하여 환자의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케어디자인과 공간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별세션 주요 연자는 세브란스병원 손종영 QI실장, 명지병원 이경숙 케어디자인센터장, 동서울대 건축학과 윤형진 교수, 계원예술대학 디자인학과 김남형 교수 등이다. 추계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고령사회에서 지역사회와 병원의 의료서비스는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가 맡았다. 제1세션은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와 헬스케어디자인의 역할’로 ▲‘스마트 시대의 지역기반 헬스케어디자인’(순천향대 정봉근 교수), ▲‘시대가 요구하는 급성기 병원의 변화’(연세대 보건대학원 이상규 교수), ▲‘고령사회를 대
36세 주부 임 모씨는 달력을 넘길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명절 연휴만 생각하면 소화가 잘되질 않고 가슴이 답답해 급기야 심장이 쿡쿡 쑤시는 통증까지 느끼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명절 음식을 차리고 어려운 시댁 식구들과 친척 어르신들을 모실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해 도망치고 싶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29세 취업 준비생 박 모군은 올해도 시골에 내려갈 생각이 없다. 긴 명절 연휴지만 차표를 구하지 못했다는 핑계를 대며 집에서 걸려오는 전화도 피하고 있다. 사촌 형동생들과 비교하며 취업은 언제 할 건지, 결혼은 할 수 있는 건지 쉴 틈 없이 물어오는 가족들과 친척들의 질문 공세를 어떻게든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10일이라는 긴 연휴가 주어지는 만큼 많은 이들이 학수고대 하며 달력만을 바라보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될 반가운 친지들과 넉넉하고 인심 좋은 먹거리들을 떠올리면 그저 즐거운 명절이지만, 이런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어떤 이들은 명절을 떠올리면 가슴이 답답하고 도망가고 싶은 욕구가 치민다. 바로 ‘명절증후군’,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단일채용으로는 공단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600명(행정직 380명, 건강직 70명, 요양직 150명)의 2017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계획을 25일 발표하였다. 채용일정은 9월 26일 채용공고와 동시에 10월 12일까지, 17일 간 인터넷(https://nhis.incruit.com) 입사지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필기시험 전형은 11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초 신규직원, 연구직, 청년인턴 등 1,9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채용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9월까지 신규직원 750명(행정직 407명, 건강직 107명, 요양직 236명), 연구직 12명, 청년인턴 830명 등 총 1,592명을 선발하여 1,292명은 본부 및 전국지사 등에 배치하였다. 지난 9월 4일에 임용한 300명은 신규직원 입문과정 수료 후 10월 중에 배치할 예정이다. 따라서, 공단의 2017년도 전체 채용규모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 2월에 발표한 올해 채용규모 1,900여명 보다 300명이 더 많은 2,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22일 충남 홍성 서부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는 5명의 의료진을 포함해 40명의 봉사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부분의 진료 및 상담과 각종 검사 및 약처방, 관절염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의료봉사했다. 또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보행보조기기 20대를 기부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학교병원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충남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봉사와 의료기기 기부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