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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대장항문외과)가 최근 미국대장항문학회(ASCRS : American Society of Colon and rectal surgeons)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인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SCI IF; 3.5)'의 Associate Editor(부편집인)로 위촉됐다. 김남규 교수의 Associate Editor 위촉은 대한민국 대장항문외과 의료진 중 최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하게 미국학회에서 발표활동(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강사 등)을 해왔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장암 치료의 리더 역할을 도맡았으며 대장암 수술의 세계적 표준 제시와 첨단 수술 기법 교육 등 임상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왔다. 이러한 업적들이 이번 Associate Editor 위촉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 교수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일 뿐 아니라, 그동안 우리나라 대장항문 외과학 분야 의료진들이 꾸준하게 펼쳐온 높은 수준의 학술 활동이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보다 많은 한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25회 동기회 40여 명과 ‘고대의대 25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25회 동기회 교우들은 의과대학의 현황을 전해 듣고 교정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반추했다. 특히, KU Simulation Center, 실용해부센터, 의학도서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발전된 모교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감탄해 마지않았다. 의과대학 투어를 마치고 이들은 고려대학교 중앙광장과 박물관을 찾아 학교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학내 행사를 마무리한 후 더 플라자호텔에서 25회 동기회 주관으로 만찬 기념식을 진행했다. 만찬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작고 회원 및 스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동문회원 소개 ▲송진호 동기회장 인사말 ▲김효명 의무부총장 축사 ▲이홍식 의과대학장 축사 ▲나춘균 의대교우회장 축사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25회 동기회는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의학발전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송진호 동기회장은 “고대의대가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이 생기고 오늘 학교를 방문해 성장한
한독(회장 김영진)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자사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네이처셋몰'을 통해 다양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 선물세트 기획전을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 웃는 추석’ 네이처셋몰 추석 선물대전은 평소 선물 용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산균, 울금, 홍삼, 석류 네 가지 테마의 제품을 엄선했으며, 소비자들은 최대 59%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한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함께 웃는 추석 세트’ 3종은 네이처셋몰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컬처렐 유산균에 부모부터 아이까지 각자 필요한 맞춤형 제품을 더한 넉넉하고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모두 99,000원이다. 먼저 ‘우리 엄마 건강 선물!’ 세트는 세계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인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2개월 분)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효과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클레오파트라의 시크릿-여왕의 석류 진’(1개월 분), 오메가3, 비타민 11종, 미네랄 3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트리플케어’(1개월 분)로 구성됐다. ‘우리 아빠 건강 선물!’ 세트는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2개월 분)에 홍삼과 오메
청소년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에서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와 개입 전략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지난 15일 발간되었다. 최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교수는 제주의대 김문두, 정영은, 차의과대 성형모, 순천향의대 심세훈 교수와 공동으로 캐나다 Dalhousie 대학 Stan Kutcher 교수 등이 저술한 ‘학교 정신건강: 세계적 도전과 기회(원제: School Mental Health: Global Challenges and Opportunities)'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캐나다,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서구 선진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그리고 멕시코, 칠레, 우크라이나, 인도, 터키, 이라크, 말라위 등 다양한 문화와 배경의 18개 국가에서 시행된 학교 정신건강 사업의 실례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국의 integrated system of care approach, 캐나다의 school-based pathway to care framework, 터키의 학교 자문치료, 싱가포르의 REACH 모델 등 실제로 적용되고 효과가 입증된 학교 정신건강 개입 모델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는 지난 20일 본사에서 DKSH 코리아 (이하 DKSH)와 의약품의 시장 확장 서비스 분야의 협력 및 확대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임상시험을 포함한 해외 의약품의 국내 시장 도입과 국내 의약품의 아시아 진출을 돕는 사업 확장 서비스 분야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과 더불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와 DKSH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이인희 대표를 포함한 양사 임원진이 참석하여 양 사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SK Global PS와 DKSH가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된 내용은 ▲임상시험 전반의 업무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약물감시 업무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의약품 허가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국내 제품의 아시아 진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기타 양 당사자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진행 등이다. LSK Global PS와 DKSH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사의 임상시험 및 국내외 의약품의
의료종사자 중 결핵환자를 검진·치료·진단하는 의료인과 의료기사 등 잠복결핵감염검진 상당수의 종사자들이 잠복결핵 양성자로 판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2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5대 병원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추진 중간결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의 검진인원 중 28.14%(591명)가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로 조사됐다. 또한 나머지 병원의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서울대학교병원 20.96%(114명), 삼성서울병원 14.25%(527명), 서울아산병원 13.98%(279명) 등이었고,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은 현재 자체 검진 중으로 12월 완료 예정으로 조사됐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약 10% 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한다는 임상학적 보고가 있다. 이에 정부는 작년 8월부터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하지만 시행 1년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대상인원과 대상시설 수도 파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도자 의원은 “환자를 상대하는 의료인들의 잠복결핵감염은 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이하 EASD) 제53차 2017 연례회의에서 '트레시바(인슐린 데글루덱)'의 DEVOTE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연구 결과는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저혈당 발생과 전체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중증 저혈당을 경험한 제2형 당뇨병 환자군이 비경험군 대비 사망 위험률이 2.5배 높았으며, 15일 이내에 사망할 위험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일일 혈당 변동이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당뇨병학회 저널 ‘Diabetologia’에도 게재되었다. DEVOTE 임상 운영위원회 위원이자 캐나다 토론토 마운트시나이 병원 루넨펠드-타넨바움(Lunenfeld-Tanenbaum) 연구소의 버나드 진만(Bernard Zinman) 박사는 “중증 저혈당 발생은 환자에게 고통과 두려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화이자제약은 자사의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 다발신경병증(이하 ‘TTR-FAP’) 치료제인 '빈다켈(성분명 타파미디스)'의 장기 임상연구 4개를 중간 분석한 결과, 빈다켈이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 없이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며 TTR-FAP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유전성 TTR-FAP 환자 치료에 있어 타파미디스의 안전성 및 효능: 최대 6년간의 임상 결과’라는 제목으로 아밀로이드지(Amyloid: The Journal of Protein Folding Disorders) 9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분석에는 TTR-FAP를 야기하는 가장 흔한 V30M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환자와 다른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환자(non-V30M)가 모두 포함됐으며, 세부적으로 ▲주요 임상연구(pivotal study) 시작점부터 '빈다켈'로 치료한 V30M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환자, ▲주요 임상연구(pivotal study)가 진행된 18개월 동안 위약 치료를 받은 뒤, 오픈라벨 후속 임상연구부터 '빈다켈' 치료를 시작한 V30M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환자, ▲12개월간 다른 임상연구에서 치료를 받은 후 오픈라
유유제약이 코 세척 및 '피지오머'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산을 위해 코 건강과 비염 치료 예방에 효과적인 비강세척액 '피지오머' TV광고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피지오머' 광고는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을 확산하고 비강세척액 선두 브랜드인 '피지오머'에 대한 소비자 인지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0월 중순부터 케이블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01년 출시한 유유제약 비강세척액 ‘피지오머(Physiomer)’는 프랑스 청정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한 제품이다. '피지오머' 용액은 천연 해수에 포함된 80종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및 미량 원소가 비강 점막에 영양을 공급하며, 약 알칼리성(pH. 8.2)으로 조절되어 비강 점막세포의 섬모운동을 활성화시켜서 비강 내 염증반응 감소 및 상처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피지오머'는 베이비(생후 2주 이상 영∙유아용), 키즈(3세 이상 소아용), 젠틀(6세 이상 소아·성인용), 스트롱(10세 이상 소아·성인용) 네 가지로 되어 있어 사용자의 연령 및 증상에 맞추어 선택해 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19일 대한병원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 등 병원회 임원 40여명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 보장성 강화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서는 보장성 강화정책 브리핑, 간호간병 우수 운영사례 발표(서울시 병원간호사회 이인덕 회장) 후, 진종오 본부장과 고영 단장(건보공단 간호간병추진단장)이 서울시병원회 임원진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안정적 확대를 위한 새로운 간호인력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문재인 케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담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관련 정책건의서를 공단에 제출했다. 진종오 본부장은 "보험자인 우리공단은 보장성 확대와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책무를 갖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는 방안은 적정급여-적정부담-적정수가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일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대상 '제1회 HIRA 정보보호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도전 골든벨은 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국가정보원의 정보보안 기본수칙, 개인정보보호 등을 주제로 각 부서 대표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퀴즈경쟁을 벌였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끼친 랜섬웨어 공격과 북한의 해킹 등에서 알 수 있듯이,심사평가원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 수준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공감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심사평가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은 “정보보호는 관련시스템의 보안 수준도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정보보호 실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골든벨 행사와 같이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수준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의 대학생 마케터 17기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약품은 최근 수료식을 마친 대학생 마케터 17기가 제작한 미에로화이바 관련 영상 콘텐츠가 현재 온라인 상에서 조회수 약 3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생 마케터 17기의 미에로화이바 1팀과 2팀의 영상 콘텐츠는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 속에 유머 코드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팀별로 각각 2개의 영상을 제작했고,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여자친구 부모님께 1박 2일 여행 허락 받으려는 남친’ 편에서는 야채를 싫어하는 여자친구에게 야채 대신 미에로화이바를 꼭 먹이도록 하겠다며 여자친구 부모님께 여행 허락을 구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우수상을 받은 ‘딸 놀리는 아버님’ 편은 살이 찐 언니를 놀리는 아버지, 화를 내는 언니와의 대화 속에서 미에로화이바를 ‘맛있어서 마시는 음료’, ‘다이어트하기 위해 마시는 음료’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켰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매 기수를 진행하면서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를 들을 때마다 감탄하곤 한다“며 “앞으로도 예비 마케터들이
턱관절 장애란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질환을 말한다. 주요 증상은 ▲턱관절 주위 통증 ▲입을 벌릴 때 나는 관절음 소리 ▲턱벌림의 어려움이다. 다만,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턱관절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이 아니기 때문이다. 턱관절 장애로 안면 비대칭, 수면장애는 물론 척추가 틀어질 수도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경희대학교한방병원 턱관절클리닉 이승훈 교수팀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턱관절 장애 환자 406명 중 약 3분의 1이 척추질환을 동반해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환자는 2010년 24만8천명에서 2015년 34만8천명으로 5년 사이에 40.3% 급증했다. 또한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턱관절클리닉 이승훈 교수팀 연구에 의하면, 환자 406명 중 약 1/3이 척추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 장애의 주요 원인은 경추와 관련된 근골격계 문제와 교합과 관련된 치과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부정교합 같은 문제보다 이갈이나 이 악물기 등 턱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에서 때문에 생긴다.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지난 14일 충북지역 소재 종합병원 11기관을 시작으로, 19일 대전지역 9개 기관, 20일 충남지역 11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지원은 종합병원 심사 이관(2017년 1월 1일) 후 심사 경과를 종합병원 실무자와 공유하며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점추진 사업내용 ▲2017년 상반기 진료비 청구 및 심사현황 ▲급여기준 주요 개정사항과 다빈도 청구착오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심사평가원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를 지원에서 수행함으로써 의료현장 중심의 심사체제로 전환되었고 요양기관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료비 심사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될 수 있었다.“면서 ”이에 협조해 주신 요양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의약단체장과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요양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진 보건의료시스템의 통합에 대한 인식과 실제 현실 수준은 모두 높은 편이며, 그 격차도 여타 국가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커넥티드 케어 기술의 수용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가진 인식보다 현실이 더 발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헬스 테크놀로지 전문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는 21일 전 세계 19개 국가 3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각국 보건의료시스템의 현실과 인식의 격차를 조사한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는 헬스케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필립스의 의뢰로 조사, 발표되는 연례 보고서다. 각국 의료 시스템의 현실과 인식에 어느 정도 격차가 있는지 확인하고, 미래 헬스케어 과제에 대비하고 있는지 그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성(Access to healthcare), ▲보건 의료 시스템의 통합성(Integration of health systems), ▲커넥티드 케어 기술의 채택(Adoption of conne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맘맘맘문화강좌’ 운영을 성료했다. 인구협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5기에 걸쳐 맘맘맘문화강좌를 실시했다. 맘맘맘 문화강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5기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총 450여명의 임산부, 예비아빠가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은 주제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6주간 운영됐으며, 매 기수마다 예비맘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진행됐다. 임신과 출산 분만과정알기, 감통출산법, 신생아·산후관리, 모유수유, 임산부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건강한 임신에서 출산·육아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육아정보를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부부애클래스-남편 임산부체험' 강좌의 경우, 태교에 대한 아빠의 관심을 높이고, 임산부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 임산부의 만족도가 높았다.인구보건복지협회 김동진 본부장은 “저출산 시대 출산 양육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아기와의 기쁜 만남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구협회는 저출
유니메드제약(대표이사 김건남)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소재한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에 쌀 세척기(80kg) 1대와 LED 43인치 TV 10대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은 1989년 7월 17일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로, 중증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신앙을 통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장애인과의 편견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장애인 요양원이다. 유니메드제약에서 기부한 물품은 주방과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방에 벽걸이형으로 설치되었으며,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장애인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제공돼 장애인의 편의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유니메드제약은 2013년도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가평 루디아의 집에 심장제세동기, 자동 신장 체중계, 전기건조기 4대 등을 기증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과만 노인외래정액제를 개편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20일 대한한의사협회는 의정협에서 논의했기 때문에 밀실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그런 논리면 한방정책이나 한방수가 모두 밀실행정이라고 반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의과만 노인외래정액제를 개편하는 것은 부당하다면 단식 농성에 들어가자 한의과 치과 약국의 경우도 현재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과의 경우 의료정책협의회에서 1년여의 논의를 거쳐 중장기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여 내년초부터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의과의 경우 2018년 초진료가 15,310원으로 정액구간(15,000원)을 넘어 노인외래정액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급증했다. 약 870만건으로 총 진료건의 6.5%이다. 이를 고려하여 내년 1월부터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는 “정액제를 유지하는 한 정액구간 초과로 인한 문제가 지속되므로 장기적으로 제도를 폐지하되, 단기적으로 본인부담이 급증하지 않도록 구간별 단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이 간호조무사협회를 법정단체로 규정하는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하자, 간호사들이 이를 간호조무사를 의료인으로 인정하는 법안으로 잘못 받아들여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김명연 의원은 간호조무사가 현행법에 근거해 간호조무사 단체를 설립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12일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의 취지는 현행 의료법에서 간호조무사에 대한 의무 규정은 간호사의 규정을 준용하여 적용하면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자격 관리 등 권익 증진을 위한 단체 규정은 적용하지 않는 모순된 사항을 보완하자는 것이다. 지난 12일에 발의하여 13일에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되었다. 이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입법예고시스템에 등재되자마자 간호대학 재학생과 일부 간호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안정보시스템 입법예고 등록의견에 글을 올린 권ㅇㅇ는 "생명은 장난이 아니며 작은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고귀한 것이다. 이런 생명을 다루는 직업을 고작 몇시간 공부하고 자격증을 딴 사람에게 맡기는 건 올바르지 못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연 의원 공식사이트 자유게시판의 한 이용자는 "간호조무사는 절대 간호사가 될 수 없다. 임상에서 얼마나 오래 일했든
전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BMS∙화이자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가 타 약제 대비 우월한 출혈 안정성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출시 5년 만에 글로벌 시장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항응고제 시장에서 장기 집권해 왔던 '와파린'의 아성을 무너뜨린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는 'NOAC'라는 표현 대신 'DOAC (Direct Oral Anti-coagulant)'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새로운 치료제'에서 '대세 치료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엘리퀴스'는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2위에 머무르며 바이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입지를 따라잡지 못하고는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판세를 뒤엎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BMS가 공시한 2017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엘리퀴스'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매출 22억 7,700만 달러(약 2조 5천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세를 나타냈다. '자렐토'의 경우도 바이엘 공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15억 8,500만 유로(약 2조 1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