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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9월 심장의 달을 맞아 소아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클로버(CLOVER)’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클로버’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전 국민의 심혈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심혈관 만들기 대장정’ 캠페인의 세 번째 의료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서, 9월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클로버’ 라는 캠페인 이름에는, 심장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의 잎 네 개가 모여 행운의 클로버가 탄생하는 것과 같이 의료진들의 동참 의지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심장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염원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VR(가상현실)이라는 디지털 디테일링 기법을 접목해 의료진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소아 심장병 환우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 한 명이 VR 기기 또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캠페인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면 화이자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전액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된 기금은 전국 소아 심장병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VR 영상에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임직원 자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7일부터 9월28일까지 경남권역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외상환자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80억 원의 시설․장비비와 연차별로 최대 7~27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는 유일한 권역외상센터 미선정 지역인 경남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경남 권역 내 지역응급의료센터급 이상 응급의료기관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증외상 진료 역량과 권역외상센터 설치․운영계획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9월 28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후 10월 27일까지 사업계획서, 진료실적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야 하며, 12월경 최종적으로 선정기관이 확정될 계획이다. 2012년 5개 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1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9개 기관이 공식 개소를 완료하였다.
대웅제약이 피부 질환 치료 최신지견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피부 전문 제약사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3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50여 명의 대학병원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이지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지톡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만성손습진 치료제 ‘알리톡’과 상처치료제 ‘이지에프새살연고’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만성손습진 치료와 상처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알리톡과 이지에프새살연고 치료 효과 및 임상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한양대학교병원 노영석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 노주영 교수가 알리톡 세션 연자를 맡았으며 이지에프새살연고 세션에는 강북삼성병원 이가영 교수와 강남성심병원 김혜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알리톡 세션은 ‘A New treatment option for Chronic Hand Eczema & Retinoid-responsive disorders’을 주제로 만성손습진 치료 최신지견, 최근 발표된 알리톡 임상 효과, 알리톡을 적용한 치료사례가 소개됐다. 또 ‘Clinical Application Easyf ointment: Beyond would healing’을 주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문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 자원봉사자 모집과 양성을 위해 오는 9월22일과 23일 일반인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개최한다. 문의처 :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 ☎ 032-890-3744 )
국토교통부가 행정해석이라는 방식으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한방물리요법 산정기준’을 인정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적법성을 따지기로 했다. 6일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월30일 해정해석 방식으로 ‘한방물리요법의 진료수가가 정해지지 않아 실제 소요비용으로 청구되고 있어, 진료수가 및 산정기준을 규정하였음을 알림’이라는 내용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통보된 곳은 심평원, 자보진료수가분쟁심의회, 손해보험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이며 대한의사협회는 빠졌다. 이에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고시에 의하지 아니하고 행정해석으로 인정한 점에 대해 ▲적법성을 따지기로 했으며, ▲법적 하자 여부에 대한 법률자문을 진행하고, ▲법제처에 조치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키로 하는 한편, ▲오는 8일 오후에 국토부를 김록권 상근부회장, 정책이사,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항의 방문키로 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이건에 대해서는 지난 2014년부터 의협이 막아 왔다. 이번에 행정해석 형식으로 진료수가를 인정한 한방물리요법 자동차보험 적용 9가지 사항은 의학적 기준으로 치료되는 부분이다. 한방적 논리가 아니다. 보험 재정 누수이다.”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일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 Air Ambulance)로 이송한 환자수가 5,000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닥터헬기가 운항을 시작한지 6년만이라고 당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지역 거점응급의료센터에 배치되어 요청 즉시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를 말한다.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 및 대도시에 응급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대형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어려운 도서 및 산간지역은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도서 및 산간지역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제공을 위해 2011년 이후 6개 지역을 닥터헬기 운영지역으로 선정하였고, 닥터헬기를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2011년 9월 국내 최초로 운항을 개시한 닥터헬기는 그 해 76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2012년 320명, 2013년 485명, 2014년 950명, 2015년 941명, 2016년 1,196명을 이송하는 등 점차 운영횟수가 증가했다. 2017년 1월 4,000명 돌파에 이어 8개월만인 9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6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자의적 행정해석을 통해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방물리요법을 급여화했다'고 지적하면서 즉각적 철회를 요구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금년 1월 행정예고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이하 자보 수가 기준)’ 고시 개정이 아니라, ‘자동차보험진료수가 한방물리요법의 진료수가 및 산정기준 알림’이라는 공문을 통해 한방물리요법을 급여화하겠다고 통지했다. 이에 의협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행정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의과와 한방이 분리된 우리나라의 이원적 의료체계에서 명확한 행위 정의와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거쳐 의료행위 여부를 결정하고, 학문적·과학적 근거 등에 따라 의료행위와 한방행위로 구분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다."라고 전제했다.의협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근간인 건강보험제도를 관장하는 보건복지부도 학문적 근거 부족 등으로 한방 물리요법에 대한 행위 정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추나요법의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토교통부가 객관적이고 과학적 검증 없이 자의적 행정해석을 통해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및 경근간섭저주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과 안전성 확보의 적절한 조율을 위해서는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 보다 공공심야약국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환자와 보험자(건강보험공단), 약사 등 사회 전반에 유리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는 6일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취약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공 심야약국 도입 토론회’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 시 비용-편익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위와 같은 제언을 했다. 2000년 7월 의약분업 이후 처방전에 의존한 약사의 역할 변화로 시장이 축소되며 심야, 공휴일 등에 약국 운영 시간이 단축됐다. 때문에 약국이 문을 닫는 취약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명분 하에 2012년 이명박 정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를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의약품 13품목이 선정돼 전국 2만 8천여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의 복약지도 없는 무분별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의약품 사용 안전성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가 지속되며, 약사 단체 내부에서도 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제공해야 한다는 각성이 있어 왔다. 그러나 약사들은 현재 자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5일 자사의 세종시 공장에서 ‘제3회 대전·세종·충남 히든챔피언클럽’ 정기 모임이 열렸다고 밝혔다. 정부는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형 히든챔피언 사업을 시행 중이다. 수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5일 모임에는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이인섭 청장을 비롯한 히든챔피언클럽의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지역 우수기업 성장스토리 체험’을 위해 CEO 특강과 공장 견학이 마련됐다. 이인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인사말에서 “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됨에 따라 수출 유망 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특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같은 중견 글로벌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덕영 대표의 강의가 열렸다. ‘세계화의 의미와 글로벌 경영’을 주제로 국제화의 의미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 신흥국가의 이해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특강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세계화 전략을 세우게 된 계기, R&D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페루 시각으로 5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페루 보건부와 ICT기반 협진 시스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지난 7월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보건복지부의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이 사업은 페루 이키토스에 위치한 로레토 주립병원을 중심으로 로레토 지역 외곽인 아마존 국경지대의 보건센터 3개소 간 ICT기반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마존 국경지대 보건센터 3개소는 전문의가 부족하고 중앙 의료기관으로의 접근이 힘든 곳이다. 길병원은 9월 중 로레토 주정부와의 추가 합의각서(MOA)를 맺어 협진 체계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이 마무리되는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8월 16일 인천항에서 장비 및 시스템 선적식을 가졌으며, 지난달 31일 리마 까야오항에 도착, 장비 인증 및 통관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근 원장은 “이번 ICT기반 협진 시스템 사업 관련 합의각서 체결을 기점으로 해당 사업 뿐 아니라 향후 한국-페루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과 관련,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만남을 공식 요청했다. 6일 이촌동 의협회관 기자실에 들른 추무진 회장이 “지난 2일 긴급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관 등을 만났다.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전면 급여화 사안과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고 원가를 공동연구하자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회장으로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은 사항이라서 즉각 거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추 회장은 “지금은 협의체 가동보다는 책임 있는 정부의 신뢰가 중요하다. 그래서 장관을 만나는 게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회원이 바라는 바로 갈 것인가 고민하고 있기에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회원의 불안감이 많다. 이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공동 원가조사도 회원 뜻과 합치되지 않는다. 추후에 여건이 성숙되던지, 필요하다면 원가 공동조사는 검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특히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문제는 장관을 만나 해결할 문제이다. 실무를 책임지고 담당하는 장관을 만나자고 제안한다. 대통령을 만나는 문제는 추후 필요하다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환자와 의사의 자율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에 이름을 올린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응급의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된다. 조 교수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들을 위한 중증도 점수제도의 개발 및 운영과 응급실 과밀화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비교 연구’에 대한 서간 논문을 게재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팽창 가능한 모듈을 탑재한 기도유지기 특허의 발명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응급의학회 고시위원 및 연구위원, 응급의료정책연구소위원, 응급실 분류도구 (KTAS)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사(社)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스 후즈 후 사는 ▲미국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목포시·순천시·나주시·영광군·고흥군·강진군·곡성군 등 전남 도내 7개 시군 공공의료기관을 순회하며 공공보건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아카데미는 총 270명이 참여했다. 환자 안전관리 등 표준진료지침 관리활동 및 의료기관인증제도 등에 대해 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 김옥미 과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27일 목포시의료원서 시작된 강연은 영광군공립요양병원(8월3일)·고흥군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10일)·순천의료원(17일)·강진의료원(21일)·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24일)·국립나주병원(31일) 순으로 이뤄졌다. 강연 후 각 의료기관별로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총 197명의 응답자 중 ▲81%가 ‘교육에 대해 만족한다’ ▲‘업무에 도움이 됐다’가 82%, ▲‘아카데미 다시 한번 개최 희망’과 ‘다른 동료직원에게 추천하고자 함’이 각각 81%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지역별 의료기관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소장 박능화)가 차세대 의료 산업 발전과 난치성 질환에 대한 진단 및 맞춤 치료법 개발을 위해 난치성질환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6일 오전 10시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난치성질환연구센터에서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이상곤 진료부원장, 유영철 행정부원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난치성질환연구센터는 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및 다발성골수종 등의 혈액질환, 파킨슨증후군, 저산소성 뇌손상, 루프스, 간경변 등 다양한 난치성질환에 대한 진단 및 맞춤 치료에 초점을 두고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생의과학연구소는 개소 후 꾸준히 난치성질환관련 연구를 시행해왔으나 최근 각종 국가연구사업 유치 및 난치성질환 관련 연구수요의 증가로 이번 난치성질환전문센터를 증설하게 됐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생의과학연구소는 난치성질환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 산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연구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확보와 첨단 의료기술 실현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능화 생의과학연
강동경희대학병원은 오는 9월 1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올바른 천식관리 소아에서 성인까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 천식 바로알기(소아청소년과 최선희 교수) ▲ 올바른 천식관리 위한 환경관리(호흡기내과 모정은 간호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또 강좌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폐기능 또는 알레르기피부반응 검사,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될 예정이다. 최천웅 호흡기내과 교수는 “천식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감기, 담배연기 등 환경적 요인이 천식증상을 유발하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식의 올바른 관리,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호흡기내과 02-440-7051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9월 14일 본교 백남학술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간암’과 ‘재생의학 줄기세포’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간암’을 주제로 구성된 번째 세션은 Jesper Anderson 교수(클리버그센터)와 이주석 교수(코펜하겐대학)가 좌장을 맡고, Jens Marquardt 교수(요하네스 구텐베르크대학)가 ‘환자 유래 간암 모델을 이용한 간질환 치료’, 서대관 박사(㈜마크로젠)가 ‘SRNA 시퀀싱을 이용한 임상 적용’, 우현구 교수(아주대의대)가 ‘간암 유전체군을 이용한 간질환 연구’, Luis Quiroz 교수(메트로폴리탄자치대)가 ‘EMT를 이용한 GDF11의 간암 치료 작용’, 이윤한 교수(계명의대)가 ‘WEE1 유전자를 이용한 간암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최호순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와 이상훈 교수(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가 좌장을 맡고, 정재민 교수(한양의대 외과학교실)가 ‘화합물을 이용한 환자 유래 간세포 리프로그래밍’, 김승현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가 ‘루게릭병의 세포치료’, 이상훈 교수(한양의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17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엘리퀴스' 임상인EMANATE 4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대상 급성심율동전환술에 있어 기존 치료제 대비 엘리퀴스의 효과와 안전성을평가한 이번 4상 임상시험은, 심율동전환술을 시행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급성 뇌졸중,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임상적으로 관련이 있는 비주요 출혈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측정했다. 심율동전환술은 약물이나 전기충격 혹은 두 가지 방법 모두를 통해 진행될 수 있으며, 정상 심장박동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심율동전환술 시행 시 심장 내 혈전이 뇌 또는 기타 부위로 이동할 경우, 뇌졸중이나 전신색전증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율동전환술이 고려되는 환자의 경우, 심율동전환술과 관련된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구 항응고 치료를 3주 이상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 처치가 지연되면 정상 심장박동으로 회복 및 유지시키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보다 효과적으로 심장박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심장전문의 또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9월 25일(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17년도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향후 추진 방향 ▲희귀난치질환 등 중증환자 본인부담 산정특례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 결과 ▲2017년 요양급여 세부사항 개정 주요내용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9월 15(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 국제학술국 나기성(02-705-9242)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복합성분 거품소독약 ‘아무로스프레이’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무로스프레이’는 상처부위에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뿌리는 제품으로, 거품이 상처부위에 착 달라붙어 확실하게 소독해주는 신개념 소독약이다. ‘염화세틸피리디늄’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의 4가지 성분이 복합 처방되어, 상처부위 살균소독 및 통증감소와 지혈•염증완화를 나타낸다. 아무로스프레이의 소독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은 주요 복합성분 소독제로 사용되는 ‘클로르헥시딘클로콘산염’에 비해 빠른시간내에 월등한 살균력을 나타낸다. 한창 활동성이 강한 어린 자녀와 스포츠를 즐기는 30~40대 남성들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상처발생시, 거품이 상처부위의 이물질을 위로 끌어올려 청결한 상처소독이 가능하다. 신신제약 마케팅 이용택 PM은 “우리집 상처관리 지킴이로 아무로스프레이를 출시하게 되었다. 상처가 났을 때 소독하지 않을 경우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다”며 “흉터가 걱정되는 어린자녀의 상처발생시 1단계는 아무로스프레이로 소독하고, 2단계는 항생제 연고나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 제품 등으로 회복을 도와주는 상처관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를 개최하고, 9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진행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는, 동국제약이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대치필리아’ 약국 정강희 약사를 초빙해 탈모의 종류, 원인,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간단한 검사를 통해 클래스 참가자들의 실제 자신의 두피 상태나 탈모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탈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판시딜 브랜드 사이트(www.pansidil.co.kr)나 동국제약 블로그(blog.naver.com/dkdkpad)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3일까지이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분들이 주변에 굉장히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탈모를 걱정하는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탈모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