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1편부터 연속) 안으로는 임직원들 달래기와 밖으로는 기업이미지 쇄신에 나선 동아쏘시오그룹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발판을 쌓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미래 유망 종목인 바이오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바이오벤처 업체들과 신약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지난 3월 말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항체 신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항체 신약의 후보물질의 공동연구,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생산, 상업화까지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회사 측은 “동아에스티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초기 단계의 항체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와 추가적인 신규 과제 발굴을 진행하고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바이오텍연구소를 통한 후보물질 도출 이후의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전문 사업회사인 디엠바이오(DM Bio)를 통한 생산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디엠바이오는 cGMP급의 우수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을
문재인 케어로 불리 우는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핵심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다. 그간 박근혜 정부에서도 3대비급여 4대중증 등 비급여의 급여 정책은 꾸준히 지속돼 왔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로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 약속을 기반으로 급여 예비급여 외에 비급여는 인정하지 않을 기세다. / 이에 그간 건강보험은 저수가라고 주장하면서 비급여로 이 부분을 보전해 온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는 재정 추계가 잘못된 점과 기존 급여의 수가 현실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이 성공하려면 ▲정책의 재정확보 문제 ▲의료소비자의 도덕적 해이 차단 ▲의료공급자의 적정수가 보전 ▲반사이익을 거두는 실손보험 등 산적한 문제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들은 이해관계가 갈리고, 이해 당사자의 시각마다 다른 처방이 나온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러한 산적한 문제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다룬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슈와 논점 ‘문재인 정부 건강보험 보장 강화 대책의 문제점 및 과제’를 통해 문재인 케어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알아본다. 김주경 입법조사관은 결론적으로 “합리적 부담에 기초한 보장 확대로 정책 수용성을 높여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6월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이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환경이 취약한 스와질랜드에 한국의 선진 의료수술 및 진료기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성형외과 경현우 교수, 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 175병동 이소민 간호사,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원종현 등 총 4명이 참가하여 스와질랜드 만카야네 정부병원, 음바바네 정부병원 등 총 6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의료봉사 기간 동안 14건의 수술(구순열 7건, 구개열 3건, 켈로이드 4건), 55명의 진료(주사처방, 운동처방, 약처방)를 진행하였으며, 스와질랜드 의료진들(30명)에게 현지 환자에게 적절한 진료방법의 적용과 선진치료방법 설명 등의 강의도 진행 하였고, 만카야네 정부병원, 음바바네 정부병원, 로밤바 클리닉, RFM병원, 오사수나경찰캠프, 왕실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수술·진료·처치 후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 및 주민들의 의료지원에 대한 NGO 면담도 실시하였다. 또한 왕실병원의 요청에 의해 현 국왕의 왕비궁을 방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우즈베키스탄의 지작병원(병원장 노르코비로프 쇼키르)이 5일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노르코비로프 병원장 등 양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공동 학술연구 ▲의료인·직원 및 환자 상호교류 ▲학술교류를 위한 정보와 자료 교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를 비롯한 의료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 우주베키스탄 타쉬켄트 메디컬 아카데미와 교류에 이어, 지난 7월 비탈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직접 방문해 팸투어를 갖고 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더욱 긴밀한 우호관계를 갖게 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과의 의료협력에도 활기를 불어넣게 되었다” 면서 “아울러 양 병원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작병원은 현재 8개 진료과에 320병상 규모로 250여명이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지작주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승훈)의 내부 고객 소식지인 뉴스레터 ‘굿모닝 을지’가 100호를 맞았다. 지난 2013년 7월 의료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온라인 발행을 시작한 굿모닝 을지는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및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양 홍보팀이 4년 여 동안 격주로 제작, 발행해왔다. 그동안 의료원을 비롯한 을지재단 산하기관의 주요 소식들은 물론, 칭찬사연 소개, 경조사 및 각종 행사 알리미 등 직원들 간의 소통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승훈 의료원장은 축하 메시지에서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기관의 지속성장을 판가름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굿모닝 을지가 을지가족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알차게 전해주는 소중한 매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바이오시밀러 정의, 개발과정 등을 영문으로 안내하는 ‘바이오시밀러’ 정보방을 식약처 영문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5일밝혔다. 이번 정보는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제약사 등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시밀러의 정의,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과정,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심사 체계 및 허가현황, ▲바이오시밀러 영문 허가‧심사 결과 등이다. 특히, 식약처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심사기준으로 동등생물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과 국내 개발 6개 제품을 포함하여 총 11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허가현황도 영문으로 제공된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방 개설을 통해 국내 개발 제품에 대한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 등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커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English → Bio & Cosmetics → Biosimil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임상시험을 의뢰하는 국내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의뢰자의 안전성 정보 관리 설명회’를 오는 9월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과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의뢰자에게 안전성 정보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안전성 정보 평가 대상 및 방법 ▲식약처 보고 대상 및 방법 ▲질의‧응답 등이다. 앞서 임상시험 안전성 정보의 검토,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등의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임상시험 의뢰자의 안전성 정보 평가 및 보고 시 고려사항’ 가이드라인을 8월 31일 발간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상시험 의뢰자가 임상시험 중 발생하는 안전성 정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험대상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02-6301-2157)를 통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씨비케이(충남 계룡시 소재)가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등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미국 ‘PYXIS BIOLOGIX’가 제조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모든 제품이다. 한편, 식약처는 밀수입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을 유통업체 등으로 35,775캡슐(500mg/1캡슐), 시가 4억 3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씨비케이 대표 박모씨(남, 44세)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250g을 2016년 3월 단 한 차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수입신고하고, 그 이후부터는 캡슐 상태로 몰래 밀수하여 국내에서 포장작업 후 정식 수입통관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였다. 또한,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생약 성분으로 제조되어 남성정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하였으나, 실제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4종류나 함유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함유된 발
메디톡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업의 본질을 전달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업광고를 선보인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주제의 기업광고가 공중파 방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메디톡스의 근간이자 핵심인 R&D(연구개발)를 통해 시간을 키워드로 삶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메디톡스의 기업철학을 반영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미국 아리조나의 엔텔로프 캐니언과 모뉴먼트 벨리에서 현지 로케를 진행해 모래와 빛의 계곡으로 이루어진 초현실적인 풍경과 수억 년 지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경이로운 배경을 모티브로 시간을 표현하였으며 광활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 되고자 하는 메디톡스의 도전 정신을 담았다. 메디톡스 주희석 상무는 “이번 기업광고를 통해 메디톡스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이유와 지향하는 바를 담담히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획일화된 기존 제약광고들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메디톡스의 의지를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산부인과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사장은 김동석 회장이 맡았다. 산부인과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으로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의약품, 소모품, 기타 물품 등을 공동으로 구매하거나, 의료컨설팅 및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합원은 설립목적에 동의하고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고 출자금액에 따른 차별 없이 민주적으로 운영된다. (직선제)산의회는 “지식의 자유로운 진입과 유통을 통해 항상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의료기기, 의약품, 소모품 등의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대한 국내 최저가 공급, 광고 및 전시기획 사업, 조합간의 협력 사업, 관련 업체와의 상생 방안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라 적합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한다.”고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파르베성형외과와 함께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베트남 빈증성에 위치한 국영기업인 베카맥스(Becamex IDC.)와 산하 의료기관인 베카맥스 국제병원(Becamex International Hospital), 미푹병원(Myphuoc Hospital), 그리고 산하 대학인 EIU(Eastern International University)를 방문해 의료기술 및 현지 환자유치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체결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베카맥스 그룹 산하 의료기관인 미푹병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베카맥스 그룹 내 2개의 의료기관 및 대학과의 실질적인 업무를 협의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5년 협약 이후 의료진 초청 연수 및 현지 나눔의료봉사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 6월에는 베카맥스 그룹 투자이사 겸 미푹병원 의료원장과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등을 초청한 바가 있다. 당시 방문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및 파르베성형외과 등을 방문해 최신식 의료인프라와 인공지능암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 질환센터를 살펴보았으며, 대구시 주최의 ‘2017 대구메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지난 1일 자사의 프리미엄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브랜드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 브랜드 웹사이트는 독감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5세 미만 소아를 비롯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고 핵심적인 독감 및 독감백신 정보를 제공한다. 4가 독감백신 중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세계 최초 미국 FDA 승인 불활화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최신 정보도 보강했다. 웹사이트 리뉴얼 기념으로 독감 퀴즈팝업도 마련했다. OX퀴즈로 구성된 ‘아는 만큼 이긴다! 독감 지식퀴즈’ 코너에서는 소비자가 독감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단계별 퀴즈와 함께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독감 예방법 영상 등도 제공된다. 웹사이트 이용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고령 방문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독성을 높였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동일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 브랜드 매니저 정현주 차장은 “다가오는 독감백신 접종 시즌에 맞추어 독감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예방 정
세엘진(Celgene) 코리아는 9월 1일자로 함태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함태진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세엘진에 합류해 최근까지 세엘진 아시아 지역본부 전략ž마케팅 부문 총괄 및 세엘진 대만 지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함태진 대표이사는 향후 세엘진 한국 및 대만 지사의 대표이사를 겸임할 예정이다. 세엘진에 합류하기 전 함태진 대표이사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미국 본사 영업·마케팅 글로벌 브랜드 리더를 시작으로 한국릴리 대외협력업무 총괄 부사장, 일라이 릴리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지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제약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쌓아왔다. 함태진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와튼스쿨,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헬스케어 매니지먼트 석사(MBA)를 취득했다. 함태진 대표이사는 “한국은, 세엘진 코리아 비즈니스의 가파른 성장세, 우수한 연구자와 연구 인프라, 세계적 수준의 R&D 환경 등이 인정되어 세엘진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을 위해 정품 인증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HIFU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로 고강도 초음파를 피부에 직접 조사해 진피층보다 깊은 근건막층을 자극, 피부를 전반적으로 수축시킨다. 페이스라인 처짐 개선에 도움을 주어, 효과가 높은 리프팅 시술로 알려져 있다.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품 팁 사용이 중요하다. 이 팁은 소모품 용으로 한번 사용 후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울쎄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불법 가품 팁이나 재생 팁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멀츠 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안전을 위해 정품 인증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술 전 울쎄라 기기에 부착된 앰플리파이투(Amplify Ⅱ)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시술 후에는 멀츠 코리아에서 발급한 정품 시술 인증서와 정품 인증번호를 받으면 된다. 이후 정품 시술 인증서에 있는 QR코드나 울쎄라 홈페이지(www.ulthera.co.kr)에 접속해 정품 인증 스티커 개수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정품 확인을 완료하면 스
최근 초음파를 이용한 건강검진의 증가와 더불어 초음파 기기 해상도의 증가로갑상선 결절의 유병률은 급격히 증가하여 초음파 대상자의 19~68%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다고 보고된다. 이러한 갑상선 결절의진단 증가와 더불어 갑상선암 발생률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여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1위인암이 되었다. 갑상선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어서 진단 후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5~10%는 악성이어서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술을 포함한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결절인가 아닌가를 감별하는 것이 갑상선 결절 진료의 핵심이라고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2015년 미국갑상선학회, 2016년 AACE/ACE/AME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Endocrinologist/Associationof clinical Endocrinology/Association Medici Endocrinologi) 권고안을 기초로 하여 제정된2016년 대한갑상선학회의 개정 권고안을 바탕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갑상선 결절의진단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엔브렐마이클릭펜주50mg’이 환자들로 하여금 보다 편리하게 자가 주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난 1일부로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의 펜 타입 제형으로 주사의 시작과 완료 시 두 번의 ‘딸깍’하는 소리와 약물이 주입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검창을 통해 환자들이 쉽고 확실하게 스스로 주사 투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브렐마이클릭펜주'의 간편한 버튼 클릭의 자가투여 방식은 환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높였는데, 한 연구에서 93%의 환자들이 주사기 형태의 프리필드시린지보다 펜 타입의 엔브렐마이클릭펜주가 사용하기 쉽다고 응답했다. 더불어 자가주사 비율도 66%에서 94%로 증가했다. 올해 국내 출시 14주년을 맞이한 '엔브렐'은 류마티스질환 치료제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된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새로 출시된 엔브렐마이클릭펜주를 포함해 다양한 주사 제형 변화를 통해 환자 편의성을 높이
JW중외제약이 멸균 생리식염수 시장 점유율 강화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약국 전용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크린클’은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던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조’와 동일한 성분의 제품으로, 라벨과 용기 색상을 변경해 약국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 제품은 일반 식염수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되는 의학 목적 멸균 생리식염수로, 관류용 또는 상처, 코 점막 세정, 양치, 의료용구 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방부제 등의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비강 세척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크린클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크린클은 국내 최대의 자체 수액 생산 라인을 자랑하는 JW중외제약의 엄격한 기준 아래 생산된 제품”이라며 “코 세척 목적으로 멸균 생리식염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20ml, 1000ml 용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바이엘 글로벌(CEO 베르너 바우만)이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장려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올해 최종 선정팀으로 한국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 Labs)’ 포함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는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이엘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팀은 총 4개로, 한국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 Labs)’를 포함,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2팀과 1팀이 선정됐다. 바이엘은 최종 선정된 팀들이 의료진들과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기술에 대한 사업 컨셉과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4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각각 5만 유로(한화 약 6,67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바이엘 제약 부문 본사에 입주한다. 이들은 바이엘의 다양한 지원 하에 오는 11월 말까지 투약 순응도, 자궁 내막증, 심방세동, 심부정맥 혈전증,
SK케미칼이 글로벌 백신 긴급구호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최근 독감 대유행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미얀마에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를 긴급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셀플루4가 공급은 최근 급속한 독감 확산으로 백신 수급이 어려워진 미얀마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와 주변국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SK케미칼은 7월 말 이뤄진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스카이셀플루4가를 지난 달 해당 지역 파트너사를 통해 미얀마 정부에 공급했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현재 미얀마에 진출하기 위한 보건당국의 허가가 이뤄지기 전이라 이번 지원은 미얀마 보건당국의 특별 허가 아래 이뤄졌다. SK케미칼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향후 미얀마 진출을 위한 시판 허가 신청도 신속하게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미얀마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얀마는 지난 7월 말 기준 약 180여 명의 독감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약 5.5%가 사망했다. 연평균 기온이 약 27℃인 미얀마에서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유정란 방식 대비 생산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
보령제약이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제1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수상작품으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긴장감과 환자의 불안감을 생생히 묘사한 서울 아산병원 홍범식교수의 <두껍아 두껍아>선정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