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비급여 비상회의가 오는 9월2일 오후 3시에 대한의사협회 전국시도의사회장 긴급회의가 열리는 대전 태화장 앞에서 긴급집회를 갖는다. 비상회의 일원인 전의총 최대집 상임대표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전국 시도의사회장 긴급 회의가 지난 주에 이어 태화장에서 다시 열린다고 한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와서 대화를 나눈다는 풍문도 있다. 지난 주 의협과 시도의사회장 회의에 오지 못했던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당일 대전에서 긴급 집회를 갖기로 하였다. 집회 신고가 되어 있는 합법적인 집회이니 가급적 많이 오시기 바란다.”고 했다. *제목 : 추무진 회장과 시도의사회장들의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저지 투쟁 촉구 긴급 의사집회.*일시 : 2017.9.2. 토요일 오후3시 - 시도의사회장회의 종료 시까지*장소 : 대전 태화장 앞 인도 (대전 동구 중앙로 203번길 78) 전화 042-256-2407*주최 : 비급여 비상회의
안승정 대한의사협회 사무총장의 장녀 선미 양이 전종학 씨의 장남 준호 군과 화촉을 밝힌다. *일시 9월23일(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아르테스웨딩 2층 아르테스홀(02-525-3388)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과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이 8월 29일 오후 4시 좋은문화병원에서 환자 의뢰 및 상호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진료 협력을 약속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은성의료재단은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과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등에 대해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동원 병원장과 김현주 간호부장, 황상연 진료협력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은성의료재단에서는 구자성 기획조정실장, 김종택 사무국장, 여수경 간호과장, 이원재 재단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동원 병원장은 “은성의료재단은 부산지역 뿐 아니라 울산과 포항에서도 좋은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동남권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암환자 건강증진을 목표로 두 기관이 협력하고,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기획조정실장도 “다양한 진료 인프라를 갖추고 여러 지역에 의료 기반을 둔 은성의료재단과, 중증 암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상호 협력하면 우수한 의료서비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공동으로 8월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3 ~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건강나누리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캠프에는 북한산 국립공원도봉사무소, 국립생물자원관 등 자연 체험활동 전문가와 의료진 및 환경보건센터 연구진, 전문강사 등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나비 찾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알레르기질환 강의, 알레르기질환 검사 체험, 레크레이션, 북한산 둘레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올해로 8번째 여는 이번 행사는 전액 무료로 실시되며, 캠프 참여 후 재 참여 의사를 묻는 설문에서 참석자 전원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배우고 그 동안 질환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와 함께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월1일-9월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주요한 사망원인이며 질병부담이 크므로,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관리와 생활습관의 개선이 요구된다.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하여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9대 생활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연령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 등으로 예방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각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으며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올해 합동 캠페인은 시도 및 전국 254개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고,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
대한의사협회가 공공의료기관에 공공난임치료센터를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박광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안 제11조의 4 신설)에 반대 입장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8월2일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보조생식술 등 난임시술 및 난임치료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공공난임치료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난임 극복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 한다.”며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2일 발의돼 3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에 30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한 김주현 대변인은 “현재도 난임치료 민간의료기관이 200곳이나 있다. 그럼에도 부구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난임치료센터를 두게 되면 지나친 경쟁을 유발하게 된다. 기존의 200개 난임치료의료기관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반대 이유로 ▲공공난임센터의 과잉과 중복 ▲전문인력수급과 예산문제 ▲난임부부의 선택권 ▲난임부부지원의 비효율성을 들었다. 의협은 “현재에도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공공난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분만취역지 지원사업 지역의 관내분만율이 2015년에 비해 1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한 2016년도 회계연도 보건복지위원회 결산 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발혔다. 의료 및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은 분만시설이 없거나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분만취약지 또는 의료취약지로 지정하고, 해당 의료기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복지부는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통해 35개소(분만 14개소, 외래 16개소, 순회진료 5개소)의 설치 및 운영비 57억 2500만원을 지원했고, 의료취약지 지원 사업에서는 소아청소년과 4개소의 설치 및 운영비(예산 5억 6800만원 중 5억 500만원 집행)를 지원했다. 하지만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지역의 관내분만율은 전년 대비 10%이상 감소하는 등 사업성과가 저조했다. 사업지역 관내분만율은 2015년 31.4%에서 2016년 26.9%로 4.5%p 감소했고,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지역의 영동병원이나 전남지역의 강진의료원은 지속적으로 관내분만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비뇨기질환 전문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바드코리아가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를 출시하며 국내 신경인성방광 치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바드코리아는 2003년 한국지사 창사 이래 최초로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입지 구축에 나섰디. 비뇨기질환 전문으로 시작한 바드코리아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의료기기 회사다. 약 13,000여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40개 신제품 출시하고 있다. 바드코리아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올해 1월 확대된 후천성 신경인성방광 환자에 카테터 보험 급여 제공으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할 것이라 예상한 결과이다. 신경인성방광은 주로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다발성경화증, 척수염, 척수손상, 척수이형성증, 척수디스크나 협착증 등에 따른 말초신경질환 등 배뇨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질환이 발생할 경우 발생한다. 신경인성방광 치료의 가장 큰 목표는 방광 내 압력을 낮게 유지하여 신장기능에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요로감염 조절과 요실금의 예방이 그 목표이다. 선천성 신경인성방광 환자에만 적용됐던 보험급여가 올해 1월 후천성 신경인성방광 환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는 지난 29일자로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인 ‘오코라졸정 10mg 및 20mg’ 을 발매했다. 오코라졸정 10mg 및 20mg은 라베프라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위산분비억제제로 위․십이지장궤양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 및 지속성을 나타내고 낮은 부작용 발현율을 보인다. 본 제품은 위․십이지장궤양 치료 외에도 미란성 또는 궤양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헬리코박터필로리 제균 등의 효능을 가지며 증상에 따라 4~8주간 1일 1회 10~20mg을 경구투여 한다. 라베프라졸은 'benzimidazole' 유도체로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위의 'parietal cell'의 산 분비표면에서 H+/ K+ATPase를 저해하여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proton pump inhibitor'로, 기초 산 분비 및 자극에 의한 산분비 저해를 유발하고, 항콜린 성질을 보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오코라졸정 발매로 기존 ’에스프롤정, 판토시드정’ 등과 더불어 소화성궤양치료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이 최근 10년 평균 인상률 3.2%에도 미치지 못한데 대해 그 원인은 건정심 구조의 문제와 정부의 언행불일치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건정심 위원 구성 개편을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29일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을 2.04%로 의결하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30일 보도자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장성을 강화하고 적정수가를 언급한 마당에 2.04% 인상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매년 건정심에서는 차기년도 보험료율을 심의 결정해 왔으나, 이번 보험료 논의는 정부의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재원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기에 기존의 의례적인 보험료율 결정과 의미가 다른 상황이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사실 금번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 발표에 대해 가장 논란이 많고 지적된 것이 재원조달의 부분이었다. 정부는 평균 보험료 인상률인 3.2%와 국고지원 투입을 자신하며 이를 일축한바 있다.”고 지적했다.의협은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정부의 보장성강화 대책을 점진적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하고, 안정적이고 확실한 재정 조달방안을 먼저
대웅바이오가 자사의 인지개선 치료제 ‘글리아타민’과 이탈파마코의 ‘글리아티린’ 상품은 외관, 호칭, 관념상 유사성이 없다며 즉시 상고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특허법원이 판결한 글리아타민 상표 무효 소송 패소에 대한 공식 입장으로, 상고 의사를 밝힌 것이다. 글리아타민 상표 무효 소송에서 쟁점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이 동일 유사 상표인지 여부이며 상표 유사 여부는 외관과 호칭 관념을 모두 포함하여 판단하여야 한다는게 대웅바이오 측 입장이다. 대웅바이오 측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의 ‘글리아(GLIA)’ 는 신경세포를 칭하는 의학용어로 식별력 판단 대상이 아니다”며 “결국 이번 소송에서 식별력 판단 대상은 ‘타민’과 ‘티린’ 부분이고, 이는 누구나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웅바이오는 유사한 상표 사건 판례로 ‘모티리톤’과 ‘모티리움’의 사례를 들었다. 이 사건에서 재판부는 'MOTILI' 부분이 'MOTILITY' 또는 'MOTILE'로부터 파생된 단어임을 어렵지 않게 인식했다. 당시 재판부는 'MOTILI'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시키는 의약품'이라는 의미로, 약물의 성질이나 효능을 나타내므로 식별력이 없기 때문에 두
“보장성 강화대책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져 재정압박이 더 커질 거라고 예상됩니다. 재원이 부족하여 의사들의 의료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보장성 강화대책도 물거품이 됩니다.” 30일 이촌동 의협회관 브리핑룸에 들른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지난 29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건정심의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9일 발표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핵심으로 하는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안, 그리고 회무 수행 의지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추무진 회장은 이같은 내용을 대회원 서신문에 담아 30일 회원에게 전달했다. 추 회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회원들이 우려하는 급여화, 저수가, 신포괄수가제, 총액계약제 등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원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 추 회장은 “과거 집행부가 회원의 힘을 받지 못해 대외협상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험을 했다. 투쟁에는 내부의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 여론을 얻는 것이 필수다. 혼돈의 시기에 의협 집행부는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다. 저의 온몸을 던져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부를 상대로
대한의사협회는 문재인 정부의 비급여의 전면 비급여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9월16일 오후 4시부터 이촌동 의협회관 3층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 우리협회 정관 제17조 제3항에 따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결의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2017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공고합니다. 1. 일 시 : 2017년 9월 16일(토) 16:00 2. 장 소 : 의협 3층 대회의실 3. 안 건 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와 관련된 대응 방안의 건 ① 정부 발표의 주요 내용과 의협의 대응 방안(건정심 포함) 관련 보고 ②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운영 및 재정에 관한 건 나. 정부의 주요 정책(제증명 수수료 관련 포함) 및 의료 악법 저지 방안의 건 ① 주요 정책 현안 및 의료 악법 보고 ② 저지 대책 논의의 건
*별세 2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발인 31일 오전 8시 45분, *장지 서울대교구 용인천주교묘지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단일공 복강경 대장암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릉아산병원은 “외과 곽재영 교수팀이 지난 2013년부터 대장암 수술에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을 적용해 왔다. 지난 8월11일 100례를 넘어섰다. 이는 강원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기록이다.”라고 했다. 과거 대장암 수술은 배에 10㎝ 이상 커다란 절개를 하는 개복 수술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수술 절개 부위가 크다보니 회복 기간이 느리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은 단점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수술이 복강경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의 복강경 수술은 5군데의 절개창을 복부에 만들어 수술을시행하는 반면,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단 한군데의 절개창을 만들어 시행하는 수술이기에 많은 경험과 고도의 술기가 필요하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비해 흉터가 거의 남지않을 뿐 아니라 절개 범위의 최소화로 인해 통증이 적고 합병증의 발생률도 낮아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그만큼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장루부위를 이용한 하부 직장암 수술은 복부에 장루부위를 제외한 다른 흉터가 남지 않게 되어 환자의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신약 'MLR-1023'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 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의 멜리어사와 부광약품이 신약재창출을 통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며, 이를 통해 인슐린의 혈당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제2형 당뇨병은 최근 여러 연구들에 의해 다양한 병인들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기존의 치료제와 다른 기전의 당뇨병 신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MLR-1023'은 지속적인 혈당 저하 효과, 탁월한 당화 혈색소 수치의 감소와 췌장 베타세포의 보호효과를 보이는 신약 후보로서, 'MLR-1023'의 전기 임상 2 상의 긍정적인 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 (ADA)에 발표된 바 있다. 부광약품은 'MLR-1023'을 새로운 기전의 당뇨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후기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제의 총 개발기간은 2019년 12월까지이며, 정부
박스터(대표 최용범)가 혈액투석 치료를 위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THERANOVA)' 출시를 기념하여,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Expanded Hemodialysis) 치료의 도래’라는 주제로 지난 28일과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7월 국내 출시된 테라노바 투석기를 이용한 HDx 치료법은 새로운 혈액투석 방식으로, 투석 시 여과되는 요독물질의 범위가 중분자 이상으로 확대되어 치료 시 인체의 신장과 가장 유사한 여과 기능을 갖는다. 기존의 혈액투석(HD)과 혈액투석여과(HDF) 방식은 요산과 소분자 요독 물질 제거에는 효과적이었으나, 중분자 및 그 이상 분자량을 지닌 큰 중분자(Large Middle Molecule) 제거에는 제한적이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강덕희 교수(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와 박형천 교수(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가 좌장을, 로랑 주이야드 교수(Laurent Juillard, 프랑스 리옹1대학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장재원 교수(서울 아산병원 신장내과)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미약품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의 패밀리 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전국 런칭 심포지엄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모잘탄'은 혈압을 낮추는 대표적인 두 가지 성분인 '암로디핀(Amlodipine camsylate)'과 '로살탄K(Losartan K)'를 결합한 복합제로, 연평균 6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이다. 패밀리 제품은 '아모잘탄'에 성분을 하나씩 더한 3제 복합제로, 한미약품은 최근 '아모잘탄'에 이뇨제 성분인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을 더한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에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을 더한 ‘아모잘탄큐’의 시판 허가를 각각 받은 바 있다. '아모잘판' 패밀리 런칭 전국 심포지엄은 울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29일에는 서울 신라호텔과 고양 엠블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를 통한 고혈압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다양한 치료 전략을 비롯해 임상적 근거와 유용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울 심포지엄은 두영철 원장(두영철내과 심장클리닉)이 좌장을 맡았으며, 홍순준 교수(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지난 29일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 ‘아기밀 순유기농’ 등 총 6천여 만 원 상당의 유아식•이유식을 기부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리미엄 유아식과 청정 우유/발효유, 커피,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기부 및 사회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전국 입양기관에 ‘사랑의 분유 전달’, 저소득층에 우유를 전달하는 ‘착한 우유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후원 등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 보내기’, ‘캄보디아 불우아동에게 유아식 지원’ 등 국외 어린이들에게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뻗쳐 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 어린이는 물론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종합식품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기에, 힘이 닿는 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라며,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상반기에 이어 제약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의약품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제약마케팅교육은 ETC와 OTC 부문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의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 방배동 소재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시작되는 E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전문인력양성 과정(Pioneer program I. II. III 등 총 3회)으로 구성,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제약마케팅교육 전문업체 ‘지명’이 함께한다. 10월 17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작되는 O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커뮤니케이션과정(2회) 및 헬스케어 전략 커뮤니케이션 과정(1회)으로 구성, 각각 현직 OTC 마케팅 담당자들의 사례발표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육하며 현대인재개발원이 함께한다. 협회는 “경력에 상관없이 새로운 마케팅 관점과 식견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