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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2017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최근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김선환 교수는 신경외과학 분야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급 논문을 포함해 지금까지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논문 70여편 발표, 청신경종양학, 두개저외과학 등의 교과서 공저, 뇌종양 치료와 감마나이프 수술 분야에서의 업적 등을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후즈후사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후즈후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인천나은병원 검단검진센터는 24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인천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원 1주년 기념식에는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및 임직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및 다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검단센터의 검진현황보고, 서구 지역주민을 위한 검단센터의 비전을 선포하고 결의를 다졌다. 하헌영 병원장은 “20여 년 전부터 건강검진기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특성화된 전문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센터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센터 내 의료시설과 장비를 현대화, 고도화하고, 의학적 로직(logic)에 맞춘 나은병원 특유의 검진시스템을 개발하여 3개 권역으로 분할한 인천에 검진센터를 설립하였다. 인천 중심부의 나은병원 본원 검진센터, 남부권역의 송도의 지안센터, 북부권역 김포-검단의 검단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인천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검진센터를 완결하여 인천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나은병원의 검
한국의약통신 파머시 저널에 5년간 연재해온 김연흥 약사의 ‘나의 복약지도 노트’를 도서출판정다와에서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라는 이름으로 새로 출간했다.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는 약국 실무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 청년 약사들을 위한 기초 이론부터 경험과 연륜이 축적된 원로 약사에게까지 유용한 양약 및 생약 응용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이론을 기반으로 다변화된 시대와 상호 증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질환에 따른 복약지도가 요약 정리된 포인트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더 나아가 필요한 정보들을 개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메모장을 챕터별로 구성해 필요한 내용들을 간추려 정리할 수 있게끔 편의를 더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로 제작된 ‘복약 상담 노하우’는 김연흥 약사가 다년간 약국 임상에서 경험하고 연구했던 복약 상담 이론을 총 집대성 한 것으로, 질환 이해를 위한 필수 이론부터 전문적인 복약 상담 노하우까지, 더 나아가 약국 실무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정보들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함축 설명하고 있다.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는 총 2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47개의 질환과 약제 이론을
과장급 전보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 김춘래(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최승진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김기만(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에 따라 건강보험의 심사·평가 시스템 개편 작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한 축은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미용‧성형 등을 제외한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모든 비급여를 건강보험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등 재정지출이 확대되면서 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 심사조정을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심평원은 “보장성 강화가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의료인의 의학적 필요성 판단에 따른 요양급여가 이뤄져야 한다”며 “그간의 진료건 별 미시적 심사·평가 방법에도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심사·평가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업무 패러다임의 개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적극 지원을 위한 기관의 모멘텀(momentum)을 확보하고, 거시적 관점의 보험재정 지출 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해 심사·평가 패러다임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모든 업무의 바탕인 급여·심사·평가 기준을 의료계가 체감하는 공정한 절차와 강화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관리함으로써 의료계의 자율적 책임의료 환경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9월 1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한 토론회 를 개최한다. 시간 세부내용 비고 18:30 ~ 19:30 등록 및 석식 19:30 개회 사회자 19:30 - 19:40 인사말 〇 김숙희(서울시의사회장) 〇 주승행(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19:40 - 20:00 주제발표 〇 박상협(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주제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한 문제점) 20:00 - 20:40 지정토론 〇 임익강(광진구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〇 김병관(혜민병원장, 서울시병원회 총무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기획이사) 〇 김승진(대한흉부외과의사회장) 〇 기동훈(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일인 당 각 10분 발표 20:40 - 21:10 자유토론 21:10 - 21:40 질의응답 21:40 폐회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인천의료원 사회봉사단(이하 인사봉)’에서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25일(금) 오전 의료원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운영 중이던 의료원 휠체어의 노후화로 인하여 마련된 기증식이다. 인사봉은 지난 2011년부터 만들어진 의료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로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 하고 있다. 더불어 단원들의 기부금 등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비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사봉 회장을 맡고 있는 전은오 진료부원장은 기증식에서 “임직원들의 소중한 나눔이 의료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료 복지를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의료원장은 “인사봉에서 소중한 나눔을 함께 해줘 더욱 뜻깊다.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원 임직원들과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조용은 교수)와 함께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척추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한 척추를 지키기위한 척추 질환 강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박정윤 교수와 김덕영 강사가 디스크 자가진단, 허리디스크 소개, 비수술적 치료 소개, 수술적 치료 소개로 구성돼 2시간 가량 진행된다. 한편, 건강강좌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개원 12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강북힘찬병원이 24일(목) ‘줄기세포 연골재생 클리닉’ 현판식을 열고, 본원 3층에 연골재생 치료 및 줄기세포 수술 환자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갖췄다. 클리닉에서는 의료진의 학술 연구와 더불어 치료를 위해 찾는 지방환자 및 해외환자를 배려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힘찬병원 권혁남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고안한 독자적인 술기인 ‘비절개 연골재생술’에 관한 임상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힘찬병원의 독자적인 연골재생술은 무릎 손상 부위 절개 없이 줄기세포 치료제(카티스템)나 생체 적합 연골치료제(메가카트리지, 카티필)를 이식해 연골 재생을 돕는 방법이다. 무릎을 5~10㎝가량 절개를 했던 기존 수술 방법과 달리, 특수 수술기구를 이용해 관절내시경만으로 충분히 시야가 확보되어 전 과정이 관절 절개 없이 가능하다. 비절개 연골재생술은 수술 시 감염의 위험성이 크게 줄고, 무엇보다 빠른 회복이 가능한 장점이 크다.권혁남 원장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활용한 연골재생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본원의 임상 경험을 활용하여 연골재생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표”라며 “비절개 연골재생술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논문과 해외학회 발표 등
백석고등학교 청소년 봉사동아리‘향사단’이 자체적으로 교내 헌혈캠페인을 시행하여 모은 헌혈증 250여 장을 지난 24일 인하대병원 암센터에 전달했다. 향사단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뜻을 밝혔다. 헌혈증은 인하대병원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5명의 환자에게 전달됐다. 인하대병원 암센터 이문희 센터장은 “헌혈 자체도 쉽지 않은데, 헌혈증을 기증한다는 것은 어른들도 생각하기 힘든 일이다.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환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완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백석고등학교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비급여 비상회의가 주관하는 26일 광화문 집회에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불참하고, 의장은 참석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는 2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결의대회’를 갖는다. 비급여 비상회의는 지난 8월7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 △대한평의사회 (회장 이동욱),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최대집), △대한일반과의사회 ( 양재호 상임이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원영석 총무이사) 5개 의료단체로 구성됐다. 비상회의 측은 “의약분업보다 심각한 비급여 전면 급여화 일방추진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 하나의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회의는 26일 집회에 앞서 19일 토론회에서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26일 집회에 인적 물적 지원을 요구한바 있다. 하지만 투쟁과 협상에 대한 시각차를 보인 의협 집행부는 26일 집회엔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추무진 회장은 “(26일 집회 지원과 관련해서) 상임이사회에서는 논의 안 했다.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된 동아에스티의 DPP-4 계열 당뇨 신약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이 출시 1년 만에 매출 정체기를 맞았다. 다만 뒤이어 출시된 슈가논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슈가메트(성분명 에보글립틴/메트포르민)'가 복합제 시장 성장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동아에스티의 '슈가논'과 '슈가메트'의 출시 후 원외처방실적 추이를 살펴본 결과, 9번째 DPP-4 계열 당뇨 치료제로 등극한 '슈가논'이 출시 1년 만에 매출이 제자리를 맴돌며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슈가논'의 2017년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17억 2,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큰 증가율이지만, 직전 분기인 2016년 하반기 처방액 17억 1,900만 원과 비교하면 겨우 0.58% 상승한 수치로 정체기를 겪고 있다. '슈가논'는 출시 후 몇 달 사이 급격하게 처방율이 증가해 2016년 7월 월처방액 2억 원을 돌파했지만, 그 이후 2억대 후반과 3억 대 초반을 왔다갔다 하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미 8개의 DPP-4 계열 당뇨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슈가논'는 출시 당시부터 시장의
공중보건의사제도는 지난 1979년 군에 배치하고 남는 의사인력을 무의촌 해소를 위해 도서벽지와 같은 보건의료취약지역에 근무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1991년에는 농어촌지역 공공병원 및 정부지원민간병원, 복지시설, 교정시설 등에도 공보의를 배치할 수 있도록 대상 기관이 확대됐고, 90년대 중반 다수의 의대신설로 공보의가 급증함에 따라 배치 확대 논의가 시작돼 2002년 현행 배치기관 및 배치기준이 마련됐다. 하지만 2005년 치·의학전문대학원 도입과 여학생 비율 증가 등으로 인해 공보의 인력은 지난 10년간 약 30% 감소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 현황 및 향후 과제’ 보고서를 토대로 공보의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 ◇운영현황·문제점 지난 10년간 공중보건의사 배출 추이를 살펴보면 2008년 5028명, 2009년 5287명, 2010년 5179명으로 5000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2011년부터 점점 감소해 2017년에는 총 362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출됐다. 의사종별로 보면 2005년 도입된 치·의학전문대학 등의 영향으로 의·치과의 공중보건의사 공급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한의과
좋은문화병원은 문화숙 병원장의 논문 ‘Simple neovaginoplasty using spontaneous regeneration ability of labial and vestibular flap in patients with Müllerian agenesis(선천성 무질증 환자에서 음순 전정판의 자연 재생능력을 이용한 간단한 신생질성형술)’이 SCOPUS 등재지인 GMIT (Gynecology and Minimally Invasive Therapy) 2017년 학술지에 게재되었다고 24일 밝혔다. SCOPUS는 네덜란드 엘스비어 출판사가 우수한 저널만을 모아 관리하고 있으며, 전세계 5,000여 출판사의 과학, 기술, 의학, 사회과학 분야 18,000여 종 이상의 저널을 수록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초록ㆍ인용 데이터베이스다. 문원장의 논문은 이번 발표를 포함한 총24편의 논문들이 SCI, SCOPUS급 해외학술지에 게재되었고, 2017년 8월 현재까지 타 논문에 653번 인용되었다. 또한 미국내시경학회 복강경수술 인정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문원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미국내시경학회(AAGL)에 1997년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수술방법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게놈벤처기업인 ㈜테라젠이텍스, ㈜제로믹스, ㈜클리노믹스, 바이오연구소와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 창조경제과 김석명 과장,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테라젠이텍스 김태형 바이오연구소 이사, ㈜제로믹스 조수안 사업본부장, ㈜클리노믹스 이규상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광역시가 선도하고 있는 ‘1만명 게놈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바이오의료와 스마트케어 서비스 사업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 “게놈 산업은 21세기 전략산업”이라며 “울산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미래세대의 우리나라의 소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인 게놈연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은 게놈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으며 (주)제로믹스, ㈜클리노믹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게놈 빅데이터 생산과 처리 및 상용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8월 23일 병원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대표이사 공노성)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어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으며, 염호기 원장, 공노성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은 어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낙도벽지에 위치한 고령 어업인들의 의료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염호기 원장은 "서울백병원은 의료지원 및 의료봉사를 통해 어업인들의 의료서비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17년 9월 2일 강화도 어촌지역에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로봇 수술 시스템의 최신형 모델인 ‘다빈치 Si’를 도입, 로봇 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수술용 로봇(다빈치 S)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수술 등에 적용해 왔으며 기존 모델의 기능을 높인 최첨단 신기술 시스템 ‘다빈치 Si’ 모델로 교체해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최신 기기 도입과 함께 기존 수술방을 로봇 전용 수술방으로 리모델링해 로봇 수술을 위한 최적의 진료환경을 갖추고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은 의사가 기계를 작동시키면 로봇 팔이 움직여 수술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사람의 손보다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의사가 극도로 긴장했을 경우 생기는 손 떨림이 없어 섬세한 박리와 지혈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새로 도입된 다빈치 Si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기능과 편의성이 강화돼 정교하고 미세한 고난도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화질 3차원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최대 15배까지 원하는 부위를 확대해 볼 수 있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혈관이나 신경 손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협의 진찰료 목표는 ‘원가의 90%’” 라는 제하의 모 전문지 보도(2017.8.23.)와 관련해, “적정수가 보장의 필요성과 구체적 로드맵 제시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은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이 종료되는 2022년까지 의원의 진찰료가 1단계 90%, 2단계 100%, 3단계 적정 이윤 보장 수준으로 보상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진료비에 대한 적정 보상 부분은 국민건강 보장을 위한 당연한 과제이고 정부 또한 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으나, 그동안 정부의 의지 부족과 재정적 한계 등으로 제대로 보장되지 못했다”며, “금번에는 대통령과 보건복지부에서 적정수가 보상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만큼, 반드시 원가보상에 더해 적정이윤의 보상까지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에 덧붙여, 금번 보장성 강화 정책은 국민건강보험제도의 큰 틀을 바꿀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의료계 각계의 중지를 모아 국민의 건강한 삶과 의료공급자의 건전한 의료제공을 위한 의협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23일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감염병 의심환자 혹은 확진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인지, 격리 치료로 감염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대응 매뉴얼 숙지 및 보완, 감염질환 노출 최소화를 위한 직원교육, 지역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관리계획 등 위기대응 능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38명의 사망자와 16,752명의 격리대상자 등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발생한 메르스 대유행 이후 인체감염증, 조류인프루엔자, 지카바이러스, 댕기열 등 신종 및 재출현 감염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체계는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6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재난 가상 시나리오 수립,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숙지훈련 및 도상훈련을 사전에 실시하는 등 감염관리실 중심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이날 모의훈련은 메르스 감염병 의심환자가 감염내과를 방문한 것을 가정해 의심환자 격리, 환자동선 폐쇄, 보건당국 신고, 국가격리대상 이송, 역학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한길안과병원, JK성형외과 의원 (가나다순) 4곳이 정부가 지정하는 첫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금년 8월 기준으로 전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개수는 1,655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 시행에 따라 제1차 지정 의료기관으로 최종 4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의료기관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정마크를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국내외 홍보회,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 의료관광 통합 홈페이지(www.visitmedicalkorea.com)․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 지원도 받는다.이에 오는 25일(금)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및 지정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제(이하 ‘평가지정제’)는 외국인환자 대상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평가 ․지정하여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2014년부터 현장 설문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토대로 한국보건산업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