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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름 휴가를 대비하여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상비의약품, 다한증 치료제, 멀미약 등의 올바른 사용법, ▲모기퇴치용 살충제, 모기기피제 등 의약외품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 제모제 등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 ▲제모기, 콘택트렌즈, 보청기, 심장충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식재료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하세요!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장을 볼 때에는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 장을 본 후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온도에 따라 제품이 상할 수 있는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하여 운반하는 것이 좋다. 각 식품별 구입요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진드기∙모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을 후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에 방문해, ‘디펜스벅스 더블’ 500개를 전달하고, ‘진드기 예방 캠페인’ 진행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김경출 안전방재처장은 “평소 산에 자주 방문하는 공단직원들과 탐방객들은 야생진드기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동국제약이 후원해 주고 있는 진드기 기피제와 예방 안내책자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산행안전캠페인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2015년부터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 후원과 동시에 진드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진드기로 인한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안내’ 책자를 제작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전국 사무소에 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이 후원한 ‘디펜스벅스 더블’은 모기 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감염시키는 작은소참진드기,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를
보건복지부는 제대혈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제대혈 공급신고의무를 위반한 4개 은행 서울시보라매병원, 차병원, 동아대병원, 녹십자를 고발조치한다. 또한 비밀누설금지의무를 위반한 1개 은행 차병원은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월21일부터 6월30일까지 제대혈 은행 및 연구기관 총 40곳을 대상으로 연구용으로 제공된 부적격 제대혈의 사용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하였다. (아래 별첨 주요 위반사항 등)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차병원에서 제대혈 부정사용이 적발된 이후, 다른 제대혈은행 및 연구기관의 사용실태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연구용 부적격 제대혈을 공급·사용하는 기증 제대혈은행 9곳, 제대혈 연구기관 31곳이었으며, 이들 연구기관이 수행한 제대혈 연구과제는 모두 105건이며, 연구용으로 공급된 부적격 제대혈은 14,085유닛이었다. 지난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수집한 총 제대혈은 120,874유닛이며, 이중 적격 제대혈이 52,258유닛, 부적격 제대혈이 68,616유닛이다. ‘유닛’은 한사람의 탯줄속 혈액으로부터 수집된 제대혈 1팩의 단위다. 차
한국화이자제약이 생애주기 맞춤별 영양보조제를 공급하기 위해 센트룸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도입,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센트룸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에 따른 향후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 및 계획을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센트룸의 국내외 시장 제품 분류를 통일하여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자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분류를 전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지난 5월 센트룸 제품군의 일반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하고 이후 건기식 수입 신고를 마쳤다. 센트룸은 1978년 완제비타민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00여 개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화이자는 이렇게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국가별, 지역별에 따른 소비자의 특성(식이습관, 생활패턴, 성별 등)을 분석하고 요구되는 필수영양소에 맞춘 제품 개발로 소비자 맞춤별 관리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생애주기별 관리가 강조됐다. 소비자의 성별과 연령, 식습관, 임신 여부 등 한 사람의 생애주기에 따라 요구되는 필수영양소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영양보조제의 선택에도 이러한 요소들
치매와 구강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치매 국가책임제에 구강건강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연계·조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한동헌 교수는 20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린 ‘치매관리와 구강건강의 중요성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한 교수는 치매와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기존 연구결과들을 소개하고, 통합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교수는 “치매의 종류 중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병인데,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돼 기억, 판단,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장애가 생기는 신경정신계질환”이라며 “한국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혈관성 치매 또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의 원인은 다양한 가설들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정확한 발병기전을 불명확하고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다”며 “치매 발병 이전의 예방활동과 검사가 매우 중요시되고 있으며 예방프로그램으로는 두뇌활동을 돕기 위한 신체활동과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 교수가 제시한 치매와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결과들로는 ▲저작 능력이 떨어지면 불량한 영양섭취로 인해 뇌기능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7월 19일 소아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노환중 병원장과 남상욱(소아청소년과) 어린이병원장을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소아전문응급센터 지정을 위해 2012년 12월 소아응급실 개소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확장을 위한 공사를 시작하여 1차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소를 하게 됐다. 소아응급의료센터는 병원 중앙진료동 지하 1층에 355㎡, 9병상 규모로 전용 보호자 대기실, 모유 수유실을 갖추어 보다 쾌적한 진료 환경 조성되었으며, 감염 환자 관리를 위한 음압격리병상 설치 후 최종 10병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음압격리병상 등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지만 지역사회 내 본원 이용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서둘러 1차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소를 하게 됐다. 현재 소아응급의료센터는 소아전문응급센터로 부산,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상태이며, 추후 승인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남상욱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아응급의료센터가 따로 분리되지 않아 센터가 많이 혼잡하였지만, 이번 확장이 양산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의 많은 어린이 응급환자들에게도 큰 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김신영 영상의학과 교수(40)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의공학 부문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김신영 교수는 유방종양 및 특수형 유방암 진단 및 판독 전문가다. 지금까지 유방과 갑상선 관련해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대한초음파학회로부터 학술포스터상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의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특히 ‘유방의 신경내분비암종(breast neuroendocrine carcinoma)’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산부인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자궁보존술’을 포함한 부인과 수술에 대한 소개다. 대림성모병원 산부인과 강희석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며 질환 및 치료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동영상이 활용될 예정이다.자궁 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가족력 등 여러 원인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여성이 자궁 치료를 위해서는 자궁적출이 필수라고 오해하여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26일 건강강좌의 연자로 나선 강희석 과장은 자궁을 보존하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자궁질환의 오해를 풀어줄 예정이다. 자궁 내시경 수술, 자궁근종 용해술, 복강경하 자궁근종 제거술 등 자궁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여러 가지 수술 사례를 동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자궁 질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등의 허가·심사 과정과 민원처리 결과의 투명성‧예측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원상담 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로 관리하는 ‘민원상담 전산이력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제품 개발부터 허가에 이르기 까지 민원인이 상담한 내용 등을 DB에 기록하여 민원인이 민원상담 결과를 식약처 의약품 전자민원창구(ezdrug.mfds.go.kr)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민원 상담 결과를 매번 문자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제약사가 바이오의약품 중 신약 또는 신규 바이오의약품을 허가 신청할 경우 허가‧심사 과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공식민원회의’ 대상을 기존에 허가되어 있는 바이오의약품 중 효능‧효과, 용법‧용량을 변경하는 경우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에 마련된 ‘민원상담 전산이력시스템’ 등을 통해 허가‧심사 투명성과 일관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허가‧심사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전산이력시스템과 공식민원회의 대상 확대는 7월 19일부터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주도로 구성된 한국제약산업 대표단(이하 대표단)은 지난 18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위치한 정부 청사에서 해당국 경제부 차관을 만나 한국 의약품 가격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카스피해 인근 서남아시아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수입 의약품에 대한 가격 통제에 나서고 있어 이 문제를 짚고, 현지 투자시 혜택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에 방문했다. 10개 기관· 단체 및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영찬 부회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사장으로 구성된 CEO급 대표단과 휴온스, BC월드제약, 태극제약, 아주약품, 대한약품공업, 건강찬, 금청약품 관계자 등 실무단으로 나눠 활동을 전개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2015년 3월 주재국 화폐 마나트화의 평가절하로 야기된 국내 물가인상을 조절하기 위해 내각부의 결정으로 수입의약품 가격을 규제하고 있다. 국가별 의약품 결정 사항을 공시, 해외 국가들을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의약품 수입 가격을 적용하는데, 이들 3개 그룹 중 한국은 3그룹에 포함돼 기준 10개국(터키, 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응급의학과 김효선 전공의(레지던트 4년차)가 쓴 논문이 응급의학 분야의 세계저널인 '아메리칸 저널 오브 이머전시 메디신'(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은 국제저널 SCIE(과학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에 속하며 응급의학 분야의 최상위 저널로 평가되고 있다. 등재된 논문은 감염 환자에서의 알부민의 역할을 규명한 것으로 ‘흡인성 폐렴 환자에서 병원 내 사망률 예측을 위한 초기 혈청 알부민 수치 진단 성능(Diagnostic performance of initial serum albumin level for predicting in-hospital mortality among aspiration pneumonia patients)’을 주제로 연구했다. 이번 논문은 최근 3년간 응급실에 내원한 총 248명의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연구결과 혈청 알부민 수치가 높을수록 병원 내 감염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알부민 레벨이 사망률을 예측하는 진단적 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초아)가 함께 손잡고 영유아와 부모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19일 지역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박초아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양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영유아와 부모의 건강증진 활동 ▲건강 관련 교육, 의학정보 제공 ▲안전사고 예방 자문 및 상호 연구 활동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 등 영유아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초아 센터장은 “영유아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만큼 울산대학교병원과의 교류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소아전용응급센터 등 소아를 위한 특성화센터를 갖추고 있어 향후 영유아들의 건강지킴이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7월 18일(화)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천주교대구대교구 들꽃마을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들꽃마을은 기본적 삶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사회적 약자에 대해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계층, 종교에 관계없이 보편적 의료를 보장하기 위해 본 협약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협조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3~114일 양일간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2017년 제12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 main day를 개최했다.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을 맞아 열린 올해 행사는 ‘Happy 환자안전 Together 감염관리’를 주제로 개최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근접 오류 개선) 발표, Hand Hygiene Challenge,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안전에 대한 경영진과 실무부서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환자안전, 감염관리 보직자 라운딩을 실시 및 개선사항을 공유했다”며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제기준에 맞는 환자안전수칙과 감염관리활동 그리고 병문안 문화 개선관련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병동, 외래 및 진료지원부서와 환자확인, 손 위생 & 병문안 개선 Event를 진행했다. 전 직원 참여 Event인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
창립 9주년을 맞은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자사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가 9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업계에서 9년 연속 인증받은 건 ‘순둥이 물티슈’가 최초로,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만 생산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지난 2006년 한국표준협회에서 만든 제도이다.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등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며, 로하스의 정신에 부합하는 유해 화학물질 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만 주어진다. 또한, 1년마다 연장심사를 진행해 유지 가능 여부를 체크하므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오미의 이동훈 대표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9년 연속 인증을 획득 한 건,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지난 7월 13일~17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3차 ‘최소 침습 및 비침투성 양쯔국제 포럼’에서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이 거대 자궁근종을 수술 없이 치료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 포럼은 세계각국의사들이 모여 각종 종양(tumor)을 비수술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적인 학술대회이다. 20일 서울하이케어의원에 따르면 “김태희 원장이 ‘38세 여성에게 있는 약 14㎝ 정도의 거대 근종을 하이푸와 조영제, 동맥 내 혈관치료를 병행한 결과 3개월 만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보통 하이푸 시술 후 3개월에 종양 부피의 30%~50%가 사라지고 1년이 지나면 70~80%가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 사례는 3개월 만에 모든 종양이 사라져 의학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김태희 원장은 마이크로버블을 일으키는 초음파 조영제를 사용하여 하이푸 치료효과를 높였다. ‘하이푸’는 보통 열과 공동현상(cavitation, 액체 내 증기기포)과 결합하는데 공동현상 효과 증폭을 위해 마이크로버블 초음파 조영제를 사용하여 더 많은 극소기포를 하이푸 집중 지역에 생성 할 수 있어 더욱 더 효과적이고 안전했다는 것이다.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H
*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1일, *(02)3010-2295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좀 더 선제적이고 실질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제증명 수수료 상한고시를 반면교사 삼아 보건소장 임용 사안에 있어서는 총력을 다 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먼저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와 관련된 회무는 뒷북이란 평이다. 의료계 A인사는 “의협이 그동안 뒷북만 쳤는데 선제적으로 법안에 대응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니 의협에서 그것을 구성해야 한다. 지역의 협조가 필요하면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리베이트 관련 법안 사안이 있었을 때 모 국회의원이 ‘미리 이야기해라. 늦게 대처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도 선제적으로 미리 대응했을 때보다 뒷북치는 지금은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평했다. 의료법령대응TF의 실질적 활동도 주문했다. 그는 “의료법령대응TF 구성도 문제다. 기존 이사들로는 의도한대로 대응할 수 없다. 국회 모니터해 상임이사회에 정리 보고만 한다. 더 나아가 문제가 됐을 때 전국적으로 알려주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요한 사안을 핵심적으로 파서 어디부터 막아야하는지 논의해야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치매 진단 이전에 위험요인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중증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며, 1차의료 강화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이 분절되지 않고 잘 연계돼야 한다는 조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은 최근 보사연의 보건복지 이슈&포커스에 실린 ‘치매 위험요인 기여도 분석과 치매 관리 방안 모색’ 보고서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중 30.23%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뇌졸중을 동시에 앓는 경우는 6.74%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치매 환자의 유병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를 치료·수발하기 위한 비용과 사회적 부담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치매 예방·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치매의 사회적 비용이 2013년 11조 7000억원에서 2030년 23조 1000억원, 2040년 34조 2000억원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치매의 정책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정 연구위원은 연구를 통해 치매 환자의 유병률과 사망률 등을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 시장의1인자 길리어드가 C형간염 치료에 종지부를 찍는다. 자사의 '소발디'와 '하보니' 외 최근 모든 유전자형에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엡클루사'를 출시하며 C형간염 치료에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길리어드가 이번에는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로 치료 실패한 성인 C형간염 환자의 재치료제 '보세비'까지 선보이며 전 세계 C형간염 박멸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다. 길리어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이 유전자형 상관없이 이전에 NS5A 억제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거나, 유전자형 1a와 3형에서 NS5A 억제제 없이 '소포스부비르'로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재치료에 보세비(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복실라프레비르)의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대상성 간경변증 여부와 상관없이 이전에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로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12주 보세비 치료 효과를 평가한 두 가지 3상 임상(POLARIS-1와 POLARIS-4)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두 가지 연구에서 보세비로 치료받은 총 353명의 환자 중 340명이 일차종료점을 달성(SVR12 96%)했으며, 치료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