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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7일 알리안츠 생명연수원에서 2017 하반기 영업부문 Worksho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과 CMR 표창을 비롯하여 우수관리자표창, 처방왕표창, Challenger Award 표창이 이뤄졌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17년 상반기는 국제약품 영업부가 혼란스러운 시장환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안정과 성장의 성과로 전환되고 있음을 온몸으로 체감한 상반기였다"고 전하며,"상반기 영업과 조직의 안정화, 영업실적의 안정화로 인한 내실이 있는 성장으로 올해 주어진 영업이익 목표 55억은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하반기에 1회용 점안제 약가재평가로 인한 약가인하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실거래가 약가인하와 썬샤인법 시행, 총액 계약제 도입 등압박의 환경들을 합심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넘겨 2020년 비전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CMR 표창에 박철성 외 7명(클리닉), 김정훈 외 1명(종병), ▲우수 관리자 표창에 강릉지점 손재무 선임과장(클리닉), 서울종병서지점 정세훈 차장(종병), ▲우수 담당자 표창에부산지점 어광현 과장(클
보건복지부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사회연구원의 해명을 전하면서 “후보자는 보사연 근무 중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5년 9개월 동안 외국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이 기간 중 보사연 내부규정에 따라 5년간(93.8.25 ~ 97.8.24)은 일반휴직을 통해, 나머지 9개월 동안은 면직 처리된 이후 연구를 계속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98년 5월11일 보사연에서는 외환위기 이후 긴급한 사회안전망 관련 현안연구수요가 폭증하여, 인사관리규정에 따라서 전문성이 인정되고, 즉시 연구에 투입될 수 있었된 후보자를 계약직(임시 부연구위원)으로 채용하였고, 이후 연구실적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정규직 전환 및 보직을 임용하였다는 해명이다. 보사연에서는 98년 당시 외환위기에 따른 사회보장 연구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후보자는 사회안전망의 핵심인 공공부조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보사연 채용 후에는 ‘최저생계비 계측모형개발’, ‘실업실태 및 사회복지 욕구조사’ 등 사회안전망 및 고용관련 대책을 연구하였다. 당시 인사관리규정 별표 ‘일반직직원 신규임용 자격기준’ 상 ‘부연구위원’의 자격은 ▲박사학위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신규직원 76명을 대상으로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2차 신규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신규직원 교육은 병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병원생활의 신속한 적응과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정연준 기획조정실장의 ‘병원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병원의 비전을 알리는 내용을 시작으로 △인사복무 및 후생복지 △의료윤리 △산업안전 및 직원안전 △감염관리 △손위생 및 보호장구 착용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병원 직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직원들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직원이 갖춰야할 자질과 자세를 함양해 병원과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기업 레오파마(LEO Pharma)의 한국법인인 레오파마 유한회사는 김지현 신임 사장을 7월 3일자로 임명했다고 7일 발표했다. 한국 레오파마의 신임 수장으로 임명된 김지현 사장은 최근까지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에서 HBV/HCV사업부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지난 20년 동안 AstraZeneca Korea 등 제약 산업 및 소비재 분야에서 마케팅 및 영업 등의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훌륭한 실적을 보였다. 한국 레오파마는 김지현 사장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현 신임 사장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에서 석사과정을 완료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7월7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와 병리과 김장희 교수가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게재된 논문 중 각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추천 받은 연구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이수영 교수팀(소아청소년과 윤종서․정경욱 임상강사)은 2016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공동 학술지인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AARD)지에 ‘한국 소아 밀 알레르기 환자에서 밀, 글루텐 및 오메가-5 글리아진 특이 IgE의 유용성(Usefulness of specific IgE antibody levels to wheat, gluten, and ω-5 gliadin for wheat allergy in Korean children)’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우리나라 소아연령에서 밀, 밀의 주요 성분단백에 대한 혈청 특이 IgE 항체 농도가 밀알레르기 진단 및 중증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등) 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분석한
고려대학교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7월 16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암센터 개원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두경부·폐암의 최신치료, 소화기암의 진단과 치료, 여성암·비뇨기암 치료, 개원의가 만나는 암 생존자 건강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의 각분야 전문의들이 발표를 맡았다.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교재, 중식, 주차권이 제공된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소관이사가 원천 반대가 아닌 의견제시 수준으로 대응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27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안을 마련하여, 6월27일부터 7월21일까지 25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처음 서울시의사회가 상한고시의 부당함을 지적한데 이어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전북의사회 전남의사회 전공의협의회 등이 의료 현실을 무시한 고시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반대 입장을 표한바 있다. 이어 대의원회 충남의사회 전국의사총연합도 복지부 상한고시에 반대하는 데 동참했다. 그러면서 대의원회는 의협의 대처가 적적할 것인지에 대한 검증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의사회도 의협이 늦장 대응했다고 지적했다. 전의총은 의협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했다. 진단서 비용 문제는 이미 2010년 국정감사에서도 문제된바 있다. 당시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러한 내용을 2010 국정감사 정책자료Ⅲ에 ‘병원 진단서 발급비용 과다 청구’로 기록했다. 요지는 병원의 경우 진단서 발급비용이 천태만별이라는 것이다. 결론은 ‘불필요한 진단서의 남발 방지 및 체계적인 진단서 관리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할라벤(성분명 에리불린메실산염)'이 연조직육종인 ‘지방육종’의 3차 치료제로도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에 따라, 할라벤은 안트라사이클린계를 포함해 최소 두 가지의 항암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절제불가능 지방육종 또는 전이성 지방육종 환자 치료 시 급여가 인정된다. 단, 안트라사이클린계 치료가 부적절한 해당 환자에서는 안트라사이클린계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두 가지 항암제 치료 경험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급여가 적용된다. 할라벤 단일요법은 미국 NCCN(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서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지방육종 치료에 카테고리1로 권고되는 치료법이다. 이번 급여적용 배경으로는 NCCN 가이드라인 및 전이성 지방육종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킨 3상 임상연구 등이 꼽힌다. 지방육종 및 평활근육종 환자 4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연구 결과, ‘할라벤’ 투여군에서 대조군인 ‘다카바진’ 대비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되었다. 이
무더운 여름, 열기를 식히기 위해 워터파크, 해수욕장, 계곡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청결과 안전 등에 주의해야 한다. 사람이 많고, 고온다습한 날씨는 감염성 질환이 발병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에서 발병될 수 있는 여성 질환인 ‘질염’과 오염된 물로 전염되는 ‘유행성 각결막염’ 등 여름철 물놀이 후 조심해야 할 감염성 질환들과 이들의 예방 및 치료법을 알아본다. ◈ 덥고 습한 환경에 여름에 발생률 높아지는 ‘질염’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 환자수여름철에는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로 인해 원인균이 증식하기 쉽다. 여름철 물놀이로 북적북적한 수영장이나 해변 등에서 오염된 물이나 타월 등으로부터 원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여름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 환자 수는 6월부터 증가 추세였다. 6월에는 환자가 175,126명, 7월에는 177,137명, 8월에는 185,585명으로 환자 수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날이 더워지고 습해질수록 ‘질염’에 대비하고 주의해야 한다.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질염’은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
문재인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능후 후보자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능후 후보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재직 중 직권면직 됐으나 직권면직 9개월 만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능후 후보자는 1986년 12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1992년 보사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던 박 후보자는 그해 8월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에 입학하고, 보사연으로부터 1년간의 연수비를 지원받았다. 당시 보사연 내부규정은 학위수여 목적의 휴직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한 것으로 돼 있었고, 1993년 8월 25일 휴직한 박 후보자는 1997년 8월 24일까지 학위를 취득해야만 했다. 하지만 박 후보자의 계획과 달리 학위취득에 더 많은 기간에 소요됐고, 1997년 8월 25일 보사연으로부터 직권면직 처리됐다. 퇴직금 979만원 중 연수비로 지원받은 822만원은 공제됐다. 직권면직 이후에도 학업을 전념한 박 후보자는 이듬해 1998년 5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지만 1998년 5월 박 후보자는 보사연 부연구위원으로 채용됐다. 박사학위를 취득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가 지난 6월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린 2017년 대한금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금연치료 프로그램의 영향에 대한 연구 발표를 통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옥민수 교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자의 금연 시도 동기 및 재흡연 극복 요인 탐색’이라는 주제로 흡연자들의 금연 시도 동기와 유지의 어려움 및 도움을 주는 영향에 대해 질적연구 방법론을 이용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 금연치료 프로그램 자체가 금연에 의미 있는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들은 금연치료 프로그램 통해 관리 받고 있다는 느낌이 금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금연을 위해 투자한 돈과 시간, 주변인과 사회적 관계가 금연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반면 금연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음주 ▲흡연의 중독성 ▲금연 환경부재 ▲흡연에 대한 관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손꼽았다. 특히, 음주는 사회적 관계 요인과 결부되어 금연을 어렵게 만드는 큰 위험요인으로 언급되었다. 옥민수 교수는 “금연지원 프로그램이 금연 시도 및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흡연 극복을 위해 음주시 대처법 교육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에 출시한 당뇨병치료제 ‘슈가메트 서방정 5/1,000mg’ 제형의 크기를 줄여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허가 받은 ‘슈가메트 서방정 5/1,000mg’는 Fluid bed coating 기술의 적용으로 부형제의 사용량을 최소화해 기존 대비 정제의 길이는 12%, 부피는 15% 가량 줄었다. 이와 함께 환자복용 시 목넘김이 편하도록 장방형 제제에서 타원형 제제로 형태도 변경됐다. 대다수의 당뇨환자들이 당뇨치료제뿐만 아니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다양한 치료제를 병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슈가메트 서방정 5/1000mg’의 크기 감소는 당뇨환자들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시장 내에서 경쟁품 대비 비교우위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슈가메트 서방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저해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신약인 슈가논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다.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과 메트포르민 함량이 2.5/500mg, 2.5/850mg, 5/1000mg로 총 3가지 제형이 지난해 출시됐다. 특히, 메트포르민과 병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일반인 1,000명과 환자 및 보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말 진행한 대국민 임상시험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인은 RDD(Random Digit Dialing) 표본추출 후 전화조사, 환자 및 보호자는 유의할당추출(Quota Sampling) 후 대학병원 외래진료 대기실에서 일대일 개별면접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료발전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필수 과정인 임상시험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인식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임상시험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는지 묻는 인지도 질문에, 일반인(82.7%)보다 환자 및 보호자(94.0%)에서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임상시험에 대한 ‘평소 생각과 태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일반인(43.5%)보다 환자 및 보호자(58.7%)가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인식의 이유로, 두 그룹 모두에서 ‘신약개발 및 의료발전에 도움이 된다’라는 이유가 가장 높았으며,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는 이유에는 예상밖으로 일반인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생각하는 ‘좋은 회관’은 어떤 회관일까? 지난 5일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김건상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좋은 회관을 짓도록 노력하겠다. 회원들에게 좋은 회관에 대해 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추무진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회원들이 생각하는 ‘좋은 회관’에 대해 설명했다. 추 회장은 “닥터서베이에서 지난 6월 마지막 주에 의사회원 880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이다. 설계 공모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해 회원들은 ▲랜드마크로서의 미적 우수성 19.1% ▲경제성 16.8% ▲환경 친화성 7.3% 등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추 회장은 “사무국 필요 공간 외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시설에 대해서는 ▲다목적실로서 강당과 회의실 47.8% ▲편의시설로 수익창출 19% ▲전시장과 의학역사박물관 14.5% ▲유관단체와 산하단체 사무실 13.3%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좋은 회관’에 대해 설문은 닥터서베이 외에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3일간 열린 의협 종합학술대회에서도 진행됐다. 추 회장은 “학술대회에서는 판넬에 게시된 설문에 참석자들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제했다. 추 회장은 “
현재의 행위별수가제를 ‘환자 참여의 가치 기반 지불제도’로 전환하는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단기적으로는 성과지불방식을 활용한 질 기반 지불방식의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의료의 결과 평가를 중심으로 관련된 의료 과정을 정액 수가로 묶어서 보상하는 ‘통합지불방식’과 개인 단위로 건강관리 성과와 연동해 보상하는 ‘인구 기반 지불방식’ 확대 등이 제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희정 연구위원은 보건복지포럼 6월호에 실린 ‘가치 향상과 의료 혁신을 위한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혁 방향’ 글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강 연구위원은 공급자에 대한 지불보상방식 전환이 현재 건강보험제도의 가치사슬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개입 기전이라는 설명이다. 강 연구위원은 “공급자 주도의 행위별수가제를 환자 참여의 가치 기반 지불제도로 전환하는 개혁의 추진은 국민의 가치 향상과 의료제공에서 혁신을 확산시키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지불 개혁의 방향은 점증적으로 행위별수가제를 대체하는 접근의 실행”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성과지불제도(P4P)를 활용해 의료 질 성과와 연동되는 지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행위별수가제에 고착된 기존 시스템을 단기간에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이 미국 내 병동에서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 받는 암환자에서의 탈모 고민을 한층 덜어주기로 했다. 최근 FDA는 기존 유방암 환자에서 탈모 방지용으로 사용되던 'The DigniCap Cooling System(두피 냉각 시스템)'을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는 고형암 환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확대 승인했다. 컴퓨터로 조절되는 이 냉각모는 모자 안 액체가 순환하며 두피를 냉각시켜 혈관을 좁혀주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혈관을 수축시켜 줌으로써 두피의 모낭세포까지 도달하는 화학약물의 양을 감소시켜 주는 것이다. 이런 냉각 작용은 모낭세포의 활동성을 감소시키며, 세포분열 또한 늦추게 되어 화학약물의 영향을 경감시켜 준다. 하지만 FDA에 따르면, 이 기기가 모든 환자에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소아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몇몇 암과 특정 화학요법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냉열 손상에 민감성을 보이는 환자에서도 사용이 불가하다. 이 냉각모의 부작용으로는 냉각 효과로 인한 두통, 목과 어깨에서의 불편감, 한기와 통증 등이 있다. 또한 FDA는 이 기기에 사용으로 두피 내 암세포에서의 화학약물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비뇨기과 로봇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5년 8월 첫 수술을 시행해 2012년 5월 1000례를 돌파하고, 5년 여 만에 2000례를 더해 명실상부한 로봇 수술 권위자로 자리 잡았다. 전립선암 수술(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이 3000례 중 약 85%를 차지한다. 전립선암 수술은 로봇 수술의 장점이 명확하게 적용되는 분야다. 전립선은 골반 뼈 안쪽에 위치한 탓에 개복 수술을 하는 경우 암이 생긴 부위가 뼈에 가려져 옆에서 보면서 수술을 해야 한다. 하지만 로봇 수술의 경우 골반 뼈 안쪽까지 카메라가 들어가 전립선암 발생 부위를 10배 확대해 세세히 보면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이 크게 줄어든다. 출혈도 훨씬 적다. 이 덕분에 수술 후 합병증인 요실금 및 발기부전과 관련된 구조 손상과 직장이나 요관 등 인접 부위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 로봇 수술의 장점과 최 교수의 실력이 만나면서 중증의 환자들도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전립선암 로봇 수술 환자의 약 50%는 고위험 환자군에 속했으며, 이 환자군 중 약 3분의 2는 3기 이상인 환자였다. 최 교수는 국소 전립선암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사의 새치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가 개그맨 정성호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에 미우새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에이트x미우새치 영상은 SNL 코리아9를 통해 김건모 엄마를 패러디하며 화제가 되었던 정성호가 출연해, 1인 4역을 연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새치염모제는 오프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쳐왔지만, 최근 새치염모제의 사용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현상에 맞춰 SNS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븐에이트x미우새치 영상에 소개된 ‘세븐에이트 멋내기새치컬러’는 새치염색을 처음 시작하거나, 밝은 컬러로 새치염색을 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새치염색은 염색 전 모발보다 더 밝게 염색이 어려웠으나, 세븐에이트 멋내기새치컬러의 경우 금빛갈색, 주황빛 밝은갈색, 진한다홍빛 갈색 등 세련되면서도 다양한 컬러감으로 새치커버와 함께 기존 모발도 밝게 멋내기염색이 가능하다. 한편, 동성제약은 ‘세븐에이트x미우새치’영상 오픈을 기념해 동성제약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spharmstory)에서 바이럴 이벤트를
신신제약은 건국대학교 바이오 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세계 최초 수면유도 패치제(SS262)의 약물동력학적 연구와 뇌 대사물질 변화를 MRI를 활용한 4차 혁명시대의 바이오이미징 기술 신약패치 SS262의 체내이동 측정에 대하여 “건국대학교 바이오 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의 과제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 바이오이미징 개방형혁신센터 김보경 센터장, 이강파 사무국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춘천센터 권승해 센터장,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 이병한 부장이 참석했다. SS262는 상기 센터의 뇌 대사물질 변화를 영상으로 진단하는 동물 모델 스크리닝 기술과 신신제약의 PDDS (Percutaneous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중인 속효성과 지속성을 갖는 세계최초 수면유도 패치제로서 기존 경구용 수면제들에 비하여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한 우수한 PDDS 제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면장애를 앓는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 IBIS World에 따르면 미국 수면장애 치료시장 규모는 2015년 7조 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