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진료의뢰센터(SRC)는 7월 5일 저녁 6시 30분부터 강당에서 정보교류 및 진료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7년도 1차 협력 병‧의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병원 협력 병‧의원 의료인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의료계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바람직한 진료협력 전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의료 발전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의 선병원의 암, 뇌심혈관 등 중증질환 진료 특성화 센터 등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1차 병원과의 협진 모색, 새로운 보건 정책, 지역 의료 상생 발전 등을 주제로 한 유익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선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상호 교류의 장이 되어 의료 현장에서 보다 바람직하고 발전적인 상생∙협력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병원 진료의뢰센터는 지역 병·의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이뤄 상호 의뢰 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3차 및 수도권 병원과의 협진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오는 21일 '오후 12시 30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다산관 B1 121호에서글로벌진출을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제17차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키움은 지난해 ICH 정회원 가입 이후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관련 행정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만큼 국제 규제 기준에 맞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제약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후 12시 30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다산관 B1 121호에서 열리는 워키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오의철 교수의 ‘Quality by Design in global quality trends’ 발표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김병후 이사가 ‘Data integrity in the analytical laboratory’,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박귀례 교수가 ‘ICH와 PIC/S 가입 후 품질 고도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오츠카제약 김성훈 상무의 ‘EU-GMP inspection의 주요 쟁점(Quality 분야)’, 식약처 의약품심사조정과 김은희 연구관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조선대 마지막 황손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조선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 공의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해 (사)황실문화재단과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최옥선 상임감사 김낙훈 사무국장 등 병원관계자와 (사)황실문화재단의 총재인 이석 황손, 주재민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이석 황손의 건강관리를 통해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의 역사적 자부심을 되찾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병원에서는 이석 황손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원진료비 감면 기준을 적용해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재단에서는 이석 황손의 원활한 진료와 감면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조키로 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전주에 거주하면서 조선왕조 황실문화의 정체성을 되찾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석 총재에 큰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이석 총재가 우리 병원의 우수한 진료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는 대한제국 고종 광무 태왕제의 황자 의친왕 이강의 아들인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가 제50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이해 300여명의 산업간호사 및 안전보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업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7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COEX 컨퍼런스센터 318호에서 개최했다.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은 “한국산업간호협회는 해마다 안전보건강조주간에 산업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사업장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산업간호사와 우수한 보건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타 사업장의 관리 방법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간호협회는 산업간호사가 질 높은 보건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능력을 강화시키고, 이로써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증진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고동우 과장은 축사로 “산업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사업장의 건강 지킴이 산업간호사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발표대회를 통해 사업장 보건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서로 공유하여 업무수행능력에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LIG 넥스원 이미라 보건관리자의 ‘Gr
지난 5월 정기총회를 통해 의결된 병원협회의 정관변경(안)이 복지부의 허가를 통과해 바로 시행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7월 6일 오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수 상한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변경(안)이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획득했음을 보고했다. 이번 복지부의 정관변경 허가(보건의료정책과-6500, ’17.6.23.)에 따라 병원협회는 부회장 12인에서 15인, 상임이사 70인에서 110인, 이사 120인에서 180인으로 임원수를 확대하게 된다. 또한 개인회원도 10인에서 20인으로 확대되며, 사무총장직에 대한 임원자격(상근직 임원, 임기 2년)도 부여된다. 임원 임기 기준일을 5월 1일, 총회 개최일을 4월 두 번째 금요일로 규정화했으며, 회계연도는 3월 1일~익년 2월 말일로 변경된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병협은 ‘한계 의료법인 해산 및 정상화 방안 마련’과 ‘신포괄수가와 행위별수가의 요인별 변화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시행을 결정했다. 경영난에 빠진 의료법인이 고사(파산)되기 전까지 자발적으로 퇴출할 수 없고 별다른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없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전재관 암정보교육과장은 7월 7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두산연강학술상’ 시상식에서 의학논문 부문을 수상한다. 수상 논문은 전재관 과장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최귀선 교수 연구팀과 올해 1월 소화기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소화기병학(Gastroenterology)’에 게재한 ‘위암 사망률 감소에 있어 국가암검진사업의 효과성(Effectiveness of the Korean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in Reducing Gastric Cancer Mortality)’이다. 이 논문에서 연구팀은 국가암검진 중 하나인 위암 검진의 효과를 처음으로 분석해 위내시경으로 위암 검진을 받을 경우, 위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47%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반면 위장조영 검사를 이용한 검진자의 사망률은 2% 감소에 그쳐 위암 사망률 감소 측면에서 위장조영 검사의 비효율성을 입증했다. 전재관 과장은 “이번 수상은 국립암센터가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가암관리사업의 성과를 학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이 연구결과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위암 발생률과 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 신경외과 나민균 전임의가 6월 24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제 27차 대한 뇌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분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나민균 전임의는 ‘뇌수막종의 방사선 수술(Novalis Tx.) 후 조기에 종양의 크기 증가하게 하는 요인을 조사한 논문’이라는 논문 주제로 발표했다. 나 전임의는 “뇌수막종의 방사선 수술 치료할 때 종양 크기 증가하는 요인을 알고 이에 대해서 위험군을 선별해 주의깊은 방사선량 조절 및 추가 영상검사를 통한 예측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나민균 전임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수료 및 박사 수료 중이며, 대한신경과학회 정회원, 대한뇌종양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학교실 장진우 교수(사진)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 17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orld Society for Stereotactic & Functional Neurosurgery, WSSFN)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장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오는 2019년부터 2년 임기로 학회를 이끌며, 2021년 한국에서 개최 될 19차 세계학회도 주관한다.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창립됐다. 파킨슨병, 뇌전증(간질), 치매, 통증, 정신질환 등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분야 발전을 위해 全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포함되어 있다. 17차 베를린 세계학회에는 총 67개국에서 1천여명이 넘는 신경외과 전문의, 뇌공학자, 뇌과학자 등이 참여했으며 500여명에 달하는 연구기관 및 연관기업 관계자도 동참했다. 정위기능신경외과학은 신경 해부 등 기초의학에 뇌 과학과 공학 기술이 결합된 첨단 학문분야로 단순한 퇴행·난치성 뇌질환 치료를 넘어 뇌 기능 이해를 통한 인류의 건강한 삶 추구를 목표로 한다. 장 교수는 “선진 각국에 비해 부족했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 및 온라인 심포지움 채널 ‘링크지움(LINKsium)’을 이용하는 의료진의 온라인 활동 참여와 임직원들의 도서 기부를 통해 전국의 농어촌 등 도서 산간 지역 아이들에게 책을 기증하고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17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Be Essential’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 Be Essential’은 지난 2015년 한국화이자제약이 공약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세 번째 캠페인이다.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여 도서 산간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15년 ‘섬마을 편’, 2016년 ‘산간지역 편’에 이어, 올해는 필수 의약품을 제공하는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의 핵심 키워드인 ‘Essential’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세부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도서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독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정신건강의학과 김의정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판에 등재됐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가인 김의정 교수는 전문 분야인 ADHD, 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서 평가 척도의 개발, 약물 치료 효과 등 다양한 연구를 발표해 왔으며, 또한 선도적으로 한부모 가족의 삶의 질과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최초로 정상인과 자폐 장애자에서 장내 미생물의 세포외소포체 패턴의 차이를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뇌전증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사회성의 문제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연구 발표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의학 출판사 인텍(InTechOpen)에서 사회성에 대한 챕터를 집필하는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의정 교수는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초대 센터장을 지냈으며, 이대아동발달센터 고문, 여성정신의학회지 편집 이사 및 홍보위원, 대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학술위원 및 홍보위원, 불안의학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치매관리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치매 국가책임제 하에서의 지역 병원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치매를 국가가 직접 관리하기로 한데 따른 효율적인 치매관리 방안과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한 민간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게 된다. 우종인 한국치매협회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이 좌장을 맡는 제1세션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치매지원센터장 이동우 교수(인제의대)가 ‘국가치매정책의 현황과 계획’,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김우정 교수(서남의대 명지병원)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병원의 치매관리사업 운영방향’, 최영희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뇌건강증진센터장이 ‘치매거점병원 운영경험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장 연병길 교수(가천대 길병원)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의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강화와 지역 민간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김기원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서근익 경기도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경기도치매협의체 위원), 김영애 수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는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 2mg 및 4mg이 3일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r and Welfare (MHLW)으로부터 현행 표준치료법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의 류마티스 관절염(관절 구조 손상 예방 포함)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올루미언트의 일본 내 허가는 중등도 및 중증에 걸친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바리시티닙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4개의 임상 연구 결과에 기반해 이뤄졌다. 여기에는 아시아인인 일본인 환자가 500명 이상 포함됐다. 임상시험 결과 올루미언트는 표준치료법 대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증상과 징후를 유의미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분야의 임상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환자들은 질환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거나, 치료효과 부족 또는 장기적인 손상 및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다. 일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약 70~8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 가능성이 3배 정도 높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은 지난 7월 2일(일)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기념 인공지능 암센터 심포지엄’을 마쳤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17일 전국에서 4번째로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암환자들이 다학제 진료팀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왓슨 포 온콜로지를 통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암센터장 최윤석 교수(산부인과)의 인사로 심포지엄이 개회되었으며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위암 수술의 최신 업데이트, 면역 요법, 방사선 암치료의 과거‧현재와 미래, 정밀의료의 시작 NGS(차세대 염기분석)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왓슨 포 온 콜로지에 대한 내용으로 대장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케이스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왓슨 포 온콜로지의 운영 체계 및 현장 활용 사례에 대해 공유 했다. 암센터장 최윤석 교수는 “왓슨 포 온콜로자의 도입으로 본원에서 2014년부터 실시한 암환자 다학제 통합 진료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로 인해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 된 데이터 기반의
보건복지부는 2018년에 입학할 예정인 국제대 간호과 40명은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평가결과 국제대학교 간호과가 지난 3일 ‘인증불가’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05개 간호대학 중 국제대 간호과를 제외한 204개 간호대학은 모두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또 “국제대 2017년 입학생은 이번 평가결과와 무관하게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국제대학교는 경기 평택에 소재하며, 금년에 신설한 간호과는 3년제 학과이다. 한국국제대학교는 경남 진주에 소재하며, 간호학과는 4년제로 다른 학과이다.”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다만, 국제대 간호학과가 교육부의 시정명령에 따라 금년 9월 4일까지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을 경우에는 2018년 입학생도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부는 7월5일 고등교육법에 따라 국제대 간호과에 금년 9월4일까지 평가·인증을 받도록 시정을 요구 하였다. 국제대가 시정명령에 따른 평가에서도 ‘인증불가’를 받을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서울제약은 지난 달 삼성에스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직원 교육 시스템을 현재의 오프라인 체제에서 온라인 체제로 전환하고 이 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에 들어갔다. 서울제약의 온라인교육 방식은 PC 및 모바일을 통한 방식으로 시간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필수법정교육 및 다양한 교육 니즈(needs) 충족이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성희롱예방, 퇴직연금 등 필수 법정교육과 생산부문 및 R&D부문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 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각 직급별, 직무별 교육은 필수과목으로, 소양교육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서울제약은 중소기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연간 9천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 전액을 고용보험공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교육은 삼성에스원과 제휴된 올윈에듀에서 맡는다. 서울제약은 이와는 별도로 기업의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 삼성 에스원으로부터 백신, 원격지원, 백업시스템 등 전산보안솔루션을 지원받아 전산보안 시스템을 강화한다. 서울제약 관계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의약품(바이오의약품 포함) 시장규모는 2015년 19조 2,364억 원 대비 12.9% 증가한 21조 7,256억 원으로 처음으로 20조 원 대를 넘어섰으며, 바이오의약품도 생산실적 2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2016년 18조 8,061억 원으로 2015년(16조 9,696억 원) 대비 10.8% 늘어났으며, 수출은 2016년 31억 2,040만 달러(3조 6,209억 원)로 전년(29억 4,726만 달러, 3조 3,348억 원) 대비 5.9% 증가하였다. 수입은 지난해 56억 3,632만 달러(6조 5,404억 원)로 2015년(49억 5,067만 달러, 5조 6,016억 원) 대비 13.8% 증가하여 무역수지 적자폭은 25억 1,593만 달러로 2015년(20억 340만 달러) 대비 다소 증가하였다. 2016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 중 1.15%를 차지하였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GDP 비중은 4.31%로 전년 대비 0.3%p 증가하였다. 특히,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제조업 평균 GDP는 3% 증가한 반면, 의약품은 4.6% 증가하여 전체 제
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이 판매직 취업포털 샵마넷(www.shopma.net)과 안경사 취업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의료HR포털과 판매서비스직 포털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서로의 강점을 더해 국내 안경사 취업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극대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디컬잡과 샵마넷은 안경사 취업시장 공략을 위한 플랫폼의 공동구축과 공동마케팅에 합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상호 역할을 분담, 메디컬잡은 대학병원·종합병원·안과의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된 안경사·검안사 구인구직 및 안경사 교육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샵마넷은 안경원·렌즈관련업체·광학연구소 분야의 안경사 구인구직을 책임지기로 했다. 안경렌즈·안경테 제조업체의 판매·유통인력 취업도 샵마넷이 전담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서로 다른 업종의 전문 취업포털간 최초 협업으로 사이트 운영과 관련된 기술 개발과 기술 제휴, 콘텐츠 공유, 공동마케팅 등이 포함돼 있어 두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잡과 샵마넷은 금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각사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
영남대병원이 지난 6월29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대규모 지진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전 같은 지진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내원객이 안전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환자유형별 대피요령을 중점적으로 숙달하였으며, 특히 본원 응급의료지원팀이 지진발생 현장에 긴급출동하여 건물 대피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능력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훈련 전에는 지진재난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여 지진의 위험성과 지진대피훈련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이후 이어진 수백회의 여진에 따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증명된 바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오는 13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상계백병원 17층 강당에서 ‘건선 아는 것이 힘이다’ 건선교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건선학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건선교실은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5회째 건선환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피부과 이운하 교수는 “건선은 만성질환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며 “건선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치료법을 통해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건선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상계백병원 건선교실은 환자는 물론, 건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등록 및 문의 : 건선교실 사무국 (080-855-7780)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과 공동으로 연구 중인 ‘허니부쉬’의 피부 보습 개선용 조성물 기술이 국내 특허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본 특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로, 기존 국내 및 해외 등록된 허니부쉬 피부주름 조성물에 용도가 추가된 것이다. 추후 상업화 단계에서 주름개선뿐만 아니라 보습에 이르는 복합 기능성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성물 기술은 허니부쉬에 대한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것으로, 자외선 자극으로 유도된 동물을 대상으로 경피 수분 손실량과 피부 수분량 및 기타 보습과 관련한 여러 측정인자를 확인했다. 결과, 피부의 수분 손실은 방지한 반면 수분의 양은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자료에 따르면, ‘먹는 화장품’ 또는 ‘미용식품’ 등을 의미하는 뉴트리코스메틱스(Nutricosmetics)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3년 41억 달러에서, 2020년 74억 달러 규모로(연평균 8.6% 성장)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서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 규모는 현재 약 4천억